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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없는 ‘은평자이 더 스타’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 개시

- 청약통장, 청약가점, 거주지역, 재당첨 무관
- 가점제 불리한 젊은 수요 관심 예상

청약 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첨자 선정에 추첨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점이 떨어지는 젊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고, 청약 고가점자 입장에서는 통장을 아낄 수 있어 인기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현재 수도권 등 규제지역 내 아파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기간 2년을 채워야 한다. 택지지구가 아니면 공급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분양 된다. 뿐만 아니라 청약 가점이 당첨에 주효한데,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을 합쳐 84점 만점으로 점수가 계산되는 만큼 부양가족과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젊은 세대는 가점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이에 청약 문턱이 낮은 주거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인데, 대표적으로 오피스텔과 소형주택이 있다. 해당 상품들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구조로 실생활에도 편의성이 높은 데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어 인기다. 뿐만 아니라 거주 지역이 다르거나 당첨 경험이 있어도 청약 참여가 가능하고, 일반분양 물량 전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려 가점제에 불리한 젊은 세대의 내집마련 부담도 적다. 주택 수 및 소유 여부와 무관해 유주택자로서 매수 부담도 적다.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 공급 시 전매제한에 해당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해 조기에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  
 

수요가 몰리면서 시장이 커지자 대형 건설사 참여도 많아지고 있는데, GS건설은 금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은평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청약접수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및 소형주택으로 구성돼 아파트 대비 청약에 제약이 적으며,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적용돼 한층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50실, 소형주택은 227세대 규모로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금일 청약접수를 치르고, 16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에 나선다. 이후 소형 주택은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금이 전무하며, 소형주택과 오피스텔 포함해 1인당 최대 5번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접수가 가능해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은 소형주택이 49㎡, 오피스텔이 84㎡로 1~2인 소형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넉넉히 수요로 품는다. 소형주택은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로 우수한 채광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되며, 공간 활용성을 증대한 대형 드레스룸과 2개의 욕실, 넓은 거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4BAY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이 특징이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도 적용된다. 유상옵션이 전무하며, 기존 중소형 주거시설에서 보기 드문 구성인 만큼 상품 희소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 입지로, 은평구 및 수도권 서부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걸어서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새절역에는 신촌역, 여의도역을 지나는 서부선이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 수혜가 전망되며, GTX-A노선이 추가되는 3‧6호선 연신내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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