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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광 '스페셜 일일 투어'

사무실 확장 이전 기념
2개 코스, 1인당 99불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지난 5월 초 사무실을 LA한인타운 한복판인 올림픽과 아드모어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기념으로 ‘스페셜 일일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유럽 전문 관광사로 널리 알려진 미래관광은 그동안 유럽 외에도 모국관광, 남미관광, 성지순례 등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일일관광은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하나는 마이클 잭슨 재판이 열렸던 곳으로 유명한 샌타바버로 법정과 롬팩의 주립공원, 덴마크 도시 솔뱅을 돌아오는 코스로 아름다운 태평양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출발일은 오는 13일과 20일이며, 가격은 1인당 99달러.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다른 코스는 샌클레멘트 기차와 바다를 관광하는 코스로 오션사이드 루비 해산물 콤보, 피어, 샌클레멘트 해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과 기차비를 포함해 역시 1인당 99달러. 출발일은 오는 11일과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떠난다.  
 
남봉규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랜드 회사를 운영하는 등 여행업계에서 30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LA에 미주본부를 설립했다.
 
남 대표는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기로 다른 여행사와 차별된 투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알찬 일정과 격이 다른 호텔과 식사, 가이드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385-1000 (www.miretrav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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