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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명령 시 ‘6P’ 생각해야” 소방 당국 등 챙길 물품 안내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당국자들은 주민들에게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짐을 미리 준비해둘 것을 권고했다.     캘리포니아 당국은 ‘6P’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람(people)과 ▶애완동물(pets) ▶종이(paper)와 ▶전화번호부(phone numbers) 등 중요한 서류 ▶처방전(prescriptions)과 비타민, 안경, 사진(pictures) 등 기억해야 할 물품 ▶개인 컴퓨터(personal computer), 외장하드, 그리고 ▶‘플라스틱’, 즉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꼭 챙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마스크와 3일 치 식량, 사람당 3갤런의 물을 챙길 것도 권고 사항이다. 이밖에도 긴급 상황시 한번에 대피가 가능하도록 갈아입을 속옷, 여벌의 옷, 비상 의약품, 휴대폰 충전기, 약간의 비상금, 노트북, 가족사진 등을 미리 가방에 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소방당국도 대피자들을 위한 안내문을 웹사이트(https://www.fire.ca.gov)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옮길 수 있다면 챙겨갈 중요한 물품, 가족사진 등 대체할 수 없는 물품, 컴퓨터, 노트북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적십자사는 호루라기와 성냥, 비옷 등도 챙길 것을 권고했다.  김영남 기자대피명령 소방 캘리포니아 소방당국 물품 안내 소방 당국

2025-01-12

목숨 건 공중 진화…“일상의 전투 비행”

  ━   원문은  LA타임스 9월3일자 ‘Hot, dirty, dangerous: Aerial firefighting is a labor of love’ 제목의 기사입니다.   가주 산림화재예방국(California Department of Forestry and Fire Protection)의 소방 항공기 파일럿 제프 레이놀즈(Jeff Reynolds)는 첫 산불 시즌의 어느 날 비행중 머리카락이 쭈뼛 곤두서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비행기의 빈 날개에는 연료가 가득 차 있었고, 기체의 배 속에는 화재 억제제가 가득 실려 있었다. 그는 뜨겁고 얇은 공기를 헤치고 ‘무겁게 비행’하고 있었다.   저고도로 낮고 천천히 비행함으로써 비행기의 기동성을 제한한 터라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주변 지형도 잘 보이지 않는 짙은 연기 속으로 일부러 다이빙하고 있었다. 한가지만으로도 위험한 조건들이 쌓이면서 결국은 가장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마치 재앙이 벌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나 다름없었죠.”   레이놀즈는 당시 목표 지점에서 약간 벗어나 있었다. 항공조정사는 그에게 회항해 다시 목표 지점으로 향하라고 지시했다. 1000갤런의 화재 억제제를 실은 채 그는 자동추력장치(throttle)를 밀어넣어 엔진에서 더 많은 힘을 짜내고, 기체를 천천히 상승시키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는 창문 너머 바로 눈앞에서 이상한 흰색 물체를 발견했다. 산 언덕을 따라 올라오고 있던 트럭이 그가 예상하지 못했던 고도까지 와있었다. 팔에 소름이 돋았다.   다행히 그는 이미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었고, 오른쪽에 있던 언덕과의 충돌을 간신히 피할 수 있었다. 레이놀즈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때의 충격적인 순간은 여전히 날 괴롭히고 있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악몽 같은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우리는 종종 뉴스 영상에서 높은 상공에서 항공기가 화재 진압을 위해 붉은 화재 억제제를 불길 위에 뿌리는 장면을 본다. 또는 헬리콥터가 거대한 물 양동이를 매달고 주택 주변에 뿌려 불길을 막는 멋진 광경도 목격한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규모의 산불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소방 항공기 파일럿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소방 항공기 파일럿은 극소수다. 이들은 대형 여객기나 사설 제트기 회사에서 제공하는 상대적인 호화로운 환경과 높은 임금을 마다하고, 뜨겁고 더럽고 위험한 공중 소방 작업에 뛰어들고 있다. 직접 비행기를 청소하고 연료를 채우며, 때로는 낡은 작업복을 입는다. 임금도 상업 항공기 조종사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다.   근무 환경 역시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전국에서 공중 진화 작업중 최소 14건의 항공기 및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의 파일럿과 승무원이 사망했다. 그 중 일부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산비탈에 충돌하거나, 물을 끌어올리던 호스가 헬리콥터 로터에 엉켜 추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미국 상업 항공사 소속 파일럿중 비행 중 사고로 사망한 파일럿은 단 한 명도 없다.   항공 소방 파일럿들의 근무 일정은 고용주에 따라 다르다. 일부 계약업체들은 연중 내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산불이 발생하는 곳에서 비행한다. 반면, ‘화재 시즌’에만 일하는 파일럿도 있다. 그런데 시즌 파일럿들이 과거에는 여름철 건조한 시기에만 일했지만 최근 몇 년간 그 기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이들은 대개 10일 연속 근무 후 5일간 휴식을 취하는 일정을 따른다.   최근 새크라멘토 메트로폴리탄 소방국에서 은퇴한 수석 파일럿 몬티 반랜딩햄은 “항공 소방은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전투 비행에 가장 가까운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항공 소방업계에 진입하려면 학생들은 기본적인 이착륙을 가르치는 교관으로 일하거나, 넓은 시골 지역에서 전력선이나 송유관을 감시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경력을 쌓아야 한다. 이들은 열악한 근무 조건과 지루한 업무를 견뎌야 하며, 그 과정에서 수천 시간의 비행 경험을 쌓아야 한다.   항공 소방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한 열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새크라멘토 소방국 헬리콥터 파일럿인 브라이스 미첼이 전형적인 예다.     그는 10대 시절 소방국의 자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항공 소방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의 첫 상사는 그를 ‘호스를 들고 헬리콥터를 세차하던 어린 소년’으로 기억한다고 한다.     미첼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아마 비행기를 조종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졌던 것이 그때 즈음이었다”고 말했다.   미첼은 소방관으로 첫 월급을 받았을 때, 다른 동료들처럼 새 차를 사지 않았다.     대신 그는 돈을 모아 6만 달러짜리 훈련용 헬리콥터를 구입했다. 그런 다음 비행 교관을 고용해 비행을 배웠고, 교관 자격증을 얻은 후에는 비행 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꽤 오랜 기간 동안 가장 저렴한 비행 학교를 운영했다”며 “휴일에도 비행기 조종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비행을 가르치지 않을 때에는, 작은 R22 헬리콥터를 타고 협곡으로 나가 헬리콥터 조종사로서 항공 소방에 필요한 고난도 비행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여름의 더운 날에 강 위에 정지해 떠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는 화염 위에서 고고도로 비행하는 대형 헬리콥터 조종 상황과 비슷했다.   비행 연습 외에 다른 훈련들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의 첫 임무는 응급처치 요원이었다. 헬리콥터 케이블에 매달려 위험한 협곡이나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 부상자들 구출하는 일이었다. 이후 구출 작업의 지휘자 역할을 맡아, 조종사가 비행을 할 때 통신과 항로를 관리하고 구출 요원을 지휘하는 팀장이 되었다.   그의 역할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그는 헬멧 속에서 동시에 10개의 라디오 채널을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 채널들은 모두 중요한 정보로, 다른 항공기에서 보내는 보고, 지상 소방대원의 상황, 항공 교통 관제사들의 지시들이다.   미첼은 “극도의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지만 비행을 하면서 때때로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산기슭의 트럭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을 겪었던 레이놀즈의 열정도 뒤지지 않는다.   그는 사우스LA 캄튼 공항에서 광고 배너를 끌고 비행하는 일을 하며 파일럿 경력을 시작했다. 2016년 그는 사설 항공 서비스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고, 몬터레이 공항에 고객을 내려주던 중이었다.     그때 그는 활주로에서 자신의 비행기를 청소하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녀의 비행기는 불길 위를 낮고 천천히 날며 비행한 흔적인 재와 죽은 벌레로 덮여 있었다. 그는 곧 그녀가 ‘산불 공중 진화(air attack)’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인근에 발생한 산불 위에서 항공 교통을 통제하는 임무였다.   다시 가슴이 뛰었다. 그녀의 소개로 소규모 사설 계약업체에 근무하게됐다. 레이놀즈는 7년 동안 약 3000시간의 비행 경험을 쌓은 후 처음으로 항공 소방 작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항공기를 조종하며 화염을 향해 다이빙하는 자신의 꿈을 이룬 것이다.   레이놀즈는 다른 파일럿들에게 자신의 일을 설명할 때, 그들이 종종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본다고 한다. 그들의 질문은 이렇다.   “여름철 아르바이트 같은 거야?” “메이저 항공사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 중인 거야?”   레이놀즈의 대답은 한결같다. “아니요, 이게 제 진짜 직업인데요.”   그는 비행으로 큰 돈을 벌긴 어렵다. 도쿄행 대형 여객기를 조종하거나, 유명인사들을 제트기로 칸 영화제에 데려다주며 고소득을 올리는 파일럿은 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의 목숨과 집을 구할 수 있다.   “왜 하느냐고 묻는다면, 이건 사명이라고 밖에 대답 못할 것 같습니다. 보수 때문이 아니라 내가 좋아야만 할 수 있는 일이죠.” 잭 돌런 기자비행 전투 소방 항공기 비행중 머리카락 상업 항공기

2024-09-04

리버사이드서 잇단 산불…건물 수채 전소

지난 21일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발생한 두 건의 화재로 산림 2000에이커가 불타고 수채의 건물이 전소됐다.     카운티 소방서 부국장 스티브 맥킨스터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현재 하워든 화재로 리버사이드 도심 남쪽의 527에이커가 불에 탔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맥킨스터는 22일 기자회견에서 폭죽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화재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소방관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주민들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화재는 전날 오후 1시쯤 발생해 대피령이 내려졌고, 22일 현재까지 완전히 진압되지 않은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 1500채 가구 중 건물 3채가 전소됐고 4채가 손실을 입었다. 화재 진압에 소방차 50대가 동원됐으며 대피 명령은 22일 오전에서 해제됐다.     한편 21일 코로나 동쪽 카할코와 이글캐년 로드에서 발생한 이글 파이어는 수시간 통제불능 상태에서 약 500에이커를 태웠다. 화재는 22일 오전이 되면서 1600에이커 이상으로 번졌고 이날 현재 50%가 진화된 상황이다.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약 175명의 인력과 소방차 28대, 물 투하 헬리콥터 등이 투입됐다. 대피 명령은 경고로 격하됐다.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리버사이드 소방 리버사이드 시장 화재

2024-07-22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 참가 기업 모집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산업 전시 전문 주관사인 마이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2023 FIRE TECH KOREA)’이 오는 6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국내 소방 방재 관련 전문 전시회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이한다. ‘선진 소방 방재 기술의 고도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 활성화와 관련 기업 간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돼 왔으며, 매 회마다 1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왔다.   전시회 관계자는 “본 산업전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 교류와 시장 동향 파악 및 신규 매출원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해왔다”며 “바뀐 소방법으로 인해 소방 방재 시설 및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2023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2023 FIRE TECH KOREA)’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4개의 기술관으로 구분하고 21개의 품목을 배치 전시할 예정이다.   기술관은 △소방 내진ㆍ면진 △소방 전기ㆍ정보 통신 △소방 기계ㆍ특수 설비 △소방 방화구획ㆍ내화구조 등으로 나뉘고, 전시될 품목은 △소방정보시스템 △정보전달시스템 △제연설비 △관제시스템, 비상방송 △피난유도 △CCTV, 홈네트웍스 △내화 충진재 △내진/면진제품 △화재경보시스템 △내진설계, 기자재 △제품 S/W △시뮬레이션 △계측/제어공학 △소방방재제품 △방재설비 △감지 및 센싱기술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기계설비 △소방전기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外 △소방내화자재 등이다.   산업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마감은 4월 30일이며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산업전 korea 소방 방재 참가 기업들 소방 내진

2023-03-05

뉴욕시 치안·위생·소방 인력 부족 사태 우려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뉴욕시 모든 공무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핵심 부처에서 인력부족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장 다음주부터 치안·위생·소방 등 도시 기본기능에 차질이 우려된다.     지난 20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발표한 조치에 따라 모든 시 공무원들은 원칙적으로 오늘(29일)까지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해야 하고, 미접종시에는 오는 11월 1일부터 무급휴직에 처해진다.     기존 교사·의료종사자에 이어 뉴욕시경(NYPD)·소방국(FDNY)·청소국(DSNY)을 포함한 모든 시 공무원이 이에 해당하고, 주간 진단검사 옵션도 배제된다.     27일 뉴욕주 연방법원은 앞서 경찰노조(PBA)가 제기한 백신 의무화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PBA 측이 즉각 항소를 예고함에 따라 법적 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다음주부터 예견되는 경찰 인력 부족이다.     27일 현재 NYPD 접종률은 75% 수준이다. 이대로 갈 경우 전체 경찰의 4분의 1이 업무에서 배제될 수 있어 치안 공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FDNY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27일 대니얼 니그로 FDNY 국장은 백신 접종을 촉구함과 동시에 백신 미접종으로 소방인력의 20%가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직원들이 휴가를 취소하고 비상대기에 들어가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따른 혼란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앰블런스 출동 시간이 2~3배로 지연될 수 있고 화재 신고에 따른 출동도 늦어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현재 FDNY 백신 접종률은 65% 수준이다.     백신 접종을 촉구하는 수뇌부에 반발해 FDNY 노동조합이 노조원들에게 의무화 지침에 따르지 말 것을 공공연히 촉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들은 연방 식품의약청(FDA) 정식승인 없는 백신을 강제화하는 것에 반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뉴욕시정부는 별다른 대응책을 내놓지 않았다.     27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드블라지오 시장은 쓰레기 수거 지연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해결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반복했다. 장은주 기자뉴욕 사태 백신 접종률 인력부족 사태 소방 인력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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