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사 전·후 준비사항 총정리
다른 집으로 이사하기에 좋은 봄, 가을을 이사 철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9월 학기 개시를 앞두고 학군을 고려한 이사가 활발해진다. 집 매매에 정신이 없어서 에스크로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막상 집 열쇠를 받고 새집으로 이사하려면 당황스러운 일들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사 전에 미리 꼭 해두어야 할 사항을 체크해보고자 한다. 첫째, 집 매매로 에스크로 오픈이 되면, 제일 먼저 이삿짐센터 예약을 해둬야 한다.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이삿짐센터도 1시간에 180달러 정도에 집 사이즈에 따라서 일꾼들은 3~5 사람이 오게 된다. 예약할 때 회사에 보험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짐 나를 때 생기는 문제 해결이 된다. 둘째, 유틸리티 어카운트를 오픈하는 것이 좋다. 이사하는 지역마다 해당하는 전기, 개스, 쓰레기, 인터넷 회사들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담당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서 현재 셀러가 어떤 회사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그리고 에스크로가 끝나는 날짜에 맞춰서 서비스 신청을 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같은 경우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집 인스팩션을 할 때 인터넷 연결이 쉽게 될 수 있는지 위치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셋째,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제품에 따라서 딜리버리 기간이 보통 2~4주 소요되기에 미리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단, 융자를 받는 상황에서 집 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현재 있는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은행에서 펀딩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수월한 에스크로를 끝내기 위해서는, 융자 신청을 들어간 시점과 똑같은 상황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집수리가 필요하면 먼저 해야 한다. 새 마룻바닥 또는 카펫을 깔아야 하거나 차고 수리, 페인트, 욕조 교체, 창문 교체, 커튼·블라인드 등을 새로 해야 한다면, 미리 해당 업체들을 알아보거나 집 인스펙션 때 미리 전문가를 대동하여 미리 집 견적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미리 예산 금액을 알고 시작할 수 있다. 다섯째, 해충관리(Pest control) 회사를 알아봐야 한다. 앞마당과 뒷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일 경우에는 미리 약을 치고 이사를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섯째, 집 열쇠를 바꿔야 한다. 집주인이 테넌트에게 렌트만 줬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집 열쇠를 새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창고를 통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인 경우에는, 집안과 연결된 문의 열쇠는 무조건 바꿔야 한다. 만약에 경우, 전 테넌트가 차고를 오픈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집 청소는 매우 중요하다. 많은 세입자는 이사 전에 집 청소를 하고 이삿짐을 들이려고 하는데 이사 전에는 간단하게 가구들이 들어올 자리만 청결하게 유지해주고, 모든 이삿짐이 들어오고, 집 정리를 끝낸 후에 청소하는 것이 좋다. 청소해도 이삿짐센터 사람 또는 어느 서비스 신청 시에 나오는 사람들은 신발을 신고 집안을 들어오기 때문이다. ▶문의:(213)254-7718 캐티 리 / 드림부동산부동산 투자 준비사항 총정리 준비사항 총정리 이삿짐센터 예약 이삿짐센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