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청약 흥행 예감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서울 아파트 완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서울에서는 지난달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내 완판을 성공했다. 또한,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 나선 ‘휘경자이 디센시아’ 역시 평균 51.7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곧 분양을 앞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역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굵직한 교통호재도 잇따라 예정돼 있어 교통망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단지와 인접한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게 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설치하고, 3개 철도 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을 조성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내에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계획돼 있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대표 주거타운이자, ‘뉴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며,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11만㎡ 부지에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형 주거, 상업•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들은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마포구 상암동에는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공원에는 공중이동수단인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고리형 대관람차인 ‘서울링’(높이 180m)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가 랜드마크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접한 은평구에서도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의 여가시설을 비롯해 MBC, SBS, KBC, YTN, TVN, CJENM 등이 자리하고 있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반경 2km 이내에 두고 있어 상암생활권도 공유 가능하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을 모두 누리는 트리플 입지여건을 자랑하는데다, 향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발호재가 가득하다”면서, “덕분에 분양 전부터 오픈이 임박한 현재까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인근)에 마련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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