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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법조인-이승환 기업변호사] 현명한 경영권분쟁, 기업간 손해배상소송 대응, 탄탄한 기업으로 가는 法

기업이 커지고 사업이 확장되다 보면 이견이 생기기 마련이고, 각자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분쟁이 생기게 된다. 실제 많은 회사가 설립, 상장 후 경영권분쟁으로 혼란을 겪는다. 경영권분쟁이 발생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 운영에 혼란이 생기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때문에 기업은 사전에 경영권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향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법적 자문과 해결책을 설계해 둬야 한다. 기업 성장 구조, 경영 방식, 수익 구조, 협력 업체와 방식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경영권분쟁에 대비해야 하는 것. 즉 상법, 세법, 민법 등 기업의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적용되는 법을 아우르는 법률에 능통해야 한다.     예컨대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는 이의 제기, 가처분 신청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시간을 확보한 후 주주, 투자자와 합리적인 방식으로 협의하는 방법,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법률 전문가의 경력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스타트업, 중견기업, 벤처기업, 대기업 등 기업 규모와 경영 방식에 적합한 법률 해결책을 제시하여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는 법무법인(유한) 에스엔 이승환 변호사가 화제다.     법무법인(유한) 에스엔 이승환 변호사는 변호사, 세무사 자격을 갖춘 기업 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기업 법률 자문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의 법률 자문을 시행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권리 구제를 도맡아 온 변호사다.     어떤 사안이든 유연하고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기저에는 그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경력이 있다. 이승환 변호사는 월드클래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티브로드홀딩스 법무팀장, 태광산업 준법지원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고문변호사,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서울지식재산센터 기술보호지원단, 경기도 화제조사전문위원, 화학물질안전원 사이버감시단, 코레일네트웍스 기술입찰 평가위원, K쇼핑 시청자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양정학원 이사, 차세대 콘텐츠 재산학회 이사, ㈜도일도어테크 감사, ㈜하이네이처 감사, ㈜씨씨에스충북방송, ㈜유화강관, ㈜이안 등 고문 변호사,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 수석전문위원, 광명시 청년창업지역센터 전문위원 등 활발한 법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환 변호사는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며 “외부에 알려진 문제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설명한다.     경영권 분쟁 외 많이 발생하는 분쟁은 ‘기업간손해배상소송’이다. 이승환 변호사는 “기업 간 지적재산권 침해, 협력 업체 간 손해 배상 문제 등으로 소송이 발생하는 일도 잦다”며 “이 부분 역시 사전에 법률 방어책을 마련해두거나 원만한 협의를 했다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즉 기업 분쟁은 경영권 분쟁 외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가처분 신청, 민사, 형사 소송 등 법적 분쟁이 확장될 수 있다. 때문에 기업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업변호사의 종합적인 법률 자문,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겠다.     끝으로 이승환 변호사는 “많은 기업 법률 자문, 소송을 담당하다 보면 계약서와 법률 조항을 미리 알았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던 문제도 많이 발생한다”라며 “벤처, 스타트업일수록 지식재산권, 세법 등 법률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바. 반드시 법률 자문을 받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며,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지체 말고 법률 전문가를 찾아 초기 대응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화제의 법조인-이승환 기업변호사 손해배상소송 경영권분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고문변호사 이승환 변호사 경영권 분쟁

2023-07-10

"SM 경영권 전쟁 K팝 주도권 결정"…LAT, SM엔터 분쟁 보도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경영권 전쟁을 LA타임스도 주목했다.   LA타임스는 22일 ‘K팝 시장을 뒤흔드는 불화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는 LA타임스의 팝뮤직 전문 기자인 어거스트 브라운 기자가 작성했다.   브라운 기자는 ▶하이브(HYBE)와 SM은 어떠한 회사인가 ▶분쟁은 어떻게 시작됐나 ▶이 분쟁이 왜 K팝 업계에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가 ▶왜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SM과 갈등을 빚게 됐는지 등을 일문일답 형식을 통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브라운 기자는 ”기업의 지배 구조, 유튜브 콘텐츠 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벌이는 전쟁은 글로벌 K팝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LA타임스는 SM 이성수 대표이사의 성명 발표 영상까지 기사에 함께 게재했다.   한편, SM의 경영권 분쟁은 SM 주주들이 지배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 이후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SM 현 경영진 간의 갈등으로 격화됐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갈등이 심화하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손을 잡았다. 이에 이성수 SM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 함께 SM 보유 지분을 일부 확보하면서 싸움이 커졌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경영권 주도권 경영권 분쟁 경영권 전쟁 주도권 결정

2023-02-23

투비소프트, 최대주주 변경 경영권 ‘변동 없어’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 · 장선수) 최대주주가 지난해 12월 28일 광응용시스템 개발 · 생산기업 노블엠앤비로 바뀌었다.   노블엠앤비는 투비소프트가 지난해 10월 발행한 13회차 CB(전환사채) 100억 원을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노블엠앤비는 주식 보유 수 15.28%로 최대주주가 됐다. 투비소프트 이전 최대주주였던 애니팬비티에스보다 주식을 약 8% 더 보유하게 됐다.   노블엠앤비는 ‘단순 재무적 투자(FI) 목적’으로 13회차 CB를 양수했고, 경영권은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투비소프트 경영권은 변동 없이 애니팬비티에스가 유지한다.   투비소프트는 2021년 12월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13회차 CB를 발행했다. 메리츠증권에 발행한 CB 가운데 지난해 10월 100억 원, 12월 110억 원을 취득한 뒤 외부에 재매각했다. 총 210억 원을 전부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으로 확보했다.   더불어 2021년 9월 발행한 11회차 CB 30억 원 가운데 10억 원을 전환 청구받아 지난해 12월 29일 총 23억 원을 주식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투비소프트는 메리츠증권에 발행한 13회차 CB 70%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CB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 최근 시장에서 많은 기업이 CB를 상환할 수 있는지 의문을 나타내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투비소프트는 CB를 일부 상환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바탕을 만들었다. 앞으로 주력사업인 UI/UX 플랫폼 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투비소프트 최대주주 투비소프트 최대주주 투비소프트 경영권 투비소프트 이전

2023-01-03

[열린 광장] 온라인 민주주의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소셜미디어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이용하기 좋게 설계돼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런 세력이 공론장에 “더러운 물”을 충분히 퍼붓기만 하면 대중은 더는 어떤 것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구분하기 힘들게 된다고 경고했다.     뻔한 거짓말이라도 쉴 새 없이 쏟아내면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진실을 아는 것을 포기하고 관심을 꺼버린다는 건 2016년 트럼프를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나온 유명한 말이다.   최근 적대적 인수를 통해 트위터 경영권을 가져가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꾸준하게 주장하는 것은 “발언의 완전한 자유”다.     누구의 입도 막지 않고 할 말을 하게 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오바마의 생각과 정반대 쪽에 있다.     그가 트위터를 인수하면 영구 정지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이 살아날 것으로 우려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하지만 미국의 인기 소셜미디어인 레딧(Reddit)의 CEO를 역임한 이샨 웡은 최근 머스크의 그런 생각은 큰 착각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올려 큰 반향을 불러왔다.     소셜 플랫폼이 특정한 주장의 확산을 막는 것은 그것이 ‘나쁜’ 주장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주장이 절대로 침착하게 논의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생각을 막으려는 게 아니라, 사람의 나쁜 ‘행동’을 막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정치적인 의견에 아무런 관심이 없지만, 소셜미디어가 일정 규모 이상 커지면 원하지 않아도 채택할 수밖에 없는 안전장치가 있고, 머스크가 그걸 없애는 순간 새로운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결국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된다고 경고했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열린 광장 민주주의 온라인 온라인 민주주의 소셜미디어 기업들 트위터 경영권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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