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RCMP 여름에도 교통단속 강화
4월에만 코퀴틀람, 포코서 393개 티켓 발부
주요 단속 지역 매리힐 바이패스, 존슨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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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RCMP 보도자료 사진
1일 코퀴틀람RCMP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중에만 사고다발지역( High Accident Zone, HAZE) 단속의 일환으로 총 393건의 티켓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총 1484개의 티켓이 발급됐는데 이중 582건이, 2월에는 1411개의 티켓 중 334건이, 1월에는 1021개 중 392건의 티켓이 사고다발지역에서 발급됐다.
여름철에도 사고다발지역에서 불법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가시성단속(High Visibility Enforcement, HVE)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4월 가장 많은 단속이 이루어진 곳은 포트 코퀴틀람의 매리힐 바이패스(Maryhill Bypass)로 총 172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또 다른 포트 코퀴틀람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샤네시 스트리트(Shaughnessy Street) 구간으로 4월에만 총 60건의 티켓이 발급됐다.
코퀴틀람의 주요 단속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와 존슨 스트리트로 84건, 또 코모레이크와 포울러(Fowler)로 77건이다.
코퀴틀람RCMP의 교통경찰 마크 맥쿠천(Mark McCutcheon) 경사는 "과속을 할 경우 368달러의 벌금과 자동차 운행정지 조치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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