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파이선 코딩캠프 성황…6월 11일~7월 30일 7주 과정
우수학생에 인턴기자 기회도
올해 3회째를 맞은 중앙일보 파이선 코딩캠프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파이선 코딩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슈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인 언론사 최초의 프로젝트다.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파이선 초급 과정을 신설하여 정규과정인 캠프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USC 김선호 교수와 소다비 소속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수업을 맡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시더스-사이나이 등 주류 기업에서 활동 중인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됐다. 커리큘럼은 7주 과정 35시간으로 ▶파이선 코딩 심화 과정(2주) ▶파이선 데이터 프로젝트 과정(4주) ▶초청 강연(Meet the Leaders)으로 구성됐다.
전 미주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의 7학년 이상 학생을 선발해 진행됐다. 총 17명의 학생이 5개의 팀을 구성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지막 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 선발 학생에게는 중앙일보 DATA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 회원 자격이 주어졌다.
팀별 프로젝트 결과물은 중앙일보 교육포털 ‘에듀브리지플러스( edubridgeplus.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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