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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병원 ‘대장암’ 의학세미나

한인들에게 특히 많이 발병하고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대장암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가 오는 30일(토) 오전 10시에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소재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잉글우드병원은 “이번 세미나는 ‘대장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며 “대장암은 한국에서는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과거에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한 암”이라고 밝혔다.   또 잉글우드병원은 “식습관이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표현처럼,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고 매운 음식과 서구화된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또 최신 로봇수술 및 치료법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함께 뇌종양의 특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출연 전문의는 사무엘 배 (소화기 내과), 죠셉 김(외과), 최윤범(신경내과), 심재호(가정의학), 그리고 사회는 방송인 장미선, 오락은 최락경 방송진행자가 맡는다.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는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장암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건강검진 이벤트에 이어 진행된다. 세미나 종료 후 점심식사 제공. 문의 및 예약은 201-608-2346. 박종원 기자잉글우드병원 잉글우브병원 의학세미나 장미선 최락경 사무엘 배 죠셉 김 최윤범 심재호

2024-03-27

잉글우드병원 장미선의 의학세미나 성황

북부 뉴저지 최고 명성의 종합병원으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잉글우드병원이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의학 세미나를 다시 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잉글우드병원은 지난 24일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소재한 동 병원 대강당에서 ▶최윤범 신경내과전문의 ▶정재훈 심장내과전문의 ▶심재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제42회 잉글우드 병원과 함께 하는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사회는 유명 방송인 장미선 MC, 참석자들을 위한 오락 등은 최락경 방송진행자가 맡았다.   잉글우드병원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최적의 무기, 건강검진’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며 “4년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에는 250여 명이 참석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고 배우는 것과 함께 많은 경품과 점심 식사를 즐기고, 3월 건강박람회 종합혈액검사 사전 등록(pre registration started)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 강사로 나선 한인 전문의들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원칙 아래,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그로 인한 건강한 삶의 유지 방법을 강조하는 한편 참석자들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과 불필요한 검진을 구별하는 방법, 건강검진 결과에 기반한 현명한 건강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잉글우드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우리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는데 이번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를 통해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함을 강조하고, 새로운 건강 관리 방법과 기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우드병원은 이날 동 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정보 시스템인 ‘에픽시스템’을 통한 개인의 의료 정보 관리법과 3월에 예정된 ‘헬스페어 맛보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한인들이 최신 건강 정보와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체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잉글우드병원 잉글우드 헬스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 장미선 최윤범 정재훈 심재호 에픽시스템

2024-02-25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 4년 만에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잉글우드병원과 함께하는 장미선의 의학세미나’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에 동 병원 대강당에서 4년 만에 재개된다.   북부 뉴저지 최고의 종합병원 중 하나인 잉글우드병원이 4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최적의 무기, 건강검진’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초대 강사는 ▶최윤범 신경내과전문의 ▶정재훈 심장내과전문의 ▶심재호 가정의학과 전문의 ▶사회는 유명 방송인 장미선 MC ▶오락은 최경락 방송진행자가 맡는다.     잉글우드병원은 “이번 세미나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원칙 아래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그로 인한 건강한 삶의 유지 방법을 강조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과 불필요한 검진을 구별하는 방법, 건강검진 결과에 기반한 현명한 건강 관리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잉글우드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정보 시스템인 ‘에픽시스템’을 통한 개인의 의료 정보 관리법, 그리고 3월에 예정된 ‘헬스페어 맛보기’도 세미나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이러한 내용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최신 건강 정보와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잉글우드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며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를 통해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함을 강조하고, 새로운 건강 관리 방법과 기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잉글우드병원은 “건강검진은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닌,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건강검진을 잘 활용하여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준비된 의학 세미나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면 전화 예약(201-608-2346)이 필요하다.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잉글우드병원 잉글우드 병원 장미선 의학 세미나 잉글우드병원과 함께하는 장미선의 의학세미나 최경락 최윤범 심재호 정재훈

2024-02-19

이혜옥 NYU 교수, 알츠하이머 연구 이끈다

간호사 과학자이자인 이혜옥 뉴욕대(NYU.사진) 교수가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 (National Institutes on Aging)가 자금을 지원하는 약 41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계 북미 거주인 대상 알츠하이머병 연구 중 한국인 대상자 담당 책임자(Primary Investigator)로 선정돼 연구를 이끌게 됐다.   이번 아시안계 알츠하이머병(ACAD: Asian Cohort for Alzheimer‘s Disease) 연구는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이 주도하고 NYU를 비롯해 컬럼비아대, 스텐포드대 등 미국과 캐나다 16개 대학팀이 협업하는 대규모 연구다.   이들 16개 연구팀 중 유일하게 NYU에서만  한국인 연구 대상자들을 모집하게 된다. 이 연구는 현재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치매 연구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아시아계 캐나다인을 위한 최초의 주요 알츠하이머병의 유전학적 집단 연구다.     이 교수는 NYU의 Rory Meyers College of Nursing에서 30여 년 동안 건강 불평등(Health Disparities)에 영향을 받는 집단을 중심으로 연구를 해오면서 미국계 한인들의 치매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앞으로 이 교수는 보스턴에서  워싱턴DC에 이르는 지역을 담당하는 미주 북동부 지역 한인 그룹의 총괄 연구 책임자의 역할을 하고, 신경과학 연구도 병행하고 있는 뉴저지 잉글우드병원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가 주요 연구자로 한인 치매 환자를 평가하게 된다. 조선대학교 한국 치매센터의 이건호 박사와 뉴욕한인봉사센타 (KCS) 김사라 디렉터와 협력하고, 하버드 의대 신경과 양현식 교수와 뉴저지주 김동수 신경심리학 박사도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는 향후 5년 동안 5000명의 연구 대상자를 등록하는데, 그 기간 동안 이 교수는 미주 북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참가자 1000명을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윤지혜 기자이혜옥 이혜옥 교수 이혜옥 NYU 교수 NIH 아시안 알츠하이머 치매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 아시안계 알츠하이머병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 양현식 교수 김동수 신경심리학 박사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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