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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밀알선교단, 새로 이사진 구성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을 선임하는 등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이중열 장로(제임스 월드와이드 대표)가 선임됐다. 부이사장에는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OC 교협회장)가 연임하게 됐다.   이중열 신임 이사장은 남가주밀알 이사로 활동하며, 밀알의밤 장학위원장으로서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새롭게 선임된 이사장과 부이사장의 지도 아래,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4 밀알의밤’이 오는 10월 4~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림이 메인 게스트로 나선다. ANC 온누리교회(10월4일), 감사한인교회(10월5일), 어바인 온누리교회(10월6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24 밀알의밤’은 ‘위로’(이사야 40:1)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2025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남가주밀알선교단 게시판 남가주밀알선교단 신임 완료 게시판 이중열 신임

2024-09-23

“밀알 사랑의 캠프에 오세요”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밀알선교단의 ‘2024 사랑의캠프(포스터)’가 오는 20일부터 2박3일동안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린다.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온누리교회 그린메도우즈(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해 참가하는 사랑의 캠프는 발달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말씀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꿈과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인원만 스태프, 봉사자, 장애인 참가자 등 400여 명으로,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장애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뿌리(Roots)’로, 밀알선교단은 예수 안에 뿌리를 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자는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첫날에는 개회 예배 후 모든 참가자가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거행되며, 둘째 날은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눠 수영, 장기자랑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 기도와 나눔의 시간으로 보낼 예정이다.   현재 밀알선교단은 저소득층 학생과 봉사자들의 참가비 지원과 행사 운영비 마련을 위해 기금모금 물품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밀알선교단 측은 “많은 분의 후원과 사랑으로 이만큼 올 수 있었다”며 “하지만 캠프운영에 필요한 재정과 장애인들을 돌볼 봉사자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한인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문의: (562)229-0001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남가주밀알선교단 밀알선교단 사랑의캠프 캘스테이트롱비치

2024-06-06

“사랑의 마당 축제에 오세요” 5월 4일 부에나파크 고교

발달장애인을 초청하는 ‘사랑의 마당 축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에 있는 ‘부에나파크 주니어 하이스쿨(6931 Orangethorpe Ave.)’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남가주밀알선교단, 씨드교회(Seed Church), 중앙일보 해피빌리지가 공동주관하며, GBC미주복음방송, 캐러밴 캐노피, 한미은행, 오버플로윙교회(The Overflowing Chuch), OC한인라이온스클럽, 로열비즈니스은행, 셰프반찬,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특별 후원한다.     무엇보다 남가주 지역에 위치한 약 20개의 교회 장애부서와 15개의 장애인 단체에서 1500여 명이 모일 예정으로, 대규모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선교단에 따르면 이날 씨드교회에서 갈비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며, 오버플로잉처치의 찬양팀이 음악으로 봉사한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의 이종희 단장은 “참석자들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교단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고, 장애 사역 관련 교회나 단체에 대한 홍보, 각종 정보교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품추첨, 댄스파티 등 신나는 놀이도 준비돼 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시작된 ‘사랑의 마당 축제’는 남가주 지역 장애 단체와 교회 기관들이 연합해 치르는 행사로, 매년 발달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식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사진설명   남가주밀알선교단장 이종희 목사(왼쪽)가 오버플로잉처치김충만 목사(왼쪽에서두 번째)와 찬양팀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의: (562) 229-0001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남가주밀알선교단 사랑의 마당축제 해피빌리지 이종희 단장

2024-04-29

남가주밀알선교단…내일부터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밀알의밤'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밀알의밤'이 돌아온다.   올해 밀알의밤도 이민생활에 지쳐 있는 한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을 안겨주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2023 밀알의밤은 오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사흘 동안 'We Are Family! (갈라디아서 6:10)'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히 한국의 코미디, 예능 프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을 메인 게스트로 초청해 그의 인생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인기 연예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해외 코미디제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영철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려고 하는 진실된 신앙인이다.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는 하나님을 웃겨드리고 기쁘게 하는 개그맨이 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고 고백하는 그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이 남가주 한인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할 것이다.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감동과 열정이 넘치는 간증을 통해 한 가족이 되는 은혜를 체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줄 수 있는 밀알의밤 티켓은 '핫딜'에서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알뜰탑 남가주밀알선교단

2023-09-27

'사랑의 마당 축제'에 3000불 쾌척

오렌지카운티 한인라이온스클럽(이하 라이온스클럽, 회장 차정섭)이 제38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 축제’를 위해 3000달러를 쾌척했다.   라이온스클럽 차정섭 회장, 이승일 총무, 스티븐 강 재무는 지난 11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의 중앙일보 OC사무실에서 본지 산하 비영리기관 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는 20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 주니어 하이스쿨(6959 Knott Ave)에서 열릴 사랑의 마당 축제는 발달장애인이 다른 이들과 함께 어울려 각종 게임, 댄스 파티 등 여흥을 즐기는 행사다. ‘생스기빙’이란 주제로 열릴 축제엔 남가주의 20개 교회와 15개 장애인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시작된 이후 매년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남가주의 장애 사역 단체, 교회 등이 연합해 치르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번까지 4차례에 걸쳐 3000달러씩, 총 1만2000달러를 기부했다. 차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해피빌리지의 김장호 국장은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매년 약 1200명이 참석하는 행사인데, 불고기를 포함한 식사 준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감사한인교회와 해피빌리지, 남가주밀알선교단이 공동 주관한다. 라이온스클럽은 한미은행, 캐러밴캐노피, 새생명비전교회, GBC미주복음방송, 로열비즈니스뱅크와 축제를 특별 후원한다.   이승일 총무는 “올해도 회원들이 배식 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마당 축제 외에도 푸른 초장의 집, OC한미노인회, 한미가정상담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라하브라 시가 매년 말 시행하는 저소득층 돕기 행사에 참여하고 중고 안경을 수집해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초엔 기근을 겪는 아이티 국민에 보내기 위해 1만 달러를 들여 오트밀, 설탕, 계피 등 4만 명분 식품을 구입, 밀 팩(meal pack)으로 포장하는 봉사도 했다. 차 회장은 “원래 아이티에 보내려고 했는데, 현지 정정이 불안해 니카라과나 온두라스로 보내려고 한다. 운송을 무료로 해줄 배가 8월에 밀 팩을 싣고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사랑 축제 오렌지카운티 한인라이온스클럽 해피빌리지 남가주밀알선교단 이번 축제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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