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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해 첫 ‘스마트 8대 암 검진’

새해를 맞아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올해 처음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20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선착순 40명이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지금까지 한인 등 18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해피빌리지 측은 “높은 정확도로 한인 신청이 꾸준해 예약이 조기 마감된다”며 빠른 신청을 추천했다. 비영리단체와 서울대병원 주최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알림 혈액검사 스마트 8대암 스마트 신청자 혈액 검진 행사

2024-01-10

[건강 칼럼]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

요즘 내게 들려오는 내 지인들의 소식은 좋은 소리들이 아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더라, 소화가 안 된다고 해서 병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암 말기라고 하여 투병하다 몇 달 만에 사망했다더라 등등 앞을 알 수 없는 인간사의 죽음과 원치 않는 자주 대면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이런 갑작스러운 사망들의 이면에는 전조 증상들이 이미 오래전부터있었음을 나중에 다른 지인들을 통해 듣게 된다.   그런 전조 증상들이 있었을 때 미리 병원을 찾아 검사해 보거나 하여 미리 대처했더라면 지금도 이 세상을 나와 같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본다.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치과는 모든 사람이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지 않거나 얼굴에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 없으면 절대로 찾지 않는 병원이 사실이다. 치아 이외의 다른 신체 부분에 어떠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우리는 즉시 병원을 찾게 되고 대체로 그 증상들은 많은 또는 오랜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요즘 백세를 사는 시대에 여기저기 많은 미디어가 건강을 이야기할 때 오래 사는 가장 첫 번째 조건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최소한 1년에 두 번 건강 검진을 받고 진단에 필요한 피검사 및 기타 그 연령에 맞는 검사들을 권장한다. 사실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한다.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부지런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치아가 사망했다고 해도 죽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 우리 몸의 장기 중 없어도 생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몇 안 되는 장기일 것이다. 다만, 건강하게 사는 데 많이 불편하게 할 뿐이다. 우리는 사랑니 빼고 28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치아가 사망했다고 해도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를 하거나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다만 그 과정이 오래 걸리고, 힘들고, 큰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필자의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보면 내게 처음 올 때부터 치아의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건강도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전반적인 치아의 건강이 전체 신체의 건강을 좌우함을 알 수 있다. 그 원인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우리 몸의 어느 한 곳의 건강의 독립적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서로 얽혀 있기에 젊었을 때나 우리의 신진대사가 왕성할 때는 눈에 보이지 않거나 느껴지지 않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문제가 눈덩이처럼 커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장황하게 얘기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치아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예방이 중요하고, 혹시라도 그 예방을 게으름 없이 했음에도 치아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 갑자기 통증이 오거나 불편함 느낄 때 즉시 치과를 방문할 것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아픔이 생긴다는 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절대로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 만약 저절로 없어졌다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보호 시스템을 동원해 그 진통을 잠시 통제했을 뿐이지 다시 그 진통이 올 때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거의 100%이기 때문이다.   “내가 좀 참으면 낫겠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자그마한 증상이라도 꼭 의사와 상의하고 진단을 받는 버릇이 든다면 본인의 건강을 훨씬 더 많이 즐기면서 살 수 있을 것이다.   40세 이전에는 1년에 최소 2번의 검사와 스케일링이 필요하고, 40세 이후에는 최소 1년에 3번의 스케일링과 검진,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은 1년에 4번 검진과 스케일링을 권장하며, 잇몸병(치주병) 환자들은 일반치의가 아닌 치주전문의를 1년에 최소 한번은 만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문의:(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 센터건강 칼럼 정기검진 중요성 치과 정기검진 건강 검진 즉시 치과

2023-11-07

혈액검사만으로 8대암 조기예방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LA에서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30일(토)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서울대학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암 검진 방법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 등 남가주 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1770명이 검사를 마쳤다. 이들은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는 암 검진 편의성과 정확성 등을 꼽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해피빌리지 측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빠른 신청을 추천했다. 비영리단체와 서울대병원 주최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혈액검사 조기예방 8대암 조기예방 신청자 혈액 검진 행사

2023-09-25

'8대 암' 스마트 혈액검사…13일 중앙일보 1층에서 검진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한인이 잘 걸리는 위암 등 8대 암을 쉽게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이 인기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한인사회 호응에 힘입어 오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암 검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암 검진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750명이 검사를 받았다.   특히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암 검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검진을 받은 이들도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할 정도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인들의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LA에서 채혈한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 측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검사자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의사 두 명이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정확도가 높아 한인들 신청이 꾸준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암 검진은 선착순 예약 40명으로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서울대병원 스마트 스마트 검진 서울대병원 특허 검진 프로그램

2023-05-01

18세 이하 무료 치과 예방검진

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가 주관하는 18세 이하 무료치과검진 프로그램 '기브 키즈 어 스마일(Give Kids a Smile)'이 오는 25일과 3월4일 카운티내 5개 치과에서 실시된다. 어린이 치아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육안검사와 함께 불소치료, 실란트 등의 예방적 차원의 치과진료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이 프로그램을 통해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치과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2월25일(토), 오전 9시~오후 1시   -Cura Smile: 4101 University Ave., San Diego, CA 92105 / 예약: (619)789-1832   -OpSam Health: 2835 Highland Ave. #A, National City, CA 91950 / 예약: (844)200-2426(ext. 1563 또는 1564)   -Family Center of San Diego: 525 E. Main St., El Cajon, CA 92020 / 예약: (619)906-4515   ▶3월4일(토), 오전 9시~오후 1시   -Cura Smile: 4101 University Ave., San Diego, CA 92105 / 예약: (619)789-1832   -OpSam Health: 2835 Highland Ave. #A, National City, CA 91950 / 예약: (844)200-2426(ext. 1563 또는 1564)   -San Diego American Indian Health Center: 2630 First Ave., San Diego, CA 92103 / 예약: (619)234-2158   -Vista Community Clinic: 1000 Vista Terrace Dr., Vista, CA 92084 / 예약: (760)631-5000(ext. 1011)예방검진 무료 이하 무료치과검진 치과 검진 vista community

2023-02-21

[건강 칼럼] 정기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눈. 하지만, 눈 건강은 간과하기 쉽고 이상 여부를 알아차리기도 어렵다. 눈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의 하나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다. 안과 검진은 단순히 시력 검진 차원을 넘어, 주요 안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진 녹내장은 자각 증세가 없어 말기에 이를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눈의 이상 증세를 감지하고, 눈이 건강하고 최상의 상태인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안과 보험이 있다면 대부분 일 년에 한 번 무료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종합적인 안과 검진은 단순 눈의 건강뿐 아니라 신체 질환이나 컨디션을 말해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당뇨병과 고혈압, 여러 가지 자가면역질환 등이 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질환 중 일부이다. 실제로 안과 검진이 이러한 전신 질환의 징후를 처음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가끔 눈에서 출혈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신체 어딘가에서 출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증상도 없고,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도 망막 뒤 어딘가에 출혈이 있으면, 이는 신체 내부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요즘은 특히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사용량 증가, 건조한 대기나 에어컨, 선풍기 사용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건조함이 심해진다. 특히 이러한 기기를 보거나 앞에 있을 때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는 것은 눈물샘을 더욱 건조하게 한다. 따라서 눈 깜빡임을 기억하고 약 20분마다 20초씩 먼 곳을 바라보는 등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10~15분간 눈에 온찜질을 하면 위와 아래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을 열어 노폐물이 눈물을 통해 분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 가습기 사용과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인공 눈물도 눈을 윤활시키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눈의 흰자위를 더 하얗게 만드는 제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다. 이들 제품은 실제로 눈을 윤활시키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눈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눈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 노출은 우리 눈 안의 수정체가 흐려지는 현상인 백내장 형성을 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백내장과 망막황반변성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이때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렌즈 색만 어두운 선글라스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우리 눈은 어두운 환경에 있을 때 동공이 확장되는데,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렌즈만 어두운색의 선글라스는 확장된 동공을 통해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단은 시력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모든 신체 건강과 다 연결되어 있다. 즉, 건강에 좋은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식단 역시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만기포팻, OD / 할리우드 차병원 SCEI안과센터 검안의건강 칼럼 정기 조기 정기 검진 안과 검진 자외선 노출

2022-12-20

딘스안경…눈 상태 맞는 정확한 검진으로 노안 해결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검진으로 노안을 해결하세요.   노안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30대 노안 환자도 생겨나는 시대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다. 한국노안연구센터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만 봐도 36~40세 노안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30대부터 노안이 시작되는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횟수는 1분에 15~20회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작은 글씨를 집중해서 들여다보는 사람은 1분에 5회 정도에 그친다. 그로 인해 눈의 피로가 심해져 노화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진다. 이는 노안을 앞당기고 노안의 정도를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집중이 잘 안 되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오래 보기 어렵고 눈을 자주 비빈다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런 경우,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다초점 렌즈로 노안을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딘스안경에서는 최첨단 측정 시스템, 자동 추적 검안기를 도입,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측정을 통하여 정확한 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현재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안경을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딘스안경에서는 맞춤식 제작으로 컴퓨터 이용자에게는 오피스 다초점, 장시간 운전자에게는 드라이빙용 다초점을 제작해 주는 등 고객 편의에 맞춰서 가장 편안한 안경을 맞춰준다.   이번에는 11월까지 땡스기빙세일을 하는데 오피스용 다초점의 경우 360불에서 50% 할인하여 180불에 제공하며 100불 상당블루라이트차단 필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급브랜드 안경과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중앙일보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딘스안경에 방문하여 ‘중앙일보 특별선물’을 문의하면 선착순으로 ‘접이식 돋보기’나 ‘핸드폰 돋보기’를 선물로 준다고 한다. (구매자당 1개 제한)   딘스안경은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도 오픈한다.   ▶전화: 562) 282-5716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 CA 90715  상태 검진 노안 환자 노안 비율 노안 해결

2022-10-24

서울대병원 '스마트 암 검진' 인기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한 한인들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위암 등 8대 암을 손쉽게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은 필수 검사로 자리 잡았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 측은 스마트 암 검진 호응에 힘입어 오는 29일(토)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암 검진 행사를 다시 연다. 스마트 암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 한인은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주최 측은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는 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인 등 1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정확도가 높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한인들의 신청이 꾸준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며 선착순인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213)368-2630 해피빌리지서울대학병원 스마트 검진 행사 검진 호응 8대암 스마트

2022-10-19

“무료로 눈검사·백내장 수술”

LA지역 저소득층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아이캠프’가 24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 CA 90010)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아이캠프’는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처한 남가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빛, 희망의 빛을 선물해주는 단기 개안수술 프로그램이다.   국제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 오픈뱅크, 강드림재단, 패밀리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비전케어 이사인 조성진 안과 전문의를 비롯해 캘빈 잉·리사 황·에드워드 이 안과 전문의들과 제니퍼 김 검안의가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 검사를 한다.   또 LA윌셔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고정원 이사장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LA 사랑의 아이캠프’는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이 크지만, 경제적 형편상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에게 무료로 눈검사를 해주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시력에 이상을 느끼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해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날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무보험 한인들에게는 추후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VCS West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해 10명에 달하는 한인 및 라틴계 주민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다. VCS West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 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 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무료 안과 외래진료를 받은 한인은 1000여명에 달하며 100여명이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문의: (213)545-6071, (213)505-2552 장연화 기자시각검사 피플 무료 백내장 무료 검진 무료 사랑

2022-09-13

[알림] 8대 암 ‘스마트 검진’ 재개

서울대학병원 바이오 암센터가 직접 실시하는 8대 암 검사가 재개됐다.   이 검사는 CT·조직 검사 없는 획기적인 ‘스마트 암 검진’으로 서울대학병원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검진이다.   8대 암을 조기에 예방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히며 기존의 검사보다 2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많은 한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한 바 있다.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이 검진을 마쳤다.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 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 정확한 검진을 하게 되며 검진 방법은 서울대의대 바이오 암센터에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몸에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 의사 두명이 사인한 리포트를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 암을 조기에 예방 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스마트 암 검진’이다.   7월1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213)368-2630알림 스마트 검진 스마트 검진 서울대학병원 바이오 특수 검사법

2022-07-04

18일 본사서 8대암 ‘스마트 검진’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한인들이 잘 걸리는 위암 등 8대 암을 손쉽게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이 인기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 측은 큰 호응에 힘입어 18일 오전 9시 30분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암 검진 행사를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암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인들의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인 등 1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스마트 암검진 과정은 다음과 같다. 채혈한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 측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정확도가 높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한인들의 신청이 꾸준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며 선착순인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스마트 본사 스마트 암검진 스마트 검진 검진 행사

2022-06-12

8대암 ‘스마트 검진’ 행사…18일 LA중앙일보 1층

혈액검사로 암 검진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암검진’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해피빌리지 측은 호응에 힘입어 18일 오전 9시30분LA중앙일보 1층에서 암 검진 행사를 다시 연다.     ‘스마트 암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 없이 혈액 검사만으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한인들의 발병률이 높은 위암을 포함해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에 대해 검진한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인 등 1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스마트 암검진은 채혈한 혈액을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 측은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상태를 분석한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 측은 “정확도가 높아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도 한인들의 신청이 꾸준할 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며 선착순인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김형재 기자la중앙일보 스마트 스마트 암검진 스마트 검진 검진 행사

2022-06-08

[건강 칼럼] 전이 빠른 구강암 정기 검진 중요

주변에 많은 암 환자분들을 봅니다. 구강암에 대하여 아는 분이 많지 않아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암이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이나 점막, 혀, 입술, 침샘, 상악 또는 하악 등의 구강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구강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악성도가 높은 편이며 전이도 빠르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암들의 발생 위치가 전이가 용이한 기관들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구강암은 매년 5만4000 케이스가 발생하며 그중 50% 이상이 5년 이내에 사망합니다. 또한 구강암으로 매년 1만1000명이 사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65세 이상에서 발병 확률이 높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더 높은 발병 확률을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구강암의 발견은 치과에서 아주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의심 환자들은 구강외과 의사들에게 리퍼되며, 병소 부위를 제거하거나 아니면 국소적으로 검체를 떼어서 검사합니다. 구강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절제 부위가 작아져 기능을 회복하고 치유가 용이하므로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구강암의 주된 위험요인은 흡연과 음주를 꼽습니다. 특히 장기간의 흡연자일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며 금연이 발병 확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흡연과 음주 두 가지를 동시에 할 경우 더 위험이 증가합니다.   구강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기 검진이 가장 중요한 발견 요소입니다. 주된 증상은 잘 낫지 않거나 쉽게 피가 나는 구강 및 입술의 궤양, 없어지지 않는 흰색 또는 적색의 반점, 구강이나 목 등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통증, 목소리의 변화 또는 귀의 통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구강암이 발생하면 혀, 구강 점막 또는 피부 등에 궤양이 생기고 2주 이상 경과 돼도 치유되지 않고 크기가 커지면 즉시 구강외과 의사를 찾아 조직 검사와 방사선 검사 등을 실행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구강암이 확진되면,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항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절제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및 조직 재건 등 다양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 또한 대부분의 환자에게 쉬운 과정은 아니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최우선입니다.   40세 이상의 성인으로 특히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 구강 내 백색 또는 적색의 병소를 가진 사람이나 입 안에 덩어리가 있고, 입안의 궤양이 생긴 지 2주가 넘었음에도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사람, 과거에 구강암이나 다른 암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 등은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은 일반 치과의사보다 구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구강외과 전문의는 그저 사랑니만 발치하는 발치 전문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치과에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치료를 많이 하는 의사가 바로 구강외과 전문의입니다. 이들이 다루는 영역은 사실 우리의 얼굴 전체, 입안 안과 밖을 다룬다고 하여도 무방할 만큼 광범위합니다.     ▶문의: (213)383-5151 김필성 원장 / 윌셔임플란트센터건강 칼럼 구강암 정기 구강외과 의사들 정기 검진 즉시 구강외과

2022-05-31

잉글우드병원, 한인 대상 암 검진 행사

북부뉴저지 잉글우드에 있는 종합의료기관인 잉글우드병원이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중의 하나인 폐암 및 대장암 검진 행사를 실시한다.   잉글우드병원이 실시하는 암 검진 행사는 스크린 뉴저지(Screen New Jersey)와 협력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연령 기준에 부합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검사를 제공한다.   폐암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6주간의 무료 금연 프로그램을 받아야 하는데 자리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2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잉글우드병원은 “흡연은 오늘날 한인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암인 대장암과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은 이러한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검진 행사 참여를 요청했다.     폐암 검진 조건을 충족하는 참가자에게는 무료 저선량 CT(CAT Scan) 검사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대장암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은 ▶45세 이상은 자가 대변검사지 제공(양성이면 별도 의료진찰), 그리고 대장 내시경 검사 자격은 ▶위험도가 평균인 45~74세 사이 ▶75~85세의 검진 결정은 개인의 선호도 기대수명, 전반적인 건강 및 이전 검진 이력을 기준으로 결정되게 된다.     이들 대장암 검진 조건을 충족하는 참가자에게는 무료 대변 검사가 제공된다.   잉글우드병원 암 검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201-608-2341(한인건강센터). 박종원 기자잉글우드병원 한인 잉글우드병원 한인 검진 행사 행사 참여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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