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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한인회 문용철 회장 연임

롱아일랜드한인회는 2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글로벌 뷔페 식당에서 문용철 회장 연임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용철 회장을 비롯해 박연환 이사장과 하세종·오혜영 고문 및 30명 가까운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롱아일랜드한인회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차기 2세들을 위한 희망연대를 발족시켰다. 차세대위원회는 다수의 1.5세와 2세들로 구성됐는데, 차세대위원장에는 알렉스 문과 에디 박이 선출됐다.   롱아일랜드한인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행사가 일시적으로 멈춰진 상황이지만 롱아일랜드한인회는 현재 1세대 중심에서 2년 안에 2세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기 위해 2세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2세들의 잠재적 능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희망연대를 발족하고 함께 한인사회 앞날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롱아일랜드한인회는 “올가을에 나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에서 펼쳐지는 문화축제에 2세들과 함께 젊은 세대에 맞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원 기자롱아일랜드한인회 문용철 회장 롱아일랜드한인회 차세대위원회 박연환 이사장 알렉스 문 에디 박

2023-05-04

가을 밤의 축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던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더 풍성해져서 돌아온다.     16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과 이 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등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주최·주관 측은 올해로 30년을 맞는 문화축제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추석을 앞두고 부모 세대는 물론 1.5세와 2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면서 “세대를 넘어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가 함께하는 가을밤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의 경우 오케스트라·밴드·국악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가곡과 클래식, 세대를 넘나드는 팝송, 정통 및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쟝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팀도 참여해 화려한 음악과 댄스를 소개한다. 여기에 태권도 시범과 사전행사로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순서가 마련돼 있다.     하세종 롱아일랜드한인회 고문은 “나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의 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롱아일랜드한인회가 주최를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가 주관을 맡고 문용철, 이 에스더 두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이 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부터 한인회연합회가 한미문화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롱아일랜드 뿐만 아니라 이웃 지역의 한인들이 동참하는 행사로 확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28일 나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에서 개최되며, 사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김밥과 음료수가 제공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글·사진=장은주 기자가을 축제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롱아일랜드한인회 고문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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