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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진 운동화를 깨끗하게 해주는 전용 물티슈

  운동화는 절대로 가정용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을 하면 안된다. 세탁기 자체가 고장날 수도 있고 운동화 색깔이나 디자인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화는 직접 손으로 빨래솔을 이용해서 손세탁 할 수밖에 없다. 운동화 전용 세탁기가 설치된 셀프빨래방을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물세탁을 거친 운동화는 대부분 형태가 변하기 쉽상이다.   물,비누없이 운동화를 깔끔하게 클리닝해 주는 티슈가 인기다.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신발을 클리닝 할 수 있는 물티슈형 제품이다. 미세돌기가 티슈에 붙어 있어 신발의 더러운 곳을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가죽,비닐,고무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에 사용해도 안전하게 닦여진다.  단 염색된 스웨이드 또는 누벅 소재는 이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운동화 한 켤레 당 한 장의 티슈 사용이 권장된다. 간편한 개별포장으로 되어 주머니나 지갑, 가방에 넣고 휴대가 가능하다. 물티슈처럼 닦아주면 깨끗한 운동화가 탄생되며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친환경 제품이라 운동화 수집가라면 꼭 장만해야할 필수품이기도 하다. 핫딜은 30장 1박스를 미 전 지역 무료배송으로 13.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알아보기  Hotdeal.koreadaily.com  운동화 물티슈 운동화 전용 전용 물티슈 운동화 세탁

2023-10-26

애플 ‘희귀’ 운동화 경매 시작가 5만불

1990년대 애플이 만든 ‘희귀’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업체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다. 시작가는 무려 5만 달러.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소더비는 최근 홈페이지에 오래된 애플 운동화 한 켤레를 매물로 내놨다.   미국 남성용 신발 10.5 사이즈인 이 운동화는 갑피가 흰색 가죽으로 돼 있으며, 운동화 옆면에 오래된 무지개색 애플 로고가 박혀 있다. 운동화 뒤축엔 에어 쿠션도 들어있다.   상자에 담겨 있던 새 제품이지만, 세월이 오래된 만큼 중창 부분이 일부 노랗게 변색됐다.   소더비는 이 운동화가 애플 직원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됐고, 1990년대 중반 전국 판매 콘퍼런스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이력은 불분명하다.   2016년 캘리포니아의 한 중고품 판매장에서 처음 발견돼 이후 헤리티지 옥션에 한 차례 출품되기도 했다고 한다.   헤리티지 옥션의 근현대 미술 책임자인 레온 벤리몬은 2018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대 말이나 1990년대 초 애플을 위해 제작된 프로토타입 스니커즈로 추정된다”며 “단 두 켤레만 제작됐고, 다른 한 켤레는 애플 아카이브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1986년 ‘애플 컬렉션’이라는 의류·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는데, 당시 발행된 잡지를 보면 티셔츠, 점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온다. 이번 운동화도 그즈음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 제품은 종종 경매 시장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엔 미국의 한 경매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19만372.80달러에 낙찰됐다.애플 운동화 운동화 경매 운동화 옆면 운동화 뒤축

2023-07-26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문화제 열린다

“5·18 민주화 운동, 기억에만 그치지 말고 미래로 나아갑시다.”     LA 5·18기념사업회(회장 정찬열)가 주최하는 5·18 민주화 운동 43주년 기념식이 내일(18일) LA한국교육원에서 ‘1980년 5월, 열흘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해외 최초로 5월 18일을 민주화 운동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맞는 첫 기념식이다.   1부에는 아리랑 전통문화 알림회 공연팀이 출연해 살풀이, 부채춤 등의 식전 공연을 펼치고 테너 오위영의 추모 기념 노래, 샤론 오의 추모 시낭송 등이 이어지고 2부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5·18 당시 민주 투쟁 위원장이었던 김종배(70·전 국회의원)씨가 강사로 나와 당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정찬열 회장은 “미주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왜곡된 역사로 아는 분들이 많다”며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사실이 제대로 전달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한국에서 초빙한 강사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김철웅 사무국장은 “가주 의회가 인정했듯이 5월 18일은 민주주의의 모태가 되는 기념일이 됐기 때문에 정치적 이념에 따라 다른 식으로 매도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안 좋은 기억을 넘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반면교사 삼아 좋은 나라를 가꾸고 인권 신장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념사업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213-434-4894)로 할 수 있다.     한편, 교육원에서는 이틀 뒤인  20일(토) 오후 6~8시 5·18 기념 LA 문화제가 개최된다. 진보성향의 여러 한인 단체가 모인 LA진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 5·18을 소재로 한 전승일 감독의 ‘운동화 비행기’와 ‘오월상생’ 영화 상영 ▶한국의 ‘촛불갤러리’가 준비한 20여점의 그림 전시회 ▶우리문화나눔회 노래패의 노래공연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형 걸개그림 그리기 등 순서가 마련된다.     LA진보네트워크 문동호 회원은 “여러 5·18 기념행사가 있는데 특별히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역사를 돌아보고자 문화제 형태의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323-880-7957 윤은영)로 가능하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민주화 기념식 민주화 운동 운동화 비행기 행사 관련

2023-05-16

한인 테니스 코치 SNS '좋아요 선행'

  애틀랜타의 한인 테니스 코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받을 때마다 1달러씩 적립해 1500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둘루스·스와니 지역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를 가르치는 김재관(30·코치 잭)씨는 최근 자신이 모은 1400달러와 익명의 후원자가 보낸 100달러를 합쳐 1500달러로 형편이 어려운 한인 테니스 유망주들 3명에게 테니스 운동화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매일 자신이 만든 테니스 훈련 영상, 사진을 올리면서 "팔로워분들께서 좋아요를 한번 눌러줄 때마다 1달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까지 총 1400여개의 '좋아요'가 쌓였고 이를 테니스 유망주들에 전달했다.   김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운동화를 기부했다"라며 "저도 유소년 시절 당시 다른 선수들로부터 운동화를 물려받거나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적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씨는 미국에서 첫 코치 생활을 시작했을 때에도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의 어려움을 알아챈 지인들이 조건없이 500달러를 기부해 큰 감동을 줬고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한국에서 13년 동안 테니스 선수 활동을 했던 김씨는 한국 오산에서 테니스 선수 전문 코치 겸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이후 2018년 미국 앨라배마로 와서 테니스 전문 코치 생활을 해왔고, 2년 전 애틀랜타로 넘어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코치로 활동 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월요일자 테니스 한인 테니스 테니스 운동화 테니스 선수

2022-07-31

형편 어려운 유망주에 운동화 선물

애틀랜타의 한인 테니스 코치가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를 받을 때마다 1달러씩 적립해 1500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둘루스.스와니 지역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니스를 가르치는 김재관(30.코치 잭)씨는 최근 자신이 모은 1400달러와 익명의 후원자가 보낸 100달러를 합쳐 1500달러로 형편이 어려운 한인 테니스 유망주들 3명에게 테니스 운동화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매일 자신이 만든 테니스 훈련 영상, 사진을 올리면서 "구독자분들께서 좋아요를 한번 눌러줄 때마다 1달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까지 총 1400여개의 '좋아요'가 쌓였고 이를 테니스 유망주들에 전달했다.   김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운동화를 기부했다"라며 "저도 유소년 시절 당시 다른 선수들로부터 운동화를 물려받거나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적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씨는 미국에서 첫 코치 생활을 시작했을 때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의 어려움을 알아챈 지인들이 조건없이 500달러를 기부해 큰 감동을 받았고, 그도 기부할 마음을 가지게 됐다.   한국에서 13년 동안 테니스 선수 활동을 했던 김씨는 오산에서 테니스 선수 전문 코치 겸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이후 2018년 앨라배마주로 이주해 테니스 전문 코치 생활을 해왔고, 2년 전 애틀랜타로 이사했다. 박재우 기자유망주 운동화 테니스 운동화 테니스 유망주들 운동화 선물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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