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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월드 올여름 대규모 직업 교육 실시

뉴욕시 퀸즈에 있는 카지노 호텔인 ‘리조트월드 뉴욕시(RESORTS WORLD NEW YORK CITY·이하 리조트월드)’가 호텔과 카지노 등 유흥 산업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뉴욕 주민들을 위해 올여름에 대규모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리조트월드는 4일 “호텔과 카지노 등 유흥 산업이 발전하면서 더 많은 직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정부 기관과 협력해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태평양계 주민 등에게 양질의 직업을 제공할 수 있는 직업 훈련을 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욕시 최초의 카지노인 리조트월드는 2011년에 퀸즈의 존 F 케네디 공항 인근에 문을 연 뒤에 현재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에서 카지노와 레스토랑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조트월드는 최근 50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시설을 2배로 확장해 콘서트홀, 호텔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카지노 및 호텔 인력이 대폭 늘어 총 5000명을 고용하게 되고, 건립 과정에서 건설 일자리도 5000개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조트월드는 올여름 진행되는 대규모 직업 교육을 통해 양성된 양질의 인력을 앞으로 확대되는 호텔과 카지노 등 각종 시설에 배치해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용확대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리조트월드 소유주인 말레이시아 대기업 겐팅(Genting)의 로버트 드살비오 사장은 “리조트월드는 10년 넘게 퀸즈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리조트월드는 더 많은 고임금 일자리와 세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조트월드는 개장 후 뉴욕주 공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40억 달러 이상을 기여했다. 또한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연평균 8만 달러의 임금을 제공하는 등 퀸즈는 물론 뉴욕시 전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리조트월드 대규모 리조트월드 뉴욕시 대규모 직업 이하 리조트월드

2024-04-04

리조트월드, 50억불 규모 퀸즈 카지노 제안 공개

퀸즈 리조트월드가 5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기존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시설을 2배로 확장하고 콘서트홀, 호텔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리조트월드는 최근 새로운 ‘리조트월드 뉴욕시’ 계획을 발표했다.     50억 달러를 투입해 2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카지노 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리조트월드 소유주인 말레이시아 대기업 겐팅(Genting)의 로버트 드살비오 사장은 “리조트월드는 10년 넘게 퀸즈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리조트월드는 더 많은 고임금 일자리와 세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 최초의 카지노인 리조트월드는 2011년 존 F 케네디 공항 인근에 문을 열었다.     현재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 공간에서 카지노와 레스토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프로젝트에서 카지노는 35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예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운스테이트 카지노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현재 슬롯머신 등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포커, 블랙잭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기존 400실 규모의 하얏트 호텔은 2000실 규모로 대폭 넓힌다. 70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고급 스파, 클럽 등도 들어선다. 뉴욕시의 유명 셰프들을 초빙해 레스토랑 시설에도 힘을 줄 계획이다.   리조트월드는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현재 뉴욕시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장 후 공교육 기금으로 40억 달러 이상을 창출했으며 1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연평균 8만 달러의 임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카지노 및 호텔 인력을 대폭 늘려 총 5000명을 고용할 것이며 건립 과정에서 건설 일자리도 5000개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지노 건립을 마무리한 뒤에는 인근에 공원을 짓겠다고도 밝혔다. 추가로 50억 달러를 들여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시설 및 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뉴욕주는 다운스테이트에 3개의 카지노 라이선스를 발급할 예정이다. 리조트월드는 이미 카지노를 운영 중이라는 점에서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리조트월드 카지노 퀸즈 리조트월드 리조트월드 뉴욕시 카지노 프로젝트

2024-03-01

“헬스키친에 카지노 설립”

뉴욕시 카지노 운영권을 놓고 치열한 입찰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와 가까운 헬스키친에 카지노를 설립하겠다는 개발자가 추가됐다.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9·11 테러 이후 세계무역센터(WTC) 부지 대부분을 재개발한 부동산 재벌 래리 실버스타인은 최근 카지노 설립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는 타임스스퀘어 서쪽 11애비뉴와 41스트리트 인근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실버스타인은 “중심지와 접해 있으면서도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도 적은 지역”이라며 카지노 설립에 완벽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92세의 실버스타인은 NYT 인터뷰에서 “아직 한 번도 카지노 개발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뉴욕의 미래에 필요한 산업인 만큼 투자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뉴욕 카지노 입찰 의사를 밝힌 곳은 총 11개다.   한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만한 곳은 바로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가 제안한 ‘씨티필드 주차장 부지 카지노 설립안’이다. 50에이커 규모 부지가 다른 용도로 쓰이지 않고 있어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퀸즈에선 오존파크 애퀴덕트 경마장 옆 ‘리조트월드 카지노’ 확대 방안이 나왔다. 공항과의 근접성을 갖췄고, 카지노가 이미 설립돼 있어 확장공사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맨해튼에 카지노 설립을 제안한 곳들은 모두 대형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SL그린·시저스엔터테인먼트·래퍼 제이지(Jay-Z)가 제시한 공동 입찰안엔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빌딩(1515 브로드웨이)을 카지노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허드슨야드에 빌딩형 카지노를 세우자는 윈 리조트, 삭스피프스애비뉴 백화점 3층을 ‘몬테카를로 스타일’ 카지노로 만들자는 허드슨베이컴퍼니 제안도 나왔다. 솔로비에프 그룹은 유엔(UN) 인근, 맨해튼 동쪽에 카지노와 대관람차 등을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입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커뮤니티 여론이다. 뉴욕주정부 평가를 받으려면 개발자는 카지노를 설립하고자 하는 지역 커뮤니티 자문위원회로부터 조닝·환경 승인 등을 필수적으로 받아 제출해야 한다. 김은별 기자헬스키친 카지노 카지노 설립안 리조트월드 카지노 빌딩형 카지노

2023-06-23

뉴욕시 카지노 라이선스, 10개 업체 '쩐의 전쟁'

뉴욕시 카지노 라이선스를 놓고 입찰 전쟁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업체가 최대 3개로 예상되는 뉴욕시 카지노 라이선스에 눈독을 들이며 물밑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amNY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시 카지노 운영권에 관심을 보인 곳은 총 10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4곳은 맨해튼, 2곳은 퀸즈에 카지노 설립을 제안했다. 브루클린·브롱스·웨스트체스터·롱아일랜드 등에서도 각각 1개씩 카지노 설립안이 나왔다.   한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만한 곳은 바로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가 제안한 '씨티필드 주차장 부지 카지노 설립안'이다. 50에이커 규모 부지가 다른 용도로 쓰이지 않고 있어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퀸즈에선 오존파크 애퀴덕트 경마장 옆 '리조트월드 카지노' 확대 방안이 나왔다. 공항과의 근접성을 갖췄고, 카지노가 이미 설립돼 있어 확장공사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맨해튼 카지노 설립을 제안한 4개 업체는 모두 대형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SL그린·시저스엔터테인먼트·래퍼 제이지(Jay-Z)가 제시한 공동 입찰안엔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빌딩(1515 브로드웨이)을 카지노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담겼다. 허드슨야드에 빌딩형 카지노를 세우자는 윈 리조트, 삭스피프스애비뉴 백화점 3층을 '몬테카를로 스타일' 카지노로 만들자는 허드슨베이컴퍼니 제안도 나왔다. 솔로비에프 그룹은 유엔(UN) 인근, 맨해튼 동쪽에 카지노와 대관람차 등을 만들자는 의견을 냈다.   부동산 회사 토르에퀴티스는 사라토가 등과 손잡고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보드워크 개발안을 냈다. 해변 전경과 카지노 운영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브롱스 화이트스톤브리지 인근 트럼프골프링스 개발안(밸리스), 용커스 레이스웨이 카지노 확장안(MGM 엠파이어시티), 롱아일랜드 나소콜로세움 아레나 개발안(라스베이거스 샌즈) 등도 제시됐다.   입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커뮤니티 여론이다. 뉴욕주정부 평가를 받으려면 개발자는 카지노를 설립하고자 하는 지역 커뮤니티 자문위원회로부터 조닝·환경 승인 등을 필수적으로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정부는 이르면 올해 후반 카지노 라이선스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라이선스 카지노 뉴욕시 카지노 카지노 설립 리조트월드 카지노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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