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킴스보석, 마더스데이 초특가 방출 세일

뉴욕 한인 보석업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품질의 명품 다이아몬드 집’ 킴스보석(Kim’s Fine Jewelry)이 5월 12일 어머니날을 맞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등 인기 보석류와 진주 목걸이, 스위스 골드바 등을 저렴한 초저가에 판매하는 ‘마더스데이 초특가 원가 대방출’ 이벤트를 준비했다.   킴스보석은 “오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3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 뉴저지주 리지필드 한양마트 몰 하이트론스 내 특별매장에서 ▶스위스 골드바/금·은 초특가 대세일 ▶고급 금장식 진주 목걸이 세일(1300~3000달러 상당을 550~950달러 원가 제공) ▶최상급 친환경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 대세일 ▶명품 디자이너 다이아몬드 반지·G.I.A. 감정서 다이아몬드 특별할인 이벤트 ▶주얼리 무료 클리닝과 최고 가격 현장 매입 등 5가지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원가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킴스보석은 GIA 공인 감정사·공인 디자이너 자격을 보유한 다이아몬드 전문 홀세일러.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스위스 골드바와 금·은을 초특가로 대폭 세일을 한다는 것이다.   킴스보석은 “요즘 금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금과 은, 그리고 골드바(99.9% 순금)를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만족한다는 인사를 듣고 있다”며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이들 제품에 대한 재테크 상담, 판매와 함께 장롱 속 안 쓰는 금·은·주얼리의 무료 감정과 최고가 매입, 기존 갖고 있던 골드바를 새로운 골드바로 교환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요즘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다이아몬드 원석으로 실험실서 키운 다이아몬드 제품)가 거의 원가에 나오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킴스보석 김남표 회장은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을 캐면서 어린이들이 캐고, 캐다 다치고 해서 윤리적 문제 등이 있기에 젊은 고객들은 다이아몬드 씨앗(원석)을 키워서 만드는 랩그로운 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이들 제품들은 연방 통상위원회 등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보석으로 공인을 받은 제품인데, 원 다이아몬드 제품과 비교해 5분의 1에서 7분의 1 가격(1500~2000달러)으로 가성비가 높아 일부러 세일을 기대하며 기다린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마더스데이 세일 이벤트에서는 명품 디자이너가 만든 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킴스보석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일본산 아코야 진주 목걸이’ 등 진주 전문 기술자가 장인으로서 공을 쏟은 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이는데, 이들 킴스보석 진주 제품은 최저가 200달러 정도부터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또 킴스보석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각종 주얼리를 무료 클리닝 해드리고 고장 난 주얼리는 약간의 수수료만 받고 수리해 드린다”며 “장롱 속에 있는 안 쓰는 금·주얼리·시계 등도 전문가들이 고가로 평가해 현금으로 지급하기에 많은 동포들이 이벤트에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행사 문의: 855-260-4700.  박종원 기자마더스 초특가 다이아몬드 반지 다이아몬드 특별할인 명품 다이아몬드

2024-04-30

면세점 명품 홍삼 '초특가 단독 세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홍삼 브랜드 중 하나인 '홍삼가 건보'의 '6년근 고려 홍삼 로얄'이 중앙일보 '핫딜'에 상륙했다.     홍삼가 건보는 일반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30년 이상 면세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명품 홍삼으로, 오로지 제품의 경쟁력만으로 면세점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홍삼가 건보가 한국 면세점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핫딜에 입점됐다.   홍삼가 건보의 제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인 6년근 고려 홍삼 로얄은 홍삼 엑기스와 18가지 한방원료로 만든 보약 중의 보약으로 통한다. 깐깐한 품질 관리하에 생산된 100% 국내산 6년근 프리미엄 홍삼 농축액을 중심으로 인삼 열매 농축액, 사양 벌꿀, 영지버섯, 갈근, 백작약, 적하수오 등 최고의 한방원료가 들어가 있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액 순환 개선 ▶기침과 가래, 감기 완화 ▶갱년기 증상 완화 ▶전립선 강화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6년근 고려 홍삼 로얄은 또한 해발 400여 미터의 진안 고원에서 자라는 6년근 고려 홍삼근(몸통)과 홍삼미(뿌리)를 7대 3의 황금 비율로 배합한 유일한 홍삼 농축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좋아 인삼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진안 고원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홍삼 한방 클러스터가 있고 매년 홍삼 축제가 열리는 홍삼의 메카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으로 진안 홍삼은 6년근이어도 6년이 조금 넘어 수확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6년근 고려 홍삼 로얄은 일반 홍삼과 맛에서도 차이가 있다. 묽은 제형의 홍삼 스틱이 아니라, 꽉 채운 영양분으로 젤리 형태에 가깝다. 어린아이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만큼 맛도 뛰어난 편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가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은 6년근 고려 홍삼 로얄 제품을 마더스데이 행사 기간 동안 핫딜에서 최고의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단 100명 한정으로 6년근 고려 홍삼 로얄 3개월치 3박스를 정가 297달러가 아닌 198달러라는 초특가에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면세점 초특가 면세점 명품 초특가 단독

2024-04-14

'김치는 내 운명' ... 김치 담는 소문난 남자들

      미국, 특히 워싱턴에서 수십 년 살아온 한인들이 가장 격세지감을 느끼는 변화 중 하나가 "어디서나 마음 껏 사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식품"이다. 70~80년 대 워싱턴 지역에 온 한인 이민자들은 그당시 느꼈던 '한국 음식'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웠던 먹거리가 바로 '김치'. 한국식 배추를 구할 수 없어 양배추를 쓰고, 젓갈은 물론 고춧가루도 쉽게 찾을 수 없어 한국을 오가는 친척, 친구들에게 부탁하기 일쑤였다고. 이제 K푸드가 미국은 물론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으며 김치는 한국식품점은 물론 코스트코나 미국 식품점에서도 판매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의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최고급 재료를 쓰는 명품 김치는 워싱턴에서 손쉽게 맛볼 수 없는 '호사'이며 '별미'다. 그런 맛을 나누고 전달하고자 이 지역에서 '명품 김치 공장'을 야심차게 기획한 한인 1.5세들이 있다. 'PK김치' 제임스 박 대표와 브라이언 한 부사장을 만났다.       "김치 맛의 많은 부분은 고춧가루의 질과 양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 김치는 그래도, 재료 아끼지 않고 만드니까 손님들이 좋아 하더라.. 쉽게 말해 '두 멍청이' 들이 배워 가면서 꾸려 가는 곳이 우리 'PK김치다." 맛 보니까 'PK김치'는 말 그대로 '명품 김치'다. 김치 명인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브라이언 한 부사장의 '대구출신 장모님'이 전수한 맛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지만, 워싱턴 지역 젊은 주부들에게서는 '카톡방'을 통해서 퍼져 인기몰이다. 'PK김치'라는 브랜드명보다 '대구김치'라는 별칭이 더 퍼졌다.   두 남자가 만든 PK김치는 본인들이 이야기 하듯 "야심 차면서 바보 같다". 명품 김치공장으로 미국 대형식품점에 대량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한인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대량생산 김치'에서 느낄 수 없는 '깔끔하고 깊고 정갈한 맛'을 내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재료비 안 아껴 제대로인 김치를 만들고, 어쩔 수 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앞뒤 맞지않는 듯한 사업 계획과 목표가 'PK 김치'를 돋보이게 한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되고, 미국민들도 한국 음식이 갖고 있는 '깊은 맛'을 음미하기 시작한 이 시대. 'PK 김치'가 설정한 제대로 된 사업전략 아닐까?     PK 김치공장은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했다. 5500SF 규모의 대형 시설이다. 김치 생산을 위한 임시 공장으로 전공정 자동화를 이루기 위해서면 4~5만 SF 규모의 공장이 필요하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김치 생산을 위한 전자동 공정에는 15개의 기계가 필요하다. 절삭, 절임용 기계 등 관련 설비는 한국에서 직수입 준비중이다. 그러나 기계설비 수입 허가가 시일이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서두르지는 못한다. 박 대표는 "지금은 일관된 김치 맛을 완성하고, 브랜드를 다지는 시기"라고 소개했다.     왜 이렇게 여유로울까? 대체로 업체 사장들은 조급한 사람들이다. "시간이 곧 돈"이라는 마인드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5세 두 남자들은 (지금 현재는) 김치에 미친 상태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은 미래를 위한 공부이자 연구고 투자"라면서 기자에게도 개발중인 각종 먹거리와 김치들을 잔뜩 내놨다.     제임스 박 대표는 1965년 생으로 8살인 1973년 미국에 이민 왔다. 어렸을 때 집에서 그냥 먹었던 김치가 "캘리포니아 대학 기숙사 시절에 너무나도 그리웠다"고 말했다. 요식업에 종사했던 부모님을 돕기위해 열두살 때 부터 가게 일을 했다.   "내가 아는 한국 문화는 어린 시절 먹던 '김치 맛'이 절반"이라고 말한 박 대표는 김치로 한국을 알리자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박 대표는 대량생산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면 '대형 김치 공장'을 건립해 그 안에 워싱턴 지역 최초의 '김치 박물관'을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그는 "김치 담는 과정과 각종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박물관에서 모두가 한국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다"고 했다.   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부동산 투자 등의 전문적 분야의 일을 했지만 "먹는 사업을 반드시 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래서 시작했던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본촌치킨(현 치맥)'이 대박을 쳤고, 지금까지 부동산 일을 겸해 각종 요식업 사업에서 성공을 일궜다. 그런 성공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체가 'PK김치'다.           박 대표가 대외적인 사업을 담당한다면 브라이언 한 부사장은 내정에 충실하다. 서비스 업 출신 답게 상냥하고 친절함이 몸에 밴 한 부사장의 친화력은 한번 들른 고객들을 단골로 만드는 비결이다. PK김치는 현재 김치 뿐 아닌 다양한 한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각종 '덮밥류'와 기계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김밥'은 K푸드의 열풍과 함께 PK김치를 대표할 대표적 아이템들이다. 이런 메뉴들은 각종 기업과 업체들이 몰린 메릴랜드 노스베데스다 및 락빌 지역 각종 업체들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점심'으로 인기다.   한 부사장은 "작년 11월 문 열고 처음엔 걱정 많았는데, 어느새 입소문이 나있어 스스로도 어리둥절 했다"고 이야기 했다. 먼 곳에서 김치 사려고 들리는 한인 고객들에게 고맙고, "맛 보시고 '이거 맛있다'하고 칭찬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도 했다. "함께 사는 장모님에게 김치 비법을 전수 받으면서 공부 하고 있다"는 한 부사장은 "얼마 전 태어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이 돌보기에 해방 되시는 장모님도 직접 출근 할 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끝으로 "각종 요식업 사업을 하면서 했던 '홈런'만 치자는 생각은 접은 상태"라고 털어놨다. 그는 "장기적으로 보고, 홀푸드 나 미국 대형 식품업체 납품을 염두해 두고 있지만 지금은 로컬화를 추구하고 브랜드를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분들을 위해 비싸도 제대로 된 재료 다 넣은 고급 김치도 만들어 팔고 있다"면서 "반찬이 아닌 요리같이 진짜 맛있는 김치를 맛보고 싶다면 꼭 찾아 달라"고 성원을 부탁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김치 운명 명품 김치공장 pk 김치공장 pk김치 제임스

2024-04-12

[이태리패션타운] 명품 양복 1+1…"한 벌은 새신랑, 한 벌은 아버님"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복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신랑은 신부에 비해 꾸밀 수 있는 부분이 예복, 구두, 헤어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따라서 신랑의 예복을 선택할 경우 디자인, 소재 등에 각별히 관심을 두기도 한다.   양복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태리패션타운'은 웨딩 시즌을 맞아 '바이 원, 겟 원 프리' 세일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마스터 테일러의 피팅으로 맞춤복 수준의 피팅감을 선사하는 울&캐시미어 150수 이상의 마크 발렌티노 양복은 1399달러에 한 벌 사면 다른 한 벌을 공짜 선물로 안겨준다.     임구영 대표는 "한 벌은 새신랑이, 다른 한 벌은 아버님이 가져가시면 제일 좋다. 평생 기분 좋게 입을만한 명품 양복을 한 벌 가격에 두 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100년 전통의 런던 포그(599달러),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한국 양복(299달러)과 울&실크 양복(379달러) 구입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슬림핏의 발렌티노 셔츠를 3장 120달러, 세계 최고 원단의 제냐 넥타이를 2개 149달러에 세일하고 있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골라잡아 3장 100달러, 골라잡아 2장 100달러 코너에도 신상품이 입하됐다.     이태리패션타운은 LA윌셔와 웨스트 모어랜드에 위치하며,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13)382-3311   ▶주소: 3100 Wilshire Blvd, Los Angeles이태리패션타운 새신랑 아버님 명품 양복 한국 양복 실크 양복

2024-03-26

가장 한국적인 명품 커트러리 '골드문'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말이 피부에 와닿는 요즘이다. 전 세계가 한국적인 것에 열광하는 이 시대, 중앙일보 '핫딜'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낸 '골드문 커트러리 세트'를 선보인다.     골드문은 오서방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한민국 명품 커트러리 브랜드로 건강한 장수를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커트러리 전체를 순도 99.9% 24K 순금으로 도금하여, 금빛 텍스처의 기품과 고급스러움이 '자체발광'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복주머니로 선물 포장 배송되어 집들이 선물이나 외국인 친구들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골드빛 커트러리는 어떠한 식기와 조합하여 테이블을 세팅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소재 또한 항균작용이 탁월한 스테인리스(Sts304) 재질을 사용하였는데,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한국 수저 전문 공장에서 생산, 도금, 가공까지 이루어져 믿을 수 있고, 타 저가 제품과는 비교 불가한 품질을 자랑한다. 연결 부위가 없는 일체형 디자인이라 중간 부분이 떨어지거나 부서질 염려도 없다.     수십 년은 족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골드문 커트러리는 기본 디자인인 골드문 퓨어 골드 커트러리 세트부터 왕 및 왕비, 거북이, 다이아몬드, 연꽃, 달빛, 골프까지 8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손잡이 그림에 따라 재물운, 사랑 등 함축된 의미가 추가되는 것이다.     식탁 위 또 하나의 예술품이 되어줄 골드문 커트러리 세트는 큰 스푼, 포크, 나이프, 젓가락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종 세트 기준 25% 할인된 89.98달러에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구매 가능하다.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커트러리 골드문 명품 커트러리

2024-03-24

[수필] 명품의 애환

어떤 여배우가 큼지막한 가방을 둘러매고 비행기에서 내린다. 그 가방이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는 것은 가방의 주인조차도 모르고 있었으리라. 영락없이 기저귀 가방 같은 볼품없는 것이 명품으로 신분상승을 타게 됐으나, 섣불리 구매할 수 없는 가격임을 알게 된 것은 친지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화였다.   “형수님도 명품가방 갖고 다니세요?” 다짜고짜로 문의하는 그의 음성이 부드럽지 않았다. “그런 거 사본 적 없는데…. 뭔일이예요? 하고 물었다.” "그렇지요? 형수님, 그놈의 가방 때문에 말이죠. 애 엄마가 5000달러가 넘는 가방을 사겠다고 저러니 기가 막히네요."   듣고 있는 나도 기가 막혔고 그때야 명품 가방이라는 게 수천 달러에서 수 만 달러를 호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하소연 전화까지 했을까 하는 심정,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어쩌랴, 남의 부부싸움에 공평처사 밖에 더 좋은 게 있을지.     "요즈음 명품이 대세라고 하니 너무 나무라지 말고…."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 참 형수님도 가방쪼가리 같은 걸 사려고 한 달 생활비를 쓰라고요? 나 그렇게 못합니다. 빠듯하게 사는 주제에 5000달러짜리 가방이라니요. 턱도 없이 허영에 날뛰는 거지요.”   “방도가 있긴 한데요. 공휴일에 파트타임 일을 해서 돈을 모아 사라고 하면 될 텐데….” 격앙되었던 그의 음성이 조금은 누그러지는 듯했다. 대책이 돼줄 소지를 짐작했는지 그는 잘 주무시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부디 좋게 타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생각지 못한 돈 액수가 농담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말의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다.   여성들의 눈에 콩깍지를 씌운 여배우의 가방을 원망해야 할지, 어쨌든 명품 때문에 가정의 평화가 깨지고 불화를 일으킨다면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다. 싸움을 하고 분노까지 치솟게 만드는 이유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들 사이에 욕망의 불을 지펴놓고 그 아우성을 지켜보며 회심의 미소를 흘리고 있는 그 존재는 무엇일까? 친지의 말마따나 턱도 없이 날뛰는 허영이라는 무질서다.  개인적 욕망의 단가가 높아지다 보니 명품을 탐하는 욕망이 대세처럼 굳혀지는 것이지 원래 명품이라는 물질은 없었던 걸로 인식하는 것이 무질서의 반대말인 질서다. 허영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소박함이 아니던가?   무질서는 고통을 야기한다. 우리 삶의 터전이 점점 더 해체되어 가는 것도 그만큼 무질서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나의 문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온갖 부정의 기운이 침입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허락 없이는 마음 안에 가정 안에 희생 제물을 만들지 않는 인간 관계가 지켜져야 한다. 5000달러짜리 가방도 그렇고 가족과의 상의 없이한 성형수술로 낯선 모습에 적응하지 못해 갈등하던 가정의 비극도 보았다.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불운이 선택의 결과가 되어준 셈이다.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의 놀이판으로 뛰어들든가 아니든가는 순전히 선택이다.   질서의 열매가 조화일진데 풍요로운 삶을 지속시키려면 무질서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를 알아차려야 한다. 이런 문제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모두가 또한 알고 있다. 자연과 우주 만물과도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 역시 소비주의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환경파괴에 가담하기까지 우리는 무질서의 노예적 근성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갖고 싶은 것을 사들이는 것이 자유인의 행동으로 보이지만 소유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자유다.   간디는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당신 자신이 평화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면 우리도 말할 수 있겠다.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가 바로 당신이라고. 최경애 / 수필가수필 명품 애환 명품 때문 5000달러짜리 가방 기저귀 가방

2024-01-11

정확도 99.1%…가짜 명품 감별 AI 인기…현미경과 결합한 AI 엔트루피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감별하는 AI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명품 중고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인증기인 엔트루피(Entrupy)가 주목받고 있다.   이 인증기는 AI를 활용해 핸드백과 신발 등 고가의 브랜드를 인증해 고객들의 구매를 도와준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됐지만, AI가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새로운 전자 상거래 플랫폼 틱톡 샵의 중고 명품 핸드백 인증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엔트루피는 AI와 현미경을 결합해 명품의 진위를 평가할 수 있는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신의 휴대전화를 엔트루피의 전용 장치에 끼운 후 제품 사진을 찍으면 이 기기가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수백만장의 실제 재고 사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다. 이 전용 장치에는 현미경 렌즈가 있어 휴대전화 카메라를 확대해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등과 같은 특징의 세밀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이 진품인지 짝퉁인지 감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몇 분이다. 회사 측은 정확도가 99.1%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품이 진품으로 판정되면 이 회사는 소매업체가 표시할 수 있는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기도 한다.   다만 엔트루피는 버버리, 구찌 및 루이비통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의 제품만 인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짝퉁은 명품 브랜드에서만 가장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엔트루피 최고경영자(CEO)인 비듀스 스리니바산은 “우리의 목표는 상품 검증 과정에 제3자 인증을 도입해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은 상품 진위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미경과 엔트루피 엔트루피 최고경영자 가짜 명품 명품 브랜드

2023-12-27

올레 레스토랑 ‘명품 냉면’ 뉴욕타임스에 소개

  뉴욕시 맨해튼 30스트리트에 있는 유명 한식당 올레 레스토랑(Olle restaurant · 대표 김양옥)의 '뉴욕시 최고의 맛' 명품 냉면이 지난달 26일 뉴욕타임스 주말판 매거진에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올레 레스토랑은 "뉴욕타임스 에릭 김 기자가 지난 6개월 동안 직접 올레에 와서 정성껏 만든 냉면 등을 먹어보고 쓴 실제 체험 기사"라며 여름에 기사가 나간 것보다 겨울철에 냉면의 별미를 소개한 기사가 나가서 훨씬 주목을 받는 것 같다(낫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기사에서 한식당 올레에서 이른 아침에 가장 먼저 냉면의 재료가 되는 국수 반죽을 만드는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레의 김양옥 대표(겸 셰프)가 민감한 국수 면발을 정성으로 다루고, 이렇게 만든 면발로 만든 냉면이 식탁에 올라왔을 때 어떻게 가위로 자르고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인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올레 레스토랑의 명품 냉면은 경상남도 출신인 김 대표가 어린 시절에 부친과 함께 진주냉면을 먹었던 기억에서 시작한다며 이후 부산에서 대학 재학 시절 테니스를 치면서 냉면을 자주 먹고 맛에 반한 경험 등을 소개했다.   에릭 김 기자는 "냉면을 사랑하는 법뿐만 아니라 냉면이 필요한 법(꼭 먹어야 하는)을 배우는 것이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통과의례로, 그 길을 가고 싶다면, 올레에 직접 찾아와 먹어 볼 것"을 추천하고 "맛있는 물냉면의 비결은 바로 물인데, 동치미(무김치)와 진한 쇠고기 육수를 섞은 다음 몇 시간 동안 식혀두면 면의 맛을 더욱 신선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슬러시가 된다"는 비법을 적기도 했다.   또 김 기자는 "예전에는 냉면의 맛이 너무 미묘해서 한국에서 자라고 실제 맛을 접해 본 사람이 아니면 감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올레에서 냉면을 먹으면서 '냉면의 진수'를 이해하게 됐다"며 김양옥 대표와 통역을 맡은 딸 리사 박의 이야기를 들어 냉면은 한 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일종의 '중독 음식'이라고까지 평가했다.   한편 올레 레스토랑은 명품 냉면과 함께 저녁 식사와 런치 메뉴로 홍어찜, 보쌈, 장어, 평안동소갈비찜, 평안동국밥, 겨울시래기갈비탕, 추어탕, 굴국, 병어조림, 갈비김치찜, 뼈김치전골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데, 김양옥 대표는 현재 올레와 함께 뉴저지주 포트리 평안동 양옥집도 운영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올레 올레 레스토랑 한식당 올레 맨해튼 올레 김양옥 대표 김양옥 셰프 올레 냉면 올레 명품 냉면 리사 박 올레 뉴욕타임스 소개 올레 뉴욕타임스 매거진

2023-12-05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갓 채심한 명품 생산삼…“지금 먹으면 보약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삼’이 최고다. 다양한 종류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가장 잘 담아낸 ‘천종산삼’은 예부터 신비의 영약으로 통했다. 이 가운데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장영숙)이 갓 채심한 천종산삼을 입하해 화제다.   장영숙 대표는 “지금이 산삼의 피크 시즌이다. 줄기의 약성이 뿌리로 내려간 가을 산삼은 제철 산삼이어서 싱싱하고 맛도, 효능도 탁월하다. 천종산삼의 효과를 보신 분들이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맘때 연례행사처럼 생산삼을 찾으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천종산삼(1파운드) 패키지를 기존 2200달러에서 1500달러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산삼의 수령이 60년이 되면 ‘육구만달’이라 하여 그 효과가 최상급인 명약이라 했다. 좋은 산삼을 최저가에 가져가실 수 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철 산삼의 힘으로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천종산삼은 자연에서 스스로 자생한 삼으로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증진 ▶당뇨 치료 ▶부인병 개선 등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패키지 외에도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생산삼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골들 사이에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약 500달러에 판매되는 40년 미만 25뿌리는 현재 3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년 미만 35뿌리와 25년 미만 30뿌리는 각각 100달러씩 내린 100달러와 2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명품 산삼도 소량 준비돼 있다.   또한,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사도 실시한다. 300달러 이상 구입 시 내추럴 꿀(1파운드)을 추가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하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 생산삼 채심 최상급 명품 가을 산삼 가운데 산삼

2023-11-14

허니웨이 추수감사절 고객 감사 이벤트

천연 벌꿀 관련 제품(로얄제리·프로폴리스·천연생꿀·화분)을 판매하고 있는 있는 허니웨이(HONEYWAY)가 2023년 추수감사절(11월 23일)을 맞아 최고 품질의 허니웨이 인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BUY 2 GET 1(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동일한 상품 2병을 구매하면 같은 상품 1병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2+1)하는 행사다.   허니웨이는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상품으로는 금년초에 유기농 인증을 취득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유기농 생로얄제리(300그램)와 유기농 브라질산 프로폴리스 액상 4온스 및 1온스, 목 스프레이 1온스 상품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가공하지 않아 ‘효소가 살아있는 꿀’로 알려진 ‘천연 생꿀(40온스)’과 ‘약용 생꿀(40온스)’ 그리고 슈퍼푸드로 알려진 ‘고품질 화분(Bee Pollen) 액상제품’도 이번 프로모션 대상이다.   허니웨이는 “면역력이 약해서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과 친지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면역력 향상·원기회복·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유기농 생로얄제리’(135달러), 천연항생기능·항암·항 바이러스·알러지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유기농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피로회복·빈혈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화분(Bee Pollen) 액상’, 면역력 및 기초체력 증진 등에 효과를 갖고 있는 ‘천연생꿀’ 등이 사용자들에게 큰 건강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허니웨이는 이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올해도 많은 성원과 응원을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감사의 달 선물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구매를 요청했다.   ‘건강과 면역력 최고’ 명성의 허니웨이 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 신청은 전화(847-235-6491)를 이용하거나, 웹사이트(www.honeywayusa.com)를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허니웨이 허니웨이 벌꿀명가 천연 벌꿀 명품 브랜드 허니웨이 허니웨이 추수감사절 감사 이벤트 허니웨이 2 + 1 이벤트 유기농 생로얄제리 유기농 브라질산 프로폴리스 액상 고품질 화분

2023-11-07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갓 채심한 명품 생산삼 "지금 먹으면 보약"

면역력에는 뭐니 뭐니 해도 '삼'이 최고다. 여러 삼 중에서도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하늘의 천기와 땅의 지기를 저장한 천종산삼은 예부터 신비의 영약(靈藥)으로 통했다.     이 가운데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대표 벤자민 장, 장영숙 부부)'이 갓 채심한 천종산삼을 입하해 화제다. 장영숙 대표는 "지금이 산삼의 피크 시즌이다. 줄기의 약성이 뿌리로 내려간 가을 산삼은 제철 산삼이어서 싱싱하고 맛도, 효능도 탁월하다. 천종산삼의 효과를 보신 분들이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맘때 연례행사처럼 생산삼을 찾으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천종산삼(1파운드) 패키지를 기존 2200달러에서 1500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산삼의 수령이 60년이 되면 육구만달이라 하여 최고 경지에 이른 명약이라 했다. 좋은 산삼을 최저가에 가져가실 수 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철 산삼의 힘으로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천종산삼은 자연 순환 상태에서 스스로 자생한 삼으로 ▶심장기능 강화 ▶노화 방지 ▶위장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허약체질 개선 및 증진 ▶당뇨 치료 ▶부인병 개선 등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한다.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60년산 패키지 외에도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생산삼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500달러 상당의 40년 미만 25뿌리는 3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년 미만 35뿌리와 25년 미만 30뿌리는 각각 100달러씩 내린 100달러와 2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구하기 힘든 70~80년산 최상급 명품 산삼도 소량 준비돼 있다.     또한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300달러 이상 구입 시 내추럴 꿀(1파운드)을 추가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한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은 일반 고객에게도 산삼을 도매가격으로 제공하며, 복용법과 효능 등 산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A-102, Buena Park천종산삼원 생산삼 최상급 명품 가을 산삼 가운데 산삼

2023-10-15

[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부자가 되는 법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까? 아니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일까? 부자는 두 가지 다 잘하는 사람이다. 즉, 부자는 “돈을 많이 벌어서 계속 지키는” 사람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돈을 잘 버는 성격과 돈을 잘 지키는 성격이 정반대라는 것이다. 대부분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이 돈을 잘 번다. 이런 사람들은 모험을 좋아하고 위험을 피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사업을 잘 한다. 반대로 돈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수적이다.     이런 사람들은 위험을 피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그 돈을 끝까지 지키기가 어렵다. 위험을 감수하는 성격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승부가 실패로 돌아가면 쫄딱 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내가 왕년에는 말이야”를 외치는 것이다.     반대로 돈이 있으면 잘 지킬 것 같은 사람들은 쉽게 돈을 벌지 못한다. 모험을 싫어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자는 서로 모순되는 이 두 가지 성격을 함께 가져야 하니 쉽지가 않다. 이렇게 어려우니 부자되기를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만석꾼은 하늘이 만들고 천석꾼은 사람이 만든다는 말이 있다. 어마어마한 재벌이 되기는 어렵지만, 작은 부자는 노력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천석꾼이 되는 법을 알아보자.     1970년대 석유파동이 일어났다. 석유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류는 곧 지구에 있는 모든 석유를 사용해 버릴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6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석유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석유채굴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예전에는 꿈도 못 꾸는 곳에 묻혀있던 석유를 발견하고 채굴한다. 즉 공급이 늘어났다. 하지만 더 큰 요인은 전기 자동차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가 석유 효율을 엄청나게 높였다. 석유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인류문명의 유지가 가능해 진 것이다.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석유를 돈에 비유해 보자. 돈은 들어오는 관과 나가는 관이 있다. 우선은 많이 들어 올수록 좋다. 하지만, 들어 오는 양이 일정하다면, 나가는 양을 줄여야 한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쓰지 않아야 한다. 의식주에 들어가는 필수불가결한 돈은 별로 많지 않다. 나머지는 취미 생활이나 사치에 쓰이는 쓸 데 없는 돈이다. 이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작은 부자는 얼마든지 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무작정 나가는 돈을 틀어 막을 수만은 없다. 돈을 쓰지 않으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 게다가 평생 모은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오늘 당신이 쓴 돈이 진짜 당신 돈이다”라는 말이 있다. 평생 자기가 번 돈이 자기 돈이 아니라, 평생 자신이 쓴 돈이 자기 돈이라는 말이다.     명품 스포츠카를 보면 이런 생각은 더 강해진다. 나이가 많이 든 분이 운전하는 스포츠카를 보면 한편으로는 존경심도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젊어서는 돈이 없어서 못 타고, 나이가 들어서 타면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젊음이 없다. 결국, 중용이 다시 한번 중요한 가치가 되는 것이다. 현재 소비와 미래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용이다. 미래소비의 다른 말이 저축이다. 요즘은 이자율도 높다. 저축하기 딱 좋은 시기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손헌수손헌수의 활력의 샘물 부자 석유채굴 기술 명품 스포츠카 석유 효율

2023-09-28

명품 리폼 판매, 상표권 분쟁 위험

명품 브랜드 옷이나 가방 등의 디자인과 색상을 바꿔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리폼·업사이클링이 인기인 가운데 자칫 잘못하면 상표권 분쟁에 휘말릴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엣시(Etsy)나 이베이 등에서 명품 쇼핑백이나 옷을 리폼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리워크드(Reworked)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브랜드 쇼핑백에 비닐과 가죽을 덧대어 새로운 가방으로 재탄생시킨다든지, 나이키 옷 여러개를 이어붙여서 새로운 형태의 옷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리폼 제품들이 판매 중이다.     또 실제로 최근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을 크로스백·백팩·지갑·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만든 리폼·업사이클링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제품 다수가 상표권자 동의 없이 본래 제품 외형을 전혀 다른 형태로 변형하고, 상표·로고는 거의 그대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점이다. 이는 본래 상품 품질·형상을 유지·보수하려고 그 일부를 단순히 가공·수선하는 정도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상표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정찬용 상법 전문 변호사는 “원 제품을 수선이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고 상표나 로고가 그대로 붙어 있는 경우와 상업적 목적으로 상표권자 동의 없이 다른 형태로 바꾸고 디자인도 변경한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상표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변호사 역시 “수량이 적어서 상표권자들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뿐”이라며 “상표권자가 문제로 삼고 배상을 요구하면 일이 커질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상품의 로고를 상표권자 허락 없이 무단 사용하고 심한 가공을 해서 판매하는 경우와 구매자가 리폼 제품을 정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경우는 위조품으로 간주해 상표법 위반이 될 수 있다. 또한, 상표가 더 강력하게 보호되고 있는 경우와 악의적으로 상표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경우 역시 상표 침해로 인한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   2019년 엣시의 판매자가 루이뷔통 상표권을 침해한 제품을 팔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법원은 루이뷔통에 손을 들어줘 판매자는 손해배상과 변호사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폼 제품 판매·유통에 대한 상표권 위반이 인정되면 판매자는 상표권자에게 벌금은 물론 손해배상도 해야 해서 금전적 손해가 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영업정지나 재고 압수 등 처벌도 받을 수 있다. 소송에서 패한 경우 상대방의 소송비용도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다만, 개인이 자신의 사용을 목적으로 제품을 리폼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     리폼 제품의 구매자도 유의해야 한다. 만약 구매자가 상표권 침해나 상표 오용을 알면서도 리폼 제품을 구매하거나, 리폼 제품의 상표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제품을 사면 상표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하은 기자상표권 명품 상표권자가 문제 상표권자 동의 상표권 분쟁

2023-08-28

뉴욕한국문화원, 명품 청자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한국의 고려청자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명장 김세용 선생과 그의 아들이자 전승자 김도훈 박사가 만든 도자기 특별전(포스터)을 개최한다.     현재 7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창 김세용 명장은 지난 50여년간 고려청자의 전통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끝에 2002년 대한민국 명장 제349호로 선정됐으며, 그 밖에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등 22회 수상 이력과 110회 이상 한국 및 전세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21세기형 청자를 탄생시켰다고 인정받는 그의 작품은 현재 달라이 라마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컬렉션에도 포함돼 있으며, 청와대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국립동양박물관 등 국내외 유수의 문화예술기관에 소장돼 있다. 김세용 명장의 전승자이자 그의 아들인 도예가 김도훈 박사(도자 재료학 박사)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두 거장이 만든 최고의 청자 작품 50여점과 특히, 제작 시간만 10여년이 소요된 높이 42인치에 이르는 역사상 가장 큰 청자병도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 리셉션은 10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조희성 큐레이터(212-759-9550 내선 204)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뉴욕한국문화원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 명품 도자기 특별전 고려청자 전통

2023-07-31

묻지마 명품 쇼핑시대 저문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을 대체할 제2의 시장으로 주목했던 미국 소비자들의 ‘묻지마 쇼핑 시대’가 저무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다국적 명품 브랜드의 상당수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케링의 경우 올해 2분기 북미지역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3%나 감소했다.   앞서 케링은 지난해 상반기 북미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두 배로 뛰어올랐지만, 1년 만에 분위기가 급변한 것이다.   버버리와 프라다도 북미지역 매출이 각각 8%와 6% 감소했다.   명품 브랜드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시작했다.   기존에 최고의 명품 수요처로 꼽혔던 상하이 등 중국 일부 대도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봉쇄 사태를 겪으면서 명품 판매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국내에선 코로나19 이후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을 타개하려는 연방 정부의 지원금 등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껍게 했기 때문이다.   베인앤드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세계 명품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전인 2019년에는 22%였지만, 지난해에는 33%로 뛰어올랐다.   국내 명품시장의 규모도 3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명품업체들은 뉴욕이나 LA와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중부와 남부의 중소도시에 매장을 여는 등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명품 브랜드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명품 브랜드가 생산하는 운동화나 코냑 등 해당 브랜드의 제품군 중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급감했다. 다만 국내 명품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득의 변화에 민감한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명품의 판매는 감소했지만,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유층 소비자의 충성심이 높은 브랜드는 여전히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버킨백으로 유명한 에르메스는 올해 2분기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이 21% 상승했다고 밝혔다.미국 쇼핑시대 국내 명품시장 세계 명품시장 명품 브랜드들

2023-07-3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