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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개천절 행사 개최

 토론토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는 지난 3일 제 4355주년 개천절 및 온타리오주 제42회 한인의 날(Korean Heritage Day)을 기념하여, 온타리오 주의회 의사당에서 국기게양식을 개최하고 국경일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론토한인회 및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의 초청으로 토론토를 방문중인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참가, 국기게양식 전후 대취타 연주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원표 색소폰 연주자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연주했다.   개천절 유래 및 의미에 관한 홍보용 그림을 제작한 작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5세인 크세니아 최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아가라에서는 나이아가라폭포 일루미네이션에서 개천절 계기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 조명 표출하여 국경일 행사를 축하했다.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2일(월) 2023년 한국주간을 맞아 퀘벡주립대학교 피에르펠라도센터에서 K-전통음악 콘서트‘사랑의 모자이크: 두 문화 이야기’를 개최했다.   밴쿠버에서는 별도의 개천절 행사가 올해는 없다. 개천절 행사는 삼일절이나 광복절과 달리 공관에서 주류 사회의 주요 인사나 다른 나라 공관을 초대하는 대외적인 국가 기념일 행사이다.  표영태 기자토론토총영사관 개천절 토론토총영사관 개천절 개천절 행사 개천절 유래

2023-10-05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헨리 김 대표 선출

우리 민족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회 동포단체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Academy of Korean Identity Movement·AKIM·아낌)는 지난 26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여섯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헨리 김 임원을 새로운 대표로 선출했다.   약 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헨리 김 신임 대표와 함께 새로운 임원으로 성기범·최용태·최주영 등 3명이 인준을 받았다. 또 아카데미 분과는 박병찬 임원, 외무분과와 사업분과는 이윤희 임원이 맡고, 내무분과는 최용태 임원이 맡기로 했다. 아낌의 감사와 홍익학당은 각각 홍순경 임원과 김평겸 회원이 계속 맡게 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2023년의 새 사업안과 예산안이 인준됐다. 올해 주요 행사로 전반기에 홍익학당 주관의 아낌 학술세미나, 후반기에 개천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매월 격주(두 번째·네 번째 목요일 오후 5시)로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정체성의 근원인 한민족 역사 강좌가 진행된다.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는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특히 일제의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해 왜곡된 한민족 역사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누구라도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고, 사라져 가는 한민족 고유의 정체성이, 그 뿌리의 근간이 되는 인류보편적 가치와 연결되는 홍익인간 실현의 자리로 새롭게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헨리 신임 대표는 2023년 정기총회 선언문을 통해 “남북분단 78년, 동족상잔의 전쟁 후 73년, 아직도 계속되는 휴전 등 상황에서 '미주 한인(Korean American)'이라는 정체성을 궁구해야 하는 미주 동포들에게 진정한 인류보편적 가치로 승화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정신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현장인 미국에서 아름답고 존귀한 앙상블의 마음, 어떤 의미에서 시인(詩人)의 마음으로 다가서는 아낌 모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헨리 김 대표 선출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헨리 김 대표 아낌 홍익학당 아낌 개천절 행사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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