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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총영사관, 차세대전문직 네트워크 주관-첫 직군 변호사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차세대 한인 변호사 네트워킹의 밤」(Korean-Canadian Next Generation Lawyers Networking Dinner )행사를 지난 29일(수) 오후 6시에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패러독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한인 변호사가 150여 명의 변호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는데, 이날 차세대 한인 변호사등 약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 참석자를 보면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 밴쿠버 지역 차세대 한인 변호사 및 로스쿨 학생, 밴쿠버 지역에서 활동 중인 C3, OKTA,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의 차세대 대표자 등이 참여하였고, 캐나다 한인 중 최초로 판사에 임명되었던 그레이스 최 전 BC주 고등법원 판사 등이다.   견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 1세대들의 서부 캐나다 정착 당시 캐나다 서부 한인 변호사 1호인 故김종만 변호사가 큰 기여를 하였음을 상기하면서, 150여명으로 성장한 밴쿠버 지역 한인 2, 3세대 변호사들이 동포들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반영하는 등 한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한인 변호사들간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해지고, 이를 통해 향후 밴쿠버 한인 변호사 협회를 출범시켜 동포사회에 기여해줄 것을 희망했다.   이어 키노트 스피커로 나온 최 전 판사는 어린 나이에 한인 이민자 자녀로 낯선 캐나다에 와서 느낀 언어와 소수인종으로의 경험과 캐나다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가치 속에서 성장 해 온 분위기에 대해 소개했다. 또 현재 한국이 세계적으로 경제 문화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면, 한인-캐나다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기를 바랬다. 또 판사와 변호사로 상호 신뢰와 제대로된 사법질서를 위한 관계에 대해서도 조언을 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소통을 장을 제공하고, 차세대 단체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증진하고 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견 총영사는 내년도에 의사와 치과의사 등 의료계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의 밤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이후 후임 총영사가 약사 등 한인 차세대 전문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을 지속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차세대전문직 한인 변호사들간 고김종만 변호사 변호사 협회

2023-11-30

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경찰청과 '워홀러·유학생 안전 토크'

 주밴쿠버총영사관은 밴쿠버경찰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랍슨스퀘어(C400강의실)에서 워홀러와 유학생 등 70명을 초청해 '워홀러·유학생 안전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안전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의 자리라며 많은 한인 젊은이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1세션에서는 밴쿠버경찰청이 범죄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증오 범죄와 묻지마 폭행 등이 포함된다.   2세션에는 총영사관 자문 변호사인 앤드류 김 변호사가 캐나다 형사재단 절치 및 변호인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총영사관 경찰영사가 해외 사건 사고 때 재외공관의 영사 조력에 대해 알려준다   각 세션별로 Q&A시간이 포함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밴쿠버총영사관 대표 이메일인 [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코로나 대유행 이전에 연 2회 씩 캐나다에 새로 온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안전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했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도 힘들고, 또 캐나다로 오는 한인 젊은이들의 수가 감소하면서 대면 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됐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종차별적인 인종 범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이번에 밴쿠버경찰청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송해영 총영사가 지난 4월 27일 Adam Palmer 밴쿠버 경찰청장을 예방할 기회를 통해 논의된 결과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경찰청 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경찰청 밴쿠버총영사관 대표 유학생 안전

2022-05-30

밴쿠버총영사관, IT분야 해외취업지원 세미나 개최

 주 밴쿠버 총영사관은 오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UBC Robson Square Theatre에서 한인 IT전문인 커뮤니티 KDD와 함께 IT 분야 재직자 및 구직자 분을 위해 '2022 한인을 위한 IT 컨퍼런스: Visioning & Enlightenment'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직자 및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세션과 더불어 재직자의 인사이트를 향상 시켜줄 IT 및 Design 교수들의 강연이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트랜드 전망 강연, 레쥬메 및 포트폴리오 리뷰, 재직자와의 Q&A (구직 노하우, 인터뷰 팁 공유), 네트워킹이벤트 등으로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멘토들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실 예정이다. 개발 및 디자인 분야 취업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 볼 수 있는 시간, 구직자 및 학생분에게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한 신청은 https://vancouverkdd.com/events를 통해 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한 협조사항으로 실내 반드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 음료는 제공되나 물은 음수대에서 음수 가능하니 개인 텀블러 지참 바란다고 공지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해외취업지원 밴쿠버총영사관 it분야 세미나 개최 시간 구직자

2022-05-19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재개

밴쿠버총영사관에서 3년 만에 브라운백 세미나를 다시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25일(월)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SFU 경제학과 김동우 교수의 〈코로나 19이후 경제동향〉이라고 발제한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브라운백 세미나에는 실업인협회, 지상사, OKTA 뿐 아니라, 다른 직종에 근무하는 일반 신청자 등을 포함 30여명이 참석하여 강연과 토론이 있었다.   송해영 총영사는 "올 초 신년사에서 '총영사관을 소통의 장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오늘 제1회 브라운백이 그 물꼬를 트는 것 같다"며 새로 시작된 브라운백 행사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송 총영사는 "어제의 지식은 더 이상 쓸모 없게 될 정도로 급속하게 기술의 진보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발전 동향에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새로운 브라운백 세미나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네트워킹을 넓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대응방안", "통화와 재정정책중 우선순위", 캐나다 세제 개편 가능성",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과 발제자의 답변 등이 있었다.   이번 브라운백 세미나를 마치며 송 총영사는 세미나의 열띤 분위기를 총평하고, "앞으로도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브라운백 세미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브라운백 세미나는 지난 2017년 8월 24일 UBC 이상훈 교수를 초청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 Housing Rent vs. Price)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었다. 당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매달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었다.     이후 UBC의 이진우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불리는 빅데이터에 대해, 에밀리카 대학교 김우남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미디어의 현재 트랜드'라는 세미나 등을 매달, 또는 분기별로 이어갔다.   이를 통해 문영석 교수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동북아역사재단 산하 독도연구소의 김영수 소장을 초대해 '명성황후 시해사건으로 들여다보는 한인관계' 등에 대해 주제의 세미나가 있었다.   그러다가 2019년 4월 김우남 교수를 재초청해 ‘3D Computer Animation’에 대해 세미나를 가진 이후 3년 간 잠정적으로 중단됐었다.   표영태 기자KT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당시 주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행사

2022-04-26

20대 대통령 선거-밴쿠버총영사관 괄하지역 유권자 투표율 76.3%

  캐나다 서부의 한국 유권자들이 이번에도 세계 어느 나라의 한인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하며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유대감을 보였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형석 선거관이 제공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관련 자료에서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투표율은 76.3%로 유권자 5000명 이상 되는 15대 주요 한인 거점 지역 중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를 빼면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밴쿠버의 선거인수는 총 5190명이었고, 이중 3959명이 참정권을 행사했다.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지역이 밴쿠버를 비롯해 BC주와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유콘준주, 그리고 노스웨스트 준주까지 포함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보면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지역에 상당 수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일로 잠정 집계한 재외투표 현황을 보면 총 22만 6162명의 선거인 중 16만 1878명이 투표를 해, 71.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처음 재외선거가 시작된 2012년 제19대 총선 이후 제19대 대선 때 75.3%에 이어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대서양주가 70.4%, 미주가 68.7%, 유럽이 78.6%, 중동이 83%, 그리고 아프리카가 82.2%였다. 이런 결과는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에는 영주권자 등 영주 이주를 한인 유권자가 많은 반면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은 사업이나 지상사 근무 등 일시 체류 유권자들이 많다. 따라서 이들 거주 지역이 공관과 가까운 곳에 형성되어 있어 캐나다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져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인계된 후,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3월 9일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다만, 공관에서 국내로 회송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때에는「공직선거법」제218조의24에 따라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현지 사정에 따라 공관개표 대상이 결정되면 이에 따른 개표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재되었으나 2월 23일 전에 귀국하여 재외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귀국투표 신고를 하고, 선거일인 3월 3일)에 선관위가 지정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첫날인 3일 윤석열(국민의힘)·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에 기습적으로 합의하면서 재외유권자가 이미 기표한 안 후보의 표는 모두 사표가 됐다. 이에 대해 안 후보를 찍은 재외한인들이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선거판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실제로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재외국민 투표 종료 이후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안철수법'을 재정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안철수 밴쿠버총영사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한인 유권자

2022-03-03

밴쿠버총영사관, 3월 1일부터 비자 접수 확대 공증 접수 축소

 코로나19로 민원실을 제한 운영하는 밴쿠버총영사관이 비자 접수 시간을 확대하고, 온라인 예약도 확대할 예정이다.   밴쿠버총영사관은 3월 1일부터 비자 접수를 현재 오전에서 하루 종일 받는다고 밝혔다. 반대로 기존 공증 접수는 하루 종일에서 오전으로 축소된다.   또 온라인 예약은 현재 월요일과 금요일 온라인 예약으로 민원 접수를 받았는데 다음달 1일부터는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등 3일로 확대한다. 온라인 예약은 매월 10일과 25일 사이트(https://www.minwonreservation.com)가 오픈된다. 이날 향후 2주간 예약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현재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예약 없이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 할 수 있었는데 이후부터는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로 줄어들게 된다. 워크인 번호표는 16층의 민원실 앞에서 오전 8시부터 배포 된다.   영사관은 또 영사관이 위치한 빌딩 1층은 모든 입주자가 사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1층 소파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식사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 가족 방문을 위한 격리면제서 발급은 현재 발급하지 않고 있다. 단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 참석 목적의 경우에만 격리면제서를 발급 하고 있다. 위독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신청은 온라인신청(https://consul.mofa.go.kr, 영사민원2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로 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 때 신속한 서류 검토와 발급을 위해 이메일 제목에 필히 장례식 참석임을 기재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서식 1-신청서, 서식2-격리면제 동의서, 서식3-서약서, 활동계획서, 신청인 여권, 항공권, 고인의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 그리고 고인과 직계 가족관계 증빙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발급일로 3개월 경과도 제출 가능) 서류 등이다.   또 내외국인 장례식 참석시 출발전 PCR 검사는 면제 된다.   이외에도 주밴쿠버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는 한국 입국 조건으로 백신 접종 여부는 공식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에도 장례식 참석이나 한국 방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축소돼 운영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접수 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접수 접수 시간 온라인 예약

2022-02-10

제20대 대선 참정권 행사 할 수 있는 서부캐나다 유권자 5300여명

  한국의 제20대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재외선거인 등록이 지난주에 마감이 됐는데, 지난번 대선에 비해 7만 명 가량이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로 코로나19로 많은 재외 유권자가 귀국을 했고 상대적으로 외국으로 나온 유권자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마감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23만 13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19만 9156명이고,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3만 2158명(영구명부 등재자 23,310명 포함)이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의 30만 197명에 비해 약 6만 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그 이유로 코로나19로 많은 재외국민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또 해외로 나온 한국 국민들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서부캐나다를 관할하는 밴쿠버총영사관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는 5348명으로 집계 됐다. 재외선거인은 441명에 국외부재자는 4907명이었다. 서부캐나다의 한국 유권자는 총 4만 501명으로 추산되고 있어 신고 신청률은 16.51%로 추정됐다.   밴쿠버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18대 대선에서 등록률이 7.9%, 그리고 박근혜 탄핵 후 적폐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19대 대선에서는 18.7%로 크게 늘어났었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은 총 6244명의 등록으로 신청률이 15.4%를 몬트리올총영사관 관할지역은 708명으로 18.95%, 그리고 오타와대사관 관할지역은 481명으로 67.65명을 기록했다.   인구 4만 명 이상 재외국민 거주 도시별 관할 공관의 신청률만 볼 때 밴쿠버는 상하이총영사관의 25.66%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과의 거리나 관할지역의 크기 등을 감안할 때는 밴쿠버의 신청률이 19대 대선 때도 그렇고 가장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도시가 됐다.   반면에 미국은 미국대사관 관할지역만 12.8%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한인 주요 거주 도시인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애틀랜타 휴스턴 등은 모두 7%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은 참여의식을 보였다.     이번에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한 것을 바탕으로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재외선거인명부등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2월 7일에 확정된다. 또 이 기간 중에 중앙선관위는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공관재외선거담당자 대상 투표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한국에서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재외투표소가 공고되고 재외투표소 투표참관인 신고를 받고, 오는 2월 21일까지는 재외투표용지 원고가 송부된다.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재외투표소로 2월 23일(수)부터 28일(월), 밴쿠버총영사관캘거리재외투표소는 캘거리한인회관에 설치돼, 2월 25일(금)부터 27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재외 유권자들은 2월 23일부터 28일 사이에 재외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일은 3월 9일이다.   한편 2012년도 대선에서 전세계의 신고·신청자 수 대비 투표률은 71%, 2017년도에는 75%를 기록했었다.           표영태 기자서부캐나다 참정권 밴쿠버총영사관 관할지역 한국 유권자 10일간 재외선거인명부등

2022-01-13

밴쿠버총영사관 코인 사기 주의 당부

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코인투자 사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에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밴쿠버 거주 외국인의 소개로 코인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       총영사관이 소개한 코인투자 사기 수법을 보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접근하여 투자 정보를 소개한다며 코인투자를 유도한다. 이때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계좌이체를 유도하거나, 가짜 코인거래 사이트로 코인 입금을 유도한다.       이후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가짜 코인거래 사이트 상의 보유잔고(수익금액)을 보여준다.       이후에 피해자가 출금을 요청하면 수수료, 세금 등의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해야 출금이 가능하다며 속여 추가 입금을 유도한다. 이후 피해자가 추가 입금 후 재차 출금을 요청하면, 다른 명목으로 출금을 거부하거나 연락을 끊고 사라진다.       밴쿠버 등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기 중에는 사적인 환전을 유도해 입금을 받은 후 잠적하는 경우가 있다.         또 피해자에게 개인 수표를 주고 통장에 입금한 후 이를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사기이다. 캐나다에서는 개인 수표가 입금 된 경우 통장 잔고에 입금액이 바로 찍히지만, 수표를 준 사기범의 계좌에서 결제되는 시점에 잔고가 없을 경우 다시 잔액이 다시 차감 된다. 이런 과정이 최소 5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캐나다의 금융시스템을 잘 모르는 방문 초기의 한인들이 입금 후 잔고 증명만 보고 속는 일이 많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사기 밴쿠버총영사관 코인 코인투자 사기 가짜 코인거래

2021-12-31

밴쿠버 워홀러를 위한 안전과 취업, 영주권 취득을 위한 정보의 장

 코로나19로 국제간 이동이 힘들었지만, 현재 밴쿠버에 와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한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어, 이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난 주말에 있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4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 랍슨 스퀘어 C575강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밴쿠버 워홀러 대상 멘토 특강을 실시했다.         우선 총영사관의 사건사고 담당 김성훈 영사가 나와 밴쿠버에서의 워홀러의 안전 수칙에 대해 소개를 했다. 김 영사는 "아무리 밴쿠버가 안전하다고 해도 사건사고가 인적이 드물고 취약시간대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 혼자 나가지 말고 여러 명이 같이 나간다든지 스스로 안전을 지키라"고 말했다.       김 영사는 다운타운에서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클럽 같은 술집이 많은 그랜빌 스트리트와 약물 사용자 등으로 대표적인 우범지대인 이스트 헤이스팅과 차이나타운 꼽으며 밤에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클럽이나 식당, 가게에서 물건을 잠깐 두고 화장실 간 사이 분실사고가 많다며, 항상 여권, 휴대폰 등을 소지하라고 조언했다.           사기사건이 많이 벌어지는데, 특히 보이스 피싱에 주의를 하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정부기관이나 한국 정부기관이 어떤 경우도 전화로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송금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상식적이지 않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지 말고 다시 확인해 보라고 안내했다.       이렇게 사건사고를 당했을 경우에 현재 진행 중인 상황으로 신변에 위협이나 생명이 위험한 경우는 바로 911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범죄가 종료됐거나 사기 피해처럼 위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 각 관할 경찰서 비긴급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현재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ca-vancouver-ko/index.do)의 재외국민안전 페이지 제일 상단에 공지에 사건.사고 발생시 주요 연락처(경찰) 제목을 클릭하면 밴쿠버를 비롯해 서부캐나다의 주요 도시 경찰서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김 영사는 각 경찰서마다 한인 경찰이 있고. 인터넷에 영사콜센터 앱을 다운 받아 통역 서비스가 있다며 언어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 최근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대응법이나, 범죄와 관련해 가해자 입장으로 체포 구금을 됐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나다는 여가용 대마가 합법이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대마를 한 것도 속인주의에 의해 한국에서 처벌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메트로밴쿠버지역청 사업예산관리 담당 김동우 멘토가 나와 2008년에 워홀로 와서 많은 경험과 취업도 다양하게 하고 알버타대학교에서 건설관리석사,  BCIT에서 건축과 등의 공부를 하며 현재 직장을 얻게 된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김 멘토는 한국과 다른 선진국의 직장생활의 경험을 해보고 싶어 자신에게 주는 휴가라는 생각으로 캐나다로 왔다면서, 직접 겪어 보고 미리 겁먹지 말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김 멘토는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엔트리레벨의 구인이 힘들어 워홀러들이 쉽게 비숙련 직업을 얻기 좋은 시기라고 귀뜸했다.           워홀 정보 얻는 것은 시선 넓혀서 보면 한국 경력 학력 낮춰서 하는데 문화상 객관적인 사항 구인하고 있어서 맞게 상응하는 두 번째 멘토로 Innofoods의 최지원(Chloe Choi, HR & Payroll Manager) 담당자가 나와 자신의 워홀 경험과 전공을 바꿔 HR을 담당했던 경력 변경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워홀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밴쿠버로 와서 영주를 전제로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Cannest의 이민컨설티 회사의 저스틴 심 멘토가 나와 워홀러가 캐나다에서 합법적인 취업자가 되고 나중에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캐나다에 온지 한 달 조금 넘었다는 참석자 이혜지 워홀러는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3~4년 하다 내 스스로에 대한 성찰도 있고,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더 새로운 경험 등을 위해 캐나다에 왔다"고 밝혔다.       아직 장기적으로 캐나다에 있을 생각이 없다는 이 씨는 "이런 강의를 갖는 것 좋고 멘토들이 현지 정착을 하게 된 오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서 장기적으로 온 워홀러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서학과를 전공했던 이 씨는 "여기서 일해 보는 것이 소중하고,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그게 제일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워홀 특강을 담당한 박지영 영사는 내년도에는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영주권 현재 밴쿠버총영사관 하반기 밴쿠버 재외국민안전 페이지

2021-12-09

밴쿠버총영사관 캐나다 경찰되기 멘토링 행사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캐나다에서 '경찰' 되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멘토링 행사를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줌을 통해 진행한다.       KCWN과 KOWIN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들의 꿈찾기 8번째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선착순으로 8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현직 한인경찰선배들이 알려주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캐나다에서 '경찰' 되기 위한 방법 및 꿀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RCMP BC주 본부인 E-Division의 데비드 박, 써리 RCMP인 조승현,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인 제니 정, 그리고 BC고속도로순찰대인 엘렉스 윤 등 4명의 현직 경찰이 멘토로 나온다.       이들 멘토들은 경찰제도 소개와 경찰준비 과정, 근무환경과 복지, 그리고 경찰 관련 궁금한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줌 행사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9일까지 www.koreandream.ca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604-681-9581나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2017년 5월 30일에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을 시작으로 처음 '자녀 꿈찾기 프로젝트'를 KCWN과 KOWIN과 공동으로 주최해 왔다. 초기에는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는 등 이번에 8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더글라스에서 개최된 첫 행사에서는 김우남 교수 진행으로 김원진 고교교사, 조승현 RCMP, 김동주 유치원교사, 정성 변호사가 나왔었다. 같은 해 열린 2차 행사에서는 캐나다 해군에 복무 중인 강형욱, 밴쿠버필름스쿨의 컴퓨터 에니메이터 김가영, 밴쿠버 종합병원의 인턴레지턴트인 이태원 등 12명의 한인 전문가들이 나왔다.       2018년 5월에는 '한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TALK)'라는 타이틀로 Chris Yun 고교교사, Eddie Lee 요리사, Lisa Eunyoung Lee 대학원생,  그리고 당시 UBC의 강형구 대학생 등이 멘토로 나왔다. 같은 해 11월에는  ‘우리자녀들의 꿈 찾기 토크 콘서트’와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로 공무원 되기 위한 정보를 주기 위해 이경민(서비스캐나다, 연방정부), 박찬홍(소비자보호청, 주정부), 이요한(감정평가원, 주정부) 강형욱(해군, 연방정부), 정주현(대중교통경찰, 주정부)씨 등이 패널로 나왔다.       2019년에는 6월에 '캐나다에서 경제·법조·IT분야 사람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으로 딜로이트의 서혜경 시니어 매니저, TD은행의 김태희 지점장, 최미은 BC주 변호사, 박성룡 인텔 캐나다의 SoC디자인 엔지니어, 그리고 모고 파이낸셜테크놀로지 회사의 시니어백엔드 엔지니어 등이 패널로 나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1월에 줌으로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11월 14일 공직 분양 취직 경험 내것으로 만들기로 황티아 전 BC보건청 HR 어드바이저, 김동우 메트로밴쿠버 재정설계책임자, 그리고 최준성 RCMP 행정관 등이 나왔다.   2번째는 11월 21일에 ‘IT․VFX 분야 취직경험, 내 것으로 만들기’로 동포 선배 정승혁(Amazon Web Services), 강동연(Industrial Light & Magic), 김지운(Sony Pictures Imageworks)씨가 이 분야에 대한 직업세계 및 취직 노하우를 발표하였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캐나다 멘토링 행사 현직 한인경찰선배들 캐나다 해군

2021-11-23

밴쿠버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SNS 포토존 운영

 밴쿠버총영사관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서 공관 민원실에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SNS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투표를 하려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기간은 지난 10월 10일(일)부터 내년 1월 8일(토)까지다.       밴쿠버총영사관은 또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해서 11월 한 달 간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인타운인 한인빌리지 한아름마트(H-Mart Coquitlam, 329 North Rd #100, Coquitlam)에서 안내 및 순회접수를 한다.       이번 순외접수는 11월 10일부터 25일 사이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날짜로 보면 10일, 11일, 17일, 18일, 24일, 그리고 25일 등 6번이다.       등록을 위해서는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 이메일(전자우편) 주소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직접 대면 등록보다 보다 쉽고 편하게 온라인으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등록 온라인 사이트 주소는 https://ova.nec.go.kr이다..       이번에 등록을 할 수 있는 재외선거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영주권자 등과 같이 주민등록 말소된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직전 총선 또는 대선에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재외투표에 잇따라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되기 때문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2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공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2021-11-10

밴쿠버총영사관 방문 민원 업무 주 3일로 확대

 밴쿠버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감염 우려로 민원 업무를 예약제 위주로 운영하고, 일주일에 수요일만 직접 방문 민원 처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주 3회로 확대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수요일에만 가능했던 수요일 예약 없이 워크인(Walk-in) 전용 민원 서비스를 화요일과 목요일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9시부터 선착순 업무가 가능하며 방문자수가 접수가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업무가 불가능 하다. 총영사관은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해 당일 업무 처릭 불가능한데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번호표는 총영사관이 위치한 16층에서 오전 8시 이후 배포가 시작된다.         월요일, 금요일은 현재처럼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www.minwonreservation.com)이 계속 유지하게 된다. 또 원거리 거주자 및 워크인이 힘든 민원인을 위하여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을 유지 한다.       자가격리면제서는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를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방문접수는 받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영사민원24로 신청시 공관 근무일 기준 7일 이내 발급, 이메일은 2주이상 소요된다.       이렇게 캐나다의 공관들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 정부가 캐나다 국적자에 사증 요구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면제서를 비롯해 새로운 업무가 가중되고, 이와 함께 사증 신청 처리까지 하게 되면서 부가적인 업무가 증가한 것이다.       기존의 민원 서비스는 큰 변화가 없지만, 한국 입국을 위한 자가격리면제서, 사증 발급 신청 등은 절차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민원인들의 혼선을 가중하게 해 왔다.       여기에 방문 접수에서 예약 접수 위주로 민원 신청 방법이 바뀌면서 급한 상황이 있어도 예약 날짜를 맞춰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중됐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방문 민원 업무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 방문 민원

2021-11-10

10월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10월 10일(일)부터 시작됐다.         신고·신청기간은 내년 1월 8일(토)까지이며, 이 기간에 신고·신청하지 않으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은 밴쿠버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email protected]),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포함)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서는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ok.nec.go.kr) 또는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신청서 작성 등 절차 없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여권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편하고 쉽게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안내센터(☎ 1-604-681-9581)로 문의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주요 사무일정]        2021.10.10.(일) ∼ 2022. 1. 8.(토) :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2022. 1.19.(수) ∼ 1. 28.(금)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 2022. 2. 7.(월) : 재외선거인명부등 확정    2022. 2. 23.(수) ∼ 2. 28.(월) :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8시~오후5시)    2022. 3. 9.(수) : 국내 선거일(개표) 밴쿠버 중앙일보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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