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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투어, 추석맞이 고국방문 실시

뉴욕·뉴저지 등 미 동부의 대표 종합여행사 K투어는 오는 10월에 미 동부 지역에서 가장 전통 있고 믿을 수 있는 고품격 고국방문 프로그램을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와 함께 주관한다.   K투어는 “경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고국방문은 24년째로 올해는 H마트와 K투어가 주관사를 맡아 더욱 품격 있고 믿을 수 있는 추석맞이 고국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바니 이사가 접수를 하고 인솔자로 함께하는데, K투어가 주관사가 되면서 고객들이 많이 가고싶어했던 일본 오키나와를 확정해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K투어의 추석맞이 고객방문은 H마트가 주관사인데다, 신문광고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투어는 고국방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 호텔인 7성급 롯데 시그니엘 호텔·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일본 오키나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의 숙박 ▶25인 정원 리무진 럭셔리 대형버스(각 버스에 가이드와 인솔자가 배정돼 고객들에게 안전과 편안함 제공)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여행 등의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국방문 여행 접수 1차 마감은 오는 3월 31일까지, 문의는 김바니 이사에게 전화(718-568-8000/201-937-9591)로 신청할 수 있다.   K투어는 “올 추석맞이 고국방문 여행은 명품 여행을 지향해, 동양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오키나와 투어와 한국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라며 오는 10월 16일(수) 밤 출발해 뉴욕-인천-오키나와-인천-남이섬-서울로 이어지는 8일간의 일정 중 대표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오키나와 문화체험과 산호초로 만들어진 옥천동굴(오키나와 월드) 관광   ◆세나가지마 호텔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덮밥정식과 요정 나하에서카이세키요리 특식과 함께 오키나와 전통공연 관람   ◆오키나와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온 ‘츄라우미 수족관’과 돌고래쇼 관람   ◆전설의 섬 코우리지마와 오키나와 3대 절경 중 하나인 ‘코우리지마 대교와 오션타워’, 300년 동안 이어져 온 운치 있는 가로수길 ‘비세후쿠키 가로수길’, 나고시의 특산물인 파인애플 테마 공원 ‘나고 파인애플 파크’,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미치노에키 ‘쿄다 휴게소’ 관광   ◆투명한 바다와 물고기들이 가득한 작은 섬 ‘민나섬’ 투어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 만남 ‘카리유시 비치 글라스 보트’ 탑승   ◆팔경 중 하나인 코끼리 코 모양의 절벽 ‘만좌모’ 관광   ◆철판 스테이크와 랍스터 식사   ◆한국 입국 후 인천 ‘동화마을’ 자장면의 탄생지 ‘차이나타운’ 관광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상상공화국 남이섬(리버 크루즈 탑승 포함)   ◆솔향기 철판 닭갈비, 막국수, 전병 특식     ◆산과 강, 숲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봄 파머스 가든’ 관람     ◆세계 5위, 대한민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 스카이타워’에서 서울 시내 파노라믹 뷰 감상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서울 시내 전망대 관람     ◆삼청각 한정식 코스요리 후 광화문 이동 해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투어 K투어 추석맞이 고국방문 K투어 오키나와 관광 K투어 모국관광 종합여행사 K투어 김바니 이사 K투어 추석 관광

2024-03-12

동부관광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 할인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동부관광이 올가을에 실시하는 2024년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을 대상으로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추석맞이 고국방문은 동부관광이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고국 여행상품으로 매년 큰 인기를 모으며 진행되고 있다.   동부관광은 올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을 예약하면 각 1인당 각 300달러씩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관광의 추석맞이 고국관광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여행지와 기간 등에 따라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3가지 프로그램 모두는 각각 방문지 등은 다르지만 호텔 숙박과 식사 등에서 모두 최상급 수준을 제공하기에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선 동부관광이 준비한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 A안은 8박 9일 동안 한국 강원도와 일본 북해도(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를 일주하는 관광 상품이다. 일정은 10월 16일 출발해 뉴욕-인천-북해도(노보리베츠·도야·오타루·삿포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를 거쳐 서울로 돌아온다.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3면이 바다인 천혜의 초특급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 ▶노보리베츠 천연 유황 온천욕 ▶향토 초특급 요리(청정 북해도산 제철 대게 요리·일본 전통 가이세키 요리·전통 한정식 한우 구이 정식·산채 정식·해물 요리 정식·시래기 한정식 등)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항공+모든 옵션+팁까지) 등이다.   B안은 12박 13일 동안 한국과 일본, 태국(방콕+파타야)을 관광하는 상품으로, 10월 16일 출발한다. 일정은 뉴욕-인천-북해도(노보리베츠·도야·오타루·삿포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서울-방콕-파타야로 이어진다.   B안의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노보리베츠 천연 유황 온천욕 ▶향토 초특급 요리 ▶태국 전통 맛사지▶세계 3대쇼 알카자쇼 관람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 옵션이다.   또 추석맞이 고국방문 C안은 8박 9일 동안 한국과 태국(방콕+파타야)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0일 출발한다. 일정은 뉴욕-인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서울-방콕(왕궁·수상가옥·새벽사원·에메랄드사원)-파타야(럭셔리 요트크루즈·농눅빌리지·황금 절벽 사원·코끼리 트레킹·악어 농장·파인애플 농장)-방콕(최대 야시장 아시아티크) 등을 여행한다.   C안 참가자들에 주어지는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태국 전통 맛사지▶세계 3대쇼 알카자쇼 관람 ▶향토 초특급요리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 등이다. 문의: 718-939-1000. 박종원 기자동부관광 뉴욕 동부관광 추석맞이 모국관광 동부관광 30주년 동부관광 고국관광

2024-03-04

[본보 한인 대상 설문조사] 한인들 선호 한국 여행지는?

한인들이 한국 방문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울릉도·독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미주중앙일보 웹사이트(koreadaily.com) 방문 독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한국 방문시 꼭 가고 싶은 관광 도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릉도·독도가 전체 투표의 14.9%인 330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그래프 참조〉   2위는 13.7%(303표)를 얻은 제주도가, 3위는 12.9%(286표)의 강릉·속초가 차지했으며 부산과 서울이 각각 12.6%, 11.8%를 획득해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주, 여수, 전주, 춘천, 포항 순으로 톱10 순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보령과 울산이 각각 20표씩을 획득해 뒤를 이었으며 기타 여행지로는 통영, 제천, 인천, 대구, 순천, 홍도, 광주, 안동, 창녕, 거제도, 창녕, 설악산, 광주, 진해, 창원, 삼척, 대전, 청주, 평창, 가평, 변산반도, 청산도, 매물도 등도 있었다.   1인당 3곳까지 선택할 수 있었던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38명이 참여해 2214표를 행사했다.   울릉도·독도, 제주도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된 데 대해 여행관계자들은 독도가 주는 시사성 및 상징성,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라는 점에서 미주 한인들의 관광 버킷리스트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실제 모국을 방문한 한인들이 울릉도·독도, 제주도 관광에 나서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LA지역 한인여행사들 가운데 지면으로 모국관광 상품 홍보를 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울릉도·독도는 기상 변수와 긴 항해 시간에 따른 멀미 우려, 제주도는 비싼 요금 등으로 단독 상품 여행으로는 잘 안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도까지 여객선 운항 시간은 4곳 출발항에 따라 2시간 40분에서 4시간 30분까지 소요되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편도 1시간 30~35분이 걸린다.   부산, 서울, 강릉 등 설문조사에서 언급된 타지역들은 각 여행사의 모국관광 투어 일정에 포함된 관광지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가장 인기 있는 모국관광 상품은 9박 10일 팔도투어로 익산-전주-목포-순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경주-울진-강릉-속초-설악산 등 내륙관광과 제주도가 포함된다. 울릉도·독도는 기상에 따라 배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매가 많지는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모국 방문시 제주도 관광에 나서는 비율은 업체에 따라 15~35% 수준으로 여행사 관계자 대부분이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주투어 스티브 조 전무는 “제주도는 요금이 높고 한번 여행한 경우 다시 안 가려는 경향이 강하다. 신상품 개발과 요금 인하가 필요하다”며 “선호 여행지는 서울, 부산, 거제, 통영, 설악산, 경주 등이며 최근에는 평창, 삼척, 여수, 울산, 정선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도 “제주도 투어를 진행하는 일부 업체들이 과도한 쇼핑을 진행해 여행객들이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들어 본사는 노쇼핑 노옵션으로 투어하고 있다. 인기 여행지는 전주, 여수, 통영, 속초 등”이라고 강조했다.   춘추여행사 그레이스 이 팀장은 “제주도는 추가 항공 비용 등이 발생해 4~7일 정도의 내륙여행이 더 인기가 좋다. 울릉도·독도는 아무래도 배를 타다 보니 멀미 걱정들을 많이 해 지난해 90여명이 다녀왔을 정도다. 최근엔 부산, 여수, 거제 등 남해지방 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모국방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업체에 따라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20~6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가을 투어가 절정에 달하면서 하반기에는 80~90%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본보 한인 대상 설문조사 여행지 울릉도 la지역 한인여행사들 모국관광 상품 독도 제주도 선호 여행지

2024-02-27

한국 관광 때 이중국적·거소증 신청 서비스

아주투어가 모국 관광에 나서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중국적 및 거소증 신청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투어는 지난 29일 모국 투어에 참가한 한인들이 관광 이외에 이중 국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한국 국적 회복을 통한 이중국적 취득 접수 및 절차를 도와주기 위해 한국의 행정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투어 스티브 조 전무는 “65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 한인들이 이중 국적을 취득하면 한국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다. 본인이 서류를 준비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가 난무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도움을 주고자 아주투어가 서류를 접수받아 한국 행정사에 보내 검토하고 신청자가 한국 방문 시 행정사를 통해 접수, 처리하는 연계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투어에 따르면 이중국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미국과 한국의 복지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의료보험 수혜 대상자가 되고 지하철 무료 이용과 국내선 항공(10%), 여객선(20%), KTX 및 새마을호(30%)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및 기초연금 혜택, 상속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면제·할인, 공공기관 제공 주택 분양·임대주택 우선권이 주어지며 주민등록이 있으면 투표권 행사도 가능하게 된다.   이중 국적 신청 대행 수수료는 거소증, 재외동포 F-4 비자를 포함해 1인당 500달러, 부부 800달러며, 거소증 법무부 수수료 13만원과 국적 회복 신청 수입인지 20만원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조 전무는 “이중 국적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이번 기회에 아주투어를 통해 거소증, F-4 비자와 이중 국적을 신청하고 한국서 한 달 살아보기와 관광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상세 정보는 본사 이중국적 담당자에게 전화(213-388-4000)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 국적 한국 행정사 거소증 이중국적 모국관광 F-4비자 시민권자 서비스 대행 아주투어

2023-11-29

한국 여행하고 건강도 챙기고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한국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한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 관광사업 MOU(업무 협약)를 맺고 올가을 사전 의료관광을 진행한다.     〈본지 7월 27일자 G-3면〉   미래관광은 “9월과 10월 한국 여행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특별 모국관광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모국 관광 상품은 10박 11일 2299달러, 6박 7일 1499달러로 항공료는 별도다. LA 출발일은 9월 22일과 10월 20일로 모집 인원은 각각 100명이다.     스티브 조 미래관광 부사장은 “이번 모국여행 상품은 최근 오른 항공요금보다 조금만 더 내면 팔도 여행, 무료 건강검진 등 많은 혜택이 있다”며 “관광 시작 전 미리 한국에 입국한 경우 관광이 시작되는 날 합류해서 여행할 수 있고 여행 후 한국에 남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관광은 9월과 10월 모국관광에 참여하는 한인들에게 ▶삼육부산병원이 지원하는 600달러 상당 무료 건강검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 전화 유심 카드 ▶부산 서구청장 초청 관광 및 특별 행사 ▶한국 입국 필수 무료 항원 검사 ▶각 지자체 미주 한인 특별 초청 행사 등 특혜를 제공한다.     모국관광 상품은 모국관광 완전일주와 서해안 코스(4박 5일), 동해안 코스(4박 5일), 제주도(2박 3일) 코스로 선별했고 호텔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모국 관광 완전일주는 한국관광 우수상품으로 지정된 전국 8도의 주요 35개 관광 도시를 다 돌아보는 팔도 유람 코스로 호텔은 소노캄, 웨스턴 조선, 소노벨, 쏠 비치 등 각 지역의 최고 호텔을 이용한다.       건강검진은 부산에 도착 후 오후에 삼육부산병원에서 진행되고 검진 결과는 추후 이메일로 받게 된다.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는 “한국에서 10박으로 다른 여행사와 차별된 일정에 최고 호텔과 식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발전된 조국을 경험하고 고향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국방문 여행의 상세한 일정과 기타 정보는 전화(213-385-10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miretravel.com)에서 찾을 수 있다.  이은영 기자미래관광 모국방문 한국관광 우수상품 특별 모국관광 이번 모국여행

2022-07-31

미래관광 '스페셜 일일 투어'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지난 5월 초 사무실을 LA한인타운 한복판인 올림픽과 아드모어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기념으로 ‘스페셜 일일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유럽 전문 관광사로 널리 알려진 미래관광은 그동안 유럽 외에도 모국관광, 남미관광, 성지순례 등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일일관광은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하나는 마이클 잭슨 재판이 열렸던 곳으로 유명한 샌타바버로 법정과 롬팩의 주립공원, 덴마크 도시 솔뱅을 돌아오는 코스로 아름다운 태평양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출발일은 오는 13일과 20일이며, 가격은 1인당 99달러.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다른 코스는 샌클레멘트 기차와 바다를 관광하는 코스로 오션사이드 루비 해산물 콤보, 피어, 샌클레멘트 해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과 기차비를 포함해 역시 1인당 99달러. 출발일은 오는 11일과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떠난다.     남봉규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랜드 회사를 운영하는 등 여행업계에서 30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LA에 미주본부를 설립했다.   남 대표는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다른 여행사와 차별된 투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알찬 일정과 격이 다른 호텔과 식사, 가이드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385-1000 (www.miretravals.com)미래관광 스페셜 미래관광 스페셜 모국관광 남미관광 사무실 확장

2022-06-02

모국 관광 급증세…전국 일주 관광상품 인기

격리 해제 등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모국 방문에 나서는 한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한인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부터 모국 관광투어가 본격 시작된 것을 시작으로 관광 문의가 하루에 수십건씩 쇄도하고 있다.   오는 11일 올해 첫 모국방문 투어단이 출발하는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억눌렸던 모국방문 수요가 폭발하며 동서남해와 제주를 돌아보는 전국팔도유람 11일(2199달러+항공료) 상품 인기가 가장 좋다”면서 “금호고속 최신 VVIP 28인승 버스가 투입돼 매주 화, 수요일마다 서울서 시작되는 다양한 모국 관광상품 문의가 매일 30~40건씩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출발한 올해 첫 모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3년 만에 본격 재개된 모국 관광 투어인 만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일주 10일(2099달러+항공료)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 또 울릉도 쾌속선이 운항하면서 동해 쪽도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오는 13일부터 보름마다 모국 투어팀이 출발하는데 항공권, PCR검사, 입국 정보 등을 포함하면 문의가 하루 100여통에 달한다. 한인 200여명이 얼리버드로 예약하고 계약금을 완납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한국 서남해 6박7일 투어(1499달러+항공료)를 마치고 돌아온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는 “세계적 관광명소가 된 신안 퍼플섬 등 관광 명소를 돌며 맛집에서 정통 한식을 맛본 한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하루 10여건씩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모객 정원이 충족되면 수시로 출발한다. 가을 시즌 모국방문 예약자만 1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행 재개에 따른 항공료, 호텔비 인상이 반영되면서 모국관광 상품 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전에는 보통 항공권이 포함된 가격이 제공됐었는데 항공료가 크게 오르면서 여행비와 별도로 항공료를 부과하고 있다. 출발일, 시즌에 따라 항공권이 1250달러에서 1500달러 선이 되기 때문에 투어상품 자체 가격이 낮아졌더라도 항공료를 합치면 오른 셈”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와 올해 모국관광 상품 광고를 비교해 보면 2178달러였던 서해/남해/제주 8일 상품이 1499달러+항공료로 변경됐으며 동해/제주 7일 상품은 1939달러에서 1399달러+항공료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모국 관광에 제한이 많았기 때문에 호텔, 항공권 모두 비수기 기준 최저가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팬데믹 이전에 비해 버스도 45인승에서 28인승으로 개조된 퍼스트 클래스 VVIP버스가 제공될 뿐 아니라 호텔, 식사도 업그레이드됐다. 게다가 한국 내 여행 붐으로 현지 호텔비가 30% 가까이 급등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박낙희 기자관광 여행 모국관광 전국일주 삼호관광 아주투어 푸른투어 NAKI 박낙희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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