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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교통단속 60% 급감

뉴저지주에서 최근 진행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단속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단속이 인종차별적으로 이뤄진다는 지적과 불만이 이어진 이후, 단속 자체가 줄어든 셈이다. 교통단속이 줄어들면서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늘어났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뉴욕타임스(NYT)가 주정부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데 따르면, 200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교통단속 건수는 직전해 같은기간에 비해 60% 이상 감소했다. 2023년 8월에 발급된 과속 단속 티켓은 690장으로, 직전해 8월 발급건수(5343장)보다 급감한 수준이다.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티켓 발급건수는 30장으로, 직전해(479장) 대비 역시 줄었다. 음주운전 티켓 발급건수는 같은 기간 496장에서 231장으로 줄었다.     NYT는 “지난해 여름 주정부에서 교통단속이 인종차별적으로 이뤄진 것을 발견했다는 보고서가 발간된 후 단속이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이처럼 교통단속 건수가 급감한 탓에 뉴저지주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급증했다는 점이다.     뉴저지주 주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같은 기간 27%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뉴저지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수도 23% 증가했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 감소했지만, 오히려 뉴저지주에선 사망자가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교통단속 감소가 무조건 사고 건수를 늘린 원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연관성은 있다고 전했다. 제프리 마이클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원은 “교통 단속을 눈에 띄게 줄이면 운전자들의 주행 습관이 매우 나빠지면서 과속을 하는 경향이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이들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뉴저지주 뉴왁에선 지난 6일 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고가도로를 이탈, 탑승했던 6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교통단속 뉴저지주 뉴저지주 교통단속 교통단속 건수 교통단속 감소

2024-12-08

시카고 교통단속 건수 크게 줄었다

시카고 경찰의 교통 단속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시카고 경찰은 모두 18만6000건의 교통단속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시카고 경찰의 단속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말 래리 스넬링 경찰청장 취임 이후다. 스넬링 경찰청장은 취임 후 주민 공청회를 통해 교통단속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집중 단속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교통단속은 줄고 있다. 폭력범죄와 교통 안전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체 교통단속 건수는 줄었지만 흑인과 히스패닉에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경찰들이 특정 인종을 타겟으로 해서 단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일부 경미한 위반을 이유로 차를 세운 뒤 다른 범죄 혐의를 추궁하는 경찰의 오랜 관행도 여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주법으로 일리노이 경찰들은 교통단속을 한 뒤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지만 일부 경찰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경찰 무전을 통해 단속을 완료했다고 알린 뒤 보고서는 제출되지 않는 경우로 확인되고 있다.     시카고 경찰의 연간 보고서 미제출건수는 10만건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지난 7월까지 기록된 시카고 교통단속 건수 18만6000건 중에서 약 12만9000건은 차량 운행과 관련이 없는 nonmoving offense였고 범칙금 고지서도 발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전체의 23%는 정지 표지판 앞에서 서지 않는 등의 위반 사항이었고 7%는 범칙금이 실제로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같은 기간의 4%에 비하면 더 높은 수치로 실제 교통 단속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차량이 정지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오로라 시의 경우 교통단속을 통해 범칙금이 발부된 경우는 전체의 26%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Nathan Park 기자교통단속 시카고 시카고 교통단속 교통단속 건수 전체 교통단속

2024-08-08

메모리얼 데이 연휴 맞아 CHP 오늘(24일)부터 특별 교통단속

오늘(24일) 오후부터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자동차 이동행렬이 시작됨에 따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주 전역에서 특별 교통단속에 들어간다.   CHP는 오늘(24일) 오후 6시 1분부터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계속해서 특별 교통단속을 시행한다, CHP는 지난해(2023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78시간 연속 마약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해 1,100명 이상을 체포했다. 지난해 이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4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션 듀리 CHP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서 “운전자가 안전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할 때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항상 마약 음주 운전을 피하고, 운전할 때 주의를 기울이며,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성인은 안전벨트를 매고, 어린이는 적절한 카시트에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교통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을 지키면서 무모한 운전을 억제하고 필요할 경우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공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 중인 경찰관의 눈길을 끌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CHP는 모든 운전자에게 음주 운전을 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음주를 했을 경우에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비롯해서 택시, 대중교통 등을 반드시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음주 운전이나 의심가는 난폭 운전을 보는 경우에 안전하게 차를 세우고 즉시 911에 전화해 차량의 종류, 번호판 번호, 위치 및 이동 방향을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교통단속 메모리얼 데이 특별 교통단속 음주 운전

2024-05-24

[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주의회, 경찰 교통단속 제한 추진 외

#. 일리노이 주의회, 경찰 교통단속 제한 추진    일리노이 주의회가 경찰의 교통 단속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일리노이 주 하원 저스틴 슬로터 의원은 최근 '일리노이 자동차 코드'(Illinois Vehicle Code)를 변경하는 법안 HB 4603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일리노이 주 경찰이 중범죄로 여겨지지 않는 범위에서 발생하는 과속 및 부적절한 차선 사용 등의 경범죄 수준의 교통 위반에 대해서는 운전자를 멈춰 세우는 것(교통 단속)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일리노이 주 교통법에 따르면 제한 속도보다 26마일 이상 초과하는 속도 위반은 B클래스 경범죄로, 35마일 이상 초과하는 속도 위반은 A클래스 경범죄로 각각 간주된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경찰은 속도 제한보다 시속 25마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운전자들을 단속할 수 없다.     이 외에도 법안 HB 4603에 포함돼 경찰이 단속할 수 없는 경범죄에는 번호판 및 등록 스티커 미부착, 만료된 스티커, 과도한 틴트, 범퍼•거울•앞유리 결함, 과도한 배기,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 램프 오작동 등이 있다.     하지만 법안 HB 4603에 대해 일부에서는 "왜 계속해서 경찰 및 사법 당국의 공권력을 약화시키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 "규율이 없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범죄를 부추기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존슨, 불체자 시설 업체에 7900만불 추가 지출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7900만 달러를 중남미발 불법입국자 대피 시설 관리 업체에 추가 지출, 논란이 일고 있다.     존슨은 최근 이들 대피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소속된 '페이버릿 헬스케어 스태핑'(Favorite Healthcare Staffing)사에 7900만 달러의 추가 지출을 승인했다.   캔자스에 본사를 둔 페이버릿 헬스케어 스태핑은 부실한 시설과 걸맞지 않은 비싼 비용 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시카고 시는 이미 해당 업체에 시설 운영 비용으로 9600만 달러를 지불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79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이다.     존슨은 이와 관련 "해당 지원금으로 인해 다른 예산이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며 "예산은 지난 2023년 자료를 토대로 미리 계획되어 있었다. 올해 새롭게 발생한 비용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시는 오는 10월까지 페이버릿 헬스케어 스태핑사와 대피 시설 운영 계약을 맺고 있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교통단속 일리노이 주의회 교통단속 제한 현행 일리노이

2024-01-31

새해부터 교통 단속 절차 바뀐다

새해부터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차량을 단속하면 운전자에게 위반 사항을 먼저 설명한 후 운전면허증을 요구해야 한다.   LA타임스는 새로운 경찰단속법(AB2773)이 오는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새 규정에 따르면 단순 교통 단속 외에 차량 수색이나 압류, 수감 절차를 진행할 때에도 경찰은 운전자에게 기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동안 일선 경찰들은 강력 범죄를 억제한다는 이유로 의심스러운 차량이나 젊은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이 지나가면 창문 틴팅 색깔, 백미러에 매달려 있는 물건, 깜빡이 고장 등의 구실을 앞세워 차를 세운 뒤 내부를 수색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인권 옹호 기관들이 경찰의 이러한 차량 단속 업무가 인종 차별에 기인한다고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자 경찰의 유인 단속 활동도 축소됐었다.     현재 LA경찰국(LAPD)은 이러한 관행을 없앤 상태다. 당시 보고서를 보면 LAPD는 경미한 교통 위반에도 백인 운전자보다 흑인과 라틴계 운전자를 더 많이 단속하고 내부를 수색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이 법은 지난해 제정됐으나 일선 경찰들에게 적응 기간을 주고 일반인들에게 먼저 알리기 위해 1년간 유예기간을 뒀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교통단속 내년 교통단속 절차 단순 교통단속 경찰단속법 제정

2023-12-24

코퀴틀람RCMP 여름에도 교통단속 강화

 코퀴틀람RCMP가 올해 들어 강화하고 있는 교통단속을 여름철에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1일 코퀴틀람RCMP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중에만 사고다발지역( High Accident Zone, HAZE) 단속의 일환으로 총 393건의 티켓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총 1484개의 티켓이 발급됐는데 이중 582건이, 2월에는 1411개의 티켓 중 334건이, 1월에는 1021개 중 392건의 티켓이 사고다발지역에서 발급됐다.   여름철에도 사고다발지역에서 불법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가시성단속(High Visibility Enforcement, HVE)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4월 가장 많은 단속이 이루어진 곳은 포트 코퀴틀람의 매리힐 바이패스(Maryhill Bypass)로 총 172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또 다른 포트 코퀴틀람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샤네시 스트리트(Shaughnessy Street) 구간으로 4월에만 총 60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코퀴틀람의 주요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존슨 스트리트로 84건, 또 코모레이크와 포울러(Fowler)로 77건이다.   코퀴틀람RCMP의 교통경찰 마크 맥쿠천(Mark McCutcheon) 경사는 "과속을 할 경우 368달러의 벌금과 자동차 운행정지 조치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영태 기자교통단속 여름 교통단속 강화 주요 단속지역 존슨 스트리트

2023-06-02

코퀴틀람RCMP 여름에도 교통단속 강화

 코퀴틀람RCMP가 올해 들어 강화하고 있는 교통단속을 여름철에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1일 코퀴틀람RCMP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중에만 사고다발지역( High Accident Zone, HAZE) 단속의 일환으로 총 393건의 티켓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총 1484개의 티켓이 발급됐는데 이중 582건이, 2월에는 1411개의 티켓 중 334건이, 1월에는 1021개 중 392건의 티켓이 사고다발지역에서 발급됐다.   여름철에도 사고다발지역에서 불법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가시성단속(High Visibility Enforcement, HVE)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4월 가장 많은 단속이 이루어진 곳은 포트 코퀴틀람의 매리힐 바이패스(Maryhill Bypass)로 총 172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또 다른 포트 코퀴틀람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샤네시 스트리트(Shaughnessy Street) 구간으로 4월에만 총 60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코퀴틀람의 주요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존슨 스트리트로 84건, 또 코모레이크와 포울러(Fowler)로 77건이다.   코퀴틀람RCMP의 교통경찰 마크 맥쿠천(Mark McCutcheon) 경사는 "과속을 할 경우 368달러의 벌금과 자동차 운행정지 조치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영태 기자교통단속 여름 교통단속 강화 주요 단속지역 존슨 스트리트

2023-06-01

[로컬 단신 브리핑] 뇌물 5000불 받은 서버브 시장 징역 1년+하루 외

▶뇌물 5000불 받은 서버브 시장 징역 1년+하루       타운 내 교통 단속 카메라 업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시카고 남서 서버브 전 시장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25일 시카고 연방 법원 토마스 더킨 판사는 전 크레스트우드 시장 루이스 프레스타에게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년+1일형과 벌금 7만2200달러를 선고했다.     프레스타는 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8년 3월 7일 교통단속 카메라 업체인 세이프스피드(Safe Speed)사의 전 직원으로부터 현금 5000달러가 든 봉투를 받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레스타는 당초 봉투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프레스타는 뇌물 수수 후 시내 단속 카메라 설치를 늘렸고 교통 위반 티켓 발부도 증가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았다. 또 허위 세금보고 혐의도 추가됐다.     프레스타 측은 뇌물로 받은 돈으로 2018년 쿡 카운티 위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사용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판결이 내려지기 전 프레스타는 “크레스트우드 시에 스캔들을 일으키게 돼 미안하다. 내가 범죄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킨 판사는 "시장으로 시를 위해 일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당신의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시장이 뇌물을 받고 레드라이트 카메라 티켓을 더 많이 발부하게 한 것으로 인해 크레스트우드 시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했다"고 말했다.     프레스타 전 시장은 6월 27일까지 추후 결정될 교도소에 입소해야 한다.     한편 작년 11월 선거 하루 전 사임한 프레스타를 대신해 그의 사위인 케네스 클라인이 현재 크레스트우드 임시 시장을 맡고 있다. @NP       ▶캠프장서 쓰러진 나무에 맞은 남매 사망     인디애나 중부 지역서 부모와 함께 캠핑을 하던 남매(9세 소년, 8세 소녀)가 쓰러진 나무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경 인디애나 주 오웬 카운티의 오크스 캠프그라운드에서 부모와 함께 골프 카트를 타고 있던 남매가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맞았다.     부러진 나뭇가지는 남매는 물론 카트와 옆에 주차된 차량까지 훼손했다.     이들 남매는 심각한 외상성 부상을 입고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던 도중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남매와 함께 같은 카트를 타고 있던 부모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KR       ▶엘진 리커 가게서 당첨금 1250만불 복권 판매     시카고 서 서버브 엘진 시에서 당첨금 1250만 달러짜리 복권이 나왔다.     엘진 시 823 서밋 스트릿에 위치한 '토탈 리커스'(Total Liquors) 주류 판매점에서 지난 23일 잭팟 번호(13-15-28-29-31-44)와 일치하는 티켓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해 1월 1일 이후 일리노이 주서 당첨금 100만 달러 이상의 복권이 나온 것은 이번이 6번째이며 당첨금 1250만 달러는 2020년 6월 이후 일리노이 주 최대 금액 복권 당첨금이다.     업체측도 "우리 업소에서 팔린 복권 중 가장 큰 당첨금”이라고 밝혔다.     당첨 복권 판매를 한 업체에는 전체 상금의 1%인 12만5000달러가 지급된다. @KR       ▶오크브룩 쇼핑몰서 일가족 무장강도 피해       시카고 서 서버브 오크브룩에서 일가족 3명이 차량 강도에 의해 소지품을 모두 빼앗겼다.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오크브룩 센터 쇼핑몰 주차장을 지나던 일가족 앞에 검은색 인피니티 차량이 다가와 멈춰섰다.     차에 타고 있던 5명의 강도가 유리창을 내리고 무기를 꺼낸 후 피해 가족들에게 소지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피해자들을 협박 소지품을 빼앗은 강도들은 곧바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뇌물 시장 시장 징역 크레스트우드 시장 교통단속 카메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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