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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문학제 등 여름 문학 축제 풍성” 재미시인협회 고광이 회장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재미시인협회는 전국에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외지에서 모국어로 시를 쓰는 시인들을 위해 한결같은 정성으로 협회를 이끌어 온 원로 시인들 덕분에 탄탄하고 실력 있는 지금의 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지난해는 협회 회원 6명이 시집 출간을 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매월 재미시인교실줌 강의를 열어 시에 대해 연구하고 함께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옥천문화원과 계간 ‘동행문학’이 함께 주관하는 정지용 해외문학상 공모전도 진행했다. 7월에 열린 여름문학축제는 디아스포라 문학을 향한 재미 시인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오는 27일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새해 주요 활동은 ▶재미시인교실 ▶4월 봄문학 축제 ▶7월 여름문학 축제와 지용문학제 ▶정지용 해외문학상 공모전 등이다.     지용문학제는 현재 한국 옥천 외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여름문학축제에서 지용문학제 LA 개최를 처음 시도한다.     올해는 젊은 시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협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은영 기자재미시인협회 지용문학제 올해 여름문학축제 여름문학 축제 지용문학제 la

2024-01-21

재미시협 ‘여름문학축제’ 개최…22일 가든스위트 호텔서

재미시인협회(회장고광이·이하 재미시협)가 주최하는 제36회여름문학 축제가 열린다.     재미시협은 ‘2023 여름문학축제’를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미시협고광이 회장은 “디아스포라 문학을 향한 열정을 새롭게 지피고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회원과 문인은 물론 시를 사랑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모든 한인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평론가 이형권 충남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를 초청해 ‘디아스포라 한인문학의 정체성’과 ‘사막에 관한 명상’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형권 교수와 홍용희 교수는 다수의 문학상을 받고 번역원 디아스포라 웹진 ‘너머’를 통해 우리 문학을 세계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부에서 2023년 재미시협 신인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이번에 은상 수상자는 없고 장태언씨가 ‘향총’으로 장려상을 받는다.   고 회장은 “전국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이 한 곳에 모여 문학을 이야기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미시인협회 신인상 시상식은 여름 문학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회비는 40달러이며 음식을 제공한다.   ▶문의:(310)612-9580 이은영 기자여름문학축제 가든스위트 가든스위트 호텔 문학평론가 홍용희 문학평론가 이형권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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