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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 기독의료상조회] CMM, 캘리포니아 지역 설문 조사 12월 초 실시

크리스찬들을 위해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CMM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협력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를 캘리포니아 지역 세리토스에 있는 로고스타워에서 2026년 개원을 앞두고, CMM 회원들과 한인들의 건강검진 실태와 CMM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설문 조사를 12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로 캘리포니아 지역 CMM 회원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설문 링크가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되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CMM 설문 조사 담당자는 "설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하나하나가 유의미한 통계로 이어지므로, 꼭 각 문항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설문을 완료한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상품도 증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 이외 지역 한인들도 CMM 홈페이지에서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조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전문 설문 조사 업체인 '지앤컴 리서치'를 통해 실시된다.     이에 앞서, CMM은 지앤컴 리서치와 정성 조사 방법의 하나인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지난 10월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캘리포니아 지역 CMM 회원과 비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센터와 CMM에 대한 회원들과 한인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설문 조사에 그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의 주요 사항인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의 자문을 받아 로고스선교회에서 세운 미국 'SL Christian Foundation'이 2026년 1월에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 세리토스 지역에 위치한 연면적 19만 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9층짜리 대형 건물을 구입했으며, 현재 1층과 2층, 총 4만 스퀘어피트를 검진센터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준비 중이다.     우수한 의료진과 MRI, CT 등의 최첨단 장비를 갖춘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에 한국 '톱 5' 및 전 세계 '톱 100' 병원으로 평가받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이 진출하면서, 미주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들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773)777-8889   ▶ 웹사이트: www.cmmlogos.org업계 기독의료상조회

2024-12-05

[CMM기독의료상조회] 세리토스에 최첨단 한국식 건강검진센터 오픈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미국 SL 재단(SL Christian Foundation)이 LA 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M 기독의료상조회를 운영하는 로고스선교회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인 SL 재단은 지난 4월 24일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LA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측이 LA 에 건강검진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기로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분당서울대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계약 체결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병원 임원진과 박도원 SL 재단 회장, 박인덕 로고스선교회 부회장, 정상교 대표, 조중행 박사, 대나 이 변호사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의료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미국에 있는 한인 동포들이 우수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적기에 질환을 예방과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도원 SL 재단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미국에 처음으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기독의료상조회 회원을 비롯해 한인 동포들이 뛰어난 의술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L 재단은 최근 재단 산하에 검진센터를 직접 운영할 'SL Preventive Medical Center, LLC'의 법인등록을 마쳤고 작년 11월 6일에는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세리토스 지역에 9층짜리 대형건물(연면적 19만 5000스퀘어피트)을 구입하고 1층과 2층(총 4만 스퀘어피트)을 검진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자문계약 체결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인력, 장비, 시스템, 교육 등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전방위적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자문계약서와 MOU에는 LA 건강검진센터 검진 후, 서울대병원 본원이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이나 치료를 원할 경우, LA 검진센터에서 바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의: (773)777-8889   ▶주소: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   ▶웹사이트: cmmlogos.org업계 기독의료상조회

2024-05-06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미국에 들어선다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미국 SL재단(SL Christian Foundation)이 캘리포니아주 LA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SL재단은 지난달 24일 분당서울대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LA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측이 LA에 건강검진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기로 한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자문계약 체결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전문자문단을 구성해 인력, 장비, 시스템, 교육 등 건강검진센터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전방위적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자문계약서와 MOU에는 LA건강검진센터 검진 후 서울대병원 본원이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이나 치료를 원할 경우 LA건강검진센터에서 바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미주 한인이 LA검진센터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병원인 서울대병원그룹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SL재단은 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세리토스 지역에 9층짜리 대형 건물(연면적 19만5000스퀘어피트)을 구입하고, 현재 1층과 2층(총 4만 스퀘어피트)을 검진센터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검진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MRI, CT 등 최첨단 의료 장비 등을 갖추게 되는데, 내년이면 미주 한인들이 미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형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톱5’, 전 세계 ‘톱100’에 이름을 올린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이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로 미국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면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류에 익숙한 중국·필리핀·베트남·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사업 확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인구 4000만 명 중 아시안은 700만 명이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세계 의료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가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미국에서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도원 SL재단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미국에 처음으로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기독의료상조회 회원을 비롯해 한인 동포들이 뛰어난 의술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L재단은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M기독의료상조회를 운영하는 로고스선교회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재단 기독의료상조회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SL재단 LA검진센터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박도원 SL재단 회장

2024-05-02

CMM 기독의료상조회, 한인 의료비 절감에 큰 기여

비영리단체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기독의료상조회(CMM)가 한인들의 의료비 절감을 돕는 건강 돌봄이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건강보험 회사가 아닌, 의료비 나눔 사역(Healthcare Sharing Ministry) 기관인 기독의료상조회는 501(c)(3) 혜택을 받는 비영리단체 로고스선교회가 운영하기에 높은 비용의 보험을 들기 어려운 한인들이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 기존 회원이나 가입하고자 하는 한인들이 주지해야 할 사항은 기독의료상조회는 건강보험과 법적 차이가 있는데 ▶개별 회원과의 계약이나 보상 의무가 없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의료비를 분담한다는 것이다.   기독의료상조회는 “큰 부담이 되는 의료비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199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가 7만 명 이상으로, 그동안 해결된 총 의료비는 약 1억 달러에 달하고, 매년 약 1000만 달러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연방 보건국 산하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로부터 오바마케어의 무보험자 벌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승인 받은 한인 단체”라고 밝혔다.   CMS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기독의료상조회에 가입해 회원이 되면 무보험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뉴저지주, 매사추세츠주, 로드아일랜드주 주민의 경우에는 벌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기독의료상조회의 좋은 점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64세 이하의 기독교인 ▶흡연이나 마약을 하지 않아야 하고 ▶알코올이나 약물의 오남용이 없어야 하고 ▶미국 내 거주 주소가 있으면 된다. 특별히 이민 신분은 상관없기에 정식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입장에 있는 한인들도 가입할 수 있다.   또 기독의료상조회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가능한 회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소득, 나이,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수혜 레벨과 회비를 동일하게 책정하고 ▶연중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게 하고 ▶최대한 적은 회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회비의 경우에는 21년 만에 처음으로 2023년 10월에 인상했는데, 이러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독의료상조회는 미국의 어느 건강보험이나 의료비 나눔 사역 단체보다 적은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또 기독의료상조회는 “회원이 되면 ▶의료 기관 네트워크가 없으므로 필요할 때 신속하게 어느 곳에서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골드프러스 레벨에 가입하면 임신, 출산 및 건강 검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연말을 맞아 많은 한인들이 가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독의료상조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기에 의료 비용에 대한 재정적 지원 외에도 기도와 영적 지원도 제공하고, 영어에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서는 영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본사 주소: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 / 동부지부 주소: 253 Broad Ave., 2Fl., Palisades Park, NJ 07650   ▶웹사이트: www.cmmlogos.org  ▶e메일: [email protected]  ▶본사 회원 서비스부 전화: 773-777-8889 (내선 5001)/미 동부지부 전화: 917-535-1144 박종원 기자기독의료상조회 로고스선교회 CMM 박도원 목사 기독의료상조회 가입 기독의료상조회 혜택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2023-11-29

“20년간 월회비 동결한 기독의료상조회 이용해보세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도 월회비를 20년간 인상하지 않고 있는 ‘기독의료상조회(CMM)’가 많은 한인 크리스천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독의료상조회는 한인사회 최초의 의료비 나눔 사역으로, 1996년 로고스선교회 대표 박도원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2만여명의 한인 크리스천 회원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1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매튜 이 로고스선교회 본부장은 “20년 전 대비 물가는 64%, 의료비는 250% 올랐지만 월회비를 최소 40달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싼 의료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기독의료상조회 가입시 첫 해에 발생한 질환은 15만 달러까지, 가입 1년 후에 발생한 질환 때문에 15만 달러를 초과하면 회원가입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더해져 100만 달러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다. 3개월 대기 기간 중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도 1만5000달러까지 입원·수술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 본부장은 “기독의료상조회는 의료비 나눔을 하는 단체이지만 건강보험 회사는 아닌 비영리 ‘Health Care Sharing Ministry’”라며 “미국거주 주소만 있으면 신분 없이도 가입 가능하다”고 전했다. 65세 미만 크리스천으로서 흡연하지 않고, 음주 및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는다면 연중 회원 가입할 수 있다.     회원이 병원을 무보험·자가부담으로 이용한 후 직접 기독의료상조회에 의료비 나눔 요청을 해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신속한 의료서비스 조치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이나 해외선교지 방문시 발생한 의료비도 나눔가능하다.     김준범 기독의료상조회 동부지부 지부장은 “2022년 개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입 전 질환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암이나 심장병은 제외)”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기독의료상조회는 기독교 가치를 고수하면서도 사역과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독특한 개념”이라며 불안한 앞날과 의료비 때문에 걱정이라면 기독의료상조회 가입으로 대비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기독의료상조회

2023-05-11

[CMM 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나눔 실천 'CMM' 월회비 20년째 동결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물건 가격과 서비스 비용이 대부분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2년부터 ‘월회비(Monthly Gift)’를 20년째 동결하고, 의료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기관이 있다. 바로 1996년,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을 근본으로 로고스선교회 대표 박도원 목사에 의해 설립된 ‘CMM 기독의료상조회’(대표 박도원 목사, 이하 CMM)다.     CMM은 현재 한인 크리스천들의 주도하에 수만 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을 위해서도 20년 가까이 힘을 기울여, 회원들이 암이나 심장병 등을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가입 전 질환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암이나 심장병은 제외). 가입 전 질병의 경우, 가입 연차에 따라 액수를 추가해 질병당 최고 15만 달러까지 의료비를 나눈다. 가입한 첫해에 발생한 질환은 15만 달러까지, 가입 1년 후에 발생한 질환 때문에 15만 달러를 초과하면 회원 가입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더해져 100만 달러까지도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다. 3개월 대기 기간 중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도 1만 5천 달러까지 입원이나 수술을 할 수 있다.   의료비 나눔을 하는 단체여서 건강 및 의료 보험 회사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CMM은 보험 회사가 아닌 비영리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기관이다. 미국 거주 주소가 있는 65세 미만의 크리스천으로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흡연하지 않으며, 음주 및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는다면 연중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이 병원을 Uninsured 또는 Self-Pay Patient로 이용한 다음 직접 CMM에 의료비 나눔 요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지정된 의사나 병원이 없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할 때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이나 해외(선교지)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나눔이 가능하다.   한 회원은 “지금까지 입원이나 수술을 받은 적은 없지만, 월 40달러로 15만 달러의 치료비가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이 된다”라면서 아는 이들을 만나면 망설임 없이 CMM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불안한 앞날을 대비해 건강 예방과 의료비 해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 또는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73)777-8889, [email protected] ▶주소: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 ▶홈페이지: www.cmmlogos.org CMM 기독의료상조회

2022-12-22

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나눔 대폭 확대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id.이하 CMM)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나눔을 대폭 확대한다.   CMM은 고린도후서 8장 14절 말씀과 갈라디아서 6장 2절 성경 말씀에 기초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이 서로의 의료비를 함께 나눔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미주 한인 사회 최초의 의료비 나눔 사역인 CMM은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를 통해 1996년에 시작해 최근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CMM은 “기독의료상조회는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서로의 짐을 함께 짐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법을 실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에 바탕을 두었다는 것이 건강보험 회사와 큰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CMM은 수년 사이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회원 혜택을 크게 늘려 환영을 받고 있다.     CMM은 “올 1월부터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의료비 나눔을 대폭 확대했다. 이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CMM 회원으로 가입 전에 증상이 있었거나 검사 또는 치료가 있는 경우, ‘가입 전 질환’으로 의료비 나눔이 안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질병에 따라 대기 기간이 지난 후 즉시, 또는 회원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회원 가입 전에 증상 또는 치료받는 질병이 있더라도 조건에 따라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함께 CMM은 “감당하기 힘든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도울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지난 26년 동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청구된 의료비는 액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의료비 나눔이 모두 성사됐다”고 공개하고 특별히 지난 2003년에 책정된 ‘회비(Monthly Gift · 도표 참조)’는 변함없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MM은 “그동안 회원들과 CMM 사역자들이 의료비 할인 및 조정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질병당 15만 달러가 넘은 여러 건이 있었다”며 “그러나 의료비는 전체 회원들의 추가 부담없이 ‘머시플 셰어(CMM-Merciful Share)’에서 지원됐다”고 덧붙였다.     CMM은 회원 가입 자격에 대해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65세 미만의 크리스천으로 술·담배·마약 등을 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며, 일부 벌금이 있는 주에서는 벌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며 “크리스천을 위해 의료비 염려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기 원하시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독의료상조회(CMM)  ▶주소: 253 Broad Ave. 2Fl., Palisades Park, NJ 07650(동부지부 김준범 지부장), 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본사) ▶전화: 917-535-1144/917-500-1330(동부지부), 773-777-8889(본사) ▶웹사이트: www.cmmlogos.org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기독의료상조회 의료비 의료비 나눔 의료비 할인 의료비 염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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