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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씨 ‘커뮤니티 지도자상’

OC 흑인상공회의소 시상
한국전 참전비 완공 공로

박동우(오른쪽 2번째) 수석 보좌관이 카트리나 폴리(가운데) OC수퍼바이저, 토니 박(왼쪽에서 2번째) 사령관을 비롯한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829지부 제공]

박동우(오른쪽 2번째) 수석 보좌관이 카트리나 폴리(가운데) OC수퍼바이저, 토니 박(왼쪽에서 2번째) 사령관을 비롯한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829지부 제공]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이 OC흑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바비 맥도널드)가 준 ‘커뮤니티 지도자상’을 받았다.
 
박 수석 보좌관은 지난 21일 애너하임의 ‘더 시티 내셔널 그로브’에서 열린 상의 연례 뱅큇 도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맥도널드 회장과 카트리나 폴리 OC수퍼바이저는 박 보좌관이 지난 2009년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 아이디어를 착안, 12년 만인 2021년 기념비가 완공될 수 있도록 공헌했다고 시상 사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엔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해 대한민국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 소교민 목사, 정서봉, 허홍렬씨 등 한국전 참전용사 4명과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토니 박 사령관, 로널드 최 부사령관, 지미 최 회원, 이병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실비치 분회장도 참석, 박 수석 보좌관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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