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어르신 찾습니다” ‘웰에이징상’ 후보 추천 접수
소망 소사이어티, 18일 마감
소망 측은 창립 10주년인 2017년 웰에이징상을 제정, 매 2년마다 시상해 왔다. 첫 해엔 김동호(작고) 목사, 2019년엔 그레이스 김 여사가 상을 받았다.
지난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소망 측은 5000달러였던 상금을 올해 1만 달러로 올렸다.
황치훈 이사는 “80세 이상 남가주 주민으로 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기부에 적극적이며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이민 1세로서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 2세의 귀감이 될 분을 알면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제출 서류는 ▶후보 이력서 및 봉사 내역 ▶증명 서류(신문, 잡지 기사 및 상장 등) ▶기관장, 협회장, 단체장, 종교 지도자 등 1인 이상의 추천서다. 오는 18일(금)까지 소망 측에 우편(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 또는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소망 사무실(562-977-4580)에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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