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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현장 민원실’ 하반기 업무 시작

뉴욕총영사관과 뉴저지한인회가 협력해 뉴저지 주민들에게 영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저지 현장 민원실’ 업무 하반기 일정이 5일부터 시작됐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지난 3월에 운영을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상반기 예약이 모두 차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 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 회장은 “이번에도 영사업무가 필요한 수십 명의 뉴저지 민원인들이 한인회관을 찾았다”며 “오늘부터 뉴저지 현장 민원실’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는데, 이후 일정은 ▶7월 19일 ▶8월 2일·16일 ▶9월 6일·20일(첫째와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정오까지며 업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반기에 신청 가능한 업무는 역시 상반기와 동일하며 ‘뉴저지 현장 민원실’에서는 서류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 후 우편으로 회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뉴저지 현장 민원실’ 처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친 민원업무를 통해 처리된 건 수는 총 1175건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1회 평균 약 100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했는데, 월별로는 ▶3월 315건 ▶4월 275건 ▶5월 361건 ▶6월 224건으로 5월의 민원 수요가 가장 많았다.   문의 201-945-9456. 박종원 기자뉴저지한인회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현장 민원실 뉴저지 영사업무 이창헌 회장

2023-07-06

뉴저지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 확대

뉴욕총영사관이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이창헌)와 뉴욕총영사관(김의환 총영사)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뉴저지주 한인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순회영사 업무의 빈도를 늘리기로 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한달에 세 번 정도 순회영사 서비스를 확대해 뉴저지 지역 재외동포들이 뉴욕까지 오지 않고서도 필요한 민원처리를 자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헌 회장은 “순회영사는 뉴저지 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며 “지난해부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는데 검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이창헌 회장은 “한달에 몇 회 영사업무 서비스를 할 것인지 정확한 빈도 수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이것이 확정될 경우 뉴저지주 한인 동포들의 영사업무 관련 편의가 매우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0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개최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이날 영사업무를 예약한 동포는 60여 명이고, 처리된 민원 건수는 ▶여권 34건 ▶영사확인(공증) 8건▶가족관계등록 및 등록부 발급 44건 ▶병역 1건 ▶사증 1건 ▶국적 15건 ▶상담 42건 등 총 145건이라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영사업무 뉴저지 영사업무 서비스 순회 영사업무 서비스 확대

2023-02-14

영사업무 중단 장기화 불편…코로나로 오늘까지 3회 취소

LA총영사관의 순회 영사 업무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총영사관이 매주 금요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시행해 온 순회 영사 업무는 지난 14일부터 파행을 겪었다. 실무진 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여권을 나눠주는 것 외에 모든 영사 업무가 중단된 것.   이에 따라 여권 수령을 제외한 14일 민원 예약 중 다수가 21일로 옮겨졌지만, 총영사관 측은 실무진 확진이 잇따라 순회 영사 업무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예정됐던 순회 영사 업무는 아예 취소됐다. 오늘(28일)도 영사 업무가 제공되지 않는다.   3회 연속 영사 업무가 취소되자 사정이 급한 민원인들은 LA총영사관을 찾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예약한 민원인에게 일일이 전화해 영사 업무 취소 통보를 하느라 애를 먹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금도 매일 평균 10~20통의 영사 업무 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지만, 예약은 받을 엄두를 못 내고 있다.   김영옥 한인회 사무처장은 “14일과 21일 예약 중 상당수를 28일로 미뤘는데, 지금은 이들에게 영사 업무를 또 볼 수 없게 됐다고 통보하는 중이다. 영사 업무 재개 시점을 몰라 섣불리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일단 모든 문의에 대해 2월 이후에 다시 연락해 달라고 답하고, 급하면 LA총영사관에 예약한 뒤 방문하라고 안내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순회 영사 업무를 지난해 9월 재개했다. 이후 한인회엔 예약이 쇄도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매주 약 60명의 민원이 처리되지만, 최장 4주 후에나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적체가 심했다.   한인회 측은 순회 영사 업무 재개 후 예약 적체가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인회는 지난해 OC한인회관에서 제공된 순회 영사 업무 관련 통계를 최근 공개했다. 지난해 처리된 영사 업무는 총 6068건이다. 항목별로는 가족관계 증명서가 16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영사 확인 1372건, 여권 1042건 등으로 집계됐으며, 상담을 포함해 기타로 분류된 민원도 1289건에 달했다.   순회 영사 업무 관련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영사업무 장기화 영사업무 중단 영사 업무 순회 영사

2022-01-27

영사업무 내일부터 무기한 중단

LA총영사관이 매주 금요일 OC한인회관에서 시행하는 순회영사업무를 무기한 중단했다.   총영사관 측은 실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부득이하게 순회영사업무를 중단한다고 20일 OC한인회 측에  통보했다. 아울러 언제 영사업무를 재개할 수 있을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장 내일(21일) 한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순회영사업무가 전면 취소됐다. 내일 여권을 수령하기로 한 민원인은 LA총영사관을 방문해 여권을 찾아가야 한다.   OC한인회 김영옥 사무처장은 “급하게 영사업무를 봐야 하는 민원인은 LA총영사관에 연락해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다행히 LA총영사관에선 매일 영사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OC한인회관의 순회영사업무는 지난 14일부터 사실상 중단됐다. 총영사관 실무진 중 확진 사례가 발생, 여권 수령을 제외한 민원 처리가 전면 중단된 것. 〈본지 1월 20일자 A-12면〉   총영사관은 영사업무 예약을 온라인(consul.mofa.go.kr)으로 접수하고 있다.   순회영사업무 관련 문의는 총영사관 순회영사실(213-385-9300, 내선221~222)로 하면 된다.영사업무 무기한 순회영사업무 관련 무기한 중단 영사업무 예약

2022-01-20

코로나로 순회영사업무 ‘차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여파로 매주 금요일 OC한인회관에서 시행되는 LA총영사관의 순회영사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총영사관 직원 중 코로나 확진 사례가 발생해 지난 14일 영사업무는 여권을 찾아가는 민원인 응대 외엔 올 스톱됐다.   한인회 관계자는 “원래 80명 정도가 예약했지만,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여권을 받아가는 이 외엔 모두 이번 주나 나중으로 예약 날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내일(21일) 영사업무 처리도 평소보다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 측은 “평소엔 영사 1명과 직원 3명이 오는데 21일엔 직원 수가 1명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측은 21일 예약자가 100명이 훨씬 넘지만, 민원 처리 기간에 여유가 있는 이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 예약 날짜를 미루고 있다.   김영옥 사무처장은 “최근 들어 하루 약 80명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었는데 21일 찾아올 민원인이 80명 정도다. 4명이 해야 할 일을 3명이 처리하는 것이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민원인에게 열이 있거나 감기 증세를 보일 경우 한인회관을 방문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영사업무 예약 관련 문의는 한인회 사무처(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순회영사업무 코로나 코로나 확진 금요일 oc한인회관 영사업무 예약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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