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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 글로벌 무대서 ‘DIGICO’ 알려

KT가 지난 MWC 2023에서 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DIGICO KT의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들을 알리고, 글로벌 ICT 무대에 디지털 시대를 개척해가는 KT의 DX 경쟁력을 선보였다.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던 MWC 2023에서 전 세계 관람객에게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호평을 받았다   KT 구현모 대표는 MWC 2023 전시장을 찾아 글로벌 리더들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28일에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사 자격으로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 (Is it time for Co-Creation?)'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구 대표는 5G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리 및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고, 디지털 협업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중 KT 전시관에는 컨버지 ICT 솔루션즈의 데니스 앤서니 위 대표를 비롯해 NTT도코모, 노키아 등 다양한 글로벌 ICT 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KT가 GSMA 과제로 선보인 'MEC(모바일에지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크 품질 향상을 위한 'RIS(지능형 반사 표면)' 기술 등을 통해 KT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력을 확인했다.   KT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초거대 AI '믿음'과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 기술, 모레의 AI 인프라 솔루션의 전시를 통해 'AI 풀스택(Full Stack)' 구축을 목표로 한 KT의 핵심 전략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KT는 MWC 2023에서 전시관을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의 3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DX 플랫폼 존에서는 초거대 AI 외에도 '리스포(LIS'FO)'와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 등 AI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과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주행(ATI)' 기술이 전시됐다.   DX 영역확장 존에서 KT는 그룹사인 BC카드,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각각 금융 및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했다. '페이지(Pay-Z)', 'BC 게이트웨이(BC Gateway)' 등 디지털 결제 플랫폼 및 기술과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소개됐다.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메타라운지'와 '지니버스' 등 메타버스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DX 기술선도 존에서는 KT의 다양한 로봇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인 '로봇 메이커스'와 온·습도 조절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배송로봇', 자동으로 돌아다니며 방역하는 '방역로봇' 등 전시 현장을 누비는 로봇들이 이목을 끌었다.   KT는 프라이빗 5G 서비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결합한 '기업전용 5G 코어 on Cloud' 기술과 5G 서비스 강화 기술, 새로운 와이파이 기술인 'Wi-Fi 7' 등을 선보였다.   KT는 전 세계의 관람객에게 자사의 대표 ESG 활동 '디지털 시민 One-Team'과 국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노력도 알렸다. 디지털 시민의 정의와 핵심가치, 지향점 등과 중소기업 이루온과 공동 개발한 5G 특화망 핵심 장비를 소개했다.   한편 KT는 MWC 2023에서 필리핀의 컨버지 ICT 솔루션즈와 필리핀 DX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의 NTT도코모와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ICT 업체들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구현모 대표 글로벌 리더들 주요 정보통신기술

2023-03-08

KT 구현모 대표, ‘디지털 시민’ 활동 전국 확산에 노력

 KT 구현모 대표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지털 시민’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하려 힘쓰고 있다.   KT는 디지털 전환으로 편의성이 커진 만큼 부작용도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고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22개 전문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원팀)’을 출범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경기 수원시 효동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시민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은 디지털 시민 교육 인프라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T와 경기도교육청, 이화여대, 연세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내 장학사와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디지털 안전, 공존, 책임을 핵심가치로 삼고 디지털 보급 특성에 맞춰 디지털 교육, 안전, 피해예방 등 3개의 분과를 구성해 광주·전남·전북 지역 내 디지털 시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디지털 명탐정’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디지털 시민 명탐정이 돼 사이버 언어 폭력, 악성 댓글과 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AI 스피커 기가지니와 전용 교구 등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남전북광역본부는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청과 연계한 학부모 대상 ‘자녀 사이버 폭력 예방’ 특강을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함께 노년층 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 구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전북광역본부가 광주에서 처음 시작한 AI 기술 활용 복지 서비스인 ‘KT AI 케어서비스’는 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 이정화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우울감 63.5% 감소, 고독감 65.9% 감소라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를 구조한 사례도 호남권에서만 22건이 있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모델링을 활용한 ‘손끝으로 느끼는 3D 촉각 명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촉각을 통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했다. 이 전시회는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에도 한발짝 다가간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이외에도 대구·경북 지역 내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에 키오스크 활용법을 알려 주고 대구경찰청과 협업해 보이스 피싱 수법, 대응 요령 등을 전파해 왔다. 지난 16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IT서포터즈 교육을 받은 시민은 아동부터 장애인, 노인까지 60만명에 달한다.   한편 KT는 지난해 8월 민영화 20년을 맞아 제시한 4가지 미래 방향 중 하나로 디지털 안전과 소통, 정보 활용의 가치를 확산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T는 디지털 시민 원팀의 주축으로서 디지털플랫폼 역량과 기존의 ESG 활동인 IT서포터즈, 랜선야학 등을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디지털 시민 디지털 교육 디지털 안전

2023-03-06

KT 구현모 대표 "함께 성장해나갈 스타트업 찾는다"

KT 구현모 대표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KT는 자사와 공동 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도약패키지 KT가치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AI·빅데이터 등 ICT전문 특화 육성기관인 경북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모빌리티 ▲미디어/컨텐츠 ▲프롭테크 ▲ICT융합플랫폼서비스 등으로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가진 기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해 KT전담 사업부서나 KT그룹사와 매칭돼 멘토링을 제공 받게 된다.   또한 GITAX, VIVAtech등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와 CES, Edison Award등 글로벌 수상 응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유치와 KT그룹, KT운용 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함께 지원한다. KT에서 운영하는 서울 및 대전 소재 입주 공간, 다양한 테스트 랩(5G, 클라우드, 모바일, IoT 등)을 지원하고 KT에서 보유한 특허의 무상 양도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K-스타트업 홈페이지 ‘2023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다   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 서비스를 사업화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스타트업 구현모 대표 유망 스타트업 스타트업 홈페이지

2023-03-06

KT 구현모, 인텔과 통신사 최초로 Wi-Fi 7 기술 선보인다

KT 구현모 대표가 인텔과 손을 잡고 Wi-Fi 7 성능 안정화 및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에 따르면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Wi-Fi 7에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적용과 프로모션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Wi-Fi 7은 IEEE에서 연구 중인 802.11be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Wi-Fi 규격이다.   Wi-Fi 7은 최대 11.5Gbps(공유기 안테나 4개 기준 이론치) 속도를 제공하여 높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품질 동영상(8K, 16K), 대용량 P2P 서비스 원격 회의, AR, VR 서비스의 인프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Wi-Fi 주파수를 한꺼번에 병합하여 사용해 다양한 Wi-Fi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KT는 최근 인텔과 함께 Wi-Fi 7을 적용한 공유기인 'GiGA WiFi Premium 7'과 인텔의 향후 Wi-Fi 솔루션을 탑재한 인텔 플랫폼 기반 노트북을 전시하여 차세대 Wi-Fi 7 기술을 선보였다.   앞으로 KT는 한국 최대 WiFi AP(공유기) 개발 및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AP를 개발하고 인텔은 PC에서 시장 주도권을 지속할 Wi-Fi 7 솔루션을 개발하여 Wi-Fi 7 관련 상호간 호환성 시험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안정화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Wi-Fi 6/6E 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Wi-Fi 7 AP를 시장에 조기 공급해 Wi-Fi 7 시장 주도 및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Wi- iFi 7 전세계 표준은 2024년 초에 완성될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인텔과의 협업을 통해 KT의 우수한 와이파이 개발 및 운용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구현모 대표 인텔 플랫폼 기술 난이도

2023-03-05

KT 구현모 대표의 야심작 ‘AI 통화비서’가 뽑은 전국 맛집은 어디?

KT가 AI 서비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전국 맛집 지도’를 선보였다.     KT ‘AI통화비서’가 바쁜 사장님을 대신해 얼마나 많은 예약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소위 ‘가장 전화통에 불이 난’ 맛집인 셈이다.   KT 관계자는 “‘AI통화비서’는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회사 경영진들이 KT의 야심작으로 뽑는 서비스중의 하나”라고 강조한다.   최근 인공지능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시킴으로써, 그간 알 수 없었던 수기 기록들을 분석의 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특히 KT가 소상공인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상용화하면서 그간 소상공인들의 영업 일지에만 보관되어 있던 ‘일일 전화예약’ 내역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KT는 이를 통해 가장 AI가 예약을 많이 받은 맛집을 선정해 전국 지도에 표시했다.   대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객센터 서비스인 KT AI통화비서는 2021년 10월 출시 후 현재 4만곳이 넘는 다양한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을 하거나 부재 중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 유선번호로 전화를 하면 사전에 지정한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AI가 응대를 하는 방식이다.   AI 통화비서는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하는 만큼 밤낮, 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AI 통화비서는 기본적인 인사말 설정, 착신전환 서비스, AI 메모 등은 물론이고, 통화 등 외식업종에 대해서는 AI가 예약까지 받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점주 입장에선 AI가 비영업시간(휴무일, 휴게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하므로 마음 놓고 쉴 수 있고, 여유가 있을 때 고객의 요청, 불만 등을 꼼꼼히 살필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도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엔 통화가 힘들었던 동네 미용실, 골목 식당에 언제라도 문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노년층이나 업무 중 무작정 통화 대기가 어려운 직장인의 경우 전화로 쉽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 문의가 가능하다.   AI 통화비서 맛집으로 선정된 서울시 구로구의 한 음식점은 “과거엔 영업시간 중 전화를 직접 받지 못해 놓치던 예약전화들이 많았는데, 통화비서 도입 후 2주간 144건의 예약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통화비서 ai 통화비서 전국 맛집 구현모 대표

2023-02-10

KT 구현모 대표가 선보인 교통DX 솔루션 ‘로드센스’ 기술력 인정

KT(대표 구현모)가 개발한 교통디지털전환(DX) 솔루션 ‘로드센스(RoadSense)’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차량번호인식 성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KT의 로드센스는 교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AI 영상 검지 기술과 정교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교통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교통DX 솔루션이다. 도로 위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스마트 교차로와 차량번호인식(AVI), 시종점 분석(ODA), 교통 시각화 서비스 등의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ITS 성능평가는 ITS 관련 장비와 시스템, 서비스의 성능과 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KT의 로드센스는 주행 차량의 번호판을 얼마나 정확하게 검출하는지 평가하는 차량번호인식 부문에서 97% 이상을 인식해 '최상급' 평가를 받았다. 앞서 차량검지 및 돌발상황검지에 이어 이번 차량번호인식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ITS 스마트교차로에서 요구하는 3종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KT 로드센스는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도로 CCTV 영상에서 실시간으로 차량과 번호판을 인식한다. 번호판의 종류와 사용된 글꼴의 특성 등을 분석한 후 번호판의 문자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원리로 여러 대의 차량 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을 ITS 사업에 적용하면 특정 구간을 지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차량의 통과 시간 및 구간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속 및 불법주차 차량 ▲구간 통행량 ▲구간 속도 ▲구간 소통정보 등을 수집해 지자체 교통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면 도로 교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들이 교통디지털전환(DX)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향후 이 분야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로드센스 차량번호인식 성능평가 대표 구현모 차량번호인식 부문

2023-02-08

KT 구현모 대표,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해야”

KT 구현모 대표가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와 관련 KT는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통화 기능과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전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엠디콜’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디콜은 대형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11월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체결한 '5G 스마트병원 구축 업무 협약' 결과물이다.   대형 병원은 주로 내선 전화 회선과 교환 설비를 통해 유선 전화 내선 번호로 소통하지만 업무 특성상 의료진이나 직원들이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고 무선 단축 번호는 병원 밖에서 사용이 불가능해 소통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려면 고가의 전용 내선 전화기를 추가해야 해 비용 부담이 크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엠디콜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할당 번호를 통해 소통을 지원한다. 병원 내부에 설치된 전용 설비(교환기)가 음성통화 수발신 요청을 각 의료진과 직원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준다.   민혜병 KT 기업서비스DX 본부장(상무)은 "엠디콜을 통해 병원의 업무 환경을 고정형 유선전화에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무선으로 전환하면 소통의 효율성과 보안강화 및 비용절감 효과를 모두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병원에 특화된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는 등 의료 산업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엠디콜'에 영상 협업 앱을 연동하고, 협진의료원과 직통 연결(핫라인), 채팅, 캘린더 등의 기능을 1분기 중 추가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병원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의 디지털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 구원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들의 일치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디지털 전환 구현모 대표 의료 산업

2023-02-08

KT 구현모 대표, 보안·유연성 높여 기업 통신 서비스 DX 이끈다

KT(대표 구현모)가 기업이 업무 환경이나, 규모에 따라 효율적으로 통신의 보안성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통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기업용 통신 회선 시장의 디지털 전환(DX)를 선도하고 있다.   KT가 지난 6월 27일 선보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의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KT Flexline)은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서비스다. 광대역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 플렉스라인’ 가입 고객은 업무 환경이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에 따라 회선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예컨대, 대규모 화상 회의나, 웹세미나(웨비나), 고용량 동영상 백업 등 일시적으로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계약 변경 없이도 회선 속도 변경이 가능하다.   ‘KT 플렉스라인’ 서비스 가입 시 기본으로 포함된 ‘플렉스라인’ 단말을 통한 방화벽과 VPN(가상사설망) 등 보안 기능 이용과 회선·사용자 원격 관제 및 제어도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추가로 선택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업무 환경을 직접 연동할 수 있다.   또 KT는 8월 22일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기업이 고가의 장비나 별도 운영 인력 없이도 악성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KT SafeNet)도 선보였다.   최근 해킹 공격 건수가 증가하고, 대상 역시 대기업 뿐 아니라 소기업과 개인으로도 보안 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e-나라지표 통계를 보면 최근 3년 간 국내의 침해 사고 접수 건수는 2019년 418건에서 2020년 603건, 2021년 640건으로 증가 추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중순까지 해킹 피해를 입은 민간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세이프넷’은 KT의 위협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해킹 사이트의 1차 차단이 가능하며, 사이트 차단 시에는 차단 종류(피싱/파밍/정보유출/랜섬웨어/악성코드 등)를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예방 가이드와 간단한 대처 방법도 제공한다. 매 달 정기 차단 이력 보고서를 통해 사업장의 보안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기업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통신 서비스도 DX(디지털전환)를 통한 민첩성과 유연성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 고객의 사업의 DX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통신 서비스 서비스형 네트워크 네트워크 유연성

2022-11-28

KT 구현모 대표, 지니TV 통해 더욱 선명한 월드컵 중계 지원

KT(대표 구현모)가 자사의 IPTV 서비스인 지니 TV를 통해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축구대회의 생중계 방송을 더욱 선명하고 빠르게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최근에 목동 미디어센터에 있는 IPTV 360여 개 채널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320여 개 채널 및 송출 대행 서비스 21개 채널을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 위치한 연 면적 5000여평 규모의 ‘KT그룹미디어센터’로 이전을 마쳤다.   KT 그룹미디어센터는 KT그룹 내 여러 부서간 긴밀한 협업으로 백석 사옥 건물 신축부터 전력·통신 시설, 방송 플랫폼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 목동 센터에서는 두차례 있었던 인코딩 횟수를 백석 센터에서는 1회로 줄이고, 전송 구간의 플랫폼 구조를 개선해 IP 기반의 채널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이로 인해 지니 TV의 화질은 기존대비 15% 향상했고, 영상 지연 시간은 최대 35% 단축돼 지니 TV 이용자들은 앞으로 다가올 세계인의 축구대회와 같은 중요 이벤트의 실시간 중계 방송을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 국내 최고의 미디어센터로 KT그룹 미디어 밸류 체인의 핵심 전진기지이자 성장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지난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구현모 대표 구현모 구현모 대표 월드컵 중계

2022-11-26

KT 구현모 대표, 채권관리 디지털 전환 서비스 출시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대부업체의 채권관리를 디지털화 하는 전자문서 디지털 전환(DX)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8월 넷케이티아이 등 14개 업체와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   공전센터는 다른 기업·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 및 내용 미변경 등이 증명된다. 기존 대부업계에서는 대출서류와 함께 집합담보의 관리·양도·매각 등의 부속채권 관리 업무를 종이 문서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 고객과 주고받은 계약 서류를 서고 등 특정 장소에 다량으로 보관하며 원본이 훼손되거나 신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서류에 대한 개별 확인, 이관 절차 등 서류 관리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KT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기업 콘텐츠 관리(ECM, 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솔루션에 채권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했고 전자계약 체결 및 공전센터 내 계약서 원본 보관 등이 가능하게 했다.   KT는 금융위원회 선정 우수대부업체 중 한 곳인 태강대부(대표 임승준)에 채권문서관리시스템을 제공하며, 이후 업체별 요구사항을 반영 후 리드코프 등 다른 대부업체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금융업, 유통업 등 서류 보관이 많지만 전자문서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업에 직접 제공하는 B2B 방식과 다른 솔루션 업체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KT는 신규 계약서류 외에도 기존 종이 계약 문서도 공전센터에 신뢰스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고객사는 스캔 된 원본 문서를 파기해 비용 감소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인 김영식 상무는 “KT는 채권문서관리시스템으로 대부업체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종이 없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공전센터 관련 여러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사업 영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채권관리 전자문서 디지털 디지털 전환 대표이사 구현모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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