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 대통령상 시상
지난 13일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은 남가주밀알선교단 산하 사랑의교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지난 13일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은 남가주밀알선교단 산하 사랑의교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은 지난 13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상 8명 ▶은상 4명 ▶동상 32명 ▶연방의원상 2명 등 총 46명이 상장과 배지를 받았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교실(Class AGAPE)은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수업료 및 기타 부대비용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3일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은 남가주밀알선교단 산하 사랑의교실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 제공]
남가주에는 현재 오렌지카운티와 LA, LA동부, 어바인, 토런스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교실이, 산타페스프링 사무실에서는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교실이 매주 운영된다.
장연화 기자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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