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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고 세상을 바꿀 학생들 응원합니다" 뷰티마스터 재단, 150명에 장학금 전달

뷰티마스터 재단이 3일 제4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역대 최다인 150명에게 장학금 1000달러씩을 전달했다.     이날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장학생과 그 가족, 스폰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축하를 전했다.     뷰티마스터 재단은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와 형제 박남권 채플뷰티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지난해 장학생 10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달러 장학금을 조성했다. 박형권 대표에 따르면 장학금 스폰서 대부분은 뷰티마스터의 거래처로, 한인 기업이 90%다.     박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발전해나간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세상을 바꾸는 가능성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서 "뷰티마스터 장학금은 성적보다 추천서와 에세이 중심"이라며 올해 1500명에 가까운 학생이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뷰티마스터 또는 뷰티 서플라이 업체 소비자, 흑인, 베트남, 남미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장학생이 뽑혔다.     올해 유일한 한인 장학생은 세킹어고교에 재학 중인 이은빈 학생이다. 이 양은 이날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장학금을 받고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래희망인 의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내년 뷰티마스터 재단 장학금 규모에 대해 박형권 대표는 “매년 장학금을 늘리고 싶다. 한인들이, 한인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한다면 한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뷰티마스터 최대규모 뷰티마스터 재단 뷰티마스터 장학금 박형권 뷰티마스터

2023-12-04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평생업적상' 수상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가 16일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조지아 소수인종 비즈니스상(Georgia Minority Business Awards, GMBA)에서 올해의 평생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뷰티마스터는 조지아에 8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매장 1곳을 둔 에스닉 뷰티 서플라이 리테일 체인으로, 박형권 대표는 애틀랜타의 작은 가게에서부터 시작해 20여년 동안 사업을 키워왔다. 아울러 박 대표는 뷰티마스터 재단의 공동설립자로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는 100명에게 총 10만 달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와 지역 경찰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는 윤희근 한국 경찰청장으로부터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경찰주재관 업무 협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형권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으로 "수많은 성공적인 기업인들 사이에서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인들이 계속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뷰티마스터 평생업적상 박형권 뷰티마스터 평생업적상 수상 박형권 대표

2023-03-17

"지역사회와 함께"뷰티마스터재단 100명에 총 10만불 장학금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뷰티마스터 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날 연회에는 선정된 장학생 100명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들 400여명이 참석했다.     뷰티마스터 재단은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와 박남권 채플뷰티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학 재단으로, 마이크 글랜튼 75지구 하원의원이 이사를 맡아 함께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인 뷰티 업주들도 동참해 총 100명의 장학생이 선정됐으며, 학생당 1000달러를 전달했다.     박형권 대표는 "뷰티마스터 장학사업의 목표는 여러분과 같은 인재들이 자신이 지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항상 뷰티마스터 장학생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어느 곳에서든지 당당하게 생활해나가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 중 대다수가 둘루스에 있는 뷰티마스터 상점 또는 뷰티 서플라이 가게에서 장학금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거주한다는 한 여학생은 "뷰티마스터를 정말 자주 이용한다"며 "내가 뷰티마스터를 서포트한 만큼뷰티마스터가 나에게 돌려주겠다니 기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학금 수여식은 연회를 열지 않는데, 오늘은 큰 연회를 열어주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박형권 대표는 기자와 통화에서 "내년에는 더 많은 업주가 장학사업에 동참해 장학생을 총 150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인 학생들은 총 장학생의 10%를 뽑을 수 있지만, 올해 홍보가 많이 안 된 것 같아서 아쉽다"며 내년에는 한인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뷰티마스터재단 지역사회 뷰티마스터재단 지역사회 뷰티마스터 장학사업 뷰티마스터 재단

2022-12-05

뷰티마스터재단, 장학금 10만불 수여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체들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뷰티마스터(대표 박형권)와 채플뷰티(대표 박남권)가 공동 설립한 뷰티마스터파운데이션(이하 BM재단)은 지난 4일 오후 모로우시 모로우센터에서 제2회 뷰티마스터 장학금 수여식(BM Scholarship)을 개최했다. 재단과 협력업체 10여 개 등이 참여한 이번 장학 사업에서는 한인 학생 5명을 포함해 총 105명의 학생이 각 1000달러씩 총 10만5000달러를 받았다. 또 이날 학생 및 가족 4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재단은 마이클 글랜튼(민주) 주 하원의원의 협조로 클레이튼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클레이튼 카운티 공립학교를 졸업한 클레이튼주립대 신입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박형권 회장은 "뷰티 업계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차세대의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100명 내외의 학생들에게 작은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BM재단은 앞서 지난 2019년 12월 7일 제1회 수여식에서 학생 48명과 교사 2명에게 총 5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배은나 기자뷰티마스터파운데이션 BM재단 뷰티마스터 채플뷰티 애틀랜타 한인 뷰티서플라이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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