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비즈니스 체킹 혜택…초이스·프리미어 상품 대상

5000불 상당 트레저리 무료

뱅크오브호프가 작년에 선보인 ‘초이스 비즈니스 체킹’과 ‘프리미어 비즈니스 체킹’ 상품의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의 서부지역 리테일 총괄 유니스 김(사진) 본부장은 “1년간 큰 호응에 힙입어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받을 수 있는 5000달러 상당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 두 상품 계좌에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는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즉, 9월 30일까지 해당 계좌 개설 시 첫 3달간 수수료 면제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개설 최소 잔고는 초이스와 프리미어 체킹 모두 각 1000달러다. 당초 서비스 수수료 면제 조건은 초이스 체킹의 경우 일일 평균 잔고 합산액이 3만5000달러, 프리미어는 7만5000달러지만, 프로모션 기간 내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각각 월 40달러와 75달러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초이스 비즈니스 체킹은 300달러 상당 원격 입금 스캐너 관리비 12개월치 면제 또는 360달러 상당 ACH 모듈 수수료 12개월 면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 체킹은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제공되는 트레저리매니지먼트 서비스 혜택으로는 원격 디파짓 스캐너를 2년 약정 시 공짜로 이용 가능하며, 원격 디파짓 스캐너 모듈은 최대 2개 계좌까지 월 수수료 2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연동 계좌를 추가할 경우 계좌당 10달러가 추가된다.  
 
온라인 송금 모듈을 사용할 경우 서비스 수수료 월 30달러가 면제된다. 또 송금 수신 수수료가 매월 첫 5회까지 무료이며 국내로 송금할 경우 초이스 체킹은 월 1회, 프리미어 체킹은 월 4회까지 송금 수수료가 없다. 프리미어 체킹은 해외 송금 수수료도 월 2회까지 면제 혜택도 있다.
 
자동 자금 결제 시스템인 ACH오리지네이션 서비스도 최초 설치비가 무료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0달러다. 사기 범죄 대처를 위한 온라인 결제 정지 신청 시 초이스 체킹은 월 3회, 프리미어 체킹은 월 5회까지 무료다.
 
뱅크오브호프의 서부지역 리테일 총괄 유니스 김 본부장은 “트레저리매니지먼트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중소 비즈니스 사업주들이 회사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편의를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bankofh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