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이 “부스카이노 지지” 경찰 예산삭감 반대 공유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LA시장 선거에서 조 부스카이노(46)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본지와 통화에서 시의회 동료인 조 부스카이노 LA 15 지구 시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시장 선거에서 후보군 중 누구를 지지할지 특별히 고민하거나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면서 “조는 상식을 기반으로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말했다. 이 의원과 부스카이노 의원은 시의회에서 주요 이슈 마다 뜻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경찰예산 삭감과 백신접종 의무화 반대, 친 비즈니스, 친공권력 어젠다 등을 강조하고 있다. 부스카이노는 2012년 시의원 선거 전 LAPD에서 15년 동안 근무했으며 현재는 예비역 경관이다. 이외 무역위원회, 정부관계 위원회, 공공 안전 위원회, 대중교통 위원회, 노숙자 위원회, 2028 올림픽과 페럴림픽 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의 지역구인 15지구 내 노숙자촌을 해결한 게 주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용석 기자부스카이노 예산삭감 경찰 예산삭감 부스카이노 의원 부스카이노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