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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경영권 전쟁 K팝 주도권 결정"…LAT, SM엔터 분쟁 보도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경영권 전쟁을 LA타임스도 주목했다.
 
LA타임스는 22일 ‘K팝 시장을 뒤흔드는 불화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는 LA타임스의 팝뮤직 전문 기자인 어거스트 브라운 기자가 작성했다.
 
브라운 기자는 ▶하이브(HYBE)와 SM은 어떠한 회사인가 ▶분쟁은 어떻게 시작됐나 ▶이 분쟁이 왜 K팝 업계에서 문제를 불러일으키는가 ▶왜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SM과 갈등을 빚게 됐는지 등을 일문일답 형식을 통해 상세하게 보도했다.
 


브라운 기자는 ”기업의 지배 구조, 유튜브 콘텐츠 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벌이는 전쟁은 글로벌 K팝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LA타임스는 SM 이성수 대표이사의 성명 발표 영상까지 기사에 함께 게재했다.
 
한편, SM의 경영권 분쟁은 SM 주주들이 지배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 이후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SM 현 경영진 간의 갈등으로 격화됐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갈등이 심화하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손을 잡았다. 이에 이성수 SM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 함께 SM 보유 지분을 일부 확보하면서 싸움이 커졌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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