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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파이선 코딩캠프 성황…6월 11일~7월 30일 7주 과정

중앙일보와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단체 ‘SoDAVi(소다비)’가 함께 진행한 ‘2024 KD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중앙일보 파이선 코딩캠프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파이선 코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슈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인 언론사 최초의 프로젝트다.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파이선 초급 과정을 신설하여 정규과정인 캠프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USC 김선호 교수와 소다비 소속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수업을 맡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시더스-사이나이 등 주류 기업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됐다. 커리큘럼은 7주 과정 35시간으로 ▶파이선 코딩 심화 과정(2주) ▶파이선 데이터 프로젝트 과정(4주) ▶초청 강연(Meet the Leaders)으로 구성됐다.   전 미주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의 7학년 이상 학생을 선발해 진행됐다. 총 17명의 학생이 5개의 팀을 구성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지막 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 선발 학생에게는 중앙일보 DATA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 회원 자격이 주어졌다.   팀별 프로젝트 결과물은 중앙일보 교육포털 ‘에듀브리지플러스(edubridgeplus.com)’에서 볼 수 있다.중앙일보 파이선 코딩 캠프 2024년 소다비 USC 김선호 박사

2024-08-07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이 여덟 번째 작품 〈귀공자〉로 돌아온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필리핀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환이 더 깊어지는 상황에서 수소문 끝에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향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재벌 2세 의뢰인 ‘한이사’와 필리핀과 한국에서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까지. 누가 친구이고 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 속 이들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한국 범죄 누아르의 새 지평을 연 영화 〈신세계〉부터 한국영화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독창적인 액션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감성 누아르 〈낙원의 밤〉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박훈정 감독이 새로운 추격 액션을 선보인다. 하나의 타겟과 그를 쫓는 광기의 추격자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그려낸 〈귀공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선한 전개와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 쫓고 쫓기는 리얼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을 통해 짜릿한 쾌감과 동시에 손에 땀을 쥐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파괴력 있는 추격씬이 이번 영화의 가장 큰 화두이자 차이점”(김홍목 촬영감독), “기존 박훈정 감독의 누아르와 다르게 접근한 영화”(모그 음악감독), “한국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샷 건 액션의 새로운 재미”(한경지 제작실장), “이전 작품들과는 변화된 느낌이 분명히 있을 것”(황진모 무술감독) 등 제작진이 입을 모아 〈귀공자〉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하는 가운데, ‘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의 추격 액션이 올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시너지 연기 연기 시너지 액션 연기 김선호 강태주

2023-06-08

“윤동주 시심 돌아본 기회”…동주해외작가상 김선호씨

제7회 동주해외작가상에 김선호(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담긴 시 정신을 구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동주문학상은 광주일보와 동주문학상제전위원회, 계간 시산맥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동주해외작가상 심사를 맡은 장석주(시인), 이규리(시인), 유성호(평론가) 심사위원들은 김선호 시인의 ‘옹이’ 등 시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선호 시인은 “윤동주 시인을 기리기 위한 동주해외작가상을 수상하며 기쁘기보다 책임감을 느꼈다”며 “윤동주 시심과 생애를 되짚어 생각할 시기”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산맥에 따르면 동주문학상과 함께 제정된 동주해외작가상은 해외에서 우리말로 시를 쓰는 시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제다. 해외에서도 윤동주 시인의 시 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정됐다.     해외에 거주하는 시인으로 윤동주 선생의 민족애에 대한 깊은 뜻을 펴나가는 일을 시로써 이어나가는 작가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로 동주해외작가특별상이 제정됐다.   올해 동주해외부문 수상자로 제7회 동주해외작가상 김선호 시인, 제7회 동주해외특별상 문금숙 시인, 제3회 동주해외신인상 현은숙 시인이 선정됐다.  글·사진=이은영 기자윤동주 김선호 윤동주 시심 윤동주 시인 김선호 시인

2022-09-25

"데이터 분석해 세상에 기여" 한인 소프트웨어 해커톤 행사

23일 USC 캠퍼스에서 USC IMSC연구소와 숭실대학교 스파르탄 SW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남가주 한인 소프트웨어 파이오니어 해커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인 대학생뿐 아니라 타인종 대학생 일반인 그리고 고등학생들도 참여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다양한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데이터를 이용해 세상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선보였다.   주최 측인 USC IMSC연구소의 김선호 부소장은 "해마다 비슷한 행사들을 해오는데 빠르게 발전하는 한인 학생들의 모습에 놀랐다"며 "젊은 한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적 구현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숭실대의 글로벌교육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파이오니어 프로그램(SPP)으로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동서대, 상명대, 숭실대, 조선대, 충북대 등 8개 대학 24명이 참가했다. 신용태 단장(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은 "짧은 교육 시간이었지만 참여 학생들의 활약에 감탄한 하루다. 한없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커톤에서는 1등으로 양서윤, 어제연, 박영민 씨가 만든 '더 자이언츠' 시스템이 뽑혔다. 이미지나 동영상에서 자동으로 얼굴 이미지를 익명화시켜줘 SNS상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어 2등은 대니얼 남궁, 지나 남궁, 김민재 학생이 수면이나 사교와 같은 인간의 행동이 자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세계 각국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로 수상했다. 또 3등은 이승로, 김효원, 유 장(Yu Zhang), 이주한, 김의석, 조슈아 김, 송진수 씨가 두뇌를 훈련해 뇌건강을 증진해 주는 프로그램이 꼽혔다. 장려상은 이찬규, 김민근, 김홍빈, 민재은, 박세하, 문지영 씨가 받았다.사람게시판 김선호 파이오니어 해커톤 한인 대학생 이날 해커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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