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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김미경, 뉴저지 강연회 연다

한국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알려진 스타강사 김미경이 뉴저지주에서 ‘2024년, 나답게 멋지게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동포들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수업’의 20만부 발행과 미국 아마존에서 영문판 ‘The Power of Forty’를 발간한 기념으로 이뤄진 것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20일(토) 오후 2시에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배리모어 필름센터(Barrymore Film Center·153 메인스트리트)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북스 미디어는 “김미경 강사는 174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 3050 여성들의 교육성장 플랫폼 MKYU 학장으로 6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블루북스 미디어는 “이런 그녀도 20년 전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 강사였고, 세 아이에게 늘 미안한 워킹맘이었고, 매일 열심히 일해도 통장 잔고를 보며 한숨짓던 40대였다”며 “그런 그녀였기에 특히 이번에는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일하는 3050 여성들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강연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mkkim.eventbrite.com), 문의는 이메일(contact@bluebooksmedia.com)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김미경 강연회 김미경 뉴저지 강연회 스타강사 김미경 2024년 나답게 멋지게 성장하는 법

2024-01-10

전국 최고 아동병원<보스턴 BCH> 한인이 조경 디자인

전국 최고의 아동병원으로 꼽히는 보스턴 아동 병원(BCH)에 최근 한인 디자이너가 조경 디자인을 맡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전문 매체 ‘아키텍츠 뉴스페이퍼’는 보스턴 지역 조경 회사 ‘김미경 디자인(Mikyoung Kim Design)’이 BCH에 녹지를 조성하는 ‘그린 마스터 플랜’를 완료했다고 지난주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보스턴의 혼잡한 도로로 둘러싸인 BHC에 야외가든 4개, 실내 윈터 가든 3개, 주요 병원 입구 재설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녹지 공간을 통한 사색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미경(사진) 디자이너는 지난 2019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키텍츠 뉴스페이퍼’가 주최한 ‘AN 베스트 오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2018년 첫 야외 힐링 가든이 완공됐고 이어 보스턴 아동 병원에서 가장 취약한 환자들이 모인 헤일 메디컬 타워(Hale Medical Tower)에 실내 정원이 조성됐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6월에 병원의 대표적인 야외 힐링 정원인 ‘위싱턴 가든’이 완공됐다.     위싱턴 가든은 현장의 기반암에서 힌트를 얻어 자연경관을 더욱 유기적인 형태로 만들기 위해 화강암 벤치와 높은 화단 등이 추가됐다.   김미경 디자이너는 힐링 가든의 기본 원칙이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적 회복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녹지 공간은 또한 사회적인 지지를 조성하고, 사생활을 보호하며, 예술작품, 자연적인 요소, 발견과 놀이의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주의 분산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유의 공간을 통해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린 마스터 플랜은 장애인법(ADA)을 철저히 준수하고 신경 다양성(neurodiverse) 환자들도 고려하고 있다고 김씨는 전했다. 단순히 미관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모든 범위의 감정적, 인지적, 감각적 경험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병동 내 메타세콰이아와 같은 거목을 병원 내 예배당의 테이블이나 벤치로 용도를 변경하는 등 현장에서 물건들을 업사이클 하기도 했다.   김씨는 “각각의 가든에 친밀한 구석부터 더 개방된 테라스까지 다양한 공간을 제공했다”며 “석재 벤치부터 작은 상록수 숲, 나비 정원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사색적인 공간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아동병원 디자인 조경 디자인 김미경 디자인 보스턴 아동

2023-12-26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 US메트로뱅크 김미경 올림픽 지점장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직원들의 팀워크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의 8번째 지점인 올림픽 지점의 운영을 맡은 김미경 지점장의 포부다.     김 지점장은 1996년 외환은행에서 시작해 한미은행, 뱅크오브호프 등에서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 매니저 등을 거친 2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 19일 소프트 오프닝을 한 올림픽 지점에는 김 지점장을 포함해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력은 평균 20년 이상이다.     그는 “경험에 비춰보면 직원들이 함께 팀워크를 이뤄 서비스할 때 고객 만족도가 극대화된다”며 “고객이 서비스에 충분히 만족하면 마케팅은 자연스럽게 따라간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지점은 LA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과 카탈리나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희 매너 1층에 있다. 2875스퀘어 피트 규모로 은행 고객 전용 5대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도 용이한 게 장점이다.     김 지점장은 “예금 및 대출 서비스, TM 서비스 등 은행의 모든 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서비스 지점”이라며 “콘퍼런스룸도 준비돼 있어 대출 및 모기지 상담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은행 측은 오프닝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김 지점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1년 미만의 고이율의 숏텀 CD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자 높은 세이빙계좌, 머니마켓 등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상품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이은영 기자us메트로뱅크 맞춤형 김미경 지점장 맞춤형 서비스 us메트로뱅크 김미경

2023-12-20

저소득층 학생 무료 성악레슨…쥬빌리뮤직 김미경 원장 강의

LA 비영리 음악단체 쥬빌리뮤직아카데미(원장 김미경)가 오는 9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무료 성악 레슨을 실시한다.   김미경 원장은 "이번 레슨을 통해 학생들은 성악의 기본인 발성 자세 가사 전달 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성악의 매력을 알리고 더 다양하고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슨은 9월 첫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다. 자격 대상은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3만5000달러 이하는 무료 5만 달러 이하는 70% 7만 달러 이하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그 이상 소득은 한 달 레슨비 200달러다.   김 원장은 "더 많은 무료 성악 레슨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8일(금) 오후 7시에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모금된 기금은 학생들에게 더 양질 있는 성악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원 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베이스 장상근 메조소프라도 조지영 소프라노 김미경 등이 출연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링크(https://rb.gy/gwfnk)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 증명을 위해 메디칼 등록증 혹은 텍스보고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김 원장은 중앙문화센터에서 성인 키보드 및 성악 강의를 7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문의: (213)435-8741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김미경 저소득 저소득층 학생 저소득 학생들 무료 성악

2023-08-01

한인들, 중간선거 앞두고 후원모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 밀집지역에 출마한 의원들을 위해 한인들이 모였다.     일리노이 10지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 하원의원과 8지구 현역인 라자 크리스나무티 연방 하원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면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평소에도 한인 커뮤니티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들은 지난 25일과 26일 나일스의 아리랑가든과 샴버그의 사쿠라 식당에서 두 의원에 대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배 평통 회장과 김미경 한인회 부이사장, 정종하 전 한인회장, 손식 KA VOICE 대표 등이 앞장 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은 현재 연방 의회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 법안(The Peace for Korean Peninsula Act)에 두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인종차별 방지에 대한 노력과 한인사회와의 돈독한 유대감 강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11월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에 두 의원의 참석과 한인들의 의원 사무실 방문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성배 평통 회장은 “한반도 평화에 미국의 지원과 입장이 절대적인 만큼 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Nathan Park 기자중간선거 후원모임 한인들 중간선거 한인회장 손식 김미경 한인회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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