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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무료·연중무휴 코로나 검사 키오스크

조지아 보건국(DPH)이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키오스크를 통해 연중무휴 제공한다.     ‘테스트앤고(TestAndGo)’ 라는 이름의 키오스크 서비스는 현재 조지아 전역에 약 15개가 배치되어 있다. 노크로스 헬스센터와 같은 병원이나 소방서 앞에 주로 설치되었으며, 애슨스의 메디슨 카운티 공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DPH는 3일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코로나 검사는 백신 접종,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과 같이 코로나 확산방지와 예방에 필요하다”며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려면 온라인으로 사전에 등록하거나 키오스크에서 정보를 기재 후 기계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차나 다른 장소로 가서 스스로 검체를 채취 후 다시 돌아와 검체가 들어있는 튜브를 키오스크로 넣으면 된다.     검사 후 48시간 이내로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우정국(USPS) 사이트를 통해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무료 키오스크 사전 등록=register.testandgo.com ▶USPS 무료 자가키트 주문=special.usps.com/testkits   윤지아 기자코로나 검사 무료 연중무휴 키오스크

2022-08-05

뉴욕시 과속 단속 카메라 ‘연중무휴’

뉴욕시의회가 과속 단속 카메라 24시간 운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26일 현재 뉴욕주의회에 계류 중인 뉴욕시 과속 단속 카메라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S05602) 통과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현재 뉴욕시 스쿨존 750곳에 약 2000개의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작동된다. 즉 야간이나 주말에는 과속 단속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뉴욕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 야간이나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의 41%가 과속 단속 카메라가 꺼진 시간에 일어났다.     사망사건 등 치명적인 사고의 경우엔 더하다.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83명 중 50%(41명)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꺼진 시간에 변을 당했다.       앞서 지난주에 과속 단속 카메라 24시간 작동 법안을 대표발의한 앤드류 구나르데스(민주·22선거구) 주상원의원은 “해당 법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안이 오는 6월 2일로 종료되는 이번 회기중 통과될 것이 확실시된다.     앞서 에릭 아담스 시장도 법안 합의 소식에 환영했다. 지난 19일 아담스 시장은 “(과속 단속 카메라 운영은)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주의회와 몇 달간 긴밀하게 협력한 덕분에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연중무휴 카메라 과속 단속 뉴욕시 과속 현재 뉴욕주의회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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