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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공공 수영장서 라이프가드 모집

여름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주민은 귀넷 카운티 공공 수영장에서 라이프가드(인명구조요원)로 일할 수 있다.   라이프가드는 귀넷이 관리하는 9개의 수영 시설에서 부상 예방, 응급 처치, 시설 관리, 방문객 안전 관리 등의 일을 한다.   귀넷 라이프가드가 되려면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비롯해 응급처치, CPR·AED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라이프가드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먼저 인근 수영장에 연락해 약속을 잡고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수중 기술 테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연중 운영되는 수영장 5곳에서만 테스트를 볼 수 있는데, 로렌스 빌베세다공원 아쿠아틱센터, 뷰포드 보건공원 아쿠아틱센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중 시험을 끝냈다면 온라인으로 미국 적십자 라이프가드 자격증 코스를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데, 수영 시절 직원이 신청 과정을 돕는다. 모든 과정을 후 귀넷 카운티 홈페이지(tinyurl.com/4jm4dkae)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급은 17.32달러부터 시작하며, 경험 여부, 업무 등에 따라 시급이 정해진다.   문의=gwinnettcounty.com/web/gwinnett/departments/communityservices/parksandrecreation/aquatics 윤지아 기자라이프가드 여름방학 여름방학 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 자격증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2024-03-13

뉴욕주 라이프가드 최소 연령 낮췄다

 뉴욕주 라이프가드 부족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어린이 캠프 라이프가드 최소 연령이 15세로 하향 조정되며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3일 어린이 캠프의 라이프가드 최소 연령을 기존 16세에서 15세로 낮추는 법안(S.6467-A/A.5821A)에 서명하고, "이 법안은 라이프가드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올여름 어린이들과 뉴욕 시민들이 캠프를 안전하게 즐기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 캠프의 라이프가드는 17세 이상이어야 하지만, 캠프 아쿠아틱 디렉터의 감독하에 전체 라이프가드의 최대 50%는 15세 이상이어도 된다. 야생 수영을 담당하는 라이프가드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연령이 낮은 지원자들도 기존 라이프가드와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지난 4월 제임스 스코피스(민주·39선거구)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뉴욕주가 지속적인 라이프가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조치의 일환이다. 주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라이프가드 초봉을 시간당 16달러에서 약 21달러로 인상하고, 자격시험 시간을 10초 늘리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제임스 맥도날드 주 보건국장은 "뉴욕의 부모들은 자녀가 여름 캠프에서 물놀이할 때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 뉴욕 라이프가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돼 있으며, 이 법은 캠프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라이프가드 뉴욕주 뉴욕주 라이프가드 뉴욕 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 초봉

2023-07-05

뉴욕시 해변·풀 라이프가드 부족 지속 전망

올여름 뉴욕시 해변과 수영장에서 라이프가드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공원·레크리에이션국 수 파크스 국장은 월요일 예산 청문회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라이프가드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급여 인상과 추가 채용 노력, 새로운 무료 교육 제공에도 해변과 수영장에 필요한 라이프가드 인원의 3분의 1만 확보했다고 전했다.     작년 여름 라이프가드 부족으로 해변과 수영장이 폐쇄되고 수영 배우기 및 조기 수영 등 인기 있는 수영장 프로그램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이번 여름 수영 배우기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파크스 국장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라이프가드 부족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그 장기 전략의 일부는 도시 전역의 뉴요커들에게 수영장 이용과 수영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건 랄러 공원국 대변인은 계속되는 라이프가드 부족에도 이번 여름 해변과 수영장 운영에 많은 차질이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라이프가드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공원국은 올해 라이프가드 초봉을 시급 21달러로 인상하고, 자격시험 요건을 조정하는 등 채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라이프가드 뉴욕 라이프가드 인원 올해 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 부족

2023-05-23

인명구조 캡틴 연봉 51만불 논란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라이프가드 캡틴이 50만 달러를 넘는 연봉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비영리 시민감시단체인 ‘오픈 더 북스’에 따르면, LA카운티 소방국 소속 라이프가드 캡틴인 다니엘 더글러스는 기본급, 오버타임(초과근무 수당), 별봉(other pay), 베네핏 등으로 지난해 51만283달러를 수령했다.   더글러스의 기본 급여는 15만 달러였다. 논란이 된 것은 더글러스의 연봉 중 절반 정도인 24만6060달러는 오버타임으로 받았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별봉(2만8661달러)와 베네핏(8만5508달러)를 더하면 51만 달러가 넘는다. 그의 오버타임 금액은 다른 동료 1000명보다 많다.     그다음으로 높은 고액 연봉자 역시 LA카운티 라이프가드 치프(cheif)로 46만3571달러를 받았다.     그는 오버타임은 받지 않았지만, 기본급 24만3069달러에 7만8319달러의 별도 수당과 14만2000달러의 베네핏을 받으면서 2위에 랭크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98명의 라이프가드가 지난해 최소 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며, 37명은 5만 달러에서 24만7000달러를 오버타임 명목으로 수령했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인 라이프가드가 이런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예산 지출에 대한 관리 감독이 부실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 사이 경찰국과 소방국 등 정부 기관들은 베네핏과 오버타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배를 불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LA데일리뉴스 최근 “주정부가 흑자인 이유 중 하나는 세금을 늘리기만 하고 예산 지출은 꼼꼼하게 감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에게 막대한 오버타임이 지급되고 있는 데 반해서 납세자들은 정작 연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기자인명구조 캡틴 인명구조 캡틴 고액 연봉자 la카운티 라이프가드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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