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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중간선거 앞두고 후원모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 밀집지역에 출마한 의원들을 위해 한인들이 모였다.  
슈나이더 지지 모임

슈나이더 지지 모임

 
일리노이 10지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 하원의원과 8지구 현역인 라자 크리스나무티 연방 하원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면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평소에도 한인 커뮤니티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들은 지난 25일과 26일 나일스의 아리랑가든과 샴버그의 사쿠라 식당에서 두 의원에 대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배 평통 회장과 김미경 한인회 부이사장, 정종하 전 한인회장, 손식 KA VOICE 대표 등이 앞장 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은 현재 연방 의회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 법안(The Peace for Korean Peninsula Act)에 두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인종차별 방지에 대한 노력과 한인사회와의 돈독한 유대감 강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11월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인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에 두 의원의 참석과 한인들의 의원 사무실 방문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성배 평통 회장은 “한반도 평화에 미국의 지원과 입장이 절대적인 만큼 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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