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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앉아서 구경해 볼까요?”

  리얼티 원 그룹(Reality One Group) 소속 슈나이더 팀(대표 승경호)이자 부동산 매거진 '내집장만' 발행 팀이 진행하는 ‘부동산 오케스트라 시즌4’ 세미나가 오는 25일(토) 맥클린 오피스(7925 Jhones Branch Dr. #3100 Mclean, VA 22102), 26일(일) 콜롬비아 오피스(5805 Waterloo Rd. #140 Columbia, MD 21045)에서 각각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매달 실속있는 주택관련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하며 각광 받고 있는 ‘부동산 오케스트라’는 ‘새집, 앉아서 둘러보자’를 주제로 이번달은 시즌 4로 준비된다.     세미나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 새로 짓는 주택 중, 한인들이 선호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춘 지역을 선정해 에이전트들이 직접 사이트 방문 후 얻은 다양한 자료화면과 정보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이수경, 줄리엣 리, 정필도, 엔젤라 윤, 박주연, 강상구, 서동진, 엠마 리 리얼터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집구입 과정과 집 구조 선택 전 주의사항, 인스펙션 시 주의깊게 봐야 하는 점, 빌더에 맡겨야 하는 옵션과 입주 후 개인이 해야 절약할 수 있는 옵션 소개 등 기존 매물을 구입할 때와는 많이 다른 조건들을 소개한다.     슈나이더팀 승경호 대표는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지역에 새로 짓는 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안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팀 에이전트들이 직접 사이트를 찾아가 세일즈 담당자와 상담하고, 지역정보와 학군정보등 손님들께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히 조사해 준비했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구조와 인테리어로 새집을 지어 내집 마련의 꿈을 꾸고 계신분들께 좋은 자리가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위해 슈나이더팀 에이전트들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지역들을 각각 나누어 개별 담당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는 새집에 대한 전문 지식과 더불어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지역 새집 매물을 발품들여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팀의 ‘부동산 오케스트라’ 세미나는 매달 중순경 월 1회 개최되며, 관련 스케줄은 본보 및 곳곳에 비치된 ‘내집장만’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새집 구경 인근지역 새집 새집구입 과정 슈나이더팀 에이전트들

2023-03-15

덴버지역 차량절도사건 빈발 장소 톱 10

 덴버국제공항내 주차장 보다 인근 지역 주차장이나 호텔 등에서 차량절도 사건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덴버 NBC 9 뉴스가 보도했다.라이언 메이슨은 최근 타주에 출장을 가면서 덴버 공항에서 자동차 절도사건이 자주 일어난다는 언론 보도가 생각났다. 그래서 메이슨은 공항내 주차장 보다는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감시카메라도 많은 인근 호텔 주차장이 좀더 안전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출장 전날노스 타워 로드 상에 있는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 차를 주차하고 1박을 한 후 다음날 출장을 떠났다.그러나 그의 판단은 완전히 잘못됐다. 출장을 다녀와 보니 호텔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가 도난당한 것이다. 메이슨은 덴버의 차량절도가 이 정도일 줄은 미처 몰랐다면서 정말 심각하다고 혀를 찼다.덴버의 온라인 범죄 대시보드(dashboard)에 따르면, 메이슨의 차는 올들어 같은 더블트리 호텔에서 도난당한 12대의 차량 중 하나였다. 노스 타워 로드 상에 있는 또 다른 호텔에서는 더 많은 차량이 도난당했다.범죄 대시보드의 기록에 따르면, 이스트 스미스 로드에 소재한 RTD 파크 앤 라이드(Park-n-Ride) 주차장에서는 올해 무려 116대의 차량이 도난당했는데, 이는 2022년 덴버시내 한 장소에서 도난당한 차량 최다 기록이다. 메트로 자동차 절도 전담반(Metro Auto Theft Taskforce/MATT)의 마이크 그린웰 코맨더는 “올들어 덴버공항 인근지역에 주차를 하는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절도행각이 부쩍 늘었다. 공항내 주차장, 인근 호텔 주차장, 인근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어디든지 도난 차량이 발생하고 있다. 마치 도둑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무인 중고차 시장 같다”고 말했다. 그린웰은 “MATT는 내년 1월부터는 덴버공항 인근 호텔들과 덴버시 남동부의 특정 지역에서 차량절도 단속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표는 그 지역에서 차량절도 범죄를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올해 들어 지금까지 덴버 메트로지역에서는 총 2만9천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당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가 증가한 수치다.   다음은 12월 19일 기준 덴버 경찰이 파악한 올해 가장 많은 차량이 도난당한 덴버시내 장소 톱 10이다. ▲1위 8200 Smith Rd.(RTD Central Park Station Park-n-Ride)-총 116대 도난 ▲2위 24300 E. 75th Ave.(Pikes Peak Shuttle Lot at Denver International Airport/DIA)-92대 도난 ▲3위 8511 Peña Blvd.(DIA east terminal parking garage)-88대 도난 ▲4위 8148 Peña Blvd.-86대 ▲5위 10700 E. Dartmouth Ave.(apartment complex)-72대 도난 ▲6위 6195 N Panasonic Way(southeast of DIA)-51대 도난 ▲7위 8400 Pena Blvd(spot at DIA)-50대 도난 ▲8위 6805 Argonne St.(공항 인근 여러 호텔 공용 주차장)-46대 도난 ▲9위 6890 Tower Rd.-43대 도난 ▲10위 5940 Tower Rd.-41대 도난     이은혜 기자차량절도사건 덴버지역 덴버공항 인근지역 호텔 주차장 주차장 인근

2023-01-06

[부동산 가이드] 셀러들의 준비 사항

어느덧 6월을 시작으로 무더운 날씨를 대면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너무 한쪽에만 편중된 셀러스 마켓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자율도 오르고 바이든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다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은 셀러스 마켓인 것은 분명하다.   한동안 적당히 청소만 해서 마켓에 내놓으면 수십 개의 오퍼가 경쟁적으로 오퍼 가격보다 높게 들어왔다.     그러나 셀러스 마켓도 언젠가는 바이어 마켓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제부터 셀러들은 주택판매에 있어 셀러들이 해야 하는 항목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주택판매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집을 판매하면서 바이어가 보는 것은 바로 집과 가격이다. 그러므로 셀러도 이것에 집중하면 좋은 오퍼로 계약을 잘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인데 셀러 자신도 어느 정도는 시세에 대한 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오픈하우스도 다녀보고, 내 집 주위에 팔린 집들에 대한 정보도 비교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가꾸고 살았던 정든 곳을 돈으로 환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MSRP(생산자권장가격)이 있으면 참으로 편할 텐데 미국 부동산 정책은 자율가격 경쟁체제로 되어 있어서 셀러의 열정과 에이전트의 능력에 따라 같은 지역 비슷한 집이라도 그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이 성공적인 주택 판매를 위해 셀러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쇼잉, 리스팅 가격, 오퍼 받는 방식, 집수리, 인센티브 등에 대한 판매 전략을 리스팅 에이전트와 함께 상의하는 것도 셀러가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다.     에이전트한테만 전적으로 일임하지 말고 적절한 선에서 관심을 갖고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온라인 가상투어, 드론사진, 3D 사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너무 많은 미디어가 주택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인터넷에서 가상투어를 보고 집을 보러 왔다면 집을 파는 데 일조한 것이다. 하지만 온라인 가상투어가  멋있다고 집을 사는 바이어는 없다.     우리도 셀러이기 전에 바이어였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산 이유는 집이 마음에 들었고, 가격이 적정했기 때문이다.     스테이징도 필요하다. 집을 팔 때 최대한 예쁘게 꾸며야 한다. 최소한 대청소 정도는 꼭 한번 해야 한다. 집을 팔면서 셀러가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하는 일이고, 경험 많은 에이전트의 도움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조합으로 구입 시기를 잘 선택해서 빠르게 움직여야만 최고의 주택을 팔고 또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213)718-7733 윤소야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셀러 인근지역 셀러스 마켓 온라인 가상투어가 셀러 자신

2022-06-08

역시 먹는 장사?…팬데믹에도 식당 오픈 활발

팬데믹 동안 영업 중단 등 많은 제한에도 불구하고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 식당 개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 조회만 120만 건에 이르는 푸드 테크 스타트업 푸드 업(Foodup)에 본지가 ‘팬데믹 동안 개업 식당’ 현황 조사를 의뢰한 결과 한인타운과 인근지역인 아트 디스트릭트, 리틀 도쿄 지역에서 개업한 식당은 총 60여곳으로 조사됐다.     ‘팬데믹 동안 개업 식당’ 자료 분석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한인타운과 인근지역 식당 개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 신규 개업 식당이 한식당 위주였던과 다르게 팬데믹 이후 개업 식당 중 가장 많은 업종은 일식당으로 총 11곳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아메리칸(8곳), 한식(7곳), 퓨전(6곳), BBQ(5곳) 및 치킨(5곳) 순이었다.     식당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타인종들이 한인타운 주거지로 유입되면서 식당 업종도 한식에서 다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퓨전, 디저트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업 사이트에서 신장개업 식당 리뷰 ‘좋아요’ 순위는 1위 바베큐 가든(181), 2위 제일좋아(147), 3위 MUN‘S 스테이크(128), 4위 인터크루(93), 5위 히어 피시피시(90), 6위 빨강망또(88), 7위 수다 스시&라운지(77), 8위 테헤란로 그릴(64), 9위 죽향2(58), 10위 멜로멜로(46)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개업한 바베큐 가든은 실속있는 고기 콤보와 한국에서 인기인 항아리 삼겹살 스페셜 메뉴가 인기다. 그다음 높은 추천 수를 기록한 제일좋아는 지난 7월 문을 열은 퓨전 레스토랑이다. 살몬덮밥과 한국식 물회로 한인은 물론 타인종 고객 사이에서 명성을 얻으며 UCLA로부터 교내 팝업 식당 제안도 받았다.     고급 메뉴를 표방한 식당도 다수다. MUN’S 스테이크는 셰프가 엄선한 ‘셰프의 선택’ 외 위스키, 보드카, 스카치, 진, 럼 등 고급 주류를 갖추고 고객층을 차별화했다. 1960년대 초 개업한 한국 최고 등심 전문 식당인 대도식당도 지난 6월 LA에 해외 첫 1호점을 열었다. 또한 옥스포드 호텔 내 수다 스시 앤 라운지, 로텍스 호텔 내 중식당 홍연도 올해 개업했다.     팬데믹 동안 한인타운에 분식 및 디저트 매장 개업도 붐이었다. 16.99달러에 무제한 떡볶이를 표방한 빨강망또, 한국 유명 떡볶이인 신전 떡볶이,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 보틀, 망고젤리로 유명한 멜로멜로도 한인타운에 상륙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시대라는 불투명한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2호점을 낸 식당도 있다. 건강식으로 소문난 죽향이 지난 7월 뉴서울호텔 내 2호점을 열었고 선농단은 이달 초 웨스턴점 개장을 준비 중이다.     팬데믹 여파로 인한 악재 속 개업 후 식당마다 운영 상황은 천차만별이지만 물류대란과 인력난, 식재료 상승이라는 공통 문제를 안고 있다.     한인타운 내 기존 식당들이 PPP를 받아 숨통이 틔였지만 신장 개업한 식당들은 별다른 정부 보조 없이 코로나19, 델타변이, 물류대란, 렌트비 재상승, 인력난, 식재료 상승, 포장용기 가격 급등, 백신접종카드 확인 등의 수많은 난제를 통과 중이다.   7가 바베큐 김명아 대표는 “팬데믹 초기 직원 한 명과 식당을 운영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올유캔이 29.99달러로 가성비 좋은 BBQ 전문점이라는 옐프 리뷰가 쌓여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장사 식당 신장개업 식당 식당 개업 인근지역 식당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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