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미 남서부지회장 선거 열린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이승해)가 내달 회장 선거를 연다. 남서부지회는 회장 선거 준비를 위해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구성을 마쳤다. 선관위는 안재성 위원장, 고우길, 한덕희, 박진원, 김윤배, 김일형 위원, 장길문 간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28)에서 후보 등록을 접수한다. 후보 등록 서류는 입후보 신청서, 회원 등록신고서, 이력서, 병적증명서, 신원조회서, 건강진단서 각 2통, 사진 2매, 공탁금 3000달러(캐시어스 체크 또는 머니오더)다. 입후보 자격 기준은 사무실에 확인하면 된다. 공탁금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난 후엔 돌려받을 수 없다. 복수의 후보가 등록할 경우, 내달 18일(토)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릴 총회에서 경선이 벌어진다. 이승해 현 회장은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줄곧 미 남서부지회를 이끌어 왔다. 선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미 남서부지회 사무실(714-590-9866)에 하면 된다.남서부지회장 향군 남서부지회장 선거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