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원주자이 센트로’ 이달 8일 1순위 청약 일정 돌입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가 8일(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 8,000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이 곳에는 1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 970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약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주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원주역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데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반경 약 1㎞ 이내에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각급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 백운산 자락을 필두로, 치악산 국립공원, 단관공원, 단구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고,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주방, 안방, 욕실 등의 공간은 옵션선택으로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이탈리아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우선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펼쳐지고,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의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돼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처음으로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지상 29층에 조성되는 CLUB CLOUD 내 스카이라운지에는 외부테라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되며, 여기에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조성돼 탁 트인 백운산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청약 문턱도 낮다. 원주시 및 강원도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여기에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8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월)~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순위 청약 1순위 청약 전용면적별 가구수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2023-08-06

“입지∙상품 모두 만족” ‘포레나 인천학익’, 관람객 호평… 7일 특별공급 청약 진행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수많은 내방객이 몰리며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젊은 신혼부부 및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오픈 기간 내내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 유니트 관람과 청약 상담을 위한 대기열도 이어졌다.     이와 같은 인기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인천 부동산 시장이 회복 시그널을 보이자, 최근 미분양 단지들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면서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관심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박모씨(43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이 마음에 들며,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입주시점에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접 유니트를 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공간이 넓게 잘 나왔고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도 우수해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권모씨(36세)는 “남편 직장이 인천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견본주택을 방문했는데 널찍한 공간, 고급스러운 마감재, 세련된 주방 옵션 등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 인상적이다”라며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평면 설계와 다양한 옵션 품목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 오픈 이후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혁신 평면을 실제 눈으로 확인한 내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유니트 관람을 마치고 상담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일정은 8/7일(월) 특별공급, 8/8일(화) 1순위, 8/9일(수)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16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단지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거 3요소를 모두 갖췄다. 먼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이 가까워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여기에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포레나만의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 타입 판상형 4Bay 위주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49타입의 경우는 소형이지만 3Bay 구조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확장 시 전망강화형 유리난간창(LX하우시스)이 설치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74타입에는 기본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옵션 선택 시 가구도어와 시스템선반이 설치된 주방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급 바닥재, 드레스룸(49타입 제외), 현관 슬림 3연동 중문(49타입 제외)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49타입 제외) 옵션도 눈에 띈다. 주방 가구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 Blum(블럼)의 플랩장과 미드웨이 조명이 함께 설치된다. 여기에 아일랜드형 후드로 주방 벽체를 더 넓게 노출시켜 개방감을 더했으며 고급형 사각 싱크볼이 적용된다. 타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Ariostea(아리오스테아), Emil(에밀), Marazzi(마라찌)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되며, 3구 전기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주방 액정 TV 등 주방가전을 빌트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미출홀구 학익동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특별공급 관람객 인천 부동산 견본주택 오픈 2순위 청약

2023-08-06

합리적인 가격 책정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1일 1순위 청약 진행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차 일반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낮은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특히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책정돼 전국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731만원와 비교해도 오히려 65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천안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1억원 초반대에 공급되는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의 산업단지와 7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약 6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 또한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이지만 ‘자이’ 브랜드인 만큼 조경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천안 내에서 지난 10년간 보지 못했던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끌어들일 전망이다”라며 “단지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고,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 교통망 확충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264가구의 2차 물량을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43㎡A 87가구, △43㎡B 62가구, △59㎡A 43가구, △59㎡B 4가구, △72㎡ 49가구, △84㎡ 19가구 등이 공급된다. 앞서 1차 물량이 ‘반값 아파트’로 큰 관심을 모으며 빠르게 청약 및 계약을 마쳤 듯이 이번 2차 물량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차 물량 분양은 8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화)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1~23일(월~수)에 진행한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포레스트 합리 포레스트 분양가 2순위 청약접수 1순위 청약

2023-07-31

‘지방에선 역시 중대형’…중대형 아파트, 청약 선호현상 확연

올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 면적 크기에 따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넓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면적이 클수록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온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는 4165가구 모집에 3만 9220명 몰리며 평균 9.42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가 6.99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60㎡ 이하는 833가구 모집에 737명에 그치며 0.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 1순위 경쟁률만 놓고 보더라도 9208가구 모집에 8만 2973명이 몰리며 평균 9.01대 1을 기록하며 면적이 클수록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방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기존 매매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4월 현재, 지방 아파트 규모별 실거래가격지수는 대형(135㎡ 초과)이 127.6으로 전월(124.8) 대비 2.24% 상승했으며, 중대형(85~135㎡) 역시 113.6으로 전월(112.8)대비 0.69%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소형(40~60㎡ 이하) 전월대비 0.18%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단구동 일원)에서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한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중대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KTX 원주역과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가까워 서울 및 주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초, 중, 고 등 각급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아울렛, 종합체육관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오픈일 이후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중대형 선호현상 중대형 아파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 경쟁률

2023-07-10

두산건설, 삼성물산 등 올해 1순위 경쟁률 두자릿수 기록한 서울서 공급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수만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두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1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372세대(일반공급)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는 총 9만8,490개의 청약통장이 쓰여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세대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998세대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남은 12개 시도는 모두 한 자릿수 또는 미달에 그쳤다. △광주 6.32대 1 △충북 4.27대 1 △부산 3.34대 1 △경기도 2대 1 △인천 1.05대 1 △전북 0.56대 1 1 △충남 0.48대 1 △제주 0.12대 1 △전남 0.04대 1 △울산 0.03대 1 △대구 0.02대 1 순이었으며, 경북의 경우에는 올해 1순위 청약에 단 한 개의 청약통장도 쓰이지 않았다.   이처럼 서울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우수한 도심지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공급된데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서울 아파트를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분양시장으로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4개 단지 중 3곳이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다. 지난달에는 영등포구 양평제12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76대 1)와 은평구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11.36대 1)가 분양됐고, 이달에는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휘경자이 디센시아’(51.71대 1)가 공급됐다. 이 3개 단지 역시도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 이상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분양한 2개 단지는 계약까지도 100% 완료했다.   여기에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1.3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자격 및 대출여건 등이 대폭 완화된데다, 이달부터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3년으로 줄어들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청약 통장이 집중됐다.   경남에서는 1개 단지가 경쟁률을 견인했다. 롯데건설이 1월 창원시 의창구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952세대 모집에 2만6,994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 28.3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구(舊) 창원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당시 분양권 전매 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창원시가 지난 2020년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친환경 해양관광 해양신도시 건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도시 경쟁력이 강화된 것도 청약 통장 쏠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 2분기에도 서울과 경남에서 두산건설, 삼성물산 등이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해당 단지의 입지여건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통확 환경이 우수하고, 신사근린공원,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 분양시장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라그란데’를 올해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06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2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남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서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 신월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14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이마트 창원점, 상남시장, 창원시청, 용지호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삼성 두산건설 청약 경쟁률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2023-04-15

부동산 인기몰이하는 착한 분양가…’칸타빌 더 스위트’ 14일 오픈

          검단신도시 최중심 원당동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본격화했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81가구 ▲84㎡C 16가구 ▲84㎡D 154가구 ▲97㎡ 6가구 ▲101㎡ 6가구가 구성된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돼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주변에 자리한 검단신도시 내 최근 분양단지보다도 낮게 책정된 합리적인 가격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으로 특히 검단신도시의 미래가치와 원당동 일대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듀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 앞에는 창신초가 자리하고, 원당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주변으로는 만수산 근린공원과 아라보타닉파크, 산들바람공원 등이 자리해 ‘숲세권’ 입지에 속해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단지에서는 이들 공원의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남향 위주의 배치와 단지 전체가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감을 넓혔다. 또 단지 중앙부에는 760평 규모의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수공간, 피크닉존 등이 꾸며진 커뮤니티 광장 등도 마련된다.     세대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트렌디한 4베이 설계(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다락형(일부가구), 테라스형(일부가구) 등을 도입해 특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2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8일(월)부터 5월 1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4월 7일)을 기준으로 인천광역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주택도 처분할 필요가 없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며, 6개월 후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며 “이는 검단신도시가 최대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메리트여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와 청약인증 이벤트, 방문고객 선착순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위치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인기몰이 스위트 타입별 가구수 검단신도시 최중심 2순위 청약

2023-04-15

‘익산 부송 데시앙’ 4월 3일(월) 청약 접수…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전북개발공사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이 4월 3일(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3일(월) 진행하는 금번 청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는 6일(목) 발표하고 7일(금)부터 8일(토)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약은 자격조건을 대폭 완화한 뒤 진행하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소득요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청약 접수는 ‘익산 부송 데시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3일(월) 진행하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그 어떤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4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이 단지 역시 기존 3년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계약 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특별혜택으로 제공한다. 계약자들은 발코니 확장 및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붙박이장(침실2, 침실3), 비데(공용욕실, 부부욕실)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가치가 높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부송동 일원은 익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주거여건이 탁월하다. KTX 호남선,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북측의 자연녹지지역을 비롯해 팔봉근린공원, 익산시민공원 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단지 배치 시 개방감 확보를 위해 동간 거리를 고려했다. 세대 내부는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팬트리, 다용도실 등 수납 활용공간도 많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을 맡은 익산 부송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청약 익산 청약 접수 익산 부송 청약통장 유무

2023-03-30

금융혜택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28일 1순위 청약

        최근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장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금리 및 분양가 인상으로 주택자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했다. 2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국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금리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는 상승 중이다. 국토부는 3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 만에 2.05% 올린 m²당 194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항목으로 건설자재 값과 노무비등을 반영한다. 기본형 건축비의 상승은 전반적인 건설원가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지역 아파트 분양가의 인상이 불가피하다.   상황이 이렇자, 주택 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 조건이 확정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이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 22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해상에서 진행중인 북항 개발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7조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중인 북항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부산 월드엑스포 후보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금융혜택단지 두산위브 1순위 청약 분양가 인상 중도금 무이자

2023-03-26

자격 조건 까다로운 특공 대신 자격 완화된 1순위 관심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에서 부적격 당첨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수요자들이 1순위 통장 사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가 청약 규제를 대폭 완화한 데 이어 그동안 1주택자들의 발을 붙들던 기존 주택 처분 조건도 없어졌기 때문이다.     청약 전문 어플리케이션 청약365가 발표한 ‘청약 애뉴얼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13만454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특별공급 청약 부적격 유형 검출 비율이 최고 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가장 많이 신청이 이뤄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부적격 검출 비율이 29.9%에 달했으며, 조건이 더 까다롭다고 알려진 다자녀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에서는 부적격 비율이 각각 65%와 51.7%를 기록해 특공 청약에 도전한 사람 절반 이상이 ‘부적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격 청약 신청자의 경우, 청약에 당첨된다고 하더라도 자격을 소명하지 못하면 당첨 취소는 물론, 최대 1년 동안 청약통장 사용이 금지돼 수요자 입장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1순위 청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규제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자격 요건도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지역 중 수도권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수도권 외 지역은 가입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 추첨제 비율도 크게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 점도 1순위 통장 사용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실제 최근 세 자릿수 경쟁률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역시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엇갈린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98가구 모집에 1만9478명이 지원해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실시한 특별공급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전용면적 84㎡B에서는 다자녀가구 특공으로 3가구가 배정됐지만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전용면적 84㎡C에 배정된 노부모부양 1가구에는 단 2명 접수에 그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규제 완화 방침으로 1순위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1순위 청약 통장을 사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라며 “특별공급 내에서도 다자녀와 노부모부양 특공은 자격 조건이 좀 더 까다롭기 때문에 1순위 청약으로 전략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1순위 청약 여건이 대폭 완화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 물량 전체를 100% 추첨제로 공급하는 단지가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순위 청약을 14일(화)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7개 동, 437세대를 1차로 우선 분양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이번에 1회차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27만원이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지방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민간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인 1,662만원 대비 135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발코니 확장비도 가구 당 290만~479만원으로 타 단지(최고 1,180만원)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돼, 전용 99㎡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적용해도 총 금액이 6억원을 넘지 않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자격 특공 1순위 자격 청약 자격 1순위 청약

2023-03-13

거주제한 없는 ‘전국구‘ 청약…‘복대자이 더 스카이’ 분양 앞둬

정부의 전면적인 부동산 규제 해제 흐름 속 ‘전국구 청약’ 단지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규제 해제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더욱 부각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현재 평택 ∙ 세종 ∙ 기업도시 ∙ 도청이전신도시 ∙ 혁신도시 ∙ 산업입지법 적용지역 등에서는 지역 거주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규 택지 조성 및 활성화, 인구 유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 대우를 받는 것이다. 이에 이들 지역은 각종 인프라 조성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 외지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구 청약단지인 경기 평택에서 선보인 ‘평택고덕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1순위에서 1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49명이 몰리며 평균 33.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아파트와 수도권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각각 2.6대 1, 3.31대 1인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구 청약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인프라 조성 기대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얼어붙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좋은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더욱이 정부의 전면적인 규제 해제 이후 투자수요의 움직임도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거주지역 제한 없이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전국구 청약 단지인 충북 청주의 ‘복대자이 더 스카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지상 49층의 높이로 상징성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조성될 방침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 일반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청주시의 ‘청주산업단지 재생계획 및 재생시행계획 변경 고시’에 따르면, 청주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약 125만㎡ 면적에 기반시설 재정비와 민간자력개발 등 혼용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청주시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신로와 직지대로 436번길의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재정비로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옛 서한모방부지는 민간자력 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창업지원시설 등의 문화, 업무, 산업, 상업,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민간자력 개발 사업주체는 산단로와 공단로, 봉명로 일부 구간을 확포장 할 계획이며, 공단로와 봉명로 사이 폭 10m, 길이 248m 도로 등도 신설할 계획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 확장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투입 예정된 자금만 총 15조원 규모다. 또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으로,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의 대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충북대학교 병원 등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 청주 아트홀,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율봉공원, 서원 어린이공원, 복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초, 중, 고교 등의 학교시설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청주의 동서를 연결하는 사직대로와 가로수로가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수십여대의 버스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 청약 신청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청주 일반산단 재생사업의 수혜는 물론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팹 투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등 청주에 계획돼 굵직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청주에서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는 전국구 청약단지인 만큼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거주제한 전국구 전국구 청약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청약 성적

2023-01-16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13일 1순위 청약

지난 9일 오픈한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에 3일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해당, 기타), 1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분양조건과 혜택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확정금리와 발코니 무상 확장, 고품격 옵션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계약자는 중도금이자 5% 확정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시 확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초과분을 부담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방문객은 “교육여건이나 생활환경이 워낙 좋아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조건도 괜찮고 특히 현관중문, 대형아트월 등 보통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품목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는 울산광역시 중구 일원에 선호도 높은 전용 82㎡·84㎡ 총 109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야생화정원, 잔디마당, 삼림욕 쉼터 등을 갖추고 있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하였으며, 1층에는 입주민의 휴게공간과 방문객의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홀과 연결된 고품격 라운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24년 3월 입주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입지환경으로는 단지 주변 1km내 14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복산사거리 인근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 울산점이 있고, 인근에 중구청, 행정복지센터, 금융/병의원이 모여 있어 다채로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중구문화의전당, 울산시립미술관, 울산문화의거리, 울산종합운동장,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예술체육 인프라와 계획 추진중인 신세계 복합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번영로, 화합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남구, 북구, 울산 IC로 빠르게 연결되는 등 시내·외 어디든 이동하기 쉬운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 환경과 번영로와 홈플러스가 접해있는 입지장점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고품격 옵션 품목 기본 제공 금액까지 감안하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번영로 서한이다음 2순위 청약 1순위 청약

2022-12-11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2일 114㎡타입 무순위 청약 접수 실시

 경기 광주시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12일 일부 잔여 전용 114㎡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무순위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이후 일정으로는 15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목)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올해 수도권 최대어로 주목받은 아파트다. 특히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는 전용 59, 84㎡타입 전 세대의 계약이 마무리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가운데, 단지가 조성되는 경기 광주시는 전체 세대 대비 중대형 세대 물량이 현저하게 적은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많은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중대형 타입은 공간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장점으로, 특히 안방과 함께 3개의 침실,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다용도실 역시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타입에 따라서는 침실3을 팬트리로 변경하는 옵션(유상)을 선택해 수납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또 주방에는 3구가스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발코니 확장 시에는 주방TV, 음식물탈수기, 작업조명 등도 모두 제공된다. 기호에 따라 옵션을 통해 주방 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스톤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옵션을 통해서는 현관 바닥 인조강화석 적용과 공용 욕실 및 안방 욕실의 대형타일 시공(벽&바닥)을 선택할 수 있고, 안방, 침실1과 침실2는 붙박이장 옵션으로 수납공간을 더할 수 있어 주거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무순위 비스타 무순위 청약 타입 무순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2022-12-11

공세권, 역세권, 몰세권 등 多 갖춘 다세권 아파트 인기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데 있어 더욱 깐깐해지면서, 역세권뿐만 아니라 몰세권, 공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 덕택에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다세권 단지로 청약 통장이 집중됐다. 지난 1월 부산시 동래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1,104세대 모집에 무려 6만5,110건의 청약 통장이 쓰였다. 해당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있고 다수의 학교시설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도 솔샘초, 무실체육공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이마트, KTX 원주역 등을 편리하게 누리는 다세권 단지로 부각되면서, 823세대 모집에 2만8,873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다세권 아파트는 매매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북구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올해(1월~8월 29일 기준) 총 6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전철 1호선 두정역, 메가박스, 롯데마트, 성정공원이 인접한 다세권 단지다. 반면, 같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있으나, 주변으로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11건 거래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요자들의 옥석 고르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때문에 우수한 주거 편의성과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약 통장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전국 다세권 입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 84㎡, 101㎡, 150㎡ 규모,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솔광장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한 공세권 단지이며, 사업지 바로 앞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신부초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27㎡ 893세대, 주거형오피스텔 전용 92㎡ 320실 등 총 1,213세대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서 ‘논산 아이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세대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과 논산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KTX논산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가깝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광양동천을 일부 조망할 수 있는 수세권 단지이며,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광양LF스퀘어, CGV등의 편의시설과 용강초, 용강중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세아초(병설유치원 포함)가 도보권에 있고 모산근린공원(2024년 조성 목표)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공세권 역세권 세권 아파트 청약 통장도 공세권 학세권

2022-09-06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ㆍ3단지, 10일 청약

지난 5일 금요일 오픈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가 내일 10일(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화), 계약은 18일~19일(목,금) 2일간 진행되는 일정이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앞서 1단지 분양에서 124.4대 1의 청약 열풍을 일으키며 단기간 완판되는 된 만큼 전편의 열기를 잇는 후속작이 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월 공급된 1단지를 통해 입지적 강점이 검증되었으며, 오피스텔 나홀로 동에 비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2단지 153실, 3단지 90실을 진행되며,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지역 핵심 교통망인 급행열차가 지나는 병점역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동탄 트램·GTX 등을 이용해 수원 시내와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가능할 전망이다. 병점역 서쪽 부지에는 축구장 52배 규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병점복합타운이 들어선다.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와 함께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대학교와 사업지주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에서도 자유롭다. 3단지의 경우에는 100실 미만이라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스카이팰리스 병점역 병점역 서해 병점역 서쪽 청약 접수

2022-08-08

평균 24.7대 1 경쟁률,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 29일 계약 진행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75실 모집에 총 1,85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5실 모집에 841명이 몰리며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OB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84㎡OA 타입 역시 50실 모집에 1,013명이 청약해 20.2대 1의 경쟁률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청약 전부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대구에서 최초로 전실 다락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100실 미만의 소규모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까지 더해져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오픈 당일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이후 무제한으로도 전매가 가능해 살펴보러 왔다”라며 “다락층이 설계돼 천장고가 높고 아파트 못지않게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만큼 실거주에도 탁월해 보인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8월 1일부터 청약을 진행하는 아파트에 오피스텔의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서대구 입지 등의 가치가 이미 증명된 것으로, 특히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심사가보다 더 낮은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더욱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분양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만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우수한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며 “뒤이어 청약하는 아파트에도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주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28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금일(29일) 계약을 진행한다. 뒤이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서대구역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청약

2022-07-28

청약통장 필요없는 ‘은평자이 더 스타’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 개시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첨자 선정에 추첨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점이 떨어지는 젊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고, 청약 고가점자 입장에서는 통장을 아낄 수 있어 인기다.  현재 수도권 등 규제지역 내 아파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택지지구가 아니면 공급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분양 된다. 뿐만 아니라 청약 가점이 당첨에 주효한데,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을 합쳐 84점 만점으로 점수가 계산되는 만큼 부양가족과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젊은 세대는 가점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이에 청약 문턱이 낮은 주거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인데, 대표적으로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이 있다. 해당 상품들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구조로 실생활에도 편의성이 높은 데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어 인기다. 뿐만 아니라 거주 지역이 다르거나 당첨 경험이 있어도 청약 참여가 가능하고, 일반분양 물량 전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려 가점제에 불리한 젊은 세대의 내집마련 부담도 적다. 주택 수 및 소유 여부와 무관해 유주택자로서 매수 부담도 적다.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 공급 시 전매제한에 해당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해 조기에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     수요가 몰리면서 시장이 커지자 대형 건설사 참여도 많아지고 있는데, GS건설은 금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은평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청약접수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아파트 대비 청약에 제약이 적으며,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적용돼 한층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50실, 소형주택은 227세대 규모로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금일 청약접수를 치르고, 16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에 나선다. 이후 소형 주택은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금이 전무하며, 소형주택과 오피스텔 포함해 1인당 최대 5번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접수가 가능해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은 소형주택이 49㎡, 오피스텔이 84㎡로 1~2인 소형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넉넉히 수요로 품는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로 우수한 채광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되며, 공간 활용성을 증대한 대형 드레스룸과 2개의 욕실, 넓은 거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이 특징이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도 적용된다. 유상옵션이 전무하며, 기존 중소형 주거시설에서 보기 드문 구성인 만큼 상품 희소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 입지로, 은평구 및 수도권 서부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걸어서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새절역에는 신촌역, 여의도역을 지나는 서부선이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 수혜가 전망되며, GTX-A노선이 추가되는 3‧6호선 연신내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청약통장 오피스텔 오피스텔 청약접수 청약통장 가입 청약 고가점자

2022-06-1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