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하고 건강도 챙기고
미래관광·삼육부산병원
9월과 10월 2회 의료 관광
〈본지 7월 27일자 G-3면〉
미래관광은 “9월과 10월 한국 여행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특별 모국관광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모국 관광 상품은 10박 11일 2299달러, 6박 7일 1499달러로 항공료는 별도다. LA 출발일은 9월 22일과 10월 20일로 모집 인원은 각각 100명이다.
스티브 조 미래관광 부사장은 “이번 모국여행 상품은 최근 오른 항공요금보다 조금만 더 내면 팔도 여행, 무료 건강검진 등 많은 혜택이 있다”며 “관광 시작 전 미리 한국에 입국한 경우 관광이 시작되는 날 합류해서 여행할 수 있고 여행 후 한국에 남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관광은 9월과 10월 모국관광에 참여하는 한인들에게 ▶삼육부산병원이 지원하는 600달러 상당 무료 건강검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 전화 유심 카드 ▶부산 서구청장 초청 관광 및 특별 행사 ▶한국 입국 필수 무료 항원 검사 ▶각 지자체 미주 한인 특별 초청 행사 등 특혜를 제공한다.
모국관광 상품은 모국관광 완전일주와 서해안 코스(4박 5일), 동해안 코스(4박 5일), 제주도(2박 3일) 코스로 선별했고 호텔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모국 관광 완전일주는 한국관광 우수상품으로 지정된 전국 8도의 주요 35개 관광 도시를 다 돌아보는 팔도 유람 코스로 호텔은 소노캄, 웨스턴 조선, 소노벨, 쏠 비치 등 각 지역의 최고 호텔을 이용한다.
건강검진은 부산에 도착 후 오후에 삼육부산병원에서 진행되고 검진 결과는 추후 이메일로 받게 된다.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는 “한국에서 10박으로 다른 여행사와 차별된 일정에 최고 호텔과 식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발전된 조국을 경험하고 고향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국방문 여행의 상세한 일정과 기타 정보는 전화(213-385-1000)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miretravel.com)에서 찾을 수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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