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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부모에 취업 의존…면접도 동행

Z세대(1990년 중.후반~2010년 초 출생) 일부가 취업 활동을 부모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작성 전문 사이트 레주메템플리츠닷컴의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Z세대의 70%가 구직을 부모 도움에 의존하고 있으며 심지어 25%는 면접에 부모를 대동하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12일 보도했다.   10명 중 1명은 이력서를 부모가 대신 작성해 주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응답자 83%는 취업에 부모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Z세대들의 이 같은 부모 의존은 각 가정의 생활 및 양육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지난 수년간 팬데믹과 경제 상황 등이 부모의 그림자를 커지게 부채질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구직 활동에 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부모가 교정해 주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구직 면접에까지 부모의 역할을 요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 고용주 조직인 인스퍼리티의 초기인재개발담당 질 채프먼 디렉터는 “부모는 자녀와 함께 취업 면접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근처 커피숍이나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것은 별개이나 채용 면접관과의 면접에 부모가 참석하는 것은 부모의 개입이 과도한 것”이라면서 “부모의 발언으로 자녀에 대한 필요 이상의 정보가 노출돼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관리전문업체 피플 매니징 피플의 채용 담당 데이비드 라이스도 “직업을 찾고 직장에 다니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여정으로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이지 부모가 손을 잡고 도와줘야 할 일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내가 채용 관리자라면 부모와 함께 면접에 온 사람이 도움 없이 일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얼마나 쉽게 실수할 수 있는지 걱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자녀의 취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심리치료사이자 저자인 에이미 모린은 “스마트폰 끄기와 같은 기본적인 사회생활 요령은 물론 건강보험과 같은 혜택에 대해 질문하는 방법 등 부모가 자녀들에게 면접 복장과 행동,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할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질문에 답하는 방법 등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부모의 취업 경험 등을 자녀와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부모 의존 취업 의존 면접 인터뷰 취업 구직 채용 Z세대 이력서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12

잡코리아USA 구인·구직 서비스 환불 시비

한 한인 업체가 구인·구직 안내 업체의 서비스 불만을 주장했다.     샌디에이고에서 온라인 마케팅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슨 김씨는 최근 한인 구인·구직 웹사이트인 잡코리아USA에 300달러를 내고 이력서 열람서비스를 이용했다.   김씨는 “잡코리아USA가 한인사회에서 구인·구직 업체로 유명해 300달러를 내고 가입했다”며 “샌디에이고 지역 마케팅 관련 이력서를 검색하니 29명의 이름이 나왔다. 하지만 이력서 내용을 확인하니 가장 최근에 올린 지원자가 5개월 전이었고, 나머지는 등록한 지 1~3년이 된 이력서였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어 “오래된 이력서일 수도 있어서 업체 측에 300달러를 돌려달라고 했다. 사전에 등록된 이력서가 오래됐을 수 있다는 공지나 안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잡코리아USA 측은 김씨가 관련 분야 지원자 27명의 이름, 학력 및 경력, 연락처 등이 담긴 이력서 내용을 확인한 뒤, 환불을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해당 고객은 이미 관련 지원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이력서를 확인했다”면서 “우리 업체는 정보를 안내할 뿐 일할 직원을 직접 찾아주지는 않는다. 고객이 불만을 제기해 채용공고 서비스 등 300달러 상당 크레딧까지 제공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웹사이트에 공개된 구직 이력서는 지원자가 현재도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미 직장을 찾았거나 이직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지원자가 ‘비공개’를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잡코리아USA는 웹사이트를 통해 한인 구인·구직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잡코리아 서비스 구직 서비스 이력서 열람서비스 구직 이력서

2024-03-12

[에듀 포스팅] 학년 상관 없이 미리 이력서 작성하면 남은 학년 한눈에 보이고 내용도 풍성

12학년이 되면 자기소개서를 쓰는 등 그동안 고교 4년 동안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보는 과정들이 있는데 그 속에는 Senior Questionnaie, Resume 등이 있다. 이제 곧 다가올 봄방학에는 학년에 상관없이 고등학생은 자기 이력서를 미리 작성해 보면 앞으로 남아 있는 고교 시절까지의 할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전 학년이 이력서를 작성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력서가 필요할 때   1. 대학 지원서에 필요한 과정= 고등학생의 이력서란 말이 좀 생소하게 들릴지 몰라도 12학년 학생에게는 대학 원서를 시작하면서 모든 학생은 두 명의 아카데믹 교사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이때 자신을 좀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해서는 교실 밖에서의  활동을 모두 정리한 이력서가 있다면 선생님은 학생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경쟁력 있는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다.     2.  여름방학 캠프 작성= 요즈음 선생님들은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여름방학 캠프의 추천서를 작성해 주는 시기이기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기이다. 이때 학생이 자기 이력서를 미리 만들어 간다면 이력서의 내용이 좀 더 풍성해질 것이다. 이런 진솔한 선생님의 추천서는 경쟁이 심한 여름 캠프를 지원하는 학생일수록 더욱더 좋은 추천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세한 이력서가 도움이 된다.   3. 미리 작성해 보기= 만약 9학년이 또는 10, 11학년들이 미리 적성해 본다면 이력서의 모든 채워야 하는 요소들을 미리 알아보고 얼마나 자기 이력서가 풍성한지, 경쟁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바로 시작하여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꼭 미리 작성해 보는 것이 좋겠다. 12학년 못지않게 저학년이 작성해 보면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12학년만큼이나 중요하다.     ▶이력서에 필요한 요소들   1. EDUCATION= 학생의 이름, 이멜,  현재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이름, 졸업 연도, 학업 성적, 학교 석차, 특별한 코스를 수강한 기록, AP 수업 등 아카데믹 수업 신청 기록 등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학생의 성적과 학업 난이도를 파악하여 학생을 알 수 있는 가장 첫인상의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석차를 사용하지 않는 고등학교도 있기 때문에 해당 학교에 있는 것만 기재를 한다.     2. EXTRACURRICULAR ACTIVITIES= 대학 원서를 작성할 때 지원서에 10개의 액티비티를 기재할 수 있다. 학생의 전공과 관심사를 따져서 가장 자신에게 중요한 액티비티부터 우선순위로 작성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작성해 본다면 부족한 액티비티 면에서는 좀 더 도전할 수 있을 것이고 10개의 액티비티가 넘는 학생이라면 더 첨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하는 교내 혹은 교외에서의 활동들을 정리하는 섹션이며 탑 명문 대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두 번째의 관문이며 많은  학생이 이 부분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3. WORK EXPERIENCE= 여름방학이나, 파트타임으로 꾸준히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면 학생의 동기 부여와 책임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섹션을 채우기 위하여 일자리를 찾아 할 필요는 없다.     4. COMMUNITY SERVICE OR VOLUNTEER= 많은 한인 학생은 이 섹션에서는 차고 넘치도록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의 기간, 시간을 함께 기재한다. 이때 자신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에 맞는 액티비티와 봉사가 함께 연결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때 봉사활동의 단체나 기관에서 직책을 맡는다면 리더십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봉사와 리더십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면 이력서를 충분히 빛낼 수 있을 것이다.     5. AWARDS, HONORS, ACCOMPLISHMENTS, LEADERSHIP= 이력서는 학생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매개체이므로 자신이 받은 모든 상을 기재하는 부분이다. 한인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대회 도전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     6. SPECIAL SKILLS= 음악, 미술, 컴퓨터 코딩, 디베이트, 뛰어난 수학 실력 등은 다른 학생과의 차별을 줄 기회이기 때문에 기재를 할 때 더 이력서가 돋보일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이력서 상관 자기 이력서 한인 학생 대학 지원서

2024-02-18

[수필] 나의 이력서

나는 연방 정부 공무원으로 일하다 28년 전 조기 은퇴했다. 은퇴 이유가 겉으로는 개인 사정이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컴퓨터 공포증이었다. 나는 촌놈이다. 어느 정도 촌놈인가 하면 6·25전쟁 때 월남하기 전까지 시계를 볼 줄 몰랐다. 소학교에서 시계 보는 법을 가르쳐 주었을 터인데. 나는 황해도 사투리로 ‘반편’ 즉 바보였나 보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에서 연방정부 공무원을 할 수 있었을까?  미국에 이민 온 사람은 누가 공항으로 마중을 오느냐에 따라 직업이 결정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아마 내가 단신으로 월남했을 때도 이민과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17세 때 월남한 나는 인천에 살던 고모를 만났다. 고모 집에서 당시 한국인 여자와 사귀던 미군 장교를 만났고 그의 소개로 미군 부대 장교 식당의 웨이터로 취업했다.     손바닥만 한 영어회화 책으로 영어를 부지런히 공부해 인천 미군 유류저장소 수송부의 배차원으로, 그리고 안전관리 보조원으로 승진했다. 밤에 일하고 낮에는 공부해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군사 고문단 (KMAG) 소속 안전 고문관실의 통역 선발 고시에 합격하여서, 용산 육군 본부에서 6년, 그리고 국방부에서 2년을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해 일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임무는 차량 또는 폭발물 사고 방지의 시청각 교재를 가지고 전방 주요 부대를 방문하여 밤에 연병장에서 장병들에게 안전 교육을 한 것이다.     군사 고문단 철수로 국무부의 ‘15년 케이스’ 특전으로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 이민을 왔다.  나는 호놀룰루에 있는 일본 식당에서 일하고 아내는 호텔 청소를 했다. 마침 미 의회에서 직업 안전 및 보건법이 통과되어 주마다 직업 안전과 직원을 모집했다. 어렵지 않게 하와이주 정부 직업 안전과의 검사원으로 선발되었다.     검사원으로 6년 동안 오하우, 그리고 하와이 섬의 건축 공사장을 검열하였다. 그다음 2년을 안전 법규와 관련된 연방법을 주법으로 적용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드디어 직업 안전/보건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전문가가 되었다.     시민권을 받은 후  하와이에서 몇 자리 되지 않아 ‘하늘의 별 따기’라는 연방 정부 안전 관리 공무원직에 응시했다. 그동안의 스펙으로 히캄 공군 기지의 지상 안전관으로 선발되었다. 이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남가주의 롱비치 해군 조선소로 전근했다. 이곳에서 나는 미주리 전함 수리와 정비 사업에 참여했다.   그 후 국방부 조달본부 서부지역 계약 사령부로 자리를 옮겼다. 나의 상대는 보잉과 같은 큰 국방산업체였다. 안전 감사 보고서 작성은 쉽지 않았다. 나의 짧은 영어 실력이 드러났다. 관사와 전치사, 그리고 단수와 복수 사용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전임자의 보고서를 표절하면, 나의 보스는 용하게도 잡아냈다. 그때는 Grammarly 문법 프로그램도 없었다.   엎친 데 덮친다고 모든 서류를 타자에서 컴퓨터로 옮기는 시대가 왔다. 나의 촌티가 드러났다. 아무리 컴퓨터를 배우려고 노력해도 컴맹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컴퓨터는 바윗덩어리처럼 무겁고 조작이 어려웠다. 컴퓨터가 두려워졌다.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압박감을 느꼈다. 왜 저녁에 컴퓨터 전문 학원에 다니지 않았는지 지금도 알 수 없다.     가뭄에 소낙비 같은 좋은 소식이 왔다. 한국에서 근무한 21년과 미국에서 근무한 기간을 합산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민 갈 때 이삿짐 속에 가져온 21년의 봉급 영수증과 우수 근무 상장 등 증빙서류를 중앙 인사처로 제출하고 회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원섭섭하게 은퇴했다.   컴퓨터 공포증으로 조기 은퇴했으나, 요즘 랩톱은 조작이 쉬워졌다. 컴퓨터로 이 메일을 주고받고, 은행 계좌를 운영하고, 공과금을 내고, 신문을 읽고, 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한국 뉴스도 듣는다. 컴퓨터 없이는 살 수 없다. 랩톱이 말썽을 부리면 딸이나 조카를 호출한다. 그 물건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컴퓨터는 필요악이다. 문명의 이기(利器)는 골치를 아프게 만든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바다로 망둥이를 잡으러 가던 옛날이 그립다.  윤재현 / 수필가수필 이력서 직업 안전과 연방정부 공무원 안전관리 보조원

2023-09-14

여름방학은 고교생 이력서 작성 적기…특별활동·리더십 짧고 정확하게 써야

이제 모든 학생이 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계획으로 들떠 있을 시기이지만 12학년들은 마지막 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장 중요한 대학 입시 준비가 시작되어 자신의 이력서를 만들어볼 때이다.     12학년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 학생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제출할 기회가 많아진다. 여름 방학 프로그램 지원 때, 또 인턴십 지원 시, 12학년 경우는 추천서 부탁을 위해서도 이력서를 만들어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께 드린다.     이렇게 학교에서 혹은 교실에서만 보았던 학생의 이미지는 그 학생을 전부 알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좀 더 좋은 추천서를 쓰기 위해 학생의 이력서를 통하여 학교 모습까지 함께 알 수 있다면  추천서를 작성하는 선생님은 좀 더 구체적인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력서에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야 하며 어떻게 돋보이게 작성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자신의 정보     학생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졸업 연도 등이 오타 없이 정확해야 한다.   2. Education     자신이 고등학교에서 수강한 성적,  Weighted GPA와 Unweighted GPA 모두 기록하고 9학년 때부터 들었던 학년별 Coursework를 나열하는 것도 얼마만큼의 과목들을 수강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학생의 수업 난이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학년별로 수강한 클래스 내용과 함께 SAT/ACT, AP 시험의 점수들도 함께 기재한다.   3. Extracurricular Activities     그동안 참여했던 특별활동 등을 연도 순의 가장 최근의 활동이 위에 기재하도록 나열하며 간략하게 활동에 대한 설명을 하며 이때 숫자와 참여한 기간 등 좀 더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예를 들어 학생을 수학을 가르쳤다보다는 언제, 몇 명의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쳐서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어떻게 향상되었다가 포함되면 더 영향력 있는 이력서가 될 수 있다.  이 섹션에는 학생이 여름캠프, 인턴, 일자리, 봉사활동 등을 다양하게 활동한 모든 경험들이 이 섹션을 활용하여 기재할 수 있다.     4. Achievements and Honors   10개 이하로 간결하게 학생이 수상한 상과 영예롭게 생각할 만한 업적 등을 가장 인상적인 것부터 기재한다.     5. Skills   학생이 학업 이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이 섹션에 나열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그림을 잘 그린다면 구체적으로 유성 페인트인지 아니면 수채화, 혹은 파스텔 등을 기재할 수 있으며 만약 학생이 여름 캠프 로봇공학에 지원하는 이력서엔 컴퓨터 코딩 실력 같은 것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6. Teams and Clubs   학교내에서 활동한 클럽 내역을 통해서도 학생의 관심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교내활동 내역도 중요하며 이때 학생의 포지션 Captain 혹은 President 등 맡은 직책이 있으면 참여한 기간과 함께 기재한다.     그 밖에도 리더십을 따로 기재하는 학생들도 있고 각자의 뛰어난 부분을 좀 더 부각하기 위하여 조금씩 강조하는 부분에 따라서 이력서의 양식이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앞의 요소를 포함하여 작성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기피해야 할 점   1. 이력서 길이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학생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들만 기재할 수 있도록 짧고 간략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반복되는 정보   불필요한 정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한 경우 이력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의 다양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말로 혹은 표현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     3. 과장   이력서를 작성하다 보면 생각보다 적을 것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이력서를 과장되게 기입하면 안 된다. 대학은 학생의 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여름방학 특별활동 고교생 이력서 이때 학생 추천서 부탁

2023-06-11

[커리어 준비하기] 여름 소셜미디어 인턴 구할 때 이력서…흔히 하는 실수 3가지와 피하는 방법

최근 나는 여름 소셜 미디어 인턴을 구하며 50개 이상의 학생 이력서를 검토했다. 내가 검토한 모든 이력서 중,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내 관심을 끈 것은 단 두 개뿐이었다. 학생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3가지 흔한 실수를 볼 수 있었는데, 학생들이 이력서를 만들면서 해당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아래에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 부족   철자 실수나 일관성 없는 서식과 같이 부주의한 오류가 있는 이력서는 빠르게 버려졌다. 이력서만큼 중요한 문서의 세부 사항에 주의가 부족하다는 것은 지원자가 나를 위해 일하는데 역시 부주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따라서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나의 작업량을 늘리게 된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채용 담당자들은 보통 한 개 포지션을 위해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하고 오타, 문법 오류 또는 일관성 없는 서식이 있는 이력서는 빠르게 폐기할 가능성이 높다. 잘 다듬어지고 전문적인 이력서는 그 학생이 그들의 일에 신경을 쓰며 해당 직업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 부족을 피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에 여러 번 철저하게 교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친구나 가족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놓쳤을지 모르는 이력서의 오류를 검토할 수 있다. 이력서의 글꼴, 글꼴 크기, 서식 등의 면에서 모두 일관성을 유지하여 읽기 쉬우면서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성과 전달의 실패   많은 학생들이 종종 그들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성과를 보여주는 것은 중요한데, 고용주들은 성공한 경력이 있는 후보자를 찾아 그들의 미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자 하기 때문이다.   성과가 항상 원하는 포지션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높은 GPA를 유지하는 것은 학생으로서 높은 수행능력을 보여주는 반면, 관련이 없는 파트타임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도 강한 직업윤리와 성공에 대한 추진력을 반영할 수 있다.   가능한 최대한으로, 학생들은 구체적인 숫자나 수치를 사용하여 성과를 정량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 계정을 관리했습니다”라고 하는 대신 “소셜 미디어 계정을 관리하여 팔로워 수를 6개월 안에 40% (820명) 증가시켰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학생의 역량과 그가 만들어낸 긍정적인 영향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3. 관련 경험 부족   관련 경험 부족에 대한 일반적인 반발은 학생들이 관련 경험을 얻기 위해 취업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관련 경험은 전통적인 고용 형태에 국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 인턴 지망생들은 학교 동아리, 자원봉사 기관, 그리고 개인 계정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해당 분야와 관련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잠재적인 고용주들에게 학생이 관련 경험을 얻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했고 해당 분야에서 커리어를 추구하는 것에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약하자면,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력을 보여주고, 성과를 강조하며, 관련 경험을 보여주는 잘 만들어진 이력서는 대학생들을 경쟁에서 차별화시켜줄 것이다. 이러한 흔한 실수들을 제거함으로써, 학생들은 면접 기회를 얻고 원하는 포지션을 얻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커리어 준비하기 소셜미디어 이력서 여름 소셜미디어 학생 이력서 소셜 미디어

2023-05-29

면허증엔 풀러턴, 다른 문서엔 가디나

OC한인회 제28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김도영)가 단독 입후보자인 조봉남 한인회 이사장의 OC거주 증빙 서류를 10일 언론에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조 후보가 ‘만 3년 이상 OC 내 계속 거주 또는 현재 OC에 거주하며 만 5년 이상 OC에 거주했던 자’인 후보 자격 중 “2번째 조항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후보가 제출한 거주 이력서, 운전면허증 사진, 가스요금 청구서, DMV 기록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공증을 받은 거주 이력서에 1990~2012년 풀러턴의 4곳, 2012~2020년 LA카운티 하버시티, 2020~2021년 OC 플라센티아에 살았고 이후 지금까지 풀러턴의 아파트에 산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020년 11월~올해 10월 사이 5개월 치 가스요금 청구서도 제출했다.   발급 일자가 지난해 12월 15일인 면허증 주소도 풀러턴 아파트 주소와 일치한다.   그런데 조 후보가 제출한 DMV 기록(올해 10월 25일 발급)엔 풀러턴 아파트가 조 후보의 우편물 수령 주소로 적혀 있다. 또 거주지 주소는 LA카운티 가디나의 한 아파트로 나온다.   가디나 아파트가 거주 이력서에 아예 빠져 있는데도 선관위는 ‘5년 이상 OC거주 충족’ 판단을 내렸다.   선관위는 조 후보가 거주 이력서 외에 2020~2021년 플라센티아 거주, 1990~2012년 풀러턴 거주 증빙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늘(14일) 정오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조 후보의 당선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면허증 문서 면허증 주소 거주지 주소 거주 이력서

2022-11-13

대입 지원서 간결하고 정확하게…여름방학 때 이력서 작성 도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삶을 간결하지만 분명하게 정리해서 담아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사립대 지원서인 커먼앱은 액티비티 섹션에 모두 10개의 주요 활동 내역을 적도록 되어있으며, UC 지원서는 20개의 활동 내역을 적도록 되어있다. 9학년부터 활동 이력서를 만들어 활동을 할 때마다 바로 업데이트하여 미리 정리해 두면 대입 지원서를 작성할 때보다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잘 묘사된 활동들을 쓸 수 있다.     ▶이력서 내용     그러면 고등학교 때 작성하는 이력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살펴보자. 구글을 통해 샘플 이력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예시 중 자신과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 참조할 수 있다. 이력서에는 학점, 수강한 AP 혹은 아너 과목의 리스트와 SAT/AP 등과 같은 표준학력 시험의 점수들로 시작해 교내외서 활동한 리더십의 경력, 봉사경력, 수상내용, 인턴십과 일을 한 경력 등이 포함된다. 학업적 성과 이외에도 공동체에서 활동해온 리더십의 경력과 기여한 내용들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성된 이력서는 우수한 대학 프로그램이나 인턴십 신청, 추천서를 의뢰할 때 등 사용되는 곳이 많다. 이력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의 지난 발자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그동안 치우친 활동 혹은 부족한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지 스스로 알게 되고 발견된 부족점들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리를 통해 비중이 없는 자잘한 활동들은 중단하고, 지금까지 해 왔던 활동 중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들은 더욱 보강하여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누가 보아도 지원자가 가진 소신과 강점이 두드러지게 정비할 수 있다.         ▶대표적 성과 추리기   대입에 사용할 이력서는 우선 학업 관련 성과를 적는 것이다. 교육(education) 섹션에 학교 이름과 성적, SAT, AP 등 표준 학력 시험 점수 등을 적는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남을 보여 줄 수 있는 내용만 추려서 적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SAT 점수가 상위권에 들지 않는다면 굳이 적을 필요가 없고 4점 이상이 되지 않는 AP 점수도 넣지 않는 것이 보기에 더 좋다. 다음은 경험(experience) 섹션으로 교내 및 방과 후 특별활동, 봉사활동 등을 적는 것이다. 만일 항목별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했다면 교내, 방과 후, 봉사활동을 구분 지어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만일 그 수가 적다면 하나의 과외 활동 아래에 모두 적을 수 있겠다. 이때 내가 활동한 단체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가를 길게 쓰기보다는 내가 한 역할과 그 활동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이루었는지 집중하여 쓰는 것이 좋다. 만일 속한 단체에서 리더십 역할을 했다면 활동 제목 옆에 그 포지션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명시해 주는 것이 좋다. 그 아래에는 인턴십 혹은 일한 경력 등도 따로 섹션을 만들어 적는다. 아너(honors) 혹은 수상내역(award)도 별도 섹션을 만들어 고등학교에 받은 것들만 적는다. 이때 이 상을 왜 받았는지 그 우수성과 공헌한 바와 참여한 시간 등 자신의 우수한 업적을 잘 묘사하는 것이 좋다.     ▶표현 언어     잘 쓰인 이력서는 올바른 서식, 표현 언어에 따라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기에 올바른 언어와 표현으로 쓰여야 한다. 수행한 업적에 정확한 요약과 경험, 관련 지식, 동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관리한다’보다는 ‘주도한다’ 혹은 ‘운영한다’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단어와 톤을 사용하고 짧고 날카롭게 정리하도록 한다. 또한 키워드 무엇인지 분명히 나타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바른 문법과 정확한 시제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더 이상 수행하지 않는 일을 설명하는 경우가 아니면 현재 시제를 사용하고 더 이상 수행하지 않는 이전 작업이나 작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과거형을 사용해야 명료하게 보인다.     좋은 이력서를 쓰는 것은 노력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고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방학이 중반에 들어선 이즈음 좀 더 보람된 방학 시간 활용을 위해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여름방학 지원서 활동 이력서 대입 지원서 샘플 이력서

2022-07-17

'이력서' 잘 만들어 놓으면 추천서·장학금 지원 때 유리

AP 시험이 끝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11학년들의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그동안 고교 3년을 정리하는 이력서를 만드는 과정일 것이다.     여름방학 동안 지원할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에 따른 에세이 계획 등 해야 하는 많은 것들을 여름방학 동안 해야 하는데 이때 이제까지의 모든 고교 생활을 통하여 해오던 것들을 정리하여 이력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새 학기가 시작하면 12학년의 시작과 함께 곧바로 얼리 디시즌으로 지원하는 대학들에 대한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들을 찾아가야 하는데 이때에도 이렇게 자신의 이력서를 드린다면 그 학생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학생의 교실 밖에서의 몰랐던 모습까지 알 수 있으며 학생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력서를 준비해 놓는다면 장학금 지원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원서를 넣기 전까지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이력서에 부족한 면을 좀 더 채울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이력서를 좀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험과 모든 정보를 빠르고 읽기 쉽게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며 글자의 크기도 너무 작은 사이즈를 피하여 10~12사이즈로 하고 여백을 두면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어떤 것들이 이력서에 들어가야 하는지 섹션별로 살펴보자.   ▶기본사항   이력서 작성 시 가장 먼저 할 부분이 맨 위에 작성할 학생의 개인 정보이다. 자신의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인 정보가 먼저 기재가 되어야 한다.   ▶교육   고등학교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들었던 과목을 모두 나열하여 적는다. 12학년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12학년에 택해야 하는 과목들을 이미 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12학년 클래스까지 기입하되 학년별로 나누어 매년 수강한 과목들을 나열한다     또 수강한 과목뿐만 아니라 전체 GPA(W, UW)와 SAT, PSAT, ACT 등의 점수도 기재해야 하며 고등학교 이름과 졸업 년도 등의 자세한 정보도 빠짐없이 기재한다. 때에 따라서는 학생의 학교 전교 등수나 AP 시험 점수를 같이 기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외활동   학교 내에서의 클럽활동이나 학교 밖에서의 모든 개인적인 활동을 기재하는 섹션으로 시작한 날짜와 끝난 날짜 등을 빠짐없이 기재하며 또한 학교에서나 밖에서 맡은 직책이 있다면 직책 또한 기재한다.     학생의 개인적인 업적에 따라서 리서치나 봉사활동 등 따로 분리하여 기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이런 액티비티를 기재할 때는 가장 최근의 순서대로 기재하는 것이 좋겠으며 간략한 문장으로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을 기재하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이 고교 시간 동안 직업을 가졌다면 이 섹션에 포함하면 된다. 학생이 고교 시절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입학 사정관에게는 학생의 나이에 할 수 있는 직업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직업 자체로 도움은 되지 않지만, 책임감 있는 학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일을 한 경력 또한 빠짐없이 기재하는 것이 좋겠다.     ▶Achievements/Awards/Honors   이제까지 수상한 이력들을 연도 수와 함께 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첨부하여 이 섹션에 기재한다.     이렇게 최소한 이력서의 내용을 섹션 별로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해 보았지만, 학생 개개인에 따라선 Additional Skills, Hobbies, Projects 등 자신을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섹션을 첨가해서 만들 수도 있겠다.     이력서 작성을 하기 전에 좀 더 많은 조사를 하고 온라인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이력서의 양식을 비교하고 참고로 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이력서 만들기를 해본다.     이는 12학년 올라가는 학생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10학년이나 11학년을 올라가는 학생들도 미리 이력서를 작성해 보면 자신이 앞으로 채워 나가야 하는 부분들을 하나씩 메꾸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력서를 저학년부터 미리 작성해 보는 것이야말로 대학 준비의 큰 틀을 잡고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에 한 번 작성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이력서 장학금 이력서 작성 최소한 이력서 이력서 만들기

2022-05-15

“롤모델 어르신 찾습니다” ‘웰에이징상’ 후보 추천 접수

 웰빙, 웰다잉을 모토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아름다운 삶의 여정상을 받을 ‘롤모델 어르신’을 찾고 있다.   소망 측은 창립 10주년인 2017년 웰에이징상을 제정, 매 2년마다 시상해 왔다. 첫 해엔 김동호(작고) 목사, 2019년엔 그레이스 김 여사가 상을 받았다.   지난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소망 측은 5000달러였던 상금을 올해 1만 달러로 올렸다.     황치훈 이사는 “80세 이상 남가주 주민으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기부에 적극적이며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이민 1세로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2세의 귀감이 될 분을 알면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제출 서류는 ▶후보 이력서 및 봉사 내역 ▶증명 서류(신문, 잡지 기사 및 상장 등) ▶기관장, 협회장, 단체장, 종교 지도자 등 1인 이상의 추천서다. 오는 18일(금)까지 소망 측에 우편(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소망 사무실(562-977-4580)에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롤모델 어르신 롤모델 어르신 후보 추천 후보 이력서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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