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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의회 ‘인삼의 날<10월 23일>’ 제정 추진

가주 의회에 ‘K-인삼의 날’이 제정된다.     가주 하원 섀런 쿼그-실바 의원(67지구)은 LA한국문화원, 한국인삼공사, 충남 금산군과 협력해 가주에 10월 23일을 ‘K-인삼의 날(K-Ginseng Day)’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3일 제출했다.     이번 결의안은 새로운 가주 의회 회기가 열리자마자 처음으로 접수된 상하원 공동 발의 안건(ACR-1)으로 기록됐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 인삼은 그 약효를 인정받아 전통 한의학의 초석이 된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의원실 측은 이런 인삼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미국에도 알리고 함께 누리는 것은 물론, 한미 간 교역과 문화 교류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쿼크-실바 의원은 다문화적 사회에 대한 감사와 경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국 인삼을 연례 기념일을 통해 기억하고 한미 간 외교적 발전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쿼크-실바 의원은 아리랑의 날(2017년),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명명 표지판(2018년), 한글의 날(2019년), 한복의 날(2023년)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의회 인삼 제정 결의안 결의안 제출 제정 추진

2024-12-08

[기획특집] 플러싱에 금산 인삼 직판점 그랜드오프닝

인삼의 나라 한국에서 '인삼 명산지'로 불리는 충청남도 금산. 그 금산에서 재배된 최고 수준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각종 인삼 제품(홍삼·흑삼·수삼 등)과 농수산물을 파는 직판점이 동포사회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욕시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그랜드오픈해 금산의 10여 개 우수 회사의 유명 인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금산 인삼 농수산물 직판점(금산 인삼 직판점)'은 금산 출신의 한인 사업가 길준형 리버티그룹 회장이 설립한 사업체다.     길 회장의 집안은 금산에서 조부부터 부친에 이르기까지 인삼을 재배한 '인삼 재배농' 집안이다. 길 회장은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에 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93스트리트 자신의 건물 1층에 금산 인삼 전문 매장을 연 것이다.     특히 길 회장은 이번에 직판점을 오픈하면서 농약 성분이 전혀 없고 깨끗한 물을 써서 기른 뛰어난 약효의 금산 수삼(진공포장)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에 사상 처음 수입 판매하는 기록(금산 수삼 미국 수입 최초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금산에서 태어나 인삼 재배업에 종사하는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인삼과 인연이 깊었습니다. 조부께서도 인삼을 재배하셨지요. 1985년에 미국으로 와서 농수산물 유통업 등 여러 사업을 하면서도 늘 고향인 금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인삼 제품을 미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직판점을 오픈해서 어린 시절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길 회장이 금산 인삼 직판점을 오픈하게 된 또 하나의 배경은 '금산 인삼'이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세계 최고의 인삼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금산은 기후 조건과 토양 등에서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뛰어난 최적의 인삼 재배지입니다. 금산 인삼은 현재 시중에 나오고 있는 중국·캐나다·미국 등의 인삼과 비교할 때 성분과 효능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최근 100세 시대가 되면서 한인들 중에 50세 넘어 각종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분들에게 금산 인삼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금산 인삼 직판점은 2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넓고 쾌적한 매장에 10여 개 금산 인삼 기업 제품과 농수산물 등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는 인삼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스크린과 간단히 시식 테이블 등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매장에서 단연 주목을 받는 것은 한국 씨름판을 호령했던 이만기 천하장사가 광고 모델로 나오는 동진제약 제품인 '호관원'이다.   '호관원'은 주성분인 MSM 식이유황, 해조칼슘과 함께 구절초, 보스웰리아, 황산마그네슘, 염화칼슘, 비타민 B3, 글루코사민 황산염, 당귀 등 총 34가지 천연 한약재를 배합해 만들었는데 특히 뼈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데 탁효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이미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길 회장은 "한인동포들은 관절이 아프고, 골다공증을 앓으시는 경우가 많다"며 "뼈 건강을 위해 중앙일보 소비자 선택대상(관절건강 기능식품 부문)에서 최고 제품으로 6년 연속 선정된 '호관원'을 적극 추천해 드린다"고 소개했다.     특히 '호관원'은 ▶관절 사용이 잦은 운동이나 일을 하는 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싶은 분 ▶서 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한 분 ▶관절과 연골의 영양공급과 활기찬 운동(골프 등)을 원하는 분 ▶관절의 뻣뻣함을 느끼는 분 ▶뼈가 약해지기 쉬운 출산 후 여성들 ▶칼슘 흡수율이 낮은 노년층 ▶노후 관절 건강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당' 또는 '당뇨병' 등의 '당' 글자를 넣어서 제품 이름을 만든 '호당원'은 당뇨병 우려가 높은 시니어, 또는 미리 혈당 건강을 지키려는 젊은층과 여성층에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호당원'은 중앙일보 소비자 선택 대상(당뇨 건강기능 식품 부문)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는데 ▶식후 혈당상승이 걱정되는 분 ▶활력 넘치는 생활을 원하는 분 ▶혈당 건강을 원하는 분 ▶혈당 건강이 필요한 노년층 ▶건강한 신진대사를 원하는 분 ▶야근이나 회식 등이 많은 직장인 등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품이 되고 있다.   또 금산 인삼 직판점에는 이러한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삼 제품들과 함께 인삼차, 인삼 정과, 인삼 사탕, 금산 깻잎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특별한 인삼 제품이 있으니, 바로 진공으로 포장해 수입 판매하는 금산 수삼이다. 길 회장은 "얼마 전부터 고객들에게 판매를 시작한 금산 수삼 제품은 자타공인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수삼 제품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길 회장은 "가장 추천하고 자랑하고 싶은 품목 중 하나가 바로 금산 수삼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를 느끼고 활력을 얻을 정도로 질이 좋아, 건강을 챙기는 한인동포들에게 꼭 드셔보시도록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인삼은 기계로 만드는게 아니라 장인이 만드는 것과 같은 전통방식으로 만들기에 약재로 쓰이거나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직판점 입주 건물은 다행히 제가 소유해 임대료 부담이 없기에 대신 가격을 최대한 내려서 건강이 필요한 시니어는 물론 한인동포 모두에게 우수한 금산 인삼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 인삼 직판점은 그랜드오픈과 설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금산 인삼 제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30%에서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99달러 이상 구매시는 무료 배송 제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 인삼 농수산물 직판점 ▶주소: 193-0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전화: 347-368-6676 ▶웹사이트: www.kginsengusa.com ▶영업시간: 1주일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금산 인삼 직판점 플러싱 금산 인삼 직판점 금산 인삼 농수산물 직판점 길준형 회장 길준형 리버티그룹 회장 호관원 호당원 금산 수삼 금산 수삼 미 최초 수입 금산 인삼 전문점 그랜드오픈

2024-02-01

‘건강한 에너지 드려요’…플러싱에 첫 금산 인삼 홍보관

뉴욕 퀸즈 플러싱에 첫 금산 인삼 홍보관이 개관했다. 고품질의 금산 인삼과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산 K-인삼 농수산물 홍보관(대표 길준형 리버티그룹 회장)은 1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노던불러바드 193-08에 위치한다. 동부 최초의 금산 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이다.   길준형 회장은 “드디어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그는 인삼 재배업에 종사하는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인삼과 인연이 깊었다.   1985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온 뒤 농수산물 유통에 매진하면서도 금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인삼을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이 늘 마음 한편에 있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이 대부분 중국·캐나다산이다보니 한국 인삼의 인지도는 크지 않다. 다만 최근 미·중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중국 제품 수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걸 눈치챘다.   금산 인삼의 영향력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에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일반 판매점이 아닌 홍보관을 열게 된 이유다.   길 회장은 “중국산 인삼 등과 달리 금산 인삼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됐다”며 “돈을 버는 것보다도 금산 인삼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벌써 반응이 뜨겁다. 개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참석했을 정도다. 한국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제대로 된 인삼’이 공급된다는 소식에 한인 사회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보관에선 인삼차, 인삼 정과, 인삼 사탕 등 다양한 인삼 제품은 물론 금산 깻잎 등의 농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활짝 열려있다.   길 회장은 “금산 인삼이 미전역에 알려지고, 전 세계에서 찾는 식품이 되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한인들도 금산 인삼을 드시고 건강한 에너지로 곳곳에서 활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홍보관 에너지 금산 인삼 인삼 농수산물 한국 인삼

2023-12-19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이야기

 인삼의 효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삼을 사랑하는 민족은 아마도 한국인이 으뜸일 것이다. 그 중 미국에서 천종산삼으로 유명세를 탄 천종산삼의 전문가가 있다. 바로 심마니 장석훈 씨이다. 그는 경북 문경새재의 정기를 받고 성장해, 미국에서 심마니가 되었다. 그는 “간경화에 걸린 친구가 산삼이 좋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친구를 돕고자 산에 직접 올라가 삼을 캐기 시작한 일이 계기가 되었다”고 심마니로 들어선 계기를 설명한다. 심마니가 된 지도 어느덧  13년. 산삼을 채취하기 전에도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을 채취하는 일을 했었다. 장 대표는 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목소리에 열정과 애정이 넘쳐난다.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산에서 지내는 산 사람만의 순수함이 묻어있다. 장 대표는 인삼, 장뇌삼, 홍삼, 산삼의 차이부터 설명했다. 시중에서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삼은 장뇌삼이다. 밭에서 재배하는 삼인 것이다. 삼은 삼이지만 야생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난 삼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포닌 함량이 천종산삼과 5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 장씨는 미국에만 장뇌삼 농장이 3,546개가 있다고 말한다. 시중의 인삼이 대부분 장뇌삼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천종산삼이란 무엇인가? 장 대표는 “새가 인삼씨를 물고 가서 소화가 안되다 보니까 나무 위에 배설을 하고, 그게 자라난 것이다. 즉 하늘에서 떨어진 씨앗이라는 의미에서 ‘천종(天種)’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당연히 천종산삼은 굉장히 귀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천종 산삼은 19개 주에서 채취를 허가하고 있고, 라이선스를 받은 사람만이 채취를 할 수 있다. 채취한 산삼은 연방농무부가 인증을 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심마니로써 자격증을 받는 것이다. 자격증이 없거나 인증되지 않은 산삼은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산삼 채취 자격증은 9월 1일부터 발급하고 11월 30일 이 되면 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 해에 다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뇌삼과 천종산삼은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장 대표는 “실제적으로 천종산삼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하면서 미국의 산삼 채취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일단 미국인들은 산업 구조가 몇 달씩 산속을 돌아다니면서 삼을 찾아서 캐는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최대한 기계화, 산업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에서는 산삼 재배사업이 이제 15년에서 18년이 된 반면, 미국은 150년 이상 되었다. 장뇌삼 농장에서 나오는 삼들이 1년에 2만 톤에 달하고, 세계적으로 장뇌삼 수출국 1위가 미국이다. 그는 “동부나 중부에서는 아직 장뇌삼과 산삼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장뇌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팔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한국인들에게 산삼은 만병통치약이나 불로장생의 이미지와 연결되기도 한다. 장씨는 그이유를 사포닌의 함유량으로 설명한다. “사포닌이 천종산삼에는 56가지, 인삼에는 6가지가 들어가 있고, 홍삼에는 16가지로 바뀐다. 홍삼을 발효시키면 콤파운드 K가 생기기 때문에 발효된 홍삼도 정말 좋다”라면서 “사포닌 함유량이 장뇌삼은 1 그램당 25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반해 천종산삼은 123~126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엄청난 차이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장 대표는“천종산삼의 효과는 한마디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라고 요약한다. 구체적인 효능으로는 원기를 강화시키고 허탈을 다스린다. 또한 혈액을 이롭게 하고 맥을 고르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현재 전품목 20%세일 중이며, 주문이나 관련 문의는 213-388-1234(LA), 303-997-6949(덴버)로 하면 된다. 덴버점은 가동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김경진 기자천종산삼 심마니 천종산삼 이야기 심마니 장석훈 인삼 장뇌삼

2023-09-12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 열린다

대한민국 충절의 고장인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한국의 대표 여름 먹거리 삼계탕축제가 열린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삼계탕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특히 인삼을 강조한 ‘금산의 맛’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 진행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금산축제재단은 판매코너 내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판매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아쿠아쇼·버블쇼 등 재미 요소를 늘릴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여름부채 만들기 ▶여름꽃차 만들기 ▶삼계탕 문양을 활용한 공예체험 등 여름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금산군과 완도군이 협업해 출시하는 ‘금산인삼완도전복 삼계탕’도 금산인삼농협에서 판매하고, 완도군은 완도 특산물을 홍보하는 특별부스를 운영한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과 함께 인삼또띠아랩, 인삼아이스크림, 인삼닭강정 등을 판매한다. 또 ‘전국 간편 삼계요리 경연대회’에서는 편의점 필수 아이템인 도시락을 주제로 전국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 콘텐트와 공연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빛 콘텐트와 더불어 ▶조명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 및 포토존 ▶‘여름 쿨(Cool) 음악회’ ▶‘금산 열대야 콘서트’ 등 야간 공연을 확대해 축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이 가득 들어간 정성 어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국내 대표 여름 먹거리 축제로써 금산 삼계탕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 금산 삼계탕 충청남도 금산금 삼계탕 금산축제재단 박범인 군수 금산약초체험마켓 전국 간편 삼계요리 경연대회 금산 인삼

2023-07-05

[정관장] 고려 인삼,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혈압 개선 효과 입증 ’

지난 26일-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고려 인삼의 ‘혈압 및 기억력 개선’ 효과 그리고  Covid 19 백신보조 효능에 대한  다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등이 발표되어 면역 학계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캐나다 벅산 교수팀은 인삼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벅산 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앓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주의 임상시험에서 고려 인삼 및 미국 인삼 병용 투여군에서 12주 뒤 중심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또 혈관 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맥파전달속도(Pulse Wave Velocity), 반응충혈지수(Reactive Heperemia Index) 등에 유의한 변화가 없어, 혈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없이 안전하게 중심 수축기 혈압을 개선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미국 미시간대 나라얀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한 뼈 손실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장내 미생물은 뼈 건강의 중요한 조절자로 총 미생물 수 감소는 뼈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면 건강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라얀 교수팀은 성체 수컷 마우스 21마리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항생제 투여군에 비해 홍삼 투여군에서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와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며, 골 손실 또한 방지되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대 오세관 교수팀은 심각한 사건 이후 기억 형성에 장애를 겪는 질환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홍삼이 효과적임을 규명했다. 오세관 교수팀(경희대 한의대 이봄비 교수, 공동연구)은 생후 6~8주 실험 쥐 48마리를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회성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후 공간 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를 확인하는 모리스 수미로 시험, 수동적 회피 테스트 등을 시행했다. 그 연구결과에서  홍삼투여군에서 스트레스 비노출군과 유사한 수준의 공간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오세관 교수팀은 지난 2015년에 노화에 따른 기억력 장애에 홍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별 구두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금번 연구 결과가 발표된 국제인삼심포지움은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과 인삼종주국 위상의 확립을 위해 지난 1974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최고 인삼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려 인삼에 대한 최신 논문 연구 자료 등을 교류해왔다. 홍삼은 말리거나 가공되지 않은 하얀 인삼(수삼)을 찌고 말리고 증기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된 붉은 인삼을 일컫는다  정관장 당뇨병 고혈압 고려 인삼 당뇨병 환자들 인삼 병용

2022-10-30

고려인삼 고혈압,당뇨병 환자 혈압 개선 효과 입증

  지난 26일-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고려 인삼의 ‘혈압 및 기억력 개선’ 효과 그리고  Covid 19 백신보조 효능에 대한  다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등이 발표되어 면역 학계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캐나다 벅산 교수팀은 인삼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벅산 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앓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주의 임상시험에서 고려 인삼 및 미국 인삼 병용 투여군에서 12주 뒤 중심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또 혈관 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맥파전달속도(Pulse Wave Velocity), 반응충혈지수(Reactive Heperemia Index) 등에 유의한 변화가 없어, 혈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없이 안전하게 중심 수축기 혈압을 개선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미국 미시간대 나라얀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한 뼈 손실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장내 미생물은 뼈 건강의 중요한 조절자로 총 미생물 수 감소는 뼈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면 건강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라얀 교수팀은 성체 수컷 마우스 21마리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항생제 투여군에 비해 홍삼 투여군에서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와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며, 골 손실 또한 방지되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대 오세관 교수팀은 심각한 사건 이후 기억 형성에 장애를 겪는 질환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홍삼이 효과적임을 규명했다. 오세관 교수팀(경희대 한의대 이봄비 교수, 공동연구)은 생후 6~8주 실험 쥐 48마리를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회성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후 공간 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를 확인하는 모리스 수미로 시험, 수동적 회피 테스트 등을 시행했다. 그 연구결과에서  홍삼투여군에서 스트레스 비노출군과 유사한 수준의 공간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오세관 교수팀은 지난 2015년에 노화에 따른 기억력 장애에 홍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별 구두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금번 연구 결과가 발표된 국제인삼심포지움은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과 인삼종주국 위상의 확립을 위해 지난 1974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최고 인삼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려 인삼에 대한 최신 논문 연구 자료 등을 교류해왔다. 홍삼은 말리거나 가공되지 않은 하얀 인삼(수삼)을 찌고 말리고 증기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된 붉은 인삼을 일컫는다        고혈압당뇨병 고려인삼 기억력 개선 수축기 혈압 고려 인삼

2022-10-28

FCP, 인삼에게 자유를 등 KT&G 5대 주주제안 유튜브 영상 EP 6편 공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lashlight Capital Partners 이하 FCP, 대표 이상현)가 KT&G에게 제안하는 5가지 주주제안에 대한 내용이 담긴 총 6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삼에게 자유를” 키워드를 검색하면 FCP 채널에 접속해 시청 가능하다.   가장 먼저 EP1에서 FCP는 KT&G를 글로벌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5년 전보다 KT&G의 주가가 낮은 이유로 ‘거버넌스’의 부재를 꼽았다. 이는 ▲가장 뛰어난 관리자를 뽑고 ▲최선을 다하도록 보상하는 것을 뜻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로축구팀 구단주의 역할로 예를 들었다.     그러면서 KT&G가 ‘주인 없는 회사’로 불린다며 주주들이 ‘주인’이 아니라 마치 ‘관객’같다고 꼬집었다. 특히 “시가총액이 현금성 자산과 가치를 합한 것보다 작다”며, 3조 매출의 담배사업 가치가 반영돼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담배회사 중 세계 5번째 규모인 KT&G가 나머지 4개 회사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면 주가는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P 2 ‘담배의 미래’ 편에서는 HNB(궐련형 전자담배)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5년 안으로 국내 흡연자 절반이 HNB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KT&G의 ‘릴(Iil)’이 세계무대에서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를 위협할 정도로 엄청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쟁사인 필립모리스가 ‘릴’의 해외 유통을 맡고 있어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번째 이야기인 ‘인삼에게 자유를’ EP3에서는 인삼을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정의했다.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건강식품 중 하나” 라며, KT&G의 100% 자회사가 한국인삼공사(KGC)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인삼의 해외 수출 매출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담배와는 낮과 밤처럼 성격이 다른 인삼을 인적 분할 형태로 분리, 상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인삼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EP 4편에서는 KT&G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KT&G가 주력 사업에 대해 더 집중하면, 2조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 나아가 담배, 인삼의 세계화에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총 9개의 비핵심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이어 EP 5를 통해 6조원에 달하는 KT&G의 자산 운용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는 4조원의 현금성 자산과 2조원에 육박하는 9개의 비핵심 사업군을 더한 금액이다. 그러면서 ▲분기별 배당 ▲6조원 자산 2가지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 편인 EP6에서는 KT&G를 ‘주인회사’로 만들어 ‘ESG’의 챔피언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무엇보다 검증된 경영진이 ‘세계 최고 실적’을 내려면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ESG의 긍정적인 측면을 어필하며 “인삼의 글로벌화로 농민에게도 세계인의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G가 환경과 건강을 실천하는 세계 최초의 담배회사가 될 것이며, ‘주주’를 뜻하는 ‘주인’들과 함께 KT&G를 글로벌 리더로 만들어 가자는 구호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2020년 설립돼 거버넌스 개선을 투자전략으로 삼는 펀드다. 이상현 대표는 서울대학교,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싱가포르투자청(GIC), 맥킨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칼라일 그룹을 거쳤다. 지난 2011년 칼라일 한국대표로 부임하여 2014년 ADT캡스를 2조650억원에 인수하고 2018년 SK텔레콤에 2조9700억원에 매각하는 등 성과를 거둔 후 2019년 칼라일을 떠나 FCP를 설립 해 이번 KT&G 주주 제안으로 국내 시장에 복귀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주주제안 비핵심 사업군 담배 인삼 담배사업 가치

2022-10-28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그때 그 보약

십전대보탕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민간 보약으로 불린다. 동의보감에서는 십전대보탕을 기와 혈이 허할 때 음양을 균형 있게 다스려 원기를 회복시키는 보약이라고 기록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지금이 기와 혈을 위한 보약을 먹을 때라고 주변에서 흔히들 말한다.   기가 부족하면 일단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해진다. 그리고 밥맛이 없어 식욕이 줄어든다. 몸 전반에 걸친 에너지가 부족하니 맥박도 약하고 힘이 없다. 혈을 보충해야 할 증상은 첫번째 안색이 좋지 않다. 피부가 윤이 나지 않고 건조하며 살색 톤이 나지 않는다. 눈도 침침하고 쉽게 피로하기 십상이다. 혈액 순환이 안되니 머리가 가끔 어지럽다. 손발도 차가워 추위를 잘 탄다.     기와 혈이 부족하고 그로 인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 선조들은 십전대보탕을 항상 이 시기에 복용했다.     십전대보탕은 기와 혈을 보하는 약재가 들어 있는데 인삼 백출 백복령 숙지황 백작약 감초 황기 육계 당귀 천궁이 주재료이며 여기에 황기와 계피가 첨가되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생강과 대추를 추가하여 깊게 우려내면서 달이면 된다.   기운이 없을 때는 인삼 황기 산약 감초가 대표적인 약재로 추천된다.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얼굴이 지나치게 창백하고 빈혈 증상이 있다면 혈을 보충하는 당귀 숙지황 백작약 등이 좋은 재료다. 십전대보탕은 가정에서 차 형태로 만들어 복용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제한이 있어 쉽게 만들기는 사실상 어렵다.   대한민국 건강제약회사인 광동제약의 '진 활력보'는 십전대보탕의 효능을 그대로 간직한 건강 기능식품으로 유명하다.     진 활력보에는 십전대보탕의 재료 이외에 영지버섯과 홍삼 그리고 비타민 C 타우린 프락토 올리고당 등이 첨가되어 심신에 활력과 면역력을 선사한다. 식욕부진이나 잦은 피로 그리고 대사 기능이 떨어졌을 때 도움을 준다.     진 활력보는 은은한 대추 향과 달콤한 감초 맛이 어우러져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텁텁한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그 옛날 약탕기에서 오랜시간 다려서 탄생한 보약의 깊은 맛이 진 활력보에는 그대로 살아있다. 광동제약 진 활력보는 기운이 없고 피로한 부모님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나 허약한 자녀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점점 쇠약해지는 중년층에게 어울리는 건강식품이다.   핫딜은 60ml 1개월분 30포의 진 활력보를 정가 120달러에서 35% 할인한 80.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찬바람 보약 민간 보약 숙지황 백작약 인삼 황기

2022-10-16

[역지사지(歷知思志)] 인삼

 인삼은 백두산, 헤이룽강 일대, 러시아 연해주 인근 및 한반도 전역에서 자란다. 흔히 고려와 조선의 특산물로 생각하지만, 만주 지역에 들어선 요나 금 같은 유목민족 국가도 인삼을 상품화했다.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가 조선에 요구한 공물 목록에 금·은·종이는 있었지만, 인삼은 없었다. 만주의 특산품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삼에 대한 만주족의 애착은 각별했다. 조선인이 인삼을 캐러 만주로 들어오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항의했다.   후금(청)을 건국한 누르하치도 젊은 시절 백두산 인근에서 인삼을 캐다 팔아 기반을 마련했다. 후금에게 인삼은 명나라와 교역하는 중요한 물품이었다. 임진왜란 후 명나라에서는 조선에 파병한 군인들을 통해 인삼 붐이 일었다. 후금은 이때 인삼을 중국에 팔아 짭짤한 이익을 거뒀다. 때마침 대항해시대가 열리면서 중국은 차와 도자기를 팔아 유럽과 일본의 은을 빨아들였는데, 이중 적지 않은 은이 만주로 흘러 들어갔다. 신생국가 후금은 이 은으로 나라를 유지하고, 군세를 확장할 수 있었다.     역사 교육의 가치는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것보다 당대의 상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는 데 있다. ‘인삼=고려·조선’ 같은 도식에 취해 있으면 16~17세기 만주족의 성장이나 조선과 후금의 갈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세계가 돌아가는 흐름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면 요소수 사태 같은 상황에서도 허둥거릴 수밖에 없다. 유성운 한국 문화팀 기자역지사지(歷知思志) 인삼 신생국가 후금 후금은 이때 백두산 헤이룽강

2021-11-17

제철 맞은 한국산 직송 햇수확 인삼 판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인삼과 홍삼이다. 특히 인삼과 홍삼이 함유한 생리활성물질인 진세노사이드 일명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인삼과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제품들은  인기가 높다.     특히 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피로 해소 스트레스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국내에서 10월은 인삼 축제의 달이다. 만추가 되는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다. 대부분의 인삼 농가에서는 이 때 4년-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     밭에서 바로 캐어 낸 인삼 즉 건조하기 전의 인삼을 수삼이라고 부르는데 말린 인삼은 건삼 쪄서 말린 인삼은 홍삼이라고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바로 수확한 인삼은 머리부분이 짧아야 좋은 인삼이다.     그리고 머리 아랫부분인 주근(몸통) 중간 부분인 지근 그리고 마지막 뿌리인 세근이 골고루 잘 발달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물렁한 인삼보다는 단단하며 묵직한 것이 좋으며 잔뿌리 즉 세근이 원상태를 유지하며 풍성한 것이 우수한 품질이다. 색깔은 붉은색이나 검은색이 아닌 연한 백색이 나타나야 한다.   LA 한인커뮤니티에 국내에서 갓 수확한 한국산 인삼이 도착했다.     건강하고 깊은 맛의 산지직송 한국산 인삼이다. 500g은 5뿌리 정도인데 80달러에 판매하며 1kg은 155달러 이고 5kg은 750달러에 인삼주를 담글 수 있는 1.8리터 유리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인삼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핫딜(hotdeal.koreadaily.com)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크레딧 카드나 혹은 데빗 카드를 사용 구매 결제한 후 이메일 영수증을 출력하거나 이메일 영수증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갖고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하바드길(3130 olympic blvd LA CA 90006)에 위치한 농협 한삼인 매장에 직접 가서 보여주면 10일(수) 오후부터 인삼을 픽업할 수 있다.     갓 수확한 인삼을 아침에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서 마시면 은은한 향과 맛 그리고 인삼의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문의: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한국산 제철 한국산 인삼 인삼 판매 산지직송 한국산

2021-11-14

햇 수확한 인삼을 우유와 꿀을 넣어 먹으면 기력이 왕성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인삼과 홍삼이다 특히 인삼과 홍삼이 함유한 생리활성물질인 진세노사이드, 일명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인삼과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제품들은  인기가 높다. 특히 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피로 해소, 스트레스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국내에서 10월은 인삼 축제의 달이다. 만추가 되는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다. 대부분의 인삼 농가에서는 이 때 4년-6년근 인삼을 수확한다.  밭에서 바로 캐어 낸 인삼 즉 건조하기 전의 인삼을 수삼이라고 부르는데 말린 인삼은 건삼 ,쪄서 말린 인삼은 홍삼이라고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바로 수확한 인삼은 머리부분이 짧아야 좋은 인삼이다. 그리고 머리 아랫부분인 주근(몸통) 중간 부분인 지근 그리고 마지막 뿌리인 세근이 골고루 잘 발달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물렁한 인삼보다는 단단하며 묵직한 것이 좋으며 잔뿌리 즉 세근이 원상태를 유지하며 풍성한 것이 우수한 품질이다. 색깔은 붉은색이나 검은색이 아닌 연한 백색이 나타나야 한다.   LA 한인커뮤니티에 국내에서 갓 수확한 한국산 인삼이 도착했다. 건강하고 깊은 맛의 산지직송 한국산 인삼이다. 500g은 5뿌리 정도인데 80달러에 판매하며 1kg은 155달러 이고 5kg은 750달러에 인삼주를 담글 수 있는 1.8리터 유리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인삼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핫딜(hotdeal.koreadaily.com)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크레딧 카드나 혹은 데빗 카드를 사용 구매 결제한 후 이메일 영수증을 출력하거나 이메일 영수증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갖고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하바드길(3130 olympic blvd LA CA 90006)에 위치한 농협 한삼인 매장에 직접 가서 보여주면 10일(수) 오후부터 인삼을 픽업할 수 있다. 갓 수확한 인삼을 아침에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서 마시면 은은한 향과 맛 그리고 인삼의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인삼 바로 구매하기    ▶문의 :hotdeal.koreadaily.com  213)784-4628, 323)737-8888          수확 인삼 한국산 인삼 인삼 축제 인삼 농가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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