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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약국서 판매”…CDC·FDA 가짜약 경보

연방 규제 당국이 가짜 약을 판매하는 불법 온라인 약국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일 약품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허가 받지 않은 온라인 약국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 인터넷 기반 가짜 약국들은 처방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약을 판매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애더럴(Adderall) 대체재와 인기 있는 체중 감량 약을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는 허가되지 않은 가짜 약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 가짜 처방 약들이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마약 등 중독성이 있는 약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엘리먼츠 파머시의 CEO 셰리 셔먼 박사는 “이 약들은 펜타닐로 오염된 경우가 많다”며 “약을 제조하는 시설이 펜타닐 및 기타 불법 약물을 제조하는 시설과 같은 장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인 수만 명은 약물 수량 부족이나 높은 자기 부담 비용 때문에 이러한 불법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약국이사회협회(NABP)에 따르면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 중 약 95%가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불법 온라인 약국 또는 제품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 없다거나 ▶과도하게 저렴한 가격 ▶손상된 제품 ▶외국어로 된 포장 ▶유통기한 미표시 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 약국이 허가를 받았는지 FDA의 ‘Be Safe Rx’ 등 각 주의 정부 인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만약 가짜 약을 구매했다고 의심된다면 절대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온라인 처방전 온라인 약국 불법 온라인 의사 처방전

2024-10-06

NJ서 처방 없이 피임약 산다

이제 뉴저지주에서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소화제처럼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20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실에 따르면 머피 주지사가 지난 2022년 1월 13일 신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결정 ‘Freedom of Reproductive Choice Act (S49/A6260)’을 정한 데 따라 처방전 없이 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275)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뉴저지 거주자들은 자가 투여 가능한 호르몬(self-administered hormonal) 피임약을 일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법안 ‘S275’는 ‘S49/A6260’의 1주년을 기념해 나온 것인데, ▶주 검시관위원회(State Board of Medical Examiners) ▶약사위원회(Board of Pharmacy)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에서 약사들은 향후 처방전 없이도 ▶경구용 ▶패치 등의 피임약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머피 주지사는 “여성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며 “주 전역서 피임약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체 자기결정권을 확대하려는 우리 노력이 크게 진보했다. 미 전역서 신체 자기결정권과 관련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뉴저지주는 여성들의 안전한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피임약 처방 향후 처방전 신체 자기결정권 머피 주지사

2024-05-20

피임약도 이젠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

    연방 정부가 역사상 처음으로 피임약을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으로 승인했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13일, 페리고 제약사의 '오필(Opill)' 피임약에 대해 처방전 없이 일반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약국에서 아스피린이나 안약을 사듯이 피임약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피임약이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리고 측은 내년 초부터 해당 제품을 시중에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구매에 연령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오필은 호르몬에 기반을 둔 의약품으로 1960년대부터 미국 여성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해 온 피임약이다. 지금까지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의학계와 여성건강을 위한 사회단체들은 전국적으로 매년 600만 건의 임신 사례 가운데 45%가 의도하지 않은 임신이라며 여성들의 건강을 고려해 피임약을 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특히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여성은 저소득층 유색인종과 청소년 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일 기자피임약 처방전 구입 가능 저소득층 유색인종 일반 의약품

2023-07-13

처방전 없이 보청기 구매 시작…17일부터 전국서 판매

전국에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기 판매가 시작됐다.   17일 ABC 7 뉴스는 연방식품의약국(FDA)을 인용해 이날부터 전국 주요 소매점 또는 인터넷을 통해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기(hearing aid)를 살 수 있다고 보도했다.   FDA는 지난 8월 병원 처방이나 특별한 검사 없이 구매가 가능한 항목을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처로 청각 기능이 약한 사람은 전문검사나 처방전 없이 일정 수준의 기능을 갖춘 보청기를 고를 수 있게 됐다.     전문검사 또는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기는 경증에서 중증의 청력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고도 난청용 보청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다.   FDA는 이번 결정에 따라 청각 장애인이 보청기 구매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악관은 1인당 약 1400(보청기 1개)~2800달러(보청기 2개)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약국 체인점도 보청기 판매를 시작했다. 월그린은 양쪽 귀에 꽂을 수 있는 보청기 2개짜리 1팩을 온라인 판매로 799달러에 내놨다. 월마트도 보청기 1팩을 모델에 따라 199~999달러에 판매한다. 이밖에 CVS, 샘스클럽 등도 보청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FDA는 이번 결정으로 청각 장애를 겪는 3000만명(60세 이하 성인 1000만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이들 가운데 20% 정도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보청기를 구매하려면 전문검사 및 처방 비용을 포함해 5000달러 이상을 써야 했지만, 보험사들은 보청기 혜택에 제약을 둬 소비자 불만이 잦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미국 국민이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처방전 보청기 보청기 판매 보청기 구매 보청기 온라인

2022-10-17

처방전 없는 사전 피임약 FDA에 첫 판매승인 신청

연방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로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처방전 없이도 사전 피임약 판매를 허가해달라는 신청서가 처음으로 식품의약국(FDA)에 접수됐다.   11일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피임약 업체 ‘HRA 파마’는 처방전을 통하지 않고 사전 경구 피임약 판매를 허용해달라는 취지로 FDA에 승인을 요청했다.   현재 사전 피임약은 혈전증 부작용을 우려로 처방전이 있어야 구할 수 있다. 만약 FDA가 승인하면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첫 사전 피임약이 된다. HRA 측은 내년 상반기 중에 결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방전을 거치지 않고 약품을 판매하려면 소비자가 표시된 설명을 이해할 수 있고 스스로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지도 없이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이와 관련해 HRA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6개월간 자사 약품을 복용한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포함해 7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도 포함됐다.   이번 HRA의 신청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이임신 중절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역에서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판매승인 처방전 사전 피임약 판매승인 신청 피임약 업체

2022-07-11

[최선주의 살며 사랑하며] 생사 처방전

손으로 물을 쥐듯이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로 행복을 들 수 있다. 행복은 쉬이 잡힐듯하다가도 놓치는 아쉬움이 있어 파랑새로 비유되기도 한다. 어릴 때나 젊어서는 남들이 하는대로, 세상이 가르쳐주는대로, 사회가 당연시 여기는대로 삶을 정의하며 살아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남이 아닌 자신이 정의하는 삶과 인생, 행복과 불행의 의미에 대해 숙고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의 정의로 일상의 삶에서 일어나는 잔잔한 일들의 합계를 생각한다. 서로 서로 좋은 일, 궂은 일을 알아주고, 축하하거나 기념할 날을 기억해주고, 친절한 말과 소소한 선물을 통해 관심을 주고 받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치 있는 사람으로 들어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이 느끼는 마음의 상태로서의 행복이다. 그런 일들은 한결같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즉 행복은 선택이다. 어떤 태도를 갖느냐에 따라 관계의 방향이 결정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행, 불행의 여건이 형성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날마다 매순간마다 행, 불행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생은 그렇게 지속되다가 유한점에 다다르는 날이 온다. 기독교 신앙은 죽음을 넘어 계속되는 삶을 약속한다. 구원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는 길이다. 인생에서의 행, 불행의 선택처럼 하나님을 믿거나 거부하는 것 또한 사람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생과 사에 대한 즉석 선택에 대한 좋은 예가 구약에 나온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떠돈 지 38년째 되던 해에 일어난 사건이다. 피곤에 지친 사람들은 하나님과 모세에 대해 심한 불평을 했다. 그 불평의 대가는 사막에 나타난 불뱀에 물린 사람은 다 죽어 나가는 벌이었다.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가운 데서 모세에게 나아와 하나님과 모세에게 죄를 범했다고 고백하며 모세에게 도움을 간청했다. 모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은 먼저 청동으로 만든 구리뱀을 막대에 달도록 한 후 “물린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바라보면” 살리라는 말씀으로 죽음을 면하는 처방전을 내리셨다. 신약에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예수는 이 사건을 예로 들면서, 막대에 달린 뱀을 바라보면 살듯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믿으면 산다는 답을 주셨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허망하기까지 한 처방전은 비웃음을 사고, 외면당하고, 괄시를 받아왔다. 뱀에 물려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 따위로 몸 속에 든 독이 가시겠냐고 실소하며 자신의 지식과 자존심을 내세우다가 끝내 죽어간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바라보는 것이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련만, 평소에 하나님과 모세를 믿지 않고 불신한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갈하고 지나쳤을 것이다.     막대에 달린 불뱀 사건이나 예수의 십자가 사건은 생사에 관한 처방전임에도 자신의 지식과 판단이 더 중요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웃기는 이야기이거나 실소하며 간과할 내용 이상은 아닌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극한 죄로 정의한 인간의 교만이다. 어차피 인간의 지식으로는 죽음 저편의 내용이 가늠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쉽게 선택하고 기대해 볼 수 있는 영생의 처방전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일 것이다. 나중에는 어찌 되거나 당장 원하는대로, 몸에 붙은 습관대로 살리라는 나태한 이유에서거나, 누가 내린 처방전이든 자신이 이해하고 판단하는 내용대로 죽으면 끝이라는 나름 확실한 소신파들이다.     공짜로 천명된 처방전, 예수가 요한복음(3:14)에서 직접 하신 말씀을 보라:“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인 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원한 행복의 기회마저 저버리는 선택 또한 각자의 몫이다. [종려나무교회 목사, Ph. D www.palmtreechurch.org]   최선주최선주의 살며 사랑하며 처방전 생사 생사 처방전 처방전 예수 인생 행복

2021-11-12

"처방약 남용방지" MD 뒤늦은 검토…VA 등은 이미 시행중

메릴랜드주 보건당국이 처방약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시행을 검토 중이라고 ABC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존스홉킨스 병원 등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기관들이 위치한 메릴랜드주는 처방약 남용 방지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미국의 몇 안되는 주중 하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의 처방약 남용 사례는 특히 지난 5년간 급속도로 증가해왔다. 공교롭게도 버지니아주를 비롯해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배니아주등 주변 주들이 모두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메릴랜드주가 무분별한 처방약 복용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새로운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시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오말리 주지사의 최종 결재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메릴랜드주의 조슈아 샤프스타인 보건장관은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처방약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약을 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제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뒤 “의사를 바꿔가며 처방약을 구하고 과다 복용하는 환자들이나 그러한 행위를 조장하는 의사들을 추적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행목적을 분명히 했다. 모니터링제도의 시행으로 (남용 비중이 높은) 진통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이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샤프스타인 장관은 처방 빈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용성 기자

2011-03-17

중독성 약품 돈받고 '처방전 장사'…멀쩡한 사람에 한건당 100달러 팔아

다우니와 웨스트레이크 등 2곳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며 돈을 받고 중독성 강한 진통제 처방전을 판매해온 병원장과 한인 직원 등이 연방마약단속국(DEA)에 검거됐다. DEA에 따르면 클리닉을 운영해 온 이라크 출신의 나자 부삼(71.뉴포트 코스트)과 클리닉에서 일해 온 로즈매리 멘도자(75.웨스트코비나) 한인 제임스 박(72.코로나)씨 등은 아프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최소 한건당 100달러의 현금을 받는 대신 처방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최소 지난 2년동안 6만여건의 처방전을 발급해 온 혐의로 20일 검거됐다. 검거당시 부삼은 다우니 클리닉에서 멘도자와 박 씨는 웨스트레이크에 있는 클리닉에서 각각 붙잡혔다. 이들은 그동안 소수계들을 중심으로 옥시코돈 퍼코셋 딜로디드 등 의약품을 처방해 왔으며 이 의약품들은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소위 '시즈럽' '퍼플 드랭크' 등 중독성 약물들의 재료로도 악용되고 있다. 이들에게 처방전을 구입한 사람들이 약을 다른 사람들에게 되팔다 LA와 텍사스에서 검거되기도 했다. DEA측은 지난 2007년 10월 박씨가 일하던 클리닉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처방전이 발급되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약국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초동 수사에 나서 3년간의 추적수사를 통해 수사관이 100달러를 주고 처방전을 실제 발급받아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이같은 개가를 올렸다. DEA의 수사결과 이들은 클리닉에서 한때 많게는 한달에 무려 10만달러 1년에 100만달러 이상의 부당이득을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DEA는 박 씨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처방전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처방전을 받아 약품을 구입한 사람의 대부분이 환각제 제조용으로 약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처방전을 구입한 사람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씨를 포함한 3명의 용의자는 현재 다운타운 구치소에 수감중이며 유죄가 인정되면 불법 처방전 발급 등의 혐의로 최고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황준민 기자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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