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개 모델 수상…최다 선정
현대차가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 Driver)의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11개 모델이 선정되며 최다 수상 영예를 안았다.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시판되는 40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 및 스펙 등을 종합 평가해 세그먼트별 우승차 116개 모델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현대는 엑센트, 엘란트라 N, 아이오닉 5, 코나, 코나EV,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싼타페,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N 등이 타이틀을 차지했다. 현대차 북미법인 리키 라오 제품기획 담당자는 “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현대차 11개 모델이 수상함으로써 현대차 라인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쏘울,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리오, K5 등 6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특히 텔루라이드는 선정된 116개 모델 가운데 톱 10인 ‘2022 10 베스트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도 현재 시판 중인 GV70, GV80, G70, G80, G90 등 5개 전 모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BMW는 11개 모델이 선정되며 현대와 공동 1위에 올랐으며 벤츠, 포르셰, 아우디, 포드 등이 각각 9개로 뒤를 이었다. 일본차 가운데서는 혼다가 7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마쓰다 5개, 도요타 4개, 스바루 2개가 포함됐다. 박낙희 기자현대차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기아 제네시스 Auto News NAKI 박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