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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심 돌아본 기회”…동주해외작가상 김선호씨

‘옹이’ 등 총 5편 수상 영예

김선호씨

김선호씨

제7회 동주해외작가상에 김선호(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담긴 시 정신을 구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동주문학상은 광주일보와 동주문학상제전위원회, 계간 시산맥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동주해외작가상 심사를 맡은 장석주(시인), 이규리(시인), 유성호(평론가) 심사위원들은 김선호 시인의 ‘옹이’ 등 시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선호 시인은 “윤동주 시인을 기리기 위한 동주해외작가상을 수상하며 기쁘기보다 책임감을 느꼈다”며 “윤동주 시심과 생애를 되짚어 생각할 시기”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산맥에 따르면 동주문학상과 함께 제정된 동주해외작가상은 해외에서 우리말로 시를 쓰는 시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제다. 해외에서도 윤동주 시인의 시 정신이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정됐다.  
 
해외에 거주하는 시인으로 윤동주 선생의 민족애에 대한 깊은 뜻을 펴나가는 일을 시로써 이어나가는 작가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로 동주해외작가특별상이 제정됐다.
 
올해 동주해외부문 수상자로 제7회 동주해외작가상 김선호 시인, 제7회 동주해외특별상 문금숙 시인, 제3회 동주해외신인상 현은숙 시인이 선정됐다. 

글·사진=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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