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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브랜드 파워 강화로 실적 성장세

        두산건설은 올해 전국 ‘두산위브’ 완판’(자체 분양 기준)을 기록한데 이어 영업이익이 2배 상승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건설 올 상반기 매출액 7887억원, 영업이익 526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배, 영업이익은 2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총차입금과 순차입금이 줄면서 부채 비율도 380%로 개선됐다. 이는 작년 연말 대비 41%p 줄어든 수치로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선별적 수주정책· 원가개선에 의한 결과다. 앞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반기 수주잔고 8.3조원으로 향후 7년간 안정적인 사업기반 유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재무구조 개선에는 전국 두산위브 단지의 100% 계약 완료가 발판이 됐다.     분양시장 불황 속에서 ‘두산위브’는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4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총1321세대의 완판을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경기도 안양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도 연이어 계약이 완료됐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완판 행렬은 이어갔다. 강원도 원주에서 총 1167세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에 이어 7월엔 부산 남구에서 초대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총 3048세대)까지 조기에 계약이 완료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2030 세계박람회· 북항 항만재개발· 남구 정비사업 등 굵직한 호재가 많은 단지다. 여기에 평당 1700만원대 착한 분양가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두산건설의 모든 사업장 미분양 물량이 제로가 됐다.     두산건설의 호조현상은 브랜드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먼저, 대표 브랜드인 We’ve 슬로건을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의 5가지 핵심 컨셉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설계· 시공에 접목했다. 이에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과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 조명’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하고,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도 힘썼다.     여기에 LX하우시스가 개발한 페트병 재활용 가구필름을 활용한 주방용 가구, 시멘트 사용량 축소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 환경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이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에는 1조7000억~1조8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라며, “수익성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두산건설은 10월 이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새로운 위브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두산건설 브랜드 브랜드 파워 전국 두산위브 새절역 두산위브

2023-08-22

두산건설, 서울에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 오픈

두산건설이 지난 4일 오픈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서울시 은평구에서 8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들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유니트 관람은 몰론 청약 관련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다. 젊은 신혼부부와 자녀와 함께 온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입지와 상품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울 은평구에서 방문한 김모씨(35세)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가 마음에 꼭 들었다”면서, “특히 59㎡타입을 둘러봤는데 4bay 평면으로 나와서 공간 활용도가 좋고, 가격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 생각돼 청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6,060만원~8억8,500만원(84ATㆍBTㆍCT2 타입 제외)선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2020년 준공) 전용면적 84㎡가 올해 9억6,00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수천만원 이상 저렴한 금액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은평구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공급돼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와 비교해도 분양 가격(7억5,077만원~8억5,315만원, 전용면적 84㎡ 기준)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서울시 은평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팬트리, 드레스룸, 장식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5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두산건설 두산위브 새절역 두산위브 서울시 은평구 서울 은평구

2023-05-06

두산건설,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흥행 예감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서울 아파트 완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지난달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내 완판을 성공했다. 또한,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 나선 ‘휘경자이 디센시아’ 역시 평균 51.7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곧 분양을 앞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역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단지는 무엇보다도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잇따라 예정돼 있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단지와 인접한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게 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설치하고, 3개 철도 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을 조성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내에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대표 주거타운이자, ‘뉴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며,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11만㎡ 부지에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형 주거, 상업•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들은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마포구 상암동에는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공원에는 공중이동수단인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고리형 대관람차인 ‘서울링’(높이 180m)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가 랜드마크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접한 은평구에서도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의 여가시설을 비롯해 MBC, SBS, KBC, YTN, TVN, CJENM 등이 자리하고 있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반경 2km 이내에 두고 있어 상암생활권도 공유 가능하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을 모두 누리는 트리플 입지여건을 자랑하는데다, 향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발호재가 가득하다”면서, “덕분에 분양 전부터 오픈이 임박한 현재까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인근)에 마련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두산건설 두산위브 새절역 두산위브 서울시 은평구 서울 서북권

2023-04-27

두산건설, 삼성물산 등 올해 1순위 경쟁률 두자릿수 기록한 서울서 공급

        분양시장 한파에도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수만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두자릿수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4월 11일 기준) 14개 시도에서 아파트가 1만6,372세대(일반공급) 공급됐고, 1순위 청약에는 총 9만8,490개의 청약통장이 쓰여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남의 청약 성적은 두드러졌다. 서울은 722세대 모집에 총 3만9,0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상남도는 998세대 모집에 2만6,99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7.05대 1을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남은 12개 시도는 모두 한 자릿수 또는 미달에 그쳤다. △광주 6.32대 1 △충북 4.27대 1 △부산 3.34대 1 △경기도 2대 1 △인천 1.05대 1 △전북 0.56대 1 1 △충남 0.48대 1 △제주 0.12대 1 △전남 0.04대 1 △울산 0.03대 1 △대구 0.02대 1 순이었으며, 경북의 경우에는 올해 1순위 청약에 단 한 개의 청약통장도 쓰이지 않았다.   이처럼 서울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우수한 도심지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공급된데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서울 아파트를 안전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분양시장으로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4개 단지 중 3곳이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다. 지난달에는 영등포구 양평제12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76대 1)와 은평구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11.36대 1)가 분양됐고, 이달에는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휘경자이 디센시아’(51.71대 1)가 공급됐다. 이 3개 단지 역시도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 이상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분양한 2개 단지는 계약까지도 100% 완료했다.   여기에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1.3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자격 및 대출여건 등이 대폭 완화된데다, 이달부터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3년으로 줄어들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청약 통장이 집중됐다.   경남에서는 1개 단지가 경쟁률을 견인했다. 롯데건설이 1월 창원시 의창구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952세대 모집에 2만6,994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 경쟁률 28.3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구(舊) 창원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당시 분양권 전매 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창원시가 지난 2020년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친환경 해양관광 해양신도시 건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도시 경쟁력이 강화된 것도 청약 통장 쏠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 2분기에도 서울과 경남에서 두산건설, 삼성물산 등이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해당 단지의 입지여건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통확 환경이 우수하고, 신사근린공원,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울 분양시장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라그란데’를 올해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06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2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남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서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 신월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14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이마트 창원점, 상남시장, 창원시청, 용지호수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삼성 두산건설 청약 경쟁률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2023-04-15

공급 가뭄 지역 내 분양 단지…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목

경기 안양 지역에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자료에 경기 안양시의 전체 입주 물량 중 준공 5년 이내 아파트 비율이 ‘한 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안양시에 전체 입주 물량은 13만6,600가구이지만 안양시의 준공 5년 이내 아파트는 1만1,759가구에 불과했다. 비율로 따지면 8%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경기도 10만 이상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경기 안양시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희박했다”며 “따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만약 분양가까지 저렴하게 나온다면 금상첨화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 안양시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분양중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최근 안양역 주변에서 분양한 A단지의 분양가와 견줘봤을 때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후문이다. 실제 A단지의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7억원 중반, 84타입은 9억원대였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 차이난다.     주변 시세 대비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인근에 있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전용 59㎡는 8억3,000만원에,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는 11억1,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된 상황이다.     가격적인 메리트에 더해 미래가치도 높다. GTX-C노선 개통과 주변으로 이뤄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호재도 향후 시세 견인 요소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위치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 오는 2028년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이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세대와 재개발 1만7,000여 세대 등 총 2만3,000여 세대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두산건설(권경훈 대표이사)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두산위브 두산건설 평촌 두산위브 경기 안양시 최대 분양가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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