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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자이(Xi)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된 상품성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까지
8월 7일(월) 특별공급, 8일(화) 1순위 청약 접수…16일(수) 당첨자발표

원주자이 센트로

원주자이 센트로

원주 첫 번째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관심이 높은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에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원주 첫 자이 브랜드 단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원주자이 센트로에는 주말 3일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는 사람들로 북젹였고,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며 안내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줄곧 연출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청약 의사를 내비쳤다. 원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43세) “현재 거주하는 집이 노후 돼 갈아타기를 위해 분양을 기다렸는데 휴가기간 동안 오픈 소식을 접하게 돼 가족들과 함께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원주 첫 자이 브랜드라 기대감이 컸고, 확실히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이 타단지에 비해 고급스러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강원 춘천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39세)도 “춘천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집값도 많이 올랐고, 평도 상당히 좋다는 평이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원주까지 오게 됐다”며 “스카이라운지나 교보문고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도 조성되는데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돼 청약에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고,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주방, 안방, 욕실 등의 공간은 옵션선택으로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해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새 아파트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관계자는 “올해 원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몇 있었는데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자이 오픈을 기다렸다는 수요자들이 많았을 정도로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다”며 “최근 원주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분양가나 상품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좋은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자이 센트로는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입지여건으로는 반경 약 1㎞ 이내에 단관초,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각급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 및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홈플러스(원주점), 이마트(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단구동 및 무실동 일대의 편의, 문화, 행정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8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9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월)~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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