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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변비에 직빵 '똥매실'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쾌변이다.     매일 화장실만 잘 가도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장이 편한 만큼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는 것은 물론, 장내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 복부 팽만감 등에서도 자유로워진다. 몸매 관리에도, 피부 관리에도, 건강 관리에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위드 바디 플럼(WITH BODY PLUM)'은 쾌변의 자신감과 살 빠지는 기쁨을 선사하는 '똥매실'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하루 한 알로 '1일 N똥'을 도와준다고 한다.     특별히 이 제품은 품질 좋은 청매실을 엄선해 국제 특허받은 발효 비법으로 독성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장의 자극 없이 장 연동 운동에 도움을 준다. 한 알에 매실과 유산균(락토바실러스), 식물성 원료 7가지(뽕나무 잎, 알로에, 차전자피, 다시마, 보이차, 녹차, 감초)가 모두 담겨 있다.     100% 자연성분이 장 내 환경에 유익함을 줌으로써 인체 본연이 가진 순환과 정화의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그래서 오랜 시간 굳어버린 숙변과 비우지 못해 생겨버린 뱃살에 특효라는 평가를 받는다. 복용법은 컨디션에 따라 하루 한 알 혹은 두 알을 꼭꼭 씹어 먹되 씨는 뱉어야 하고 따듯한 물 한 컵을 같이 마시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는 위드 바디 플럼은 '핫딜'에서 15% 할인된 55달러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다이어트 변비 다이어트 변비

2023-08-20

[열린광장] 요실금과 변실금

‘지금 설사를 하거나 지난 14일 동안 설사를 한 사람은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느 수영장에서나 볼 수 있는 경고문이다.     가끔 수영장에 통행금지 줄을 치고 청소하는 것을 본다. 수영장에서 누가 설사를 한 경우 이런일이 자주 벌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설사를 하는 사람은 거의 시니어들이라고 한다. 늙으면 어린애가 된다고 요실금과 변실금이란 불청객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내복을 오래 입으면 허리 밴드가 늘어나듯, 항문 근육이 이완되어 소변이나 대변이 샌다. 화장실 가기 전 소변이 샐 때가 있다. 나이 든 여자들은 거의 요실금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요실금과 변실금을 다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일이다. 시애틀에 사는 작은딸 식구와 몬태나주 그레이셔 국립공원에 갔었다. 여행하면 변비 증세가 더 심해져 변비약을 가지고 다녔다. 2박 3일의 여행에서 돌아오는 전날 저녁 변비약을 먹었다. 과유불급이라고 마른 자두 몇 개를 더 먹었다. 아침에 호텔을 떠날 무렵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참았다. 그런데 도중에 차를 세우고 일을 볼만한 곳이 없었다. 다급한 상황이었지만 시골길이라 식당조차 나오지 않아 무척 고생한 경험이 있다.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나는 가루약, 치아 그리고 대마 씨를 복용하며 변비를 예방하고 있다. 이 두 씨앗에는 콜레스테롤을 내리고 내장을 세척해 주는 해독 성분이 있다고 한다.     작년에 재활병원에서 케겔 운동을 하루에 2시간씩 4주 받았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르고 내리는 강약 스케일을 지켜보면서 항문 조이는 운동을 했다. 이 운동의 목적은 항문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이는 것이다.     집에서 케겔 운동을 잠들기 전 그리고 새벽에 부지런히 하고 있다. 수영, 전립선 비대증약, 그리고 케겔 운동의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요실금을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콜라나 홍차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고생을 한다.     특히 캐겔 운동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밤에 일어났다가 잠이 오지 않을 때,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이 운동을 하다 보면 잠이 저절로 온다.     나비를 잡으려고 쫓아가지 말아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나비가 날라 와서 어깨 위에 앉는다. 잠자려고 애쓰면 잠은 오지 않는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윤재현 / 전 연방정부 공무원열린광장 요실금 변실금 항문 근육 변비 증세 동안 설사

2023-05-26

[웰컴투펫팸] 고양이도 변비에 시달린다

최근 들어 구토가 잦아지고 식욕이 예전 같지 않은 고양이가 동물병원을 찾았다. 방사선 촬영을 해보니 결장(colon)에 변이 가득 찼다. 혈액검사도 정상이었고 복부 초음파에서 위와 소장, 췌장 등의 이상소견은 없었다. 고양이에게 흔히 찾아오는 ‘고양이 변비’로 진단됐다.     변비 증상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고양이들이 꽤 많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변이 대장 내 오래 있다 보면 수분이 줄어들어 더 단단해진다. 복부를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고 굳어있는 변이 손끝에 느껴지는 고양이도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하루에 한 번 이상 배변을 한다. 보호자들은 고양이가 평소와 다르게 모래 화장실에 오래 머무르지만 변을 보지 못할 때 변비를 의심한다. 어떤 경우 통증을 호소하며 우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변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일단 가장 흔한 원인은 수분 부족이다. 건식사료를 주식으로 한다면 수분부족으로 이어지기 쉽다. 게다가 고양이는 물 마시기도 까다롭다. 강아지같이 그릇에 떠놓은 물을 선호하지 않는다. 분수 형태로 물이 졸졸 나오는 것을 좋아하고 수도꼭지를 꼭 틀어주어야 그 물을 받아먹는 고양이도 있다. 어떤 고양이는 변기에 얼굴을 집어넣어 그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다. 결국 집에 선호하는 급수 형태가 없다면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건식사료가 아니라 뼈 같은 부산물을 자주 먹이는 경우도 변비를 유발하기 쉽다. 고양이는 그루밍하는데 하루 반나절을 소비한다. 평소 보호자의 빗질이 부족해 그루밍으로 입속에 들어가는 털이 많다면 장내 다량의 헤어볼이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여러 환경적 요인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화장실이 자주 청소되지 않아 너무 더럽다면 배변을 참고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화장실 청결은 고양이 변비를 예방하는 첫째 방책이다. 또한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예민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교감신경계 작용으로 장 운동성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발생하는 것처럼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다른 반려동물이 새로 들어왔거나 가족의 일원이 기숙사로 가버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사를 하여서 새집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서 변비에 걸리는 수도 있다. 가족여행으로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진 경우 아예 배변 활동을 참는 경우도 허다하다.   질병에 의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노령묘인 경우 관절염으로 인해 배변 자세를 잡기 어렵다면 배변횟수를 줄이게 된다. 사람도 치질이 있는 경우 배변을 하기 힘들다. 고양이도 항문낭 염증을 가진 경우나 직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 그러하다. 척추 디스크 문제로 신경이 손상된 경우나 골반 골절이 있는 경우도 정상적인 배변을 힘들게 만든다. 고양이의 특발성 거대결장은 만성 변비나 특별한 이유 없이배변 기능이 소실되고 결장이 변으로 가득 찬 채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약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장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일단 치료가 우선이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내 하나씩 제거해줘도 변비는 점차 좋아진다. 수분섭취 부족으로 변비가 발생했다면 건식사료와 습식사료를 번갈아 주거나, 물분수를 바꾸어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만성적인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의 경우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압증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배변 반사를 유도하기도 한다. 고양이에게 그 운동을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주기적으로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고양이의 경우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정기적으로 먹여도 좋다. 정소영 / 종교문화부 부장·한국 수의사웰컴투펫팸 고양이 변비 고양이 변비 변비 증상 만성 변비

2022-09-21

[독자 마당] 미리 찾아든 봄

손바닥 만한 텃밭에 파란 상추가 한 뼘 정도 자랐다. 아직 겨울이지만 이미 찾아온 봄이 잠자는 씨앗을 부추겼나 보다. 점심 상에 오른 상추 잎의 향기가 신선하다.     아직은 봄이 아니라고 동부에서는 눈사태로 난리다. 한국은 설날에 큰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사람들이 미끄러운 빙판길을 종종 걸음으로 다니고 있다고 한다. 막 2월에 접어든 지금이 아직 겨울이라고 해도, 온몸으로 봄을 미리 품고 앉았으니 LA가 좋기는 좋은 곳인가 보다.     지난 가을 텃밭에 남아 있던 몇 포기 상추가 바닥에 씨앗을 숨겨 놓을 줄은 미처 몰랐다. 후손에 집착하는 자연의 섭리가 놀랍다. 상추는 종류도 복잡하고 많으나 크게 푸른 상추와 붉은 상추 그리고 로메인 상추로 구분해야 마음이 편해진다.     종류로 따지자면 바나나도 200가지나 되고 투나 생선도 2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200개의 종류를 일일이 따지기 보다는 그저 200이라는 숫자를 많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소, 돼지, 닭 등 육류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상추는 더없이 좋은 식물성 음식이라고 한다. 음식상에서 상추는 구세주 역할을 한다.     상추를 먹은 후 졸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오히려 상쾌해진다고 한다. 상추는 영양분의 보고다. 철분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저혈압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한다. 복덩이가 밭에서 자라고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한다.     이왕이면 특효 식품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10년은 젊어진다는 연구 결과 나오기를 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밀려가는 겨울이 큰 비를 몰아주고 코로나19라는 세기적 재난을 몰아내 버리기를 바란다. 지나가는 겨울이 온땅에 평안의 축복을 내려주는 계절이기를 바라면 이제는 봄바람을 맞이하련다.   남철·LA독자 마당 특효 식품 변비 예방 비타민 a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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