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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메디컬, 두 번째 클리닉 개원…1일부터 가든그로브에

지난 1일 가든그로브에 두 번째 직영 병원을 오픈한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의 개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든그로브 지점 ‘센터메디컬클리닉(주치의 임유일 내과 전문의)’이 지난 2월 1일 개원식에 이어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질적으로 우수한 진료를 위하여 ‘개인 맞춤형 진료’를 추구하고 있는 센터메디컬클리닉은 하루 환자 수를 제한하여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고품질 집중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메디컬 그룹 측은 “간단한 예방접종부터 시니어들이 자주 겪는 노인성 질환이나 소화·호흡기·심혈관 질환 등의 진료가 모두 가능하여 가든그로브 지역 내의 시니어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메디컬클리닉의 진료 시간은 주중 월~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당일 예약 진료도 가능하며 전화를 통한 원격 진료, 이메일 및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료가 가능하다.     ▶문의: (714) 786-3647   ▶주소: 12372 Garden Grove Blvd. Unit B, Garden Grove, CA 92843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센터메디컬 가든그로브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 가든그로브 지점 가든그로브 지역

2024-02-02

가든그로브에 2번째 클리닉 개원…‘10주년’ 센터메디컬그룹

 올해 10주년을 맞은 센터메디컬그룹(대표 제이 최)이 내달 1일 가든그로브에 2번째 클리닉(12372 Garden Grove Blvd, #B)을 개원한다.   ‘개인 맞춤형 진료’를 표방하는 센터메디컬그룹 측은 지난해 풀러턴에 개원한 1호 직영 클리닉이 큰 성원을 받고 있다며 가든그로브 클리닉에도 기대를 드러냈다.   가든그로브 클리닉 임유일 주치의(사진)는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30대 내과 전문의로, 미드웨스턴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밀워키 지역 애드버킷 오로라 메디컬 그룹에서 4년 이상 주치의로 일했다. 임 주치의는 “센터메디컬 클리닉은 하루에 받는 환자 수를 8~11명으로 제한해 진료 시간을 확보하고, 의사와 환자 간 유대도 강화해 양질의 진료가 가능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더 열정적으로 시니어 환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시작, 이듬해 공식 출범한 센터메디컬그룹엔 4200여 명의 유능한 주치의와 전문의가 소속돼 있다. 환자 수도 8000명이 넘는다. 1, 2차 진료 시스템을 갖췄으며, 올해 메드 스파와 여성 질환 전문시설인 우먼스웰니스헬스케어 설립 등 추가 사업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제이 최 대표는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환자 입장에서의 ‘좋은 병원’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 환자 수는 낮추고, 소속 의사들이 높은 수가를 확보하는,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센터메디컬그룹은 평균 리퍼럴(Referral) 시간이 8시간 정도로 미주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2017년부터는 자체적으로 무료 병원 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센터메디컬그룹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클리닉 클리닉 개원 센터메디컬 클리닉

2024-01-28

가든그로브 장모집 전영자 대표 은퇴

가든그로브의 명소 ‘장모집’ 전영자(81) 대표가 은퇴한다.   전 대표는 올해로 34년째 가든그로브에서 설렁탕과 김치로 유명한 장모집을 운영해왔다. 최근 은퇴를 결심했다는 전 대표는 이달 중 새 주인이 장모집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남은 생을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하며 보내고, 여행도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 동안 장모집을 운영하면서 돈 욕심 내지 않고 손님들에게 퍼주듯이 장사한 것이 오랜 기간 사랑 받은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을 내면 음식 맛이 없어지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OC한인회관 근처의 장모집은 한인단체들의 회의, 모임이 빈번하게 열리는 곳이다. 케이터링 주문도 잦다. 김치, 깍두기도 유명해 가든그로브를 방문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김치는 전 대표의 딸 혜원 로렌 전씨가 운영하는 장모집 김치(Mother In Law's Kimchi) 애너하임 공장에서 만든 것으로 전국 대형 마켓에 납품되고 있다.   전 대표는 OC한인회 이사, 샬롬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인사회에 많은 인맥을 쌓았다. 전 대표는 “한인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장모집 가든그로브 장모집 대표 은퇴 장모집 김치

2023-12-13

가든그로브 시·경찰국 고 조한준 경관 기려

가든그로브 시와 경찰국이 지난 28일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 서쪽 출입구 앞 작은 다리(Bridge)를 고 조한준(영어명 한 조) 경관에게 헌정하는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28년 동안 가든그로브에서 근무한 고 조 경관은 지난 8월 7일 근무를 마친 뒤 모터사이클을 타고 귀가하던 중 애너하임에서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4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본지 8월 9일자 A-1면〉   제막식은 스티브 존스 시장을 비롯한 가든그로브 시의원 전원, 아미르 엘-파라 경찰국장과 가든그로브 경관들, 고인의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존스 시장은 “조 경관은 시와 커뮤니티, 경찰국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했으며, 경관들 사이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라며 “가든그로브를 위한 고인의 기여를 동판에 새겼다”라고 말했다.   엘-파라 경찰국장은 “경찰국 바로 뒤 커뮤니티 미팅센터에 조 경관의 이름을 남기는 건 매우 좋은 생각이다. 앞으로 이 다리를 지날 때마다 조 경관의 따뜻한 마음과 환한 웃음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 경관은 늘 가족 이야기를 했다”라며 고인의 10대 아들과 딸을 격려했다.   고인의 여동생 수전 조씨는 유족 대표로 나서 “이 자리에 서니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다. 오빠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많은 일을 했고, 경찰을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 소명으로 생각하고 일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연설이 끝난 뒤 시의원과 경찰국 관계자, 유족 등은 다리 옆에 마련된 동판에 씌워진 막을 제거했다. 유족들은 동판을 어루만지고 동판에 새겨진 내용을 사진으로 남겼다.   고인의 아버지 정영득 목사는 “한이는 가든그로브 시와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많은 이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한이를 기억해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인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6년 미국에 이민 왔다. 세리토스 고교를 졸업한 뒤 경찰 아카데미를 거쳐 1995년부터 가든그로브 경찰국에서 일했다. 순찰 및 갱 단속 유닛, 인질범 협상팀 등에 속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신참 경관들의 교육, 훈련도 담당했다. 임상환 기자가든그로브 경찰국 가든그로브 경찰국 가든그로브 경관들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2023-11-29

로컬업소 이용객에 푸짐한 경품…‘바이 인 가든그로브’ 행사

가든그로브 시와 상공회의소가 블랙 프라이데이인 오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바이 인 가든그로브(BiGG)’ 캠페인을 벌인다.   주최 측이 로컬 업소 매출 진작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마켓, 식당, 주유소, 소매점 등 시내 업소에서 50달러 이상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뒤, 그 영수증을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이하 상의, 12866 Main St, #102)에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출액 50달러마다 1장의 래플 티켓을 받는다. 제출 기한은 내달 14일(목) 오후 1시다. 캠페인엔 18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다.   상의는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점심 시간인 정오~오후 1시는 문을 닫는다.   주최 측은 추후 추첨을 통해 상금 500달러, 250달러, 그레이트 울프 랏지 리조트 1일 숙박권, 50달러 기프트 카드 등을 나눠준다.   시와 상의는 내달 18일(월) 당첨자를 웹사이트에 공개한다.   당첨자는 30일 이내에 상의 사무실에서 상품을 수령해야 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소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ggcity.org/bigg/blackfriday)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38-7950) 또는 이메일(staff@gardengrovechamber.com)로 하면 된다.로컬업소 이용객 로컬업소 이용객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 업소 정보

2023-11-07

[솔고 하이젠] 과학이 만든 자연의 잠자리 '백금천수'

면역력과 체온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 반대로 체온이 내려가면 혈액순환을 포함한 대사 활동 및 신체 내부의 각종 장기 및 순환 활동이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다.     특별히 기초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고 알려지면서 체온을 지키고 높이는 방법이 건강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솔고 바이오 메디컬' 측은 "인체와 같은 파장으로 피부 속 깊이 원적외선을 넣어 체온을 높이는 제품을 만들어 교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불면증, 질병, 통증 등으로 힘드신 분들, 체온이 낮아 항상 예민하고 몸 구석구석이 시린 분들을 위해 특허 SR 발열체기술로 만들어진 매트가 바로 백금천수"라고 소개했다.     백금천수는 ▶전자파가 전혀 만들어지지 않는 특허 공법 SR 발열체 ▶수맥 차단 동판 ▶알러지 FREE에 진드기 또는 해충이 살 수 없는 코코넛 팜 ▶합성이 아닌 천연 라텍스 ▶온열을 잘 전달하는 공기층 에어매쉬 ▶백금을 나노 공법을 통해 콜로이드 용액으로 만들어 실에 묻혀 원단을 만들어 낸 마이크로 파이버 ▶이 모든 기능을 배가시켜주는 크리스탈 등 14겹의 특수 기능을 자랑한다.     미주 지역에 솔고 바이오 제품을 15년째 공급해온 '솔고 하이젠'의 김윤정 이사는 보이지 않는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추울 때 잠깐 사용하는 게 그리 문제가 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자파는 서서히 우리 몸의 피를 말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러나 백금천수는 50여 년의 노력과 연구의 결실로 우리의 몸이 가장 의존하는 잠자리를 구현해낸 제품"이라고 밝혔다.     옛 선조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펴 따스한 아랫목에 몸을 지지며 하루의 피곤을 덜어냈다. 이후에도 우리는 찜질방을 찾아 땀을 내며 몸 안의 독소를 빼곤 한다. 백금천수가 있으면 뜨끈한 아랫목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찜질방도, 모두 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몸이 편안함과 시원함을 느끼는 백금천수는 체온을 올려 몸을 치료하는 의료 기기 매트리스로 현재 서울 삼성병원 중환자실과 임산부들을 위한 청담 마리 병원에도 들어가 있다.     "캘리포니아는 겨울이 없다지만, 일 년 중 반 이상 새벽에 50도까지 떨어지는 매우 위험한 날씨이기도 하다. 잠든 사이 떨어지는 체온을 전자파 없이 유지하고 싶다면 백금천수만 한 게 없다. 더 많은 분들이 백금천수로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리시기 바란다"라고 김 이사는 당부했다.     솔고 하이젠은 LA 올림픽 갤러리아 2층, 부에나파크 소스몰 1층,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에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323)402-0009(LA),            (714)249-7080            (부에나파크),              (714)462-6627            (가든그로브)솔고 하이젠 백금천수 잠자리 잠자리 백금천수 분들이 백금천수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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