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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비중 높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수요자 ‘눈길’

올 하반기에도 중대형 아파트에 쏠리는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최근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지는 데다 중소형 아파트보다 추첨제 비율이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8월 3일 기준 총 1만2,360가구로 전체 물량(17만2,474가구)의 약 7.17%에 불과하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1990년대 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6.94%)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비중이다.   이처럼 희소성이 높아지다 보니 중대형 타입의 청약 경쟁은 치열하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14대 1로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 6.84대 1 △전용 60㎡ 이하 9.44대 1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 봐도 마찬가지다. 올해 7월 부산 남구에 분양한 ‘대연 디아이엘’ 전용 99㎡A타입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537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6월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전용면적 114㎡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14대 1로 같은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현재 서울 4개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100% 추첨제로 공급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최근 청약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당첨 가점 커트라인도 함께 높아지자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는 중대형 평형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대형 비중이 높은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8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74~135㎡ 총 1,647가구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 85㎡ 초과 주택형은 185가구(펜트하우스 포함)가 공급된다.   중대형인 전용 104㎡A는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현관 창고, 넉넉한 주방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의 실용성 높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135㎡는 테라스가 제공돼 더블 맞통풍이 가능한 가족실과 침실 4개, 공용욕실 2개소, 부부특화 욕실, 주방, 거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북구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8월 3일 기준 지난 10년간(‘13년~’22년) 북구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평형은 1,040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1만9,590가구)의 약 4.28%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전용 85㎡ 초과 주택형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 북구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이 185가구나 공급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대형 면적 1순위 청약에 접수하기 위해서는 청약 예치기준에 맞는 금액을 충족시켜야 하는 만큼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중대형 중대형 아파트 초과 중대형 힐스테이트 자이

2023-08-08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원주 첫 번째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관심이 높은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에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원주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원주자이 센트로에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사람들로 북젹였고,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며 안내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줄곧 연출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청약 의사를 내비쳤다. 원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43세) “현재 거주하는 집이 노후 돼 갈아타기를 위해 분양을 기다렸는데 휴가기간 동안 오픈 소식을 접하게 돼 가족들과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원주 첫 자이 브랜드라 기대감이 컸고, 확실히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이 타단지에 비해 고급스러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강원 춘천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39세)도 “춘천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집값도 많이 올랐고, 평도 상당히 좋다는 평이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원주까지 오게 됐다”며 “스카이라운지나 교보문고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도 조성되는데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돼 청약에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고,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주방, 안방, 욕실 등의 공간은 옵션선택으로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해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새 아파트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원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몇 있었는데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자이 오픈을 기다렸다는 수요자들이 많았을 정도로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다”며 “최근 원주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분양가나 상품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좋은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자이 센트로는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입지여건으로는 반경 약 1㎞ 이내에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각급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8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9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월)~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견본주택 인파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자이 브랜드 전용면적별 가구수

2023-07-30

값어치 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상승률도 껑충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및 프리미엄으로 입주 이후에도 높은 프리미엄 및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의 집값을 리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6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더샵원주센트럴파크 1단지’(21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4억 8500만원(6층)에 거래가 이뤄지며, 지난 5월 직전거래 최고가(4억 5400만원) 보다 3100만원이 올랐고, 분양가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1억 2100만원 가량 가격이 뛴 것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19년 3월 3.3㎡당 992만원이라는 당시 높은 분양가로 선보이며 분양 초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부동산시장 상황 개선과 함께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부각 되면서 입주 시점에는 3.3㎡당 1500만원대까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의 ‘속초자이’(2020년 5월 입주) 전용 84㎡는 최근 거래인 지난 4월, 4억 9300만원(15층)에 계약되며 분양가 대비 1억 88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이는 바로 옆 단지인 조양동의 ‘조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2019년 8월 입주) 전용 84㎡ 웃돈(1억 2700만원) 보다 높게 형성된 금액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에서 원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원주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새아파트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며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 첫 자이 브랜드인 동시에 원주 첫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단지로 조성되고, 특화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TX 원주역과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가까워 서울 및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초, 중, 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아울렛, 종합체육관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치악산국립공원,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삼육초·중·고 앞)에 위치해 있고, 오픈일 이후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대형건설사 브랜드 대형건설사 브랜드 자이 브랜드 브랜드 인지도

2023-06-27

견본주택 성황 이룬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12일 특별공급 청약 진행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6월 8일(목) 오픈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첫 날, 평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대기줄이 늘어섰다"며, "그간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이라 높은 기대감에 많은 대기수요자들의 방문하면서 인파가 몰렸다. 유니트도 긴 줄을 대기한 후 관람이 가능했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만석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프리미엄 등에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우선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탕정지구와 불당지구를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 및 수변공원(예정)을 비롯해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한들물빛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하여 불당 중심상업지구 또한 인접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점도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분양가격은 주력 타입인 전용 84㎡가 3억7,300만원~4억4,2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진입문턱도 낮다.     여기에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참여하는 만큼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높은 상품완성도와 브랜드 프리미엄도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점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돼 있는 84㎡B타입과 96㎡A를 살펴보면, 우선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와 알파룸까지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96㎡A타입은 넓은 주방 구성과 더불어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게 했고,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6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화)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견본주택에 준비된 풍성한 이벤트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먹거리 이벤트, 선착순 방문 이벤트, 청약 인증 이벤트 등으로, 견본주택 방문 시 이벤트를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일(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 및 임산부 방문객은 별도의 대기없이 프리패스로 입장 및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견본주택 힐스테이트 자이 충청남도 아산시 청약통장 가입기간

2023-06-08

충남 내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아산,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기대

 충남의 대표 도시로서 전국적 시장 불황에도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아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아산은 충남의 주거, 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장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복합도시이며, 특히 풍부한 일자리를 기반에 둔 자족도시로서 충남권은 물론 수도권 수요자들까지 주목하는 곳이다.     실제로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및 관련 기업들이 입주를 마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를 비롯해 2024년 완공 예정인 2단지, 추가 개발 예정인 R&D집적지구, 탕정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 외에도 추가적인 일자리 확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초에는 삼성이 천안·아산에 총 5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또 한 차례 가치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이처럼 탄탄한 일자리를 바탕으로 아산은 충남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 아파트값은 지난 3년(2020년 1월~2023년 4월) 사이 40.5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충남 상승률(28.56%)보다 약 1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인구가 급격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아산은 통계청에서 확인 가능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2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2020년까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다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인구가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이처럼 충남 내에서 아산시의 가치 상승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앞서 언급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쾌속 교통환경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KTX와 SRT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이 가까워 아산 내·외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교육, 자연환경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도 수월하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를 비롯해 이순신고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이 외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 및 수변공원(예정)을 비롯해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한들물빛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상품완성도 또한 기대된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구성하며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여기에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마련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아산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탕정지구 일원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

2023-05-25

불황 속 오히려 빛나는 자이(Xi)… ‘원주 첫 자이’ 단지 관심 증가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 자이(Xi) 브랜드가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만큼 ‘똘똘한 한 채’의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브랜드 선호도를 갖춘 ‘자이’가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전국에서 분양에 나선 49개 분양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37대 1로 최근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2만 979가구가 일반공급 됐고, 1순위 청약자수는 11만 2713명에 그쳤다. △2022년 12.49대 1 △2021년 15.6대 1 △2020년 29.78대 1 △2019년 15.44대 1 등 같은 기간의 평년 분양시장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이다. 올해 1순위 청약 11만 2713건 가운데 63.88%에 달하는 7만 1996건이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쏠렸다. 이는 대형사 브랜드의 비중이 54.68%(전체 56만 3966건 / 대형사 30만 8380건)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9.2%p가 높아진 것이다.   분양시장에서 대형사 브랜드 단지의 존재감이 커진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부동산 빙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똘똘한 한 채’의 특성을 갖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것.   특히 대형 브랜드 단지 가운데서도 올해 분양시장을 이끈 것은 GS건설의 자이(Xi)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위 5개 단지 가운데 자이(Xi) 브랜드를 내건 단지가 3곳에 달했다.     이 기간 198.76대 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3월, 서울)를 필두로, 경기 평택에서 3월 분양에 나선 ‘고덕자이 센트로’(45.33대 1)와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휘경자이 디센시아’(51.71대 1) 등이다.   앞서 2월 청주에서 분양에 나서 녹록지 않은 분양시장에서도 8.13대 1로 선전했던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포함해 자이(Xi) 브랜드 단지가 끌어 모은 1순위 청약건수는 3만 9648건(일반공급 753가구)에 달한다. 전체 분양시장에서 기록된 1순위 청약건수가 11만 2713건의 35.18%로 전체 1순위 청약자 가운데 세 명중 한 명이 자이(Xi) 단지를 선택한 셈이다.   업계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단지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 런칭을 비롯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자이가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수요자들 사이에서 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뜻의 ‘믿청자’ 라는 말이 신조어로 나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고, 자이 브랜드 단지가 지역 곳곳에서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제 자이 브랜드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사례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소재 ‘경희궁자이’는 3월 전용 84㎡가 18억 9,500만 원에 거래되며 동 평형대 기준 올해 지역 최고가 기록을 세웠고, 강원 속초시의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131㎡ 분양권 역시 같은 달 13억 5008만원에 손바뀜 되며 지역 최고가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자이 브랜드 파워가 부각되면서,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자이 브랜드의 선호도에 더해 ‘지역 첫 자이’ 라는 상징성도 갖추게 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에 나선 자이 브랜드 단지 가운데, ‘지역 첫 자이’ 타이틀을 갖춘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전남 나주시)’와 ‘제천자이 더 스카이(충북 제천시)’는 나란히 지역 청약 기록을 경신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929가구 모집에 2만 590개의 1순위 통장을 끌어 모아 역대 나주 최다 1순위 청약 기록을 세웠고, 제천자이 더 스카이 역시 역대 1순위 경쟁률이 2대 1을 넘은 적이 없었던 대표적 ‘청약 불모지’인 제천에서 426가구 청약에 1,808건의 1순위 청약을 접수 받아 1순위 최고 경쟁률 및 최다청약 기록을 동시에 새로 썼다.   지역 첫 자이 브랜드 단지 공급을 앞둔 강원도 원주시가 들썩이고 있는 이유다. GS건설은 6월 강원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단구동 일원)에서 원주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원주자이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원주시 첫 자이 브랜드이자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 초,중,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이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 ∙ 무실동 일대의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백운산자락을 필두로 치악산 국립공원, 단관공원, 단구 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현재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서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자이 불황 자이 브랜드 건설사 브랜드 영등포 자이

2023-05-18

대세된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SK VIEW’ 9월 전매 가능

        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여전히 금리가 높아 대출 부담이 높은 데다 전세 사기에 대 불안감도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면서 신규 분양은 물론 탄탄한 입지를 갖춘 기분양 단지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국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8,728건에서 올해 3월 1만 5,933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지난해 12월 596건에서 올해 3월 1,736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1,474건에서 3,668건, 인천은 560건에서 1,009건으로 각각 148.84%, 80.19%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가 분양 시장 대세로 떠오른 이유는 다양하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구매 부담 증가가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별로 아파트 설계가 진화하면서 소형 아파트도 중형만큼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확산되면서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초 광명시 광명1구역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1순위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지원해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39~49㎡가 356가구(일반분양 물량)로 주를 이뤘는데, 모두 1~2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49㎡B 타입의 경우, 1순위 200가구 모집에 1,562명이 몰려 15.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소형아파트 물량이 많았던 기분양 단지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VIEW(뷰)의 잔여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근 ‘인덕원 퍼스비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데다 올해 9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9B㎡와 74A㎡, 74B㎡, 74C㎡ 등의 타입이 계약 완료됐고, 현재 나머지 주택형을 분양 중이다.     인덕원 자이 SK 뷰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시장이 가장 좋지 않았던 시기에 분양에 나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워낙 입지가 좋다 보니 중소형 타입은 거의 완판됐으며, 소형과 대형 타입 미계약 분도 빠르게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지난 3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공식화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외•내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전 가구에 취미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에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아파트 인덕원 소형아파트 물량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2023-05-18

1등 브랜드 프리미엄과 반값 분양가를 동시에,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18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분양시장에서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꼽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 닥터아파트의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에서도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브랜드스탁의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역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인 셈이다.   이처럼 업계와 수요자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자이는 지난해 4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자이디오션(124.02대 1)’, ‘강서자이에코델타20BL(114.87대 1)’이 세 자릿수 경쟁률로 경북, 부산 1위를 차지했고 전남에서는 ‘나주역자이리버파크(22.16대 1)’가 1위에 올랐다. 충북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거둔 ‘청주SK뷰자이(20.22대 1)’ 역시 GS건설이 공동 시공에 참여해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다.   자이 아파트는 매매 시장에서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대장 아파트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경기 의왕 ‘인덕원센트럴자이’의 시세는 KB시세 기준 전용 84㎡ 최고가 9억 1,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반면 인근 타 10대 건설사가 지은 ‘A 단지’의 동일 타입 시세는 최고 8억 6,000만원이다. 두 단지 모두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이며 입주 시기는 오히려 인덕원센트럴자이가 3년 더 빨랐다. 더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인근 단지보다 수천만 원 비싸게 거래된 데에는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은 아파트 공급 시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철저한 노력과 트렌디한 안목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단지를 공급해오며 수요자들 사이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왔다”며 “올해 1분기에도 ‘영등포자이디그니티’와 ‘고덕자이센트로’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층의 선호도를 증명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지은 공공임대 아파트로 5년간의 의무 임대기간 만료 후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공실 세대 및 미전환 세대에 대한 일반공급은 2번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차 일반분양 물량은 378세대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4월 18일(화) 오늘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로또 분양’으로 불릴 만큼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브랜드파워와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1,304만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법인 명의로 취득하더라도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고 1.1%의 기본세율을 적용받는다.   이처럼 법인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눈길을 끈다. 천흥일반산단,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단(예정), 천안2~4일반산단, 삼성디스플레이&SDI 등 산업단지 및 대기업이 가깝고, 성환종축장 부지에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공주대·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 남서울대 등 대학교도 많다. 산단 근로자와 대학 교직원, 대학생 등 주로 소형 타입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수요가 많아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망향로(23번 지방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 도로망과 철도망이 고루 구축돼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도로 교통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길 일원에 위치한 총 1,34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잔금 시 바로 입주도 가능하다.   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프리미엄 포레스트 아파트 브랜드 자이 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2023-04-17

신도시 편리함 뛰어 넘은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지방 ‘자이 브랜드’ 단지, 단기간 완판 이어져

        지방 중소도시에서 자이(Xi)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되고 있고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정주여건이 뛰어난 신도시나 혁신도시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자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충남 홍성, 충남 계룡, 전남 나주, 충북 제천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선을 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하며 빠른 기간 내 완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올해 초 전남 나주에서 청약을 진행했던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1순위 청약통장 접수건수만 2만건 이상이 몰리며 나주시 역대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성적은 평균 22.16대 1, 최고 40.57대 1이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전남 나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약 4.5㎞ 떨어져 있는 민간택지에 들어서지만, 나주시 첫 자이 브랜드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에 혁신도시와 광주시 거주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충남 홍성에서 선보인 첫 자이 브랜드 ‘홍성자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55대 1을 기록, 홍성군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며 자이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홍성자이 역시 홍성군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내포신도시에 위치하지 않았지만, 자이 브랜드 파워에 따른 프리미엄 및 미래가치에 주목한 내포신도시 거주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면서 각광을 받았다.     이들 단지뿐만 아니라 충북 제천의 ‘제천자이 더 스카이’와 충남 계룡시의 ‘계룡자이’, 전남 광양의 ‘광양센트럴자이’ 등도 지역 내 보기 어려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최고 경쟁률을 달성한 단지가 됐다.     계약 직후에는 초기 프리미엄이 형성되곤 한다. 전남 나주의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경우 전용 84㎡ 기준 정당 계약 이후 4000만원 안팎이, 충남 홍성군의 ‘홍성자이’ 전용 84㎡도 계약 이후 3000만원 안팎의 초기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분양시장에서 자이 브랜드의 인기는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에서 ‘자이(Xi)’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자이(Xi)는 최근 6년간 5번의 1위에 오르며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주, 홍성, 제천 등의 중소도시는 청약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곳인 만큼 이러한 지역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것은 자이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며 “브랜드의 가치가 단지의 가치가 됐을 정도인 만큼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달에도 지방 중소도시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1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서 ‘복대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청주의 대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는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충북대학교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청주 예술의전당, 청주 아트홀, CGV, 롯데시네마 등의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청주시 평생학습관, 청주 신율봉 어린이 도서관, 무지개 도서관 등 교육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있다. 여기에 530여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들어선 청주 일반사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36번 국도와 청주 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시내버스 정류장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여건도 좋다.   특히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에서 자이브랜드는 높은 인지도와 함께 여러 차례 공급을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 학습효과가 돼 있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에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브랜드 자이 자이 브랜드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2022-12-01

규제지역 해제, ‘인덕원 자이 SK VIEW’ 공급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VIEW(뷰) 아파트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돼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 원 이상 주택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 원 이하 주택일 경우 50%, 9억 원 초과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돼서다. 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50%인 LTV 규제가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집과 관련한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2년 보유, 2년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비규제지역에서는 실거주 없이 보유만 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집을 양도할 때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P를 3주택자 이상은 기본세율에 30%P를 중과하지만, 비규제지역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규제가 없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받을 수 없었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 해제가 발표되자 마자 대출 등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더니 최근엔 견본주택 방문객이 부쩍 늘었고, 좋은 동, 호수를 중심으로 미계약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 대단지이다. 지난 9월 청약 당시에는 522가구 모집에 2900명이 몰리면서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의 내, 외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의왕 일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계획 중이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규제지역 인덕원 규제지역 해제 인덕원 자이 다주택자 양도세

2022-11-16

1기 신도시 재정비 예고…평촌생활권 ‘인덕원 자이 SK VIEW’ 공급

  정부는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시범지구)를 경기 일산, 분당, 중동, 평촌, 산본 등 5개 신도시에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가 지정되면 신속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가 단축되기 때문에, 1기 신도시 재정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배경이다.   재정비로 인한 인접 단지들의 낙수 효과도 관심을 모은다.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분양 및 매매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섯 개 지역에서 선도지구 선정이 예상되는 만큼 동시다발적인 재건축이 진행될 것”이라며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인근 단지들로 수요가 몰린다”고 전망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가 거론되기 전과 비교해 최근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분당 인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새터마을주전힐스테이트는 2022년 8월 전용 84.99㎡ 기준 6억 9500만원에 거래됐는데, 2020년 8월과 비교해 1억 35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가 인접한 김포 풍무동에 들어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95㎡는 분양가는 3억 9180만원이었는데 지난 5월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의왕의 ‘인덕원 자이 SK VIEW (뷰)’는 1기 신도시 평촌 재정비에 따른 낙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중에서 평촌의 경우 일산, 분당 다음으로 용적률이 낮다. 정부 취지대로 재정비 용적률이 300%까지 올라간다면 더 많은 배후수요를 수용할 수 있고, 인근 단지까지 인프라와 생활권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 (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 교육기관들이 갖춰져 있고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인덕원역은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계획 중이다.   단지는 IoT와 연동한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탑재했다.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TV와 최하층 1,2층(필로티 제외) 세대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이외에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및 일괄소등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세대창고, 스마트패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평촌생활권 신도시 신도시 재정비 인덕원 자이 신도시 평촌

2022-10-29

커뮤니티•조경 특화설계…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 중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은 차별화•특화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주거 기능만을 제공하던 과거 아파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과 운동, 취미까지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로당이나 놀이터 정도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회의실 등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조경도 단순히 나무와 잔디 등을 채워 넣는 것에서 벗어나 법정 녹지율의 2~3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넓히는가 하면, 다양한 콘셉트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실례로 청주 서원구에 위치한 ‘더샵 청주퍼스트파크’는 건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풀, 독서실 등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보조수단으로 여겨지던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이 주거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수요자들의 필수 관심 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단지 내 시설은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주변 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백운공원, 언덕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고, 의왕국민체육센터와 내손체육공원과 같은 체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도 버스 환승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계획에 인덕원역이 포함되면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골프 커뮤니티 인덕원 자이 커뮤니티 시설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2022-10-21

컨소시엄 단지, 지역 랜드마크 부상…’인덕원 자이 SK VIEW’ 정당계약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식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은 합작 형태의 컨소시엄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개 이상 건설사가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는 건설사별로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해 아파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독 시행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비해 자금 조달, 인력 및 자재 수급이 원활해 빠른 시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이다.   대부분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인근에 교통이나 학군 등 인프라도 다양하고 신속하게 갖춰져 생활환경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재개발 지역에 ‘인덕원 자이 SK 뷰’를 선보인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중 두 건설사가 합작한 단지인 만큼 외관 및 내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해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한 여건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은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계획이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이다.   한편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인덕원 자이 SK 뷰 정당계약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컨소시엄 랜드마크 인덕원 자이 컨소시엄 단지 랜드마크 단지

2022-10-04

1인 가구 ‘생애 첫 주택 마련’…‘인덕원 자이 SK VIEW’ 19일 특별공급

      정부는 지난해 11월 생애최초 특별공급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0가구 중 3가구 꼴로 늘어난 1인 가구들에게 ‘내 집 마련’ 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 가구수의 30%에 대해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1인 가구도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     1인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공급 물량을 공공택지는 기존 15%에서 20%, 민간택지는 7%에서 10%로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완화했다. 주택 소재 지역이나 가격에 상관없이 80%로 확대했으며, 대출한도가 4억원에서 6억 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거주제한이 없다. 다만 경쟁이 있는 경우 최초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런 가운데 ‘인덕원 자이 SK VIEW’가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이중 63% 이상(574가구)이 60㎡ 이하 소형아파트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인접한 평촌신도시의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한 안양벤처밸리와도 접근성이 탁월하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의 버스 환승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개통이 계획되면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숲세권과 공세권 입지에다 단지 내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전자책 도서관 등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자이 SK VIEW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대규모 단지로,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 자이 SK VIEW는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해당지역 1순위, 21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1일~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14일 인덕원 자이 SK VIEW 현장 바로 옆에 마련돼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도 체험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특별공급 인덕원 생애최초 특별공급 인덕원 자이 생애최초 주택

2022-09-18

부곡2구역 '자이 더 센터니티', 세대당 3.54평 하이엔드 커뮤니티 조성 계획

GS건설이 오는 26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단지명을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로 제안했다.   Center(중심)와 Infinity(무한가치)를 조합한 센터니티(Coeternity)를 GS건설 아파트의 대명사 자이(Xi)에 합성한 단어이다. "자이 브랜드가 구축한 고급아파트 이미지에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주거가치를 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 12만5797㎡에 지하 5층~지상 35층 19개 동(2000여 세대)으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의 구조 안전 검토는, 세계적인 구조 설계사로 알려진 LERA(레라)가 맡았다.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을 설치하며, 세대당 3.54평 규모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장 3배 이상 면적의 초대형 공원과 2.6km 길이의 산책로가 만들어지며,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 특화평면이 반영된다.   GS건설은 "아파트 분양 면적과 근린생활시설 면적을 최대한 넓히고자 했다"면서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는 조합원 최우선 배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하이엔드 커뮤니티 부곡2구역 자이 하이엔드 커뮤니티 부산 부곡2구역

2022-06-24

GS건설 '자이 더 센터니티’, 물가 추이 반영해 공사비 합리화 방침

GS건설이 오는 26일 선정되는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에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 12만5797㎡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 2000여 세대를 짓는 6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GS건설측은 "단지명으로 정한 ‘자이 더 센터니티’의 센터니티(Centernity)는 중심을 뜻하는 Center와 무한 가치를 말하는 Infinity의 조합어"라면서 "주거 가치를 극대화해 부산의 중심으로 서겠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세계적인 구조 설계사 LERA(레라)가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했으며,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을 적용해 명품 랜드마크 외관을 꾸민다.   아울러 세대당 3.54평 규모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축구장 3배 이상 면적의 초대형 공원과 2.6km 길이의 산책로를 마련해 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의 특화평면을 반영했다.     GS건설은 "조합원에게는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를 최우선적으로 배정받는 혜택이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비는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산출했다"면서 "실착공일까지 소비자물가지수와 건설공사비지수의 산술평균 증감을 적용하는 방식이라서 물가가 안정되면 보다 합리적인 공사비를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공사비 합리화 공사비 합리화 gs건설 자이 물가 추이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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