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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 대규모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 연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및 송정역 인근에 개설한다. 전용면적 15,500여평 규모다.     케이팝모터스는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인근에 기존 대지 5,500평, 건평 3,500여평의 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추가로 해당 대지에 건평 12,000여평을 올 연말까지 완성해 내년 3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미래자동차형 지역인 광주광역시에 친환경 자동차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영업을 확대해 광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할부기간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케이팝모터스 측에 따르면 10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황요섭 회장은 최근 미국 역시 경기불황에 따라 은행들의 여신이 수신보다 많아졌고 여신 이자 납입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일부 미국 은행이 파산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수의 특정 고객들로부터 수신을 일정하게 확정적으로 받아야만 은행의 경형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현실을 확인했다. 이에 2곳의 미국계 은행 및 1곳의 일본계 은행과 상품을 조성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 실현을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황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대형 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종국에는 케이팝모터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메이저 전기자동차 브랜드 차량들을 대상으로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해 글로벌 친환경 시대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케이팝모터스 만의 기술력으로 미국과 한국 특허를 이미 획득한 발전기충전시스템을 전 차종으로 확대 장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충전기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주행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친환경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보급, 지구 환경개선에 앞장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직영 전시판매장 전기자동차 할부기간 전기자동차 브랜드

2023-05-03

[글로벌 아이] 삼성 휴대폰 직영 판매, 중국 벽 넘을까

중국인이 휴대폰을 사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열어보는 앱(APP)이 ‘징둥(京東)’이다. 알리바바의 티몰(Tmall)이 다양한 제품을 앞세운데 반해 징둥은 믿을 수 있는 제품과 빠른 배송으로 신뢰를 얻었다. 가품(假品)이 많은 중국에서 징둥이 브랜드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관방점’(官方店)이 대표적이다.   삼성 휴대폰을 파는 대리상은 많지만 징둥의 ‘삼성관방점’은 매장에서 사는 것과 차이가 없다. 현재 삼성 휴대폰 중국 매출의 60~70%가 징둥에서 나온다. 삼성 입장에선 징둥에 상당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이를 배제하긴 쉽지 않은 이유다.   최근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영에서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자체 이스토어망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브랜드 가치도 제고하겠다는 취지에서다. 1등 브랜드로서 중간 플랫폼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자신감도 묻어난다.   그룹 차원의 전략에 따라 삼성전자중국법인이 지난 1월부터 온라인 중국 삼성몰부터 직영에 나섰다. 갤럭시 커뮤니티와 VIP 고객을 위한 1대1 전문상담, AS 2년 보장 등 차별화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장기적으로 징둥을 제외한 티몰·더우인 내 중국 온라인 판매망까지 직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하지만 이같은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자체 판매망 구축보다 중국에서 삼성 휴대폰이 외면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가격에선 중국 현지폰에, 고가폰 시장에선 애플이 밀린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삼성폰이 왜 중국에선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는지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현지에선 2016년 삼성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당시 중국만 피해 보상국에서 제외한 것을 삼성의 큰 패착으로 꼽는다. 이후에도 삼성이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묻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인을 상대하는 판매망 구축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징둥이 삼성과 판매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경우 몰에서 삼성을 배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국 시장에선 삼성이 아니라 징둥이 ‘갑’이다. 삼성이 징둥을 통해 판매하던 시장을 잃을 경우 타격은 오롯이 삼성의 몫으로 돌아간다.   삼성의 D2C 전략은 글로벌 시장으로 볼 때 유효하다. 다만 소비자 장악력이 높지 않은 1%대의 중국 시장에서 삼성의 소비자 직접 공략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박성훈 / 베이징특파원글로벌 아이 삼성 중국 휴대폰 직영 온라인 판매망 판매망 구축

2023-04-03

비비큐 치킨 맨해튼 직영 2호점 오픈

한국 프라이드 치킨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큐(BBQ: Best of Best Quality) 치킨이 6일 맨해튼 3애비뉴(383 3rd Ave.)에 직영 2호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그랜드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맨해튼 번화가에 또 하나의 특별한 한국 치킨 브랜드 업소가 생기는 것으로 미국내 한류 열풍과 함께 큰폭 성장이 기대된다.   비비큐 치킨의 맨해튼 직영 2호점은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매장 1층은 ‘그랩앤 고’ ▶2층 메자닌은 ‘치킨앤 비어’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호 Lee & Giant 대표, 문준호 뉴욕한식세계화협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조셉 김 비비큐 미국법인 대표, 진 이 뉴욕시경 부국장, 제인 골드스트롬 MGH 회장, 김관수 서울트레이딩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     비비큐 치킨은 지난 1995년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산하에 설립된 브랜드로 가장 건강한 프리미엄 치킨을 전세계에 전파하고자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비비큐 치킨은 현재 전세계 57개국에 35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고, 북미에만 25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비비큐 치킨은 올해 6개의 새로운 주(앨라바마·애리조나·콜로라도·델라웨어·오하이오·오클라호마)에 각각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비비큐 치킨 웹사이트(bbqchicken.com).   글·사진=박종원 기자비비큐 치킨 비비큐 치킨 맨해튼 직영 2호점 비비큐 치킨 맨해튼 플래그십 스토어 조셉 김 비비큐 미국법인 대표 비비큐 미국법인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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